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창업인 AI 기반 상권 분석 창업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인이 NFC 간편 주문 결제 서비스 ‘테이블로’ 베타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테이블로는 최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매장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비대면 주문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된 시스템이다.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테이블에 NFC 스티커만 부착하면 고객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주문, 결제를 할 수 있고 점주는 실시간으로 매출을 확인해 관리할 수 있다. 기존 키오스크를 활용한 주문, 결제 시스템의 경우 기기 설치를 위한 공간 확보와 도입 및 유지에 드는 비용이 높다는 문제가 있다. 태블릿 PC 역시 테이블마다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 도입 비용이 높으며, 계속해서 충전기에 연결해둬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움이 크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공용으로 사용되는 기기들이기 때문에 위생 관리도 쉽지 않다. 테이블로는 고객이 본인의 스마트폰을 직접 사용해 편리함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고, 점주는 스티커 부착만으로 설치가 끝나므로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 창업인의 설명이다. 테이블로 서비스는 5월부터 일부 매장에 설치돼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30일까지 도입
사진 : 완쪽으로 부터 5번째( 앉은 자리 순) 이동일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 회장 미주 한인 드라이 크리너스 총연합회(미주 한인 세탁 총연합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워싱턴 DC 인근 Herndon 소재 Westin Washington Dulles Airport Marriot Hotel에서 미 전국 14 개 지역 세탁협회 협회장 및 이사들 포함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이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는 지난 3월 협회가 이스트 오라이온 사와 협약한 '미주 10,000여 개 한인 세탁 업소들을 모아 단일 브랜드, 모바일 기반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사업'을 정식 승인하여 곧 미주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어우르는 단일 브랜드 기업의 탄생과 미주 한인 세탁업소 통합 어플의 출시를 기대하게 되었다. 이동일 미주 한인 세탁 연합회 회장은 이번 단일 브랜드 온디맨드 세탁 서비스 어플은 "한인 세탁 장인들이 만드는 명품 세탁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바이 로컬’(Buy Local) 캠페인, 그리고 미국 전 지역을 커버하는 유일한 세탁 서비스 등의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대형 IT 세탁업체들의 등장으로 고전 중인 한인 세탁 비즈니스를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 이벤터스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준비, 기획 및 운영 단계에서 필요한 자료와 서식이 담긴 행사 기획 자료 14종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되는 자료는 실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들로,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워드형, 한글형, 파워포인트형, 노션 템플릿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가 처음이더라도 본 자료를 활용하면 누구나 연사 참여 제안서 및 계약서, 행사 비용 견적서 및 내역서, 행사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 및 큐시트 등을 제공되는 샘플과 같이 손쉽게 제작 가능하다. 행사 기획 자료 14종은 이벤터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및 수정된 서식의 무단 재배포 및 유상 판매를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터스 안영학 대표는 “앞으로도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많은 분들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 및 관리까지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6월 1일로 창립 10주년을 맞는 크몽은 매년 6월 1일마다 프리랜서와 더 나은 시장의 발전과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행사들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크몽은 이번 6월 1일 프리랜서 데이 선언을 통해 프리랜서를 ‘원하는 일을,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만큼 하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이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하자! 잘하자! 오래 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으로 지속적으로 대중들에게 전달한다. 먼저 크몽은 오는 6월 8일부터 ‘지속 가능한 프리랜서 라이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제작한 영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영상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를 시작으로 창작자 및 전문가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이 출연해 프리랜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마케터 정혜윤, 작가 태재, 포토그래퍼 임수민 등 대표 프리랜서 3인의 토크쇼를 진행해 프리랜서의 현실과 고충, 각자의 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고용‘의 시대가 지나고 고용을 초월한 시대, 즉 프리랜서의 시대가 올 것이라던 미래학자들의 예견이 눈앞 현실로 다가와 감회가 새롭다 “며 “국내 시장을
IT 교육 플랫폼 인프런 운영사 인프랩이 2021년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2021년 매출은 12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14%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프랩은 성장의 주요인으로 기업교육 수요 증가를 꼽았다. 팬데믹에 따른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IT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며 임직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IT 교육 기관을 찾는 기업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2021년 기업교육 계약 체결액은 전년 대비 약 220% 성장한 18억 원을 기록했다. 2022년 5월 기준 회원 수 89만 명을 돌파한 인프런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등 1,900여 개의 IT 기술 중심 직무별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인프런에서 쌓은 교육 데이터를 바탕으로 IT 전문 커리어 플랫폼 ‘랠릿’을 오픈하며 채용 서비스 시장까지 진출했다. 이형주 인프랩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IT 교육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온라인에 집중하면서 최적의 온라인 수강 경험을 조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앞으로도 질적인 성장과 IT 지식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IT 교육 콘텐츠와 채용 연계로 한 사람의 인
아티스츠카드가 K팝 아티스트 공식 굿즈 데이터 기반 커머스 서비스 ‘아티스츠카드'를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아티스츠카드’는 K팝 아티스트들의 공식 굿즈 데이터를 수집, 이를 토대로 모든 굿즈 및 그 부속품들에 대한 발매 시간 · 카테고리별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하여, 새 상품만이 아닌 중고 굿즈까지의 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아티스츠카드’ 웹/앱(iOS) 페이지를 통해 새 굿즈와 중고 굿즈를 구입할 수 있으며, 굿즈에 ‘있어요' 체크를 기반으로 포토카드의 수집도를 확인할 수 있는 컬렉션(드볼) 기능, 내가 관심 있는 굿즈의 사진이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 셀러 페이지를 통한 중고 굿즈 판매 기능 등을 제공한다. 추가로 올해 3, 4분기 중에는 K팝 아티스트의 온라인 팬 미팅 등을 서비스 내에서 개최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티스츠카드 정연승 대표는 “K팝 시장의 성장에는 ‘최애’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무한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전 세계 모든 팬이 자신의 ‘최애’ 아티스트 공식 굿즈를 하나 이상 소장하게 되는 것을 꿈꾼다"라고 밝혔다.
credit : 헤어핏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뷰티 앱 서비스 ‘헤어핏’을 운영 중인 ㈜버츄어라이브는 ‘헤어핏’ 내에서 고객과 헤어디자이너를 매칭 해주는 ‘리얼체험’ 서비스의 이용건수가 작년 대비 45% 이상 증가하며 최근 누적 30만 건을 돌파했으며, 등록된 헤어디자이너 수도 9천 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헤어핏은 독자 개발한 특허 기술을 활용한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기능을 통해 내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도록 도와주는 ‘가상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렇게 찾은 스타일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헤어디자이너와 매칭 해주는 ‘리얼체험’ 서비스를 추가하며 성공적인 온오프라인 융합 서비스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이사는 “뷰티에 민감한 MZ세대는 메타버스와 같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통해 뷰티 관련 정보를 얻기 원하며, 헤어핏은 이러한 니즈를 해결해 줄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화되고 개인화되는 헤어 뷰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헤어핏 : https://www.hairfit.net/
AI 기반의 애드테크 플랫폼, 버즈빌이 스타트업을 위한 CRM 마케팅 솔루션, ‘버즈부스터’를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버즈부스터는 버즈빌 상품 중 최초의 구독형 모델(SaaS)이자, 마테크(MarTech) 솔루션이다. 버즈부스터는 버즈빌이 다년간 노하우를 쌓아온 ‘리워드’ 혜택을 앱 서비스를 운영하는 마케터가 손쉽게 캠페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모바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킷) 형태로 출시하여, 간단한 초기 연동 이후 부가적인 개발 리소스 없이 마케터가 즉각적으로 마케팅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커머스, O2O, 멤버십 등의 앱 서비스가 필수적으로 진행하는 주요 캠페인-마케팅 수신동의, 친구 추천, 출석 체크를 핵심 기능으로 제공한다. 예를 들어, 마케터는 대시보드 상에서 ‘고객이 7일간 출석 체크를 완료할 경우, 1,000 포인트를 제공한다’고 정의할 수 있으며, 해당 캠페인은 부가적인 개발 과정 없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또한 자체적으로 포인트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앱이라도, 버즈부스터를 통해 자체적인 쿠폰 등의 리워드 혜택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버즈빌은 이번 버즈부스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의 자회사인 텀블벅(주)이 지난달 후원금(펀딩액) 67억 원 기록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만 사상 최대치인 175억 원을 돌파하며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2011년 서비스 출시 이래 문화예술, 출판, 패션, 게임을 비롯해 테크, 가전, 각종 유형의 아이템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창작자들의 프로젝트를 후원하며 이들과 동반 성장해 왔다. 텀블벅은 서비스 9년 만인 지난 2020년 2월 누적 후원금 10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약 2년 만에 누적 후원금 2000억 원의 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또한 텀블벅의 누적 프로젝트도 2만 5000건, 누적 후원수 45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4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중이다. 특히 4월 기록한 67억 원의 후원금은 전년 동월 대비 2배가 넘는다. 텀블벅의 인기 분야는, 출판 25%, 패션 19%, 문구・굿즈 12%, 만화・웹툰 10%, 엔터테인먼트 10%, 예술 8%, 리빙 7%, 푸드 5%, 게임 4% 순으로 차지하고 있다. 텀블벅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와이즈앱 기준 월평균 40만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시장확대형(민간투자) 국책 과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민간과 시장의 선별능력을 활용해 민간 투자유치 실적이 있는 기업이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정책분야를 대상으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민간투자연계형 과제는 25개 사가 선정되었으며, 이미 민간투자를 지원받은 중소기업이 참여 대상이라는 점에서 다른 R&D 사업과는 차별성이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노인인구의 증가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병인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간병인을 위한 맞춤형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와 함께 케어네이션은 다양한 머신러닝 및 통계적 기법을 활용한 간병 활동 예측 모형을 개발해 차별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되었다. 케어네이션은 이번 과제를 통해 2022년 5월부터 2년간 약 5억 9천만 원을 지원받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간병인 맞춤형 매니징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 케어네이션을 통해 생성된 활동 내역, 행동 패턴, 간병 서비스 제공 내역 등의 간병 DB를 활용하여 간병인 맞춤형 환자/보호자 추천 알고리즘, 간병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생활연구소가 전문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사무실 청소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청소연구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7만 명의 청소 매니저가 활동 중에 있으며 모든 매니저는 서류, 면접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 교육까지 필수로 수료해야만 청소연구소에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전문 청소 교육을 수료한 청소 매니저들과 함께 서울 전역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정기 서비스로 선보이는 사무실 청소 서비스는 고객들이 청소연구소 앱을 통해 견적 신청과 결제 등 비용 처리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사무실 규모에 따라 권장되는 청소 주기를 추천해 주고, 시간당 1만 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한 합리적인 정찰 가격과 고객이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소연구소는 이번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며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근무시간 중 쾌적한 업무 공간 유지, 잦은 미팅과 외부 손님 방문 등에 따른 주기적 청소, 전문적인 청소 인력 필요 등의 답변이 많았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연구소는, 집중할 수 있는
모바일식권 ‘식권대장’ 운영사 벤디스는 올해 1분기에만 250개에 달하는 기업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신규 고객사 수 220%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식권대장은 2014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모바일식권으로, 임직원의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복지 서비스로 주목받았다. 기업은 식권대장 앱을 통해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고, 임직원들은 이 포인트를 회사 인근 식당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하거나 집으로 다양한 식품을 배송 시킬 때 사용할 수 있다. 벤디스는 올 1분기에만 247개의 기업과 신규로 식권대장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77개) 대비 3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한 것이고, 지난해 유치한 전체 식권대장 고객사 수(342개)의 72%를 이미 달성한 규모다. 올해 벤디스는 지난 7년여간의 식권대장 누적 고객사 수인 1040여 곳을 뛰어넘는 신규 기업 계약을 예상하고 있다. 벤디스의 조정호 대표는 “기업은 식권대장을 통해, 직장인의 삶과 밀접해 있고 매일매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을 임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같은 비용을 들이더라도 더 높은 복지 만족도를 낼 수 있다”며 “복지가 인재
실시간 오디오 방송 플랫폼 ‘스푼’을 운영하는 (주)스푼라디오가 인기리에 활동 중인 DJ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오디오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NFT(대체 불가능 토큰)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첫 번째 스푼라디오의 NFT 발매 프로젝트에는, 지난해 스푼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DJ밍더’, 5년 이상 코미디 라디오 방송을 선보이고 있는 ‘DJ할머니’, 평범한 직장인에서 전업 DJ로 변신하여 매일 두 번씩 활기찬 방송을 진행하는 ‘DJ유닝’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스푼라디오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7일 동안 DJ들의 인사 메시지를 비롯해 코미디쇼 콘텐츠와 알림 음성 등 오디오 NFT를 판매한다. 스푼라디오는 NFT 오픈마켓 ‘CCCV’를 운영 중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 블로코XYZ와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오디오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CCCV는 이전에 MBC ‘무한도전’, 파리바게트 ‘제주마음샌드’ 등의 NFT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는 국내 대표 NFT 마켓 플레이스다. 스푼라디오 최혁재 대표는 “블로코XYZ의 이번 협업으로 영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수익과 팬 커뮤니티 강화를 위한
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이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아임웹으로 운영 중인 쇼핑몰과 지그재그 앱 간의 상품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7,300개 이상의 쇼핑몰과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1위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지난해 동종 업계 최초로 연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요 소비 층인 1020 MZ세대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인기 쇼핑 플랫폼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아임웹 회원들은 지그재그 앱 내 상품을 노출할 수 있게 되어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임웹 이수모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전략적 제휴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그재그 상품 연동 서비스를 통해 더욱 많은 비즈니스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며 “아임웹 고객들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 스퀘어브릿지(S² Bridge) 제주’ 2기 모델링 랩 참여팀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5월 12일, 13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는 혁신 스타트업이 집합적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과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를 통해 제주의 환경(Eco), 자원(Resource), 농업(Agriculture)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소셜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1기 사업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제주 2기는 73개 팀 가운데 최종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포어시스(폐어망 재활용을 위한 자원 순환 전처리 체계 구축), 쉐코(수질 정화 기술 솔루션), 나누(제주 내 버려지는 농산 부산물을 활용해 일회용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소재 펄프몰드 제작), 쿨베어스(불가사리, 성게 껍질 업사이클링 섬유 개발 프로젝트), 파란공장(제주 전통주 활성화로 지역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소도시(‘걷는 여행자의 제주’ 구제주 도보 여행 콘텐츠 제작), 브로컬리컴퍼니(제주 비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