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솔루션 아임웹은 올해 상반기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이 전년 동기간 대비 약 60%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월 1조 7천억 원이었던 누적 아임웹 이용 커머스 거래액 또한 6월 기준 2조 1천억 원을 달성하며 23% 이상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이 더욱 활성화되면서 유통 비용은 줄이고 고객의 편의도 높일 수 있는 D2C(Direct To Customer) 형태의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았던 중장년층의 온라인 쇼핑 비율이 팬데믹 기간 동안 크게 늘면서 온라인 쇼핑 트렌드는 엔데믹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아임웹은 이러한 시장 구조 속에서 소규모 브랜드가 쉽게 자사몰을 제작, 운영할 수 있는 웹 빌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개발 인력이나 큰 비용 없이도 누구나 쇼핑몰을 제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서비스는 물론 지그재그 연동, 정기구독 기능 등의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최근 MAU(월간 활성 이용자수)를 비롯한 다양한 지표가 급성장하고 있다고 아임웹은 설명했다. 아임웹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가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입
엠비아이솔루션의 AI ARS 상담콜이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을 21일 새롭게 발표했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 목소리를 사용해 콜센터 고객 안내 음성 멘트를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다. 프리미엄 보이스는 ‘TTS(Text to Speech)’ 기술을 적용한 기능이다. ‘TTS’란 음성 합성 기술로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목소리를 만들어 글을 읽는 기술을 뜻한다. 오늘날 TTS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 각종 음성 안내, 사무용 소프트웨어, 의료용 장치 등 실생활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워낙 많은 업계에서 도입하고자 하여 요즘 가장 주목받는 과학 기술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상담콜에서 발표한 프리미엄 보이스 기능은 기존 TTS보다 한 단계 더 높은 프리미엄 기술로 실제 사람 목소리와 구분하기 힘들 만큼 훨씬 자연스러운 것이 장점이다. 업종에 알맞은 AI 목소리를 위해 다양한 나이대의 42가지 남녀 목소리를 준비했다.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하기에 음성 멘트 제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상담콜 로그인 후 ‘ARS 시나리오 관리’ 탭에서 원하는 보이스를 선택한 후 멘트를 키보드로 입력하면 끝. 인공지능이 쉼표, 마침표, 느낌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AI 기반 글쓰기 훈련 도구 ‘뤼튼 트레이닝’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뤼튼 트레이닝은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을 한 편의 글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반복하며 작문 연습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입력한 주제에 반응하여 AI가 질문을 던지며, 참고할 수 있는 추천 자료를 제안해준다. 가이드에 따라 작문의 도입-작성-퇴고에 이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한 편의 주장하는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다. 뤼튼 트레이닝은 네이버 클로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된 서비스로,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HyperCLOVA’의 언어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 CLOVA Studio 가 접목되었다. 초대규모 AI 기술이 글쓰기 교육 데이터와 만나 일종의 글쓰기 튜터 역할을 하며 사용자의 글쓰기와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18일 정식 출시 이래로 공교육 기관 및 학생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하는 글쓰기 종류와 AI 튜터의 역할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는 "최근 영상 위주의 정보 습득과 단조로워진 언어생활로 많은 사람들이 작문 과정에서 어려움을 느낀다"며 "AI 기술을 통해 다양한 니즈의 작
credit : 코나투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가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승객이 선택적으로 추가 호출료를 지불하고 빠르게 택시 배차를 받을 수 있는 로켓호출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코나투스는 지난 5월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택시 기사와 승객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로켓호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로켓호출은 추가 호출료를 지불해서라도 택시 탑승을 희망하는 승객을 위한 배차 서비스다. 추가 호출료는 기존 플랫폼과 동일한 수준인 1,000 원~ 3,000 원으로, 호출 시 택시가 빠르게 배차되며 미터기 요금의 2%가 반반택시 앱 내 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중형택시를 운행하는 택시 기사 누구나 반반택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별도의 수수료 없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체 택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중형택시를 대상으로 로켓호출 서비스가 적용되는 만큼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나투스에 따르면 지난 5월 로켓호출 출시 이후, 자사 앱의 택시 호출량은 120% 증가했으며, 택시 배차율이 급감하는 심야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로켓호출은 60%의 배차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코나투스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별도의 플랫폼 수수
그로우앤베터는 오는 7월 29일 마크앤컴퍼니 혁신의숲과 콜라보를 통해 ‘스타트업의 J커브, 데이터로 해석하는 법’ 천 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데이터가 중요한 이유와 데이터 기반의 투자 트렌드, 실제 스타트업의 사례를 통해 성장 데이터를 분석해 보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로우앤베터는 네이버, 배달의 민족, 클래스101, 채널톡에서 팀 리드 및 임원을 역임한 천세희 대표가 창업한 (주)더자람컴퍼니의 실전 중심 온라인 교육 서비스이다. 지난 4월 미래과학기술지주, 인포뱅크, 마크앤컴퍼니와 넥스트랜스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 초기 스타트업은 대기업과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으며 몸집을 키운 뒤 기업공개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돌려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급변하는 시장에서 코로나, 전쟁 등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사업들의 투자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다. 경쟁사를 어떻게 분석하고 전략을 세우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으며 스타트업에게 지표와 데이터는 성장에서 필수적이다. 그로우앤베터와 혁신의숲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 관리해야 할 지표와 데이터를 분석하는 법을 고
스파크랩이 19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9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스파크랩 19기에는 ESG, 헬스케어, SaaS, 푸드테크 등 기존 시장을 혁신하고 세상을 변화시킬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먼저 ESG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으로 데이터센터를 위한 혁신적인 서버 냉각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개발한 ‘데이터빈’이 선정됐다. 기존 서버 냉각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 및 전력 사용량을 저감 시켜 에너지 절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알머티리얼즈’는 발열의 위험을 줄이면서도 저렴하게 양산 가능한 신소재를 활용해 소형 재생에너지 시장에 효율적인 발전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커머스 시장을 혁신할 기업으로는 건어물 시세와 거래 내역 분석을 통해 기존 건어물 도소매 시장을 개선하는 직거래 서비스를 선보인 ‘마이샵 클라우드’와 자체 구축한 도심 마이크로 풀필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판매자의 상품을 한 번에 구매 가능한 퀵 커머스 마켓 플레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제트커머스’가 선정됐다.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credit : 케어네이션 간병 서비스를 운영하는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신 간병 시장 동향 및 전망을 담은 2022년 6월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간병 동향 리포트는, 자료 설명, 환자, 보호자, 케어 메이트, 간병 장소, 질환, 결제, 질문과 답변 순으로 구성되며, 케어네이션을 통해 수집된 다양한 유형의 간병 데이터를 분석해 간병 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전달한다. 6월 통계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환자와 케어 메이트(간병인) 모두 여성의 비율이 높았고 그중 케어 메이트는 50대가 가장 많았다. 또한 질환별 평균 간병 기간은 척추골절(33.6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케어 메이트의 월 최고 수입은 510만 원, 보호자의 월 최고 거래금액은 1,003만 원을 기록했다. 이번 호의 내용 중 주목할 만한 점은 40대 케어 메이트의 증가다. 2020년 9월 이후 케어네이션을 통해 가입한 케어 메이트의 연령 분포는 50대가 37.2%, 60대가 31.7%, 40대가 15.5%로 50대 이상의 중년층이 주 연령층이었다. 그러나 최근 3개월 40대 케어 메이트의 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월별 4월 18
사진 : 왼쪽부터 라이언로켓 B2B영업팀 양승제 이사,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장 홍정민 전무이사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과 AI 교·강사 솔루션개발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구 라이언로켓 사옥에서 실시한 업무 협약식에는 라이언로켓 B2B영업팀 양승제 이사와 휴넷 에듀테크 연구소장 홍정민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으로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핵심 기술과 역량을 기반으로 AI휴먼 교·강사를 제작하고, 보다 완성도 있는 교육 영상 콘텐츠 보급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언로켓은 독보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실제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휴넷 전속 AI 교·강사 1명을 제작하게 됐다. 나아가 고객 네트워크 및 영업 채널을 보유한 휴넷을 통해 디지털 휴먼을 활용한 콘텐츠의 확장성과 범용성을 입증해 나갈 예정이다. 휴넷은 라이언로켓과 개발한 전속 AI 휴먼을 활용해 실존 인물에 대한 초상권이나 휴먼리스크 부담 없이 완성도 높은 교육 영상 제작이 가능해졌다. 주력 사업인 직무 교육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코로나 이후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서비스 중인 무인 스마트 세탁소 ‘런드리24’의 지난 5월, 6월 매출이 각각 10억 원과 7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계약된 가맹점 수도 누적 80개를 넘어섰다. 이들 80개의 런드리24 가맹점의 평균 월 거래액은 약 700만 원이며 최근에는 매출 1000만 원을 돌파한 가맹점도 생겨났다. 매장 내 이용별 형태로는 코인워시와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 이용 비중이 각 50%로 계절 변화에 따라 코인워시와 드라이클리닝 스테이션 수요가 상호 보완적인 형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의식주컴퍼니는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무인 세탁소를 운영하는 펭귄하우스를 인수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빨래방(코인워시)과 무인 세탁소의 결합 모델인 ‘런드리24’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런드리24의 가맹점 80개는 서울이 약 53%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경기와 인천, 대구, 충청남도, 경상남도 등에서도 서비스 중이다. 그밖에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5곳과 더불어 대기업의 직원 복지로도 계약을 체결해 연구소 3개소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런드리24
영원무역홀딩스가 기업형 벤처 캐피털(Corporate Venture Capital, 이하 CVC)을 설립해 모기업 비즈니스와 연관된 벤처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YOH CVC 1호 펀드의 총규모는 850억 원에 달한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아웃도어·스포츠웨어 및 용품 위탁 생산(OEM) 기업 영원무역과 국내에서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판매하는 영원아웃도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이번 투자는 영원무역홀딩스가 섬유 산업의 미래 먹거리 육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첫 삽을 뜬 것으로 풀이된다. 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대표는 “기존 시장에 지배력을 강화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CVC로 미래 비즈니스 기회를 물색해 빠르게 바뀌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 영원무역홀딩스 성래은 대표 영원무역홀딩스는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 3월 싱가포르에 100% 지분을 보유한 ‘YOH CVC’ 설립을 완료했다. YOH CVC는 △브랜드 △친환경 및 특수 소재 △오토메이션(자동화)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의 스타트업을 발굴, 직접 투자 및 LP 출자를 진행한다.
마이리얼트립이 일반 고객을 위한 국내외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인 ‘롱스테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기업들의 직원 복지를 위한 업무와 휴가의 복합 상품인 ‘워케이션’을 지난 3월 말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롱스테이 서비스 출시로 B2B와 B2C의 장기 체류 여행 서비스 군을 완성하게 됐다. 마이리얼트립이 선보이는 롱스테이는 여행 트렌드로 떠오른 한 달 살기, 일주일 살기 등 장기 체류 여행을 위한 서비스로 제주도와 치앙마이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으며 발리, 다낭을 비롯해 강원, 남해, 여수 등 순차적으로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의 롱스테이는 1인 여행자부터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상품들로 여행지에서 현지인처럼 생활하며 힐링까지 할 수 있는 최적 환경의 숙소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롱스테이 제주는 원모어피스(오피스제주), 오시록헌, 용수보룸 등 관광지가 아닌 한적한 동네에 위치해 제주 감성이 더해진 특색 있는 숙소들과 계약을 맺고 고객들에게 장기 이용 특가로 제공된다. 마이리얼트립의 첫 번쨰 해외 롱스테이 지역인 치앙마이는 현지 한 달 살기로 유명한 ‘님만’에 위치한 노보텔(Novotel Chian
credit : 애드엑스 (주)애드엑스가 모바일 앱 서비스 대상 리워드형 뉴스 큐레이팅 B2B 서비스 ‘뉴스펍’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애드엑스가 새롭게 선보인 뉴스펍은 광고 네트워크를 활용해 모바일 앱이나 게임 등 뉴스 콘텐츠가 필요한 영역에 통합 페이지 형태(Feed)의 페이지나 RSS 형태의 뉴스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뉴스펍을 이용하는 앱 서비스들은 고객들에게 뉴스 콘텐츠 제공으로 체류 시간 증가의 효과뿐만 아니라 뉴스 클릭 시 발생하는 리워드 수익을 보장받는다. 특히 뉴스펍은 애드엑스가 가진 모바일 광고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경쟁 서비스 대비 리워드 충족 조건 완화로 최대 150% 이상의 높은 수익룰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뉴스펍은 언론사나 경쟁 뉴스 큐레이팅 서비스에서 보이는 뉴스 페이지보다 광고가 월등히 적고, 이용자가 뉴스를 읽는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UX도 구현했다. 현재 뉴스펍은 국내 통신사, 종합일간지, 경제지, 스포츠지 등과 제휴를 통해 ‘저절로 암기 영단어’, ‘허니스크린’, ‘알람몬’, ‘지하철종결자’ 등 앱 서비스들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들과 함께 지난 한 달간 사전 테스트를 진행, 서비스
credit : 플립션 버추얼 휴먼 전문 AI 기업 플립션이 가상 얼굴 합성을 통해 버추얼 휴먼을 제작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API 형태로 제공되는 해당 서비스 이용 시, 기업이나 브랜드에서 원하는 이미지의 버추얼 휴먼을 직접 개발할 수 있다. 플립션의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는 ‘페이스 스왑(Face Swap)’ 기술을 이용해 실사 이미지나 동영상에 가상 얼굴을 합성하는 방식이다. 기존 페이스 스왑의 경우 AI 학습을 위한 시간 소요 및 자연스러운 변환을 위해 대량의 데이터가 필요한 한계가 있었는데, 플립션이 이를 보완해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통해 단 1장의 사진만 있어도 원하는 얼굴로 변환할 수 있다. 단시간에 페이스 스왑이 가능할 뿐 아니라 얼굴 정면, 측면 및 상·하단까지 자연스러운 합성이 가능하다. 플립션에서 론칭하는 B2B AI 버추얼 휴먼 제작 서비스 이용 시, 사용자 브랜드에 어울리는 이미지의 가상 얼굴을 플립션이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고 사용자가 변환하려고 하는 원본 이미지나 동영상에 해당 얼굴을 합성해주는 방법으로 기업이 원하는 버추얼 휴먼
credit : 스파크플러스 공유 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SP 워크스페이스(SP Workspac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SP 워크스페이스는 모바일/온라인 상에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의 공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롭 테크 서비스다. 팬데믹 이후 거점형 업무 공간 등을 마련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지점 방문 및 공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베타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SP Space(스페이스), P Check-in(체크인), SP Maps(맵스), SP Benefit(베네핏), SP Contents(콘텐츠)다. 먼저, 스페이스는 스파크플러스 지점별 내부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한 미리 보기 서비스다. 라운지, 미팅룸, 편의시설 등의 위치 확인은 물론 맵 내에서 해당 시설 예약까지 가능하다. 업무집약형 비즈니스 라운지인 스플라운지에서는 포커스 데스크(집중 업무 좌석)의 예약 기능도 마련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운영하는 텀블벅(주)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위한 월간 멤버십 후원 서비스 ‘스테디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테디오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소통하고 정기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해외에서는 미국의 패트리온(Patreon) 등이 대표 창작자 후원 대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며 지난해 약 5조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테디오에서는 크리에이터마다 개별 제공되는 개인 페이지에서 쉽고 간편하게 자신의 작업물을 게시할 수 있으며 정기 멤버십 금액과 팬들에게 독점 콘텐츠 등 제공하는 혜택까지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팬들과 직접 소통하거나 관리 툴을 통해 멤버십에 가입한 팬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크리에이터가 후원자와 창작 활동을 매개로 더 긴밀히 연결될 수 있는 등급별 멤버십, 커뮤니티, 그룹채팅, 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공개하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및 계열사 서비스인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창작자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스테디오는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션 및 팟캐스트 운영자는 물론 제품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