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기존 운영하던 배달 라이더 전용 무제한 전동 킥보드 공유서 비스 ‘오늘은 라이더’를 ‘앨리’로 변경하고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스윙은 배달업 종사자인 ‘라이더’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앨리’로 변경하고, 이용자 편의를 고려해 전동킥보드, 전기오토바이 외에 전기자전거, 전동 스쿠터, 내연 오토바이까지 모빌리티 기기 종류를 확대하고 이용 요금제를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형산 스윙 대표는 “스윙은 라이더를 하고 싶지만 초기 비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허들을 낮춰주고 개인형 이동수단이 더 많이 이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개인의 이동을 넘어 라이더만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다양한 이동수단을 스마트하게 제공함으로써 라이더들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이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체험단 기능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유커넥은 기존 유튜브 체험단 기능 외에도 인스타그램, 블로그 체험단 기능까지 가능해져 통합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으로 진화하게 됐다. 인스타그램과 체험단 기능은 평균 팔로워 수천 명의 다수의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와 진행은 물론, 10만 명 이상의 메가 인플루언서 및 셀럽 섭외도 가능하다. 블로그 체험단 역시 평균 일 방문객 백 단위 이상의 다수의 네이버 블로거와 진행할 수 있으며, 일 방문객 1만 명 이상의 파워 블로거 또는 네이버 인증 인플루언서 섭외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췄다. 인플루언서 모집부터 선정, 콘텐츠 검수, 결과 리포트 등의 전 과정이 유커넥 사이트에서 이루어지며, 고객사들은 인플루언서 선정, 콘텐츠 확인 등만 담당하면 된다. 이외의 인플루언서 계약 및 정산은 모두 유커넥이 담당한다. 유커넥은 2017년 국내 최초 유튜버 마케팅 플랫폼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만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과 3,800여 건 이상의 누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1위의 유튜버 마케팅 플랫폼이다. 유커넥은 올
마이리얼트립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B2B 여행 제휴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마이리얼트립 B2B 여행 제휴몰은 기업들의 임직원 복지를 위해 엄선된 여행 상품들을 제휴 기업에 전용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특정 리조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리조트 회원권을 계약해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휴양소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에 숙소 선택이 제한되는 한편 공급량은 휴가 시즌 수요를 따라 가지 못 할 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임직원 문의에 대응하는 등 운영 업무도 적잖은 상황이다. 이러한 기업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마이리얼트립은 제휴 기업의 요구에 맞춰 호텔과 리조트 등의 상품을 다양하게 구성하고 제휴몰에서만 가능한 특가를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임직원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올해까지는 국내 프리미엄 숙소 위주로 상품을 구성할 계획이나, 내년 1분기 이후부터는 해외 투어, 액티비티, 항공권 등 B2B 여행 제휴몰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군도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마이리얼트립은 B2B 여행 제휴몰 서비스 출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슈퍼차트'를 운영하는 마 테크(MarTech) 스타트업 마야크루에서 유튜브 마케팅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슈퍼차트’는 온라인상에서 노출되는 모든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키워드와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분석한다. 이러한 데이터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특정 키워드별 인플루언서의 예상 광고 단가를 산출해주어, 광고주가 인플루언서 대상 맞춤형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팅 대행사와의 차별점이다. 그간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분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던 슈퍼차트에서, 분석 기술력을 유튜브에도 적용시켜 블로그를 넘어 유튜브 마케팅 솔루션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광고주는 슈퍼차트를 통해 유튜브 내 동일 구독자 규모 대비 조회수가 높은 채널, 최근 급성장 중인 채널, 타깃 오디언스 비중이 높은 채널 등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합한 인플루언서를 추천받을 수 있다. 마케팅 캠페인이 시작되면 해당 콘텐츠의 조회수, 클릭 수, 클릭률 등 마케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한다. 오준호 마야크루 대표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경우 보통 조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차봇 모빌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은 혁신적인 사업 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 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공모는 역대 최대 경쟁률인 8.4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스타트업에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된 차봇 모빌리티는 오프라인 채널 중심으로 단절되고, 파편화된 차량 관련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로 연결해 운전자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다. 차봇 모빌리티는 운전자 라이프 슈퍼 앱 ‘차봇’의 서비스 고도화 및 함께 모빌리티 시장을 혁신할 파트너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의 모든 여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형 컨시어지 서비스 완성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 사업 선정은 차봇의 서비스 기술력과 성장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서비스 고도화 및 신규 사업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AI양재허브와 함께 ‘AI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2층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기업과 대/중견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GS리테일, 플랜에이치벤처스, 스마트스터디, 더존비즈온 총 4개 CVC 외 다양한 투자기관 10개 사가 참여하였다. 창업기업은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및 멤버십기업 13개 사가 참석했다. AI네트워킹 행사는 네트워킹 위주의 행사로 창업기업들 IR 발표는 각 5분씩 질의응답이 없는 스피드데이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창업기업들의 IR 발표 후에는 자율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기업과 투자기관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블록체인 메인넷 개발 전문 스타트업 헤세그가 서울투자청이 주관하는 'CORE 100'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서울투자청은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들의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 2월 첫 출범한 서울시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관이다. 최근 AI, 바이오·헬스케어,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경쟁력을 가진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하는 ‘CORE 100’ 프로젝트에서 올해 1, 2차 모집을 거쳐 최종 선정을 완료했다. 헤세그는 하반기 2차 모집을 통해 독자적인 메인넷 개발 기술력과 기술 상용화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CORE 100' 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손인식 헤세그 대표는 “이번 ‘CORE 100’ 선정을 통해 해외 투자 유치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솔라나, 아발란체, 앱토스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포부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CORE 100’에 선정된 헤세그는 DID, 빅데이터, 보안, NFT 등 각종 솔루션을 개발하여, 최적화된 기업용 블록체인 메인넷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토종 블록체인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기업용 프라이빗 레이어1 메인넷인 닉토넷은 빠른 거래속도와 저렴한 수
The Korean promising ag-tech startup, AG-Uni, is starting its first global business in the United States. When people thought that agriculture as only a matter of making a living, AG-Uni looked furthermore. In the future, agriculture could be a cure for cancer, meant for vegetarians, and a very important way to protect the planet's environment. AG-Uni started the business with the idea to connect the world and humanity closer through agriculture. AG-Uni wants to "simplify complex supply chains" and realize "system production and custom manufacturing" with the technology and network necessary f
D2C 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는 퓨쳐스콜레가 크리에이터의 지식 비즈니스 시작을 돕는 ‘크리에이터 독립 만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는 플랫폼에 입점하지 않고 자신의 브랜드 사이트를 만들어 팬에게 직접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D2C 지식 비즈니스 방식이 가속화되고 있다. 라이브클래스는 손쉽게 온라인 강의 사이트를 만들고, 실시간 강의, VOD, e-book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어서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공부법 유튜버 드림스쿨, 영어 유튜버 날라리데이브, 건강/운동 유튜버 라이프에이드 등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클래스를 이용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독립 만세 패키지는 독립된 브랜드 사이트에서 지식 비즈니스를 진행하려는 크리에이터들의 수요에 맞춰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사이트 제작 및 디자인, 상세 페이지 디자인, 영상 촬영과 편집, 마케팅 및 운영까지 지식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라이브클래스에서 한 번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영상 편집 플랫폼 ‘에딧메이트’와 협업하여 수준 높은 영상 촬영 및 편집을 지원한다. 에딧메이트는 클래스101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은 버추얼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의 일환으로 자사 소셜 AI 메타버스 채팅 서비스 오픈타운의 데스크 버전을 정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마인드로직은 서비스의 확장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데스크톱 버전에 기존 오픈타운 플랫폼의 실시간 방송 콘텐츠와 관련된 핵심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탑재했다. 오픈타운 PC 버전은 아바타 기반 실시간 스트리밍 콘텐츠를 번거로운 변환 작업 없이 유튜브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 방법은 간편하다. 환경 설정 탭에서 RTMP 송출 버튼을 활성화해 호스트 본인 채널의 유튜브 방송 송출용 URL을 입력하면 곧바로 동시 송출이 시작된다. 오픈타운 아바타 라이브 스트리밍은 사용자의 동작과 표정을 그대로 복사하는 3D 아바타를 활용해 실시간 방송을 송출하는 기능이다. 별도 특수 VR 장비 없이 스마트폰 내장 카메라만으로 이용자들의 표정과 제스처를 반영한 아바타를 자연스럽게 구현한다. 사용자의 목소리 톤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익명성이 극대화된다. 기능이 공개된 직후부터 오픈타운이 보다 많은 유저들의 버추얼 유튜버 생태계 진입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기존에는
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바디코디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레드블루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피트니스 연결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홈 트레이닝 서비스 플랫폼 건강한친구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 바디코디는 온라인 피트니스센터 종합 운영 서비스 제공을 통해 피트니스센터와 강사진들의 부가 수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으로 본 경영권 인수 작업을 추진했다. 바디코디는 전국 2천여 개의 헬스장과 3만여 명의 강사진, 80여만 명의 모바일 가입 회원 등의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으며, 건강한친구들은 모바일 앱 및 웹 서비스를 통해 홈 트레이닝 콘텐츠를 제작 및 제공해왔다. 본 인수합병을 통해 양사는 홈 트레이닝 콘텐츠 제공 판매 사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융합 상품을 센터나 강사진들이 회원들에게 판매 및 유통할 수 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건강한친구들은 체형 개선 프로젝트, 홈 필라테스, 고도비만 맞춤 다이어트 등 1만여 종이 넘는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 판매하는 서비스를 운용 중으로, 향후 바디코디 플랫폼과의 연계를 통해 콘텐츠 제작, 판매, 유통을 강화해간다는 계획이다. 본 경영권 인수 작업을 위해 레드블루는 작년 말 30억 원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하이퍼로컬이 운영하는 심부름 앱 ‘해주세요’가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주세요’는 전체 사용자 중 68%가 MZ세대일 정도로 MZ세대의 ‘생활 필수 앱’으로 자리 잡고 있다. 1인 기업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해주세요의 고속 성장 배경에는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확산 이후 크게 늘어난 ‘긱 이코노미(Gig Economy)’의 영향이 자리한다. 비대면 업무와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한 직장에 얽매이지 않고 여러 일을 동시에 맡거나 혹은 임시직 형태로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불안정한 고용시장 안에서 N잡의 대중화와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의 소비 성향에 힘입어 충성 이용자도 늘고 있다. 특히 해주세요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른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 고객은 12개월간 176건(한 달에 14.6건꼴)의 심부름을 요청했으며, 6개월간 200만 원을 심부름 비용으로 지출한 고객도 있었다. 한 헬퍼는 6개월간 780건의 심부름을 수행해 1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심부름의 평균 시급은 1만 8500 원으로 조사됐다. 심
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B2B 프로그래밍 교육 사업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기업 및 학교를 위한 B2B 프로그래밍 교육 토탈 솔루션이다. B2C(기업과 개인 간 거래)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 초 신설된 교육 B2B팀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공개된 프로그래머스 캠퍼스는 △학습 모델 △콘텐츠 △시스템 면에서 차별화했다. 프로젝트 기반의 워크 플로(work flow) 학습 모델을 활용해 실제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프로젝트를 스터디 그룹 형태로 학습한다. 현업 멘토와 집단 지성을 통해 습득한 학습 내용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 교육 과정 설계 시에는 고객사 인터뷰로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기업 디지털 전환 교육부터 이머징 테크놀로지에 이르기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선제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래밍 교육 과정에 필요한 최적의 학습 도구들로 구성된 온라인 클래스룸을 마련했다. LMS(학습관리시스템)에
사진: 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오른쪽)과 보다폰TS CEO Kenneth Graham 본투글로벌센터는 10월 26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하는 ‘2022 Arch Summit’(아치 서밋)에서 글로벌 통신 기업 보다폰(Vodafone) 산하의 기술 스타트업 육성 기관 투모로우 스트릿(Tomorrow Street, 이하 보다폰 TS)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타트업 기술 매칭 온·오프라인 미팅 및 이벤트 △합작 기업 등 다양한 제휴 형태의 현지 진출 모델 확립 △상호지원 메커니즘 구축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에 협력한다. 특히 본투글로벌센터는 보다폰 TS와 함께 국내의 혁신 기술 기업의 현지 안착을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룩셈부르크 정부, 보다폰 TS가 주최하는 행사로 룩셈부르크 럭세스포(Luxexpo)에서 10월 26~27일 이틀간 개최되며 보다폰 관계자 및 전 세계 약 70개국, 10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구글, 화웨이 등 9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가 참석한다. 또 본투글로벌센터가 지원하는 한국 기업 5개(△포디리플레이 △베스텔라랩 △마크베이스 △포에스텍 △코드프레소
사진 : A-스테이 서비스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거주 중인 집을 보다 편리하게 리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스테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스테이는 이사나 주택 매매 시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고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현재 거주 중인 집을 리모델링할 경우 기존의 가구 등 짐 보관과 공사기간 동안 머무를 공간에 대한 고민이 가장 많은데, A-스테이는 상담 시 공사 날짜와 거주중 인 집 주소만 알려주면 보관 이사부터 숙소 연계까지 논스톱 토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리모델링은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과 수십여 개의 선택사항까지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다. 이에 아파트멘터리는 고객이 추가로 발품을 팔 필요 없이 좋은 품질과 가격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편리함을 제공하고자 A-스테이 서비스를 내놨다. 아파트멘터리는 A-스테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올해 내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 ‘A-스타일링’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A-스타일링은 공사 이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과 전체적인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전문가가 가구,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