특허청(청장 최동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와 공동으로 23일(목) 오전 10시, 중국 시안(西安)에서 우리기업의 지재권 보호지원을 전담하는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국은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가로, 한·중 FTA 발효 2년차를 맞이하면서 수출량은 전체의 25%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양국의 무역 규모는 크게 성장하였다.이에 따라,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도 활발해지면서 지식재산권을 둘러싼 분쟁도 잦아져, 최근 5년간 지식재산권을 침해당한 분쟁의 60%가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지식재산권 피침해 분쟁 현황 : 중국 60.3%, 유럽 6.1%, 미국 3.8% 등, (’15년 해외지재권 분쟁 실태조사, 한국 지식재산연구원(’16.6월))IP-DESK가 설치되는 시안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책의 출발지이자 중국 내륙 경제 중심지로서 그동안 IP-DESK가 동부 해안지역에 집중되어 현지에서 도움이 부족했던 중국 내륙진출기업들의 지재권 애로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일대)와 동남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해상 실크로드(일로)를 구
안랩(대표 권치중)의 서비스사업부가 23일 이메일 보안을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이메일 랜섬웨어 보안 서비스'를 출시했다.안랩의 ‘이메일 랜섬웨어 보안서비스’는 ▲이메일 첨부파일의 악성여부 확인 및 차단 ▲이메일 본문 내 URL 점검 ▲스팸메일 차단 ▲보안 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차단 및 탐지 현황 주/월간 보고서 등 전문적인 이메일 보안을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SECaaS(Security as a Service):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문화된 보안을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안랩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 보안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이며, 별도의 이메일 보안 솔루션 구매나 설치가 필요없어 도입하는 고객사는 적은 비용으로 전문적인 이메일 보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안랩 서비스사업부의 방인구 상무는 “이메일은 랜섬웨어나 APT 공격 등 다양한 보안위협이 시작되는 주요 경로“라며, ”안랩의 이번 서비스가 장비 구매 등으로 이메일 보안 실행이 어려웠던 중/소규모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안랩은 이번 ‘이메일 랜섬웨어
좌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 우 ㈜해피랜드FC 임용빈 회장(사진제공: 해피랜드FC)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가 20일 서울 본사에서 ‘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 구축’을 위해 원투씨엠㈜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해피랜드FC 모바일 CRM System은 오프라인 전용 모바일 멤버십 App과 echoss Stamp를 이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 Tool로, 오프라인 방문 고객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고객별 맞춤 마케팅을 실행 할 수 있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백화점에 입점한 해피랜드FC의 대표적인 5개 브랜드(압소바, 파코라반베이비, 프리미에쥬르, 치엘로, 리바이스키즈)의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하여 모바일 쿠폰과 교환권 등을 이용한 프로모션 및 다양한 이벤트 전개에 이용될 예정이며, 해피랜드FC는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관리나 로열티 마케팅에 적극 사용될 수 있는 마케팅 Tool로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해당 서비스는 유,아동 업계를 비롯한 의류 및 유통 업계에 최초로 시행될 예정으로, 해피랜드FC는 O2O 기능이 탑제된 신개념 마케팅을 도입해 유,아동 업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해피랜드FC는 론
SK텔레콤은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 O2O 벤처기업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파트너 3社(두오라바오, 블루포커스, 헤이마라이브)와 중국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이 ‘스마트 스탬프’ 기술 보유 벤처기업인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전략적 투자자(SI) 3社와 함께 중국 O2O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SI: Strategic Investor (전략적 투자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중국에서 O2O 플랫폼 사업을 위한 합자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원투씨엠 및 중국 현지 파트너사3社와 함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지시각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SK텔레콤의 이종호 Global사업추진본부장과 원투씨엠 한정균 대표, 중국 파트너 3社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의향서(LOI)에 서명하고 중국 O2O 플랫폼 사업 진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SK텔레콤의 O2O 플랫폼 사업 진출은 국내 유망 벤처기업과 동반 진출을 통해 생활가치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데 의미가 크다.이번 투자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SK텔레콤은 원투씨엠과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두오라바오(Du
이제 인천지역 주차장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빈 공간을 찾아 몇 바퀴씩 헤매는 일이 사라질 전망이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7월 8일부터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시간 주차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IoT: Internet of Things정부3.0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인천시의 민선6기 10대 추진 과제 중 ‘인천중심의 교통개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주차장을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 정보를 소통하는 사물인터넷을 주차장에 적용한 국내 첫 사례가 된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사업명 : 미추홀 IoT 신 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총 12억8천만원(국비50%, 시비50%)이 투입됐다. 지난해 3월부터 6월까지 설계를 거쳐 12월 9일부터 개발에 착수해 올해 5월 사업을 준공했으며, 지난 6월 21일 시와 군·구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준공보고회를 가졌다.서비스가 본격 시행되면 주차장을 찾기 위해 배회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주차가능 면수,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등 맞춤형 주차정보를 스마트폰 내비게이션과 전용 앱 및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실시간 정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 캡테크 생태계 지원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증권정보포털인 세이브로(SEIBro) 정보를 활용한 캡테크 스타트업((주)씽크풀)의 신규 수익 모델(‘ThinkELS') 사업화에 성공하였다.※ 캡테크(CapTech) : 자본(Capital)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통한 증권,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를 의미예탁결제원과 (주)씽크풀은 ’15년 5월 업무협약 체결 이래 지속적으로 세이브로 정보와 (주)씽크풀의 기술력을 결합한 수익상품 발굴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7월 ‘파생결합증권 종합 정보 사이트(ThinkELS)’ 출시를 앞두고 있다.예탁결제원은 ThinkELS 사업화를 위해 씽크풀 전용 API*를 개발하여 종목 정보, 기초자산 정보, 상환 정보 등 12개 정보목록을 실시간 제공 중이며 이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한 첫 번째 사업화 성공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 요건을 갖춘 수요자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직접 호출하여 필요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pull형 정보제공 채널
메가쇼 2016 시즌 1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제공: 메가쇼) 민간 주최사인 ‘메가쇼’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재 박람회 ‘메가쇼 2016 시즌 1’이 성황리에 종료됐다.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메가쇼 2016 시즌 1’은 역대 최다수치인 6만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올해로 12회를 맞는 메가쇼는 성수동수제화거리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400곳이 참여했고, 가성비 높은 다양한 제품들을 800여 부스에서 선보였다.이번 박람회는 ‘가성비’라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추어 행사 기간 내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또한 부스를 6개 테마(▲홈퍼니싱 ▲하우스웨어 ▲라이프스타일 ▲키친 ▲푸드 ▲센스디자인)로 나누어 관람객들이 원하는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공간을 설계한 것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한편 16~17일 양일간 진행된 대형 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에는 총 74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유통 판로 개척을 위한 열띤 협상이 진행되었다. 현장 상담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2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이하 진흥원)과 함께 28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구 한국관광공사) 16층 콘퍼런스룸에서 가상현실(VR)게임 토크 콘서트인 ‘스타트 케이-가상현실(Start K-VR)’을 개최한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가상현실 게임 콘텐츠 산업의 세계적 동향을 살펴보고 우리 게임 산업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해볼 수 있도록 게임개발자들에게 담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게임 및 가상현실 관련 전문가들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분과(세션)별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가상현실 게임 분야 전문가들의 집중 토론, 가상현실 게임 가능성 모색토크 콘서트의 모든 분과(세션)에는 전 오큘러스 브이아르(VR) 코리아 지사장이었던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가 좌장으로 참여한다. 서동일 대표는 세계적 가상현실 선도 기업인 오큘러스에서 직접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며 전체 토론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분과(세션)별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제1분과(세션)는 가상현실 산업의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며, 토론자로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김여명
인스타그램이 월 기준 활동사용자 수가 5억명을 돌파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뉴스와이어) 2016년 06월 22일 --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22일 인스타그램에서 월 기준 활동사용자 수가 5억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 활동 사용자 수는 3억명을 넘어섰다.작년 9월, 사용자 4억 명을 돌파한지 불과 약 9개월 만에 세워진 기록으로 인스타그램의 빠른 성장 속도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월 활동 사용자의 경우 지난 2년 간 두 배로 증가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지난 2010년 10월 두 명으로 시작한 인스타그램은 지난 5년 반동안(5년 8개월간) 전 세계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5억 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이 하루 공유하는 사진과 동영상의 수만 해도 평균 1억 장에 이르며, 매일 오고가는 ‘좋아요’의 수도 42억 개에 달한다.인스타그램은 적극적인 ‘인스타그래머들(Instagrammers, 인스타그램 사용자)’이 주축을 이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이 공유되는 ‘창의적인 캔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미국 이외의 지역에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