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체리픽 블루필은 올 3월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 필기앱 ‘체리픽’ 이용자가 12만 명을 돌파함과 함께 구글 플레이스토어 태블릿 소셜 앱 부분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소셜 필기앱 체리픽은 2022년 5월 iOS 버전을 시작으로 7월 AOS 버전을 정식 출시했는데, 정식 출시 이후 약 10개월 만에 이용자기 12만 명을 넘어섰다. 이와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태블릿 소셜 앱 부분 1위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소셜 필기앱 체리픽은 자체 개발한 펜 인터랙션 기술 기반의 디지털 다이어리(노트)와 소셜 네트워크, 스토어가 합쳐진 플랫폼이다. 디지털 다이어리를 통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소셜 네트워크, 스토어)하고, 보상받는 디지털 펜 소셜 플랫폼이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떠나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고,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자(크리에이터)들이 겪게 되는 제작·공유(거래)·마케팅(홍보)·저작권 피해 방지 등 수많은 어려움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모두 해결해 창작에 보상받는 가장 쉬운 방법을 만든 게 특징이다. 체리픽은 2022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뒤 같은 해 7월 신용보증재단이 지원하는 ‘Start-UP NEST’ 12기에 선정된
세포 유래 미래식품 원료(배양육) 개발 기업 심플플래닛은 신용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tart-up NEST’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Start-up NEST는 기업 융복합 육성지원 플랫폼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미래 성장성과 우수 기술력 등을 보유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생태계를 제공한다. 심플플래닛은 △우수한 연구적 성과 △성장 잠재력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이유로 최종 선정됐다. 심플플래닛은 환경 위기와 식량 안보 문제 등으로부터 비롯된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미래의 지속가능한 식품 원료(배양육)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동물 세포주 플랫폼 구축과 세포 유래 미래 원료 개발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달성하며,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관련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심플플래닛은 풀무원으로부터 세포 배양육 상용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투자계약을 유치했으며, 최근에는 한국축산데이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산업 분야에서의 성장을 도모한 한 바 있다. 정일두 심플플래닛 대표는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등 지속되는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세포 배양육 기술개발을 통해 지구
숏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나디오‘를 개발・운영 중인 이어가다(주)가 AI 보이스 폰트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서비스인 ‘나디오 스튜디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나디오 스튜디오는 고객이 원하는 문장을 입력하면 자신의 목소리로 합성된 AI 음성인 보이스 폰트(voice font, text-to-speech)로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제작된 오디오 콘텐츠는 나디오 앱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다양한 곳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내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특히 나디오 스튜디오는 개인 보이스 폰트 기반 오디오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보이스 폰트는 음높이, 톤, 억양 등 개인 목소리의 고유한 음성 특징을 포착하는 모델을 구축해 만들어지고, 개인의 목소리를 모방하는 합성 음성을 생성해 낸다. 보이스 폰트를 기반으로 오디오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나디오 스튜디오는 올 상반기 내 고객들 간의 보이스 폰트를 거래할 수 있는 보이스 마켓을 비롯해, 음성 속도 조절 등 다양한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어가다의 최자인, 박현아 공동대표는 “AI 보이스 폰트는 오디오북, 드라마, 게임, 인공지능 비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주차 내비게이션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 )이 베트남의 AI 전문 기술 회사인 ‘PROVIEW GROUP JOINT STOCK COMPANY’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OTRA 2023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베스텔라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PROVIEW GROUP JOINT STOCK COMPANY는 아시아 10대 테크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수준의 기술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이다. 베스텔라랩은 MOU 체결을 통해 베스텔라랩이 보유한 실내 정밀 측위 및 스마트 인프라 정보를 활용하여 베트남 현지에 특화된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을 개발, 공급할 예정이며, PROVIEW GROUP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베트남 시장 진출 활로를 개척하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베스텔라랩의 세계 최고 수준 실내 측위 기술이 사용된 ‘워치마일(Watchmile)’은 실시간 주차현황 및 빈 주차 공간의 위치를 파악하고 이용자의 성향에 맞춘 최적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영업수익) 200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룹사 데이터 기반 광고 취급액은 54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며, EBITDA(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순이익)는 28.4억 원으로 지난 3년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글로벌 경기위축의 영향으로 작년 4분기 성장성이 일시적으로 둔화되었으나, 광고취급액 및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였고, 데이터플랫폼 부문 역시 지난해 대비 약 30% 성장하였다. 스톡옵션 등에 대한 회계처리가 반영된 감사보고서상 영업손실은 2억 원, 당기순손실은 5200만 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데이터, TV시청 데이터 등 신규 데이터 영역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이 장기화되고, IPO 준비, 신규 투자 검토, 자회사의 사업 다각화 시도 등 비경상적 지출이 증가하며 수익성이 일부 감소했다. 올해 아이지에이웍스는 R&D를 통해 강화된 데이터 경쟁력을 무기로 신규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2월 초 새롭게 칭한 커머스 데이터 서비스에 이어 상반기 내로 TV시청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출시한다. 디지털광고에만 국한하지 않고 TV광고 시장까지 포괄하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15일과 16일 양일간 ‘소담마켓 with idus place(소담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플래그십 스토어’ 지원 사업에 선정 돼, 단독 쇼룸이나 체험 매장 운영이 어려운 소공인을 위한 전시·체험 위주의 오프라인 스토어 ‘소담상회’를 서울 마포구와 종로구에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스는 소담상회의 오프라인 이벤트로 서울 종로구 감고당길 일대에서 소담마켓을 개최한다. 아이디어스 작가 60여 개 팀이 참가해 봄맞이 소품부터 전통 공예 및 생활 한복 등을 전시·판매하고 체험존과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주말동안 행사장에서는 △꽃 비 모빌 △전통 매듭 팔찌와 버선 키링 △실버 각인 반지 △허브 아로마 롤온 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7명의 그림 작가가 참여하는 고객 캐리커쳐 그리기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디어스는 소담마켓에 참여하는 작가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매거진 소담’을 행사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작품 또한 아이디어스 온라인 마켓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
credit : 의식주컴퍼니 주)의식주컴퍼니는 지난 3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5% 성장한 54.2억 원을 기록해 처음으로 월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으며, 현금 흐름의 근간이 되는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첫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의식주컴퍼니가 지난 3년 동안 IT기술과 인프라 고도화로 모바일 세탁 분야를 혁신하는데 집중, 세탁을 중심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종합 세탁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비대면 모바일 세탁 시대를 열었던 런드리고가 세계 최대 규모의 B2C 세탁 인프라를 구축해 회원 50만 가구를 확보하며 매년 2배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무인세탁 ‘런드리24’와 호텔세탁 ‘런드리고호텔’, 세탁 산업 영역의 설계, 구매, 시공을 담당하는 ‘런드리고EPC’ 등의 실적이 빠르게 성장해 지난달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런드리고는 세탁을 중심으로 차별화, 다변화된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며 2021년 대비 2.74배, 2020년 대비 5.3배 빠르게 성장한 2022년 연결 매출 370억 원을 기록했다. 의식주컴퍼니의 연결 매출 370억 원은 개별 모바일 세탁
쿼리파이 아키텍처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 베슬에이아이와 AI 서비스 분야 데이터 보안을 위한 ‘쿼리파이'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체커는 이번 계약을 통해 AI 개발·운영과 데이터 보안·거버넌스의 상호 기술을 연동해 강화된 데이터 보안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머신러닝 운영과 보안 운영을 결합한 AI 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보안 체계를 적용, 국제 표준 보안 규제를 준수하는 거버넌스 솔루션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지난 2월 AI 서비스 데이터 보안 협력에 대한 양사의 MOU 체결 후속으로 진행된 솔루션 공급계약으로, 3월부터 본 솔루션 도입을 위한 PoC를 거쳐 모의해킹, CSPM 및 클라우드 보안 점검 등 선행작업이 진행되었다. 연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쿼리파이(QueryPie)의 데이터 접근제어 솔루션(QueryPie DAC)과 SaaS 접근제어 솔루션(QueryPie SAC)이 순차적으로 구축되는 방식이다. 베슬에이아이는 체커에서 개발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의 도입으로 AI 개발에 필요한 ISM, 하이브리드 개발 환경 내 데이터 보안, 대규모 학습 데이터 접근 통제 강
credit : 알고케어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가가 디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알고케어는 서비스형 영양관리 솔루션(Nutrition as a Service, NaaS, 이하 나스)을 개인 또는 기업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회사다. 알고케어 나스는 헬스케어 인공지능과 IoT 영양관리 가전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영양제를 조합해 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기업용 ‘알고케어 앳 워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정용 서비스인 ‘알고케어 앳 홈’은 오는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디캠프는 알고케어 인력의 역량과 기술력, 헬스케어 산업 내 혁신성 등을 높이 평가해 알고케어에 투자를 결정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점 역시 주요 투자 요인으로 파악된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알고케어 구성원이 국내외 헬스케어 산업에서 실질적으로 일상을 변화시킬 전문성과 규제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알고케어는 앞서 2020년 4월 ‘디캠프 디데이’에서 우승하며 해당 사항들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캠프 디데이는 디캠프가 잠재력 있는 초기 스
어노테이션에이아이가 ‘2023 서울커피엑스포’에 참가해 AI바리스타로봇을 통한 식음료 시장에 기술력을 알렸다고 11일 밝혔다. 2023 서울커피엑스포는 커피 관련 머신, 장비, 음료, 디저트, 키친웨어, 매장용 IT 솔루션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커피 전문 엑스포다. 4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250여 개사, 900 부스가 운영됐다. 서울커피엑스포는 1만 5000명의 바이어만을 선별 관리하며 매년 신생 바이어와 카페, 외식 매장 창업 준비자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높은 바이어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의 AI바리스타로봇 ‘VAIRI’는 AI바리스타로봇으로 트렌디한 비주얼과 딥러닝 기술로 데이터를 학습하고, 커피의 일정한 맛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또 인간의 단순·반복적이고 힘든 일을 대신할 수 있는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데이터를 수집해 자가 학습하는 ‘continuous learning’ 개념을 기반으로 한다. 어노테이션에이아이 윤동국 대표이사는 “서울커피엑스포 기간 부스를 운영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 국내 유수 호텔, 백화점, 리테일 대기업, 렌털 서비스 기업들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제3회 KESIA 실무자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시 강남구 메가존클라우드 사옥 지하 1층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 실무자 및 특별회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세 번째 회를 맞이한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에서는 KESIA 특별회원 △메가존클라우드 △이오스튜디오 △코엑스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드박스 △법무법인디라이트 △특허법인트리아 7개 사가 회사 소개 및 협력안 발표 후 △CJ인베스트먼트의 오벤터스 소개를 진행하였고, 초기 투자 기관 실무자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다. CJ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 실무자들을 포함, 다수의 초기 투자 관련 기관사 및 초기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 약 27개 기관 관계자 37명이 참여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관계자는 “추후 조금 더 발전시켜 각 기관 실무자분들의 협업을 통해 협회 및 회원사의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백패커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글로벌 마켓에 출시하며 국내 유수의 수공예 작가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 글로벌 버전은 국내 서비스와는 분리해 독립 운영, 전세계 약 50개 국가에서 모바일 앱으로 서비스 된다. 기존 아이디어스 국내 작가는 별도 가입 없이 글로벌 앱 입점이 가능하며 첫 매출 20만 원까지 판매 수수료도 면제 받는다. 특히 아이디어스는 글로벌 마켓 입점 작가들에게, 직접 운영 중인 국내 물류 창고에서 합배송부터 수출입통관 해외배송까지 전 과정 대행, 합리적인 비용에 고품질 번역 지원, 국내 리뷰 무료 번역 후 아이디어스 글로벌 연계 등록 등을 제공한다. 그동안 아이디어스는 미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등의 고객들이 팔찌, 반지 등 패션 악세사리를 비롯해 홈리빙 상품들의 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초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해외 사업 준비를 위해 해외 투자사들로부터 총 2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4년 출시된 아이디어스는 현재 3만 6000여 명의 작가들을 바탕으로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650만, 누적 거래액 8800억 원을 기록하며 핸드메이드 시장에서
더코퍼레이션의 지식 커뮤니티 플랫폼 아하가 2023년 1분기 매출 5억 4000만 원, 영업이익 1억 4000만 원을 기록하며, 서비스 론칭 이후 첫 분기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아하는 2023년 1월 공식적인 수익 모델 적용 이후 매월 평균 30%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3년 1월 론칭한 유료 멤버십 수익 모델의 안정적인 성장과 B2B 광고 상품 판매 호조, 네트워크 광고 실적 개선으로 최근 월 매출 2억을 넘어서며 흑자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부 재무 구조 개선 작업을 통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매월 영업이익 또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하는 올해도 수익 구조를 한층 공고히 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수익 모델의 고도화와 함께, 자체 보유한 한국어 검색 데이터 공급 등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발굴에도 집중해 수익 모델 다각화를 꾀한다는 것이다. 서한울 아하 대표는 “아하 커뮤니티에 있어 2023년은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플랫폼 성장과 수익성을 증명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하는 궁금증을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는 Q&A 커뮤니티, 관심사와 취향을 중심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카카오뱅크와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 참여 기업 20개사를 선발해 4월 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햤다.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은 금융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에는 심사 결과 △보이스피싱 예방 2개 △금융 사기 탐지·방지 2개 △금융 소외계층 지원 9개 △기타 분야 7개 등 총 20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4월 7일 선정된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인사이트 세션, 기업 현황 진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사업의 목적과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카카오뱅크는 회사가 성장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에 창업 선배이자 투자 전문가로서 노하우를 전달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핀테크 이노베이션 스쿨’을 통해 비즈니스 진단,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등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및 금융 회사·금융 유관 기관 등과 다양한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별도 선발 과정을 거친 우수 기업에는 최대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후속 투자 유치 등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credit : 루빗 루빗은 게임형 셀프케어 앱 ‘루빗(ROUBIT)’에 챗GPT 기반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 루빗 앱은 습관이나 감정 등 자신의 루틴을 관리·통제하는 것을 돕는다. 게임형 보상을 통해 사용자의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특히 캐릭터와 보상을 통해 동기부여를 제공해 흥미롭게 루틴을 실천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습관코치 챗봇은 사용자의 습관을 기록해 조언을 해주는 서비스다. 토끼 캐릭터인 루틴 박사 ‘에디’가 친근하게 사용자의 습관을 조언한다. 습관에 더해 응원, 위로 등 자유로운 채팅도 가능하다. 루빗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OpenAI의 챗GPT가 가진 미비한 점들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21년 10월 정식 출시된 루빗 앱은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만 건을 달성했을 만큼 멘탈 헬스케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 유치 이후 2개월 만에 4만 명의 해외 유저를 추가 확보했으며, 현재는 누적 사용자가 17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루빗 이준영 대표는 “이번 습관코치 챗봇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습관 관리가 어려운 사용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
주차 내비게이션 시스템 '워치마일(Watchmile)' 공급사베스텔라랩이 ‘2025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베스텔라랩이 스마트시티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보유한 AI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은 경기도가 기술력, 경영혁신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제도다. 선정 기업은 향후 5년간 경기도의 각종 지원사업과 금융, 수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베스텔라랩의 주차 최적화 AI 솔루션 '워치마일'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측위 기술이 적용되었다. Vision AI와 측위 데이터를 융합한 Physical AI 기반 공간지능화 기술을 통해, 기존 방범용 CCTV만으로도 주차면 점유 현황을 정밀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빈 주차면 안내와 최적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 Physical AI 기술은 건물 내부 인프라를 지능화하여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내 공간에서 주행 및 주차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서울역, 킨텍스 등 다양한 대형 시설에서 서비스 중이다. 정상수 대표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스마트 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6일부터 7일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바부다홀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 행사 ‘로컬 창업큐브 커넥트 데이 in 영동’을 개최한다. 강원혁신센터, 한림대학교 RISE사업단,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3개 창업지원기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6일 특강에서는 한명수 ㈜우아한형제들 CCO가 ‘즐거움으로 경영을 디자인한다’를 주제로 로컬 브랜드가 성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략과 경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7일에는 김상훈 스타트컨설팅 대표이사가 ‘대박가게 만들기’를 주제로 실제 매출 성장을 위한 경영 전략과 점포 운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실무형 강연을 펼친다. 특강 외에도 경영진단, 온라인 마케팅, ‘26년 정부지원사업 등 3개 분야 컨설팅에서는 1:1로 매칭된 분야별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 행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주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공동으로 ‘제34회 스타트업 815 IR 연합’을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례 투자유치 프로그램은 AI·딥테크 기반 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각 기관이 발굴한 **기술 스타트업 8개 사**가 무대에 올라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선보였다. 주요 발표 기업으로는 ▲잎스(AI 재활용 선별 로봇) ▲엑시온(Vision AI 영상 관제 솔루션 ‘AXEyes’) ▲플로워크연구소(AI 상수관망 관리 솔루션) 등 **딥테크** 분야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아주대학교 트랙에서는 ▲오토불린(면역글로불린 주사제 제조 의료기기) ▲아리씨엠(AI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동화 시스템) 등이 발표했다. 이날 IR에는 디캠프, 스틱벤처스, 신한벤처투자 등 총 12개 전문 투자사가 참여하여 발표 기업들의 기술 경쟁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IR이 AI 및 딥테크 스타트업의 산업 혁신 흐름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