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K팝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창사이래 최대 매출인 4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스타는 2019년 40억 원, 2020년 108억 원, 2021년 297억 원에 이어 2022년도 매출 479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60% 이상의 성과를 나타냈다.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이다.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235개국에서 사용자들이 방문하고,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181개국에서 결제를 하고 있다. 특히 전년대비 47개국의 고객이 더 유입되며, 명실상부 최고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약 70%에 이르는 점도 고무적이다. 이러한 급성장의 배경은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을 잇는 다양한 콘텐츠다. 메이크스타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넘나드는 밋앤콜(MEET & CALL EVENT), 기념일에 맞게 기획하는 다양한 팬미팅이 K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실제로 580팀 이상의 아티스트가 메이크스타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만 1562회, 제작사는 348곳에 이른다.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 레드벨벳,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더보이즈 등이 있으며, 외국 아티스트가 국내
사진: ①일반 리포솜 구조, ②칸젠의 차세대 CDP-리포솜 구조, ③CDP-리포솜 피부조직 투과능, ④일반리포솜 피부조직 투과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에 소재하는 칸젠은 ‘바르는 보톡스 치료제’의 핵심 기술인 CDP (Cargo Delivery Peptide)와 리포솜을 결합한 차세대 피부 전달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칸젠이 이번에 특허 출원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는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을 촉진하는 기술로, 기존의 리포솜이나 세포투과성 펩타이드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이 그 설명이다. 리포솜은 세포막과 같은 인지질 이중층으로 된 공 모양의 낭(囊)으로 수용성의 이온, 저분자 물질, 단백질, 약제 등을 운반하거나 세포막을 통과할 수 없는 고분자물질을 세포 내로 도입하는 데 이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기존의 리포솜은 분자 크기가 커 각질층을 통과하기 어렵고, 친지성(Hydrophobic) 유효 성분의 리포솜 캡슐링은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일부 분자 구조의 성분이 외부로 돌출되며, 피부 및 세포에 튕겨 나가는 문제점이 있다. 칸젠은 리포솜에 CDP를 결합한 ‘차세대 CDP-리포솜 피부 전달체’를 개발해 이런 한계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슈퍼차트를 운영하는 마야크루에서 네이버 블로거를 위한 새로운 기능인 ChatGPT를 이용한 블로그 포스트 자동 생성 기능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미 네이버 블로거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슈퍼멤버스 앱에 ChatGPT가 통합되어 사용자들은 몇 분 만에 고품질의 블로그 포스트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다. ChatGPT의 고급 언어 처리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는 브랜드 보이스와 메시지에 부합하는 정확하고 잘 작성된 콘텐츠를 기대할 수 있다. 마야크루 대표 오준호는 “이 혁신적인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ChatGPT를 통해 네이버 블로거들이 블로그 포스팅 작성에 소요되던 시간과 리소스를 절약하면서 창의성과 오디언스 참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라고 말했다. 새로운 기능은 AI나 자연어 처리에 대한 사전 경험이 없어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제를 입력하기만 하면 ChatGPT가 유익하고 흥미로운 양질의 블로그 게시물을 생성한다. 마야크루는 ‘회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개 베타 테스트 결과, 2,000자 기준으로 블로그 작성 시간이 평균 22분에서 4분 50초로 20% 단축되었다’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이오스튜디오와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2기’를 론칭,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MOU를 체결하고 ‘VC스프린트 2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VC스프린트 2기는 총 8주(3/16~5/12까지) 간의 교육 일정으로 초기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진 초임자 및 전문 심사역이 되고자 하는 3년 이상의 업계 경력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와 과제를 통해 교육에 적합한 인원을 선별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전달한다는 것에 특징이 있다.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가 강사로 참여를 결정했다. 뿐만
사진: 왼쪽부터 최성진 코스포 대표, 강석호 코스포 동남권협의회 사무총장, 김민지 제3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김태진 제2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동남권협의회가 제3대 협의회장에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지난 7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제2·3대 동남권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현장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박종민 부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서용철 부산산업과학혁신원장 등 지역 생태계 관계자와 기술자숲, 센디, 소셜빈, 미스터멘션 등 동남권 스타트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지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혹한기는 지역 창업가에게 더욱 혹독한 시간이 되고 있는 만큼 협의회 회원사 간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여 실질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을 만들어 갈 것”이며, “글로벌 중심의 역량 있는 기업이 지역에서 나올 수 있도록 기관 및 지자체와도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스포 동남권협의회는 1월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확대 및 멤버십 고도화 △생태계 파트너십 및 협력 강화 △지역
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차세대 모니터링 솔루션 TIMOS(Traffic Insight Monitoring Sensor) 출시를 7일 발표했다. 비트센싱의 24 GHz TIMOS는 엔비디아 젯슨(NIVIDA Jetson) 플랫폼 기반 운영되는 국내 최초 지 컴퓨팅 올인원 C-ITS 레이더 솔루션이다. TIMOS는 교통 정보, 위반 사항, 사고, 도착 예상 시간 등 일반 도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트센싱의 최첨단 고해상도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의 센서퓨전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별도 PC 혹은 외부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아 리소스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비트센싱만의 고유한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TIMOS는 도로 위 차량 및 사물 감지, 평균 속도, 대기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과속, 주행차선 위반, 역주행, 대기열 초과, 무단정차, 차선변경 위반, 무단횡단 등 다양한 교통상황 이벤트 검출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높은 신뢰도의
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이 2022년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가 서비스 중인 셀업은 주문 발주, 입고 체크, 거래 및 정산 내역 등 패션 도/소매 사업자 간 발생되는 거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서비스다. 셀업은 사입삼촌(도매 주문 및 배송을 대신해 주는 중간 상인), 도매사업자, 소매사업자 별 앱을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소매업자들의 사입 업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대문 패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셀업은 2019년 5월 첫 서비스 칭 이후 약 3년 만에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38%가량 성장한 수치로, 누적 거래액 외에도 서비스 내 누적 주문 데이터 2억 620만여 건, 누적 소매 셀러 수 2만 5천여 개, 누적 거래 도매 셀러 수 1만여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산업 현장의 디지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도소매 셀러 및 사입삼촌 분들이 셀업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그릴 수 있게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주)(이하 ‘포스텍 홀딩스’)와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프리랜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포스텍)가 100% 출자 설립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인 포스텍 홀딩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긱블, 펫나우, 에버인더스 등 13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크몽은 포스텍 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브랜드 디자인·영상 제작·마케팅 등의 수요가 있을 때, B2B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크몽 서비스 내 포스텍 홀딩스 전용관이 마련돼 포스텍 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 등 프로젝트 수요 발생 시 창업지원센터 전담 매니저에게 1:1 밀착 관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텍 홀딩스 액셀러레이터 부문 전진솔 팀장은 “이번 제휴로 당사에서 투자/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크몽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더 편하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GPT-3.5를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에 접목해 정보의 요약 및 종합 이해가 탁월한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Alli) GP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 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 한 AI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는 논문작성, 번역, 시험, 코딩 작업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2021년까지 공개된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이라 최신 정보의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럴싸하게 보이는 답을 내는 한계가 있다. 이미 학습이 완료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문서나 정보를 더해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점도 기업 고객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알리GPT’는 챗GPT를 대내외 업무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정확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이해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 주도로 진행됐으며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이다.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초기부터 100% 예약제 시스템을 통해 전문 안경사와 고객 간의 1:1 퍼스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곡, 신사점을 열었고, 서울 경기 지역 내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이었던 3050 남성에서 성장기 청소년과 노안 인구로 타겟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관련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HP 5200 3D 프린터를 신규 도입해 수요 증대에 대비한 생산 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올해 초 뉴욕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 내 안테나 스토어를 오픈,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시드 투자부터 참여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브리즘은 오랫동안 혁신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살롱 드 여의도, 아티장스파이브 등과 거점 근무 공간 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자사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살롱 드 여의도와 아티장스파이브는 각각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공유 업무 공간이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GBD), 여의도(YBD), 광화문(CBD)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포함해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유오피스 총 36호점을 운영 중으로, 멤버십 고객들은 입주 지점 외에도 수도권 전역의 라운지도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더욱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타 공유오피스 브랜드와의 공간 제휴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인천과 경기도 부평, 고양 등에도 제휴를 맺었고, 보다 효율적인 원격 근무가 가능하도록 여의도와 김포까지 거점 공간을 확대했다. 살롱 드 여의도는 더위크앤홈즈가 지난 12월 여의도 더코노셔레지던스 호텔에 오픈한 프리미엄 멤버십 코워킹 라운지다. 오픈라운지 57석, 집중업무 라운지 43석, 미팅룸 2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티장스파이브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에 위치한 공유 작업실로, 스튜디오 13개,
유튜브 시청자 뷰의 80% 이상이 쇼츠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전문기업 콜랩아시아 1일 1,500여 개 보유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유튜브 쇼츠 수익화 시작을 맞아 조사한 것으로, 콜랩아시아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의 84%가 모바일에서 일어났다. 이는 모바일에 적합한 세로형 콘텐츠의 시청이 더 활발히 일어났다. 유튜브 채널 유입은 10명 중 7명은 쇼츠로 처음 채널에 접근했다. 그다음은 탐색기능, 채널 페이지를 통한 유입이었다. 또한 시청자 뷰의 88.2%, 약 90%에 달하는 시청이 쇼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다음은 비디오, 라이브스트림 순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채널별 영상 소비 시간이다. 유튜브 쇼츠가 활성화되기 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은 약 2분에서 1분으로 절반 가량 줄어든 반면, 전체 채널별 시청시간은 약 2.3배로 증가했다. 즉, 한 시청자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는 과거 신규 구독자 1천 명 보유 필수, 시청시간 4천 시간 이상만 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장래 유망하고 열정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5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5기 스타트업에는, 최대 3억 원 이상 투자, 3개월간 김기사 창업자 개별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특강 및 관련 업종 전문가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TIPS 프로그램, 후속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 발표는 3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내비 김기사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팁스 운영사로서 창업팀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 후속 투자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 26일 비토즈월드 랭킹 첫 번째 시즌의 탑 랭커 3인을 초청해 ‘트립비토즈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랭킹’은 트립비토즈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여행 영상으로 지역과 숙소를 정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여행지와 숙소의 영상을 올리고 좋아요, 댓글 등의 반응을 받아 랭킹 포인트를 적립하여 순위를 올릴 수 있으며, 4단계(국가, 시∙도, 시∙군∙구, 숙소)로 구분된 각 단위를 정복할 수 있다. 각 지역과 숙소의 랭킹 100위 내에 든 사용자(랭커)들은 해당 장소 거래액의 일부를 트립캐시로 차등 지급받게 되며, 트립캐시는 트립비토즈에서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랭킹 서비스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 1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었다. 트립비토즈는 시즌 1 종료 이후 랭커들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대한민국 1위~3위까지의 랭커를 초청해 오프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비토즈월드 랭킹 시즌 1의 총상금은 약 5천만 원으로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유저 닉네임 hzzang은 약 739만 트립캐시를 가져갔다. hzzang이 시즌 1 기간 동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monito)’를 운영하는 그렙이 모니토 이용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2020년 4월에 출시한 모니토는 화상 시험 감독 기능이 적용된 인터넷 기반 테스트 솔루션이다. 최대 2만 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다. 모니토 이용 리포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 시험 응시자 △시험 주관 기관 및 기업 이용 경향과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2022년 12월 모니토의 누적 시험 횟수는 1만 5천 건으로 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출시 후 3년간 10대에서 70대까지 약 66만 명이 모니토를 통해 온라인 시험을 경험했다. 모든 연령대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응시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모니토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이든 공간의 제약이 없어 지방 거주 응시자 및 장애 응시자도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또는 아랍어 등 응시 언어에 제한 없이 시험 감독이 진행된 바 있다. 모니토의 기업 고객은 현재 1천5백 사로 국내 10대 대기업 중 9개 그룹사 및 5대 시중은행, 전국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