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가 발표하는 모습 트립비토즈는 현지 시각으로 1일~4일 두바이와 아부다비 일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2023 Korea Travel Week(K-트래블 위크)’에 참가하여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트립비토즈는 지난 1월, UAE 경제사절단 동행을 계기로 중동 관광 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K-트래블 위크’는 중동 최대 관광 박람회인 ‘중동 관광 박람회(ATM)'와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아부다비 문화관광부 등과 공동으로 개최한 ‘한·UAE 관광기업 협력 포럼’, 그리고 ‘K-관광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IR)’ 및 ‘K-관광 로드쇼’ 등으로 구성되었다. 우선, 현지 시각으로 3일~4일 양일 간 국내 관광벤처 기업의 글로벌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동 지역에서 최초로 추진된 ‘한-UAE 관광기업 협력 포럼’과 ‘K-관광스타트업 IR’에는 트립비토즈, 야놀자, DOT 등 국내 대표 스타트업과 아부다비 투자진흥청(ADIO) 등 10여 개의 현지 투자사가 참여해 협력과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여행 산업의 새로운 물결’이라는 발표 주제로 전 세계
경상북도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북지역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적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 기획 전문 인력 양성 아카데미와 대학생 로컬스쿨을 4월 28일 경북센터 교육장과 경북센터 경산지점(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동시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경상북도 인구정책과 오명호 팀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해 핀연구소 김규원 대표의 특강과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경북지역 소재지 외 경북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경북 외 지역의 참가자도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하며 지역 정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북센터는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은 ‘사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게 됐다.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필요한 시점에서 활로를 모색하던 시기에 나에게 맞는 교육과정 모집을 보고 참가했다. 프로그램 및 참여자들과의 네트워킹이 향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고 밝혔다. ‘로컬 기획 아카데미’는 경북 지역 자원의 활용과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 정착 및 지역가치 창출가 육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 인구정책과 와 경북센터가 함께 지역의 지방소멸위기대응을 위해 기획했다. 경북의 지역자원 활용 및 지역정착을 희망하는 지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5월 22일까지 2023년 충남창업마루나비 서포터스 ‘나빌레라’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상 제작 1명, 블로그 2명, 인스타그램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내 거주·재학·재직 중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포터스는 위촉일로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공간, 행사, 교육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정된 인원은 △서포터스 위촉장 수여 △소정의 원고료 제공 △서포터스 기념품 제공 △우수활동 서포터즈에 대한 상장 수여 및 상금 지급 △서포터즈 간담회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 최초의 서포터스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분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좋은 공간과 프로그램들이 알려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4월 26일 마포 프론트원 5층에서 ‘2023년 핀테크 큐브 및 창업 지원 사업 통합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핀테크 큐브는 핀테크 스타트업을 위한 입주 공간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5기를 공식 출범했다.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 기업이 성장을 가속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 자금 및 핀테크 특화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출범했다. 행사에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핀테크 큐브와 창업 지원 사업 선정 기업 및 AC/VC, 정책 금융 기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변영한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관 기관 소개, 선정 기업 소개, 핀테크 지원 사업 안내, 사업 관련 지침 안내,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1, 2부로 진행됐다. 핀테크 큐브 5기에 선발된 8개 사는 △메이크델타 △나이비 △얼리페이 △앳원스 △오픈매뉴얼 △루머 △루미글루 △라굿컴퍼니다. 현재 핀테크 큐브 5기 8개 사를 포함해 총 25개 사가 마포 프론트원 11층·12층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입주한 상태로, 1년 동안 다양한 보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
쿼리파이 아키텍처 이미지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스타트업 (주)체커가 신용보증기금 주관 9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혁신 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닌 스타트업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기업에 3년간 최대 150억 원의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체커는 45대 1의 경쟁률과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 심사위원단에 이르는 3차에 걸친 경합 끝에 최종 선발됐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데이터보호 플랫폼(CDPP, Cloud Data Protection Platform)인 ‘쿼리파이(QueryPie)’로 기업과 고객의 주요 정보의 보안과 관리 솔루션을 통해 기업 데이터 관리의 안정성과 컴플라이언스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체커가 자체개발한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인 쿼리파이는 개발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데이터 접근에서부터 분석, 보안까지 조직 내 안전한 데이터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페이, 무신사, 하이퍼커넥트, 두나무, 당근마켓, 하이브 등 다양한 분야의 리딩 테크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체커의 황인서 대표는 “지난 2
사진: Industrial Startup Stage 세미나에서 발표하고 있는 인터엑스 정하일 최고기술책임자 제조 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전문 파트너 인터엑스가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23(Hannover Messe 2023)’ 참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 기간 인터엑스는 프라운호퍼 IWU 연구소와 협력해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의 개발과 자율 공장, 디지털 트윈 응용 분야에서의 구체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고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제조 AI 및 자율공장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 조건 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예측·최적화 AI 서비스 △품질 검사 AI 서비스 △산업 안전 AI 서비스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전시 기간 내내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4월 18일(화) 오후 3시 Industrial Startup Stage 17번 홀에서 열린 ‘Digital Twin for Autonomous Factroy’ 주제의 세미나에 인터엑스 정하일 최고기술책임자가 발표자로 참가해 정밀가공 분야 P사, 바이오 분야 D사 등의 성공적인 DT(Digit
위니브는 2일 IT 학습자들을 위한 지역 기반 개발 스터디그룹 모집 플랫폼 ‘스터디인(Studyi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터디인은 사용자가 직접 스터디그룹을 개설해 참여자들을 모집하고,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온·오프라인 스터디그룹 포털 시스템이다. 스터디인의 최대 특징은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희망하는 스터디를 개설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기준으로 스터디 목록을 제공하며, 세부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이에 사용자는 상세 지역, 주제, 분야, 언어, 기술, 난이도 등 검색 필터를 이용해 원하는 스터디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채팅 기능을 통해 스터디원 간의 소통도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어 더욱 활발한 스터디 활동이 가능하다. 스터디인은 이를 통해 지역 간 교육 기회의 불평등과 접근성의 한계를 해소하고자 한다. 위니브 이호준 대표는 “스터디인을 통해 개발자들이 지역 기반 스터디그룹을 손쉽게 찾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ICT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스터디인 : https://www.studyi
사진 : ‘2023 NAB Show’의 비브스튜디오스 부스에 마련된 버추얼 스튜디오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프로덕션 콘텐츠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는 지난달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장비 전시회 ‘2023 NAB Show’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및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휴먼 제작 기술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고 2일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LG전자의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디스플레이로 구현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버추얼 프로덕션 통합운영솔루션 ‘VIT(ViveStudios Immersive Technology)’를 활용해 확장현실(XR) 기술을 구현했다. 또한 인카메라 VFX와 증강현실(AR), 리에이 기술 등이 결합된 최고 수준의 초실감 디지털 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연해 현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 세계 영상 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NAB Show’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부문은 다름 아닌 버추얼 프로덕션이었다. 제작 프로세스 간소화, 제작 시간 단축
부동산 개발사업 오픈마켓 플랫폼 ‘딜매치(Deal Match)’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사업 확장을 위한 주관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자금조달, 자문용역사 선정, 매입매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1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PF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디벨로퍼(시행사), 금융사, 각종 자문용역사가 딜(Deal·거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은 딜매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비스 오픈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딜매치 서비스는 사전 가입과 딜 등록을 받고 있으며, 베타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딜매치 : https://dealmatch.kr/
credit : 퍼블 키클롭스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 퍼블(publ)의 사용자 수익성 강화를 위해 멤버십 구독 모델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퍼블 사용자들은 영상 및 아티클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콘텐츠를 결합,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멤버십을 커스터마이징해 상품화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나 강의형 비즈니스의 경우,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여 단 건 또는 시리즈 콘텐츠를 묶어 판매하거나, 베이직, 스탠다드 요금제처럼 금액대별로 혜택을 다르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1회, 정기 결제 등 기간별 구매 및 쿠폰 등 신규 구독자 유입에 유용한 기능도 포함되어 콘텐츠 관리가 한층 손쉬워졌으며, 요금 설정 방식의 유연성도 높아졌다. 함께 탑재된 디지털 멤버십 카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 자체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기대된다. 팬덤 비즈니스 사업자의 경우, 셀럽이나 아티스트 사진이 삽입된 멤버십 카드를 발행해 팬들의 소유 욕구를 높이는 것도 수익화 방법 중 하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월 퍼블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승기의
웹 3 콘텐츠 스타트업 ‘오지’가 독자가 작가와 함께 웹툰 작품을 만들고, 웹툰 세계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인터랙툰 서비스 ‘치즈코믹스'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즈코믹스는 연재 후 24시간 동안 독자가 작품 결말을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작가가 다음 화를 연재하는 인터랙티브 웹툰 서비스다. 독자는 투표, 댓글, 좋아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 기여도 점수'를 쌓고 이에 기반한 굿즈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치즈코믹스는 ‘소극적 인간’(다쓴총, 네이버웹툰), ‘공녀님의 위험한 오빠들’(망묘, 카카오페이지), ‘비트윈어스'(노루, 봄툰)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에서 인기작을 다수 배출한 프로 작가진과 함께 학원 로맨스, 판타지, BL(보이즈 러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인터랙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 이홍인 대표는 “그동안 국내 웹툰 시장이 5년간 4배 성장하며, 매출이 1조 5600억 원을 돌파했지만 정작 웹툰의 성공에 기여한 독자들에게는 어떤 수익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즈코믹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치즈코믹스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웹툰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스타즈(COMEUP Star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3은 개최 5회째를 맞아 컴업스타즈의 참여 대상부터 모집, 최종 선발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올해 컴업스타즈는 ‘초기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과 ‘글로벌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를 모집한다. 루키리그 모집 규모는 100개 사로 대폭 늘리고, 대학(원) 생 예비창업자와 대학기관 소속 극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아카데미리그를 신설했다. 이외에 로켓리그는 초청을 통해 20개 사를 선보이며, 선배 창업가로서의 성장 경험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루키리그는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선발된 100개 사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스타트업 선발과 피칭의 수준을 높인다. 컴업 100은 8월 말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40개사가 ‘컴업 40’으로 선발되며, 11월 본행사에서 공개 IR 피칭을 펼치게 된다. 모든 과정에 컴업 공식 하우스(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가 투입돼 선발부터 본행사까지 일대일
반려동물과 주인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로이코그룹(이하 로이코)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로이코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자동 지급기 트릿토이로 알려져 있다. 주력 제품인 트릿토이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 간격마다 자동으로 장난감을 지급해 주는 전자제품이다. 반려동물은 트릿토이에서 배출된 장난감으로 혼자서도 시간마다 공놀이, 노즈워크, 터그 놀이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양육 1인 가구와 딩펫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코는 2021년 해당 제품의 아이디어만으로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했으며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돼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혁신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인증 제품 등을 아마존이 직접 선정해 해당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입점시키는 페이지다. 코로나 장기화로 제품을 미국에 보낼 수 없어 아마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장정현 부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도 확정됐다며 “최근 일본 상사와 수출 계약을 맺어 첫 출하가 있었다. 일본은 품질에 있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출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테크서울(Tech Seoul)이 뉴욕의 중견 VC인 'Starta Ventures'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뉴욕 맨해튼 Starta VC 사무실에서 열인 이번 협약식에는 Tech Seoul 토마스 박 대표와 Starta Venture Alexey Girin CEO & Partner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의 엔젤 투자자, VC 및 잠재 고객들을 초대해 2-3 차례 피치 콘테스트와 Demo Day 이벤트를 하는 1주일짜리 'One Week NYC Immersion Program'과 가볍게 뉴욕을 방문하여 워크숍 및 피칭 콘데스트를 하는 이틀짜리 '2 days NYC Immersion Program'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추후 한국에 진출하며 뉴욕 진출 지원 전문 VC 및 엑셀레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마스 박 테크서울 대표는 “뉴욕의 대표적인 기술 분야의 VC
사진 : 이레나 겔러(IRENA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EO와 토머 겔러(TOMER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TO 크림콜은 모든 알코올음료를 맛있고 식용 가능한 알코올 크림으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이 크림은 그대로 먹거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알코올 시장에서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저농도의 향료로 알코올을 식품에 첨가하면 제품의 점도가 감소하고 제품이 실온에서 제공될 때 상대적으로 빠른 상 분리가 발생생한다. 그러나 크림콜을 사용하면 식품 제조업체는 크리미 한 마요네즈부터 단단한 초콜릿 스프레드, 심지어 버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점도와 일관성 범위의 식용 알코올 함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크림콜 기술은 △요구르트 같은 부드러운 질감부터 다양한 질감의 크림을 만들 수 있고, △크림의 알코올 농도는 6%에서 40%까지 선택할 수 있고, △크림을 만들기 위해 위스키, 진, 리큐어, 보드카, 우조(ozou) 등 모든 알코올음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림에 맛, 향, 색상 및 식감등 추가 재료를 추가하거나 주입할 수 있다 크림콜의 기술로 생산된 크림은 상온에서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