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블링크(BLiNK)’ 1회 차를 24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투자자의 딜소싱 과정에서 나타나는 정보 불균형과 탐색비용 증가의 문제를 해결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블링크(BLiNK)’를 론칭하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블루포인트와 미래과학기술지주가 참여하여 각 기관당 포트폴리오 5개 사의 투자핵심 내용을 5분 내로 직접 소개했다. 블루포인트는 최예림 심사역, 김승태 심사역이, 미래과학기술지주는 박천제 실장, 김유현 심사역이 발표를 진행했다. 블링크(BLiNK) 1st에서 소개된 스타트업은 미국 타깃 반려동물 의료기록 기반 수의사 상담 플랫폼 ‘닥터테일’, 소규모 제조사들을 위한 AI 기반의 바이어 발굴 서비스를 개발하는 ‘딥세일즈’, 음식물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뉴트리인더스트리’, 광섬유 레이저 기반 산소/탄소/수소 동위원소 분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큐토프’, 육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육아용품 소셜 커머스 플랫폼 ‘밀크코퍼레이션’, 외식업자를 위한 지역거점형 식자재 유통 플랫폼 ‘딜리버리랩’, 식물성 삶은 계란 제조기업 ‘메타텍스쳐’, 멀티디바이스용
전 세계 130만 명의 유저를 보유한 ‘에이클로젯’ 개발사 룩코는 B2B 솔루션 ‘Looko AI’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룩코는 AI 디지털 옷장 서비스 ‘에이클로젯’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룩코는 2023년 하반기부터 ‘Looko-AI’를 통해 B2B 영역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Looko-AI는 빈티지샵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빈티지샵의 반복 작업을 감소시켜 업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게 한다. 정식 출시 전, 솔루션 현장 테스팅을 진행중인 10여 군데의 샵은 기존 대비 2-3배 이상으로 업무효율이 증대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자동 배경제거 △AI 사이즈 분석 △상품 카테고리, 색상, 재질, 브랜드명 정보 자동 입력 △상품 사진 일괄 보정 △Cafe24, 네이버스토어 등 동시 게시 및 재고 연동 등이 있다. 룩코 관계자는 “최근 에이클로젯 서비스에서 패션 중고거래 기능을 강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빈티지샵의 온라인 상품 게시 업무가 매우 비효율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며 “빈티지샵 대표님들과 직접 소통하며 이들의 요구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여 실용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라고 소개했다. 현재, Looko-AI 서
‘사진 : DXE Translator’ 최적 경량화 예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팀솔루션(대표 김지인)이 산업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솔루션인 ‘DXE Translator’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물리적 세계를 복제해 디지털 형태로 만드는 것으로, 물리적 세계의 구성요소를 가상세계에 완벽하게 구현해 예상치 못한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거나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데 유용한 기술이다. 팀솔루션이 최근 출시한 ‘DXE Translator’는 산업용 CAD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속성의 3D 모델로 변환하는 소프트웨어로, 홍보용 콘텐츠 생성, 현장 운영 관리,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팀솔루션의 핵심 특허 기술인 ‘구조 경량화’ 및 ‘메시(Mesh) 경량화’ 기술을 반영해 기존 경량화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했으며, CAD의 논리적 계측 정보와 Geometry 정보 분석 기반으로 경량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외형 손상 없이 고품질의 디지털 트윈용 3D 모델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DXE Translator’의 파일 변환 기술을 통해 30여개 CAD 파일 확장자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국내외 로컬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의 온라인 참가접수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은 물론 전국의 스타트업 (예비) 창업가와 임직원, 투자자 등 생태계 관계자,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참여 가능하다. 부산 슬러시드는 세계 최대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로 6월 29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진출(Glocalizing Busan Startups!)’을 주제로 스타트업이 주체가 되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겨냥한다. 콘퍼런스 세션인 △슬러시드 톡(Slush’D Talk)을 비롯해 창업가들이 묻고 답하는△ 창업가토크룸(Founder’s Talkroom), IR 피칭 세션인 △슬러시드 텐(Slush’D 10), 투자자들에게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슬러시드 밋(Slush’D Meet), 전시부스에서 사업 아이템을 홍보하는 △슬러시드 쇼(Slush’D Show), 네트워킹 세션인 △슬러시드 나잇(
뷰티숍 솔루션 앱 ‘콜라보살롱’ 운영사 (주)콜라보그라운드가 뷰티숍 운영자들의 효율적인 예약 관리를 위해 네이버 예약을 새롭게 연동했다. 콜라보살롱은 헤어, 네일, 피부, 반영구, 왁싱, 반려견 미용, 마사지 등 뷰티숍 운영자의 고객관리(CRM)와 운영관리(ERP)를 앱 하나로 운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앱에서는 고객 예약 및 일정 관리, 시술 정보 관리, 매출 관리, 맞춤 마케팅 등 뷰티숍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 예약과 함께 네이버 페이 및 쿠폰 기능도 추가 됐다. 이를 통해 네이버를 통해 유입된 예약 관리는 물론 네이버 페이나 쿠폰 결제 내역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네이버 페이 결제 시 시술 스타일 태그를 입력하는 기능도 추가돼 고객들이 네이버에서 시술을 검색하면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매장이 노출되는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로써 콜라보살롱은 뷰티숍 솔루션 업계에서 유일하게 네이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채널의 예약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예약 연동과 동시에 도입한 ‘통합 예약 연동’ 기능을 통해 각 채널에서 유입되는 예약 일정들이 겹치지 않도록 통합 캘린더로 한눈에 확인하고, 변경
퓨처플레이가 '2023 KT 브릿지랩(KT Bridge Lab)’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는 ‘2023 KT 브릿지랩’은 스타트업 선발, KT와의 사업화 협력, 실증사업(PoC) 자금 및 사무실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KT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KT의 각 사업 부서는 물론 KT 에스테이트 등 그룹사를 포함하여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발한 뒤 KT와 퓨처플레이가 5개월에 걸쳐 지원 육성할 예정이다. 선발 영역은 KT와 사업 협력이 가능한 미래 신성장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KT 사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공동 사업화 검증 (PoC)이 수행된다. 아울러, △사업화 지원금(기업당 1천만 원 내외) △퓨처플레이의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무 공간 등의 지원 역시 제공된다. 특히, 2023년 KT 브릿지랩에는 사내 서포터스가 투입되어 KT 사업 부서-스타트업 간의 중개 역할은 물론 실증사업(PoC)의 퍼실리테이터(소통리더)로 활동할 예정이다. ‘2023 KT 브릿지랩’에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브릿지랩 응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오는 6월 12일까지이다. 퓨처플레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이 정부 사업 협업관리 솔루션 ‘웰로비즈’를 운영하는 (주)웰로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웰로가 운영 중인 웰로비즈는 고객들에게 정부 지원 추천사업 및 조달사업, 해당 사업의 최대 지원금액 등을 한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을 제공하고 정부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연결된 기업들의 정부 사업은 1900여 개로 사업 규모 또한 640억 원에 달하고 있다. 크몽은 이번 제휴로 웰로비즈를 이용해 창업 성장 자금을 확보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IT・디자인・마케팅 등 각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B2B서비스 크몽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현재까지 크몽 엔터프라이즈에서 정부지원사업을 진행한 업체 수는 300개를 넘어서고 있는 중이다. 웰로 김유리안나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힘들게 확보한 창업자금을 사용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협업 파트너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원금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다양한 경험을 지원받기 위해 크몽과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본 사업의 총괄 책임을 맡은 크몽 김신엽 이사는 “웰로를 통해 많은 스타
인공지능 기술 기업 무하유가 자사 AI 서류평가 서비스 '프리즘'을 서울관광재단에 공급해 기간제 직원 채용을 돕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프리즘은 AI로 서류평가를 자동화하는 서비스다. 표절률은 물론, 지원자가 놓치기 쉬운 오기재나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검출 가능하다. 인사담당자가 자기소개서 1개를 검토하는데 평균 12분의 시간이 소요되지만, 프리즘을 사용할 경우 평균 '4초'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지원자의 역량이 포함된 유의미한 구절에 하이라이트를 표시하고, 이를 토대로 예상 질문을 생성하는 등 지원자 서류의 내용평가도 이뤄진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 도시로서의 서울을 알리는 서울 유일의 관광 전담기관으로, 서울의 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혹은 국내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월 1회 기간제 직원들을 채용하기 위해 프리즘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이전까지 매월 서류전형 시 약 100여 건의 서류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정성평가를 진행하고 있었지만, 개인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하고 지원서류의 결함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속도 및 정확도의 한계를 느껴 프리즘을 도입하게 됐다. 서울관광재단은 프리즘의 기본
사진: 왼쪽부터 제클린 차승수 대표와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중기부 팁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클린은 제주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주의 ESG 스타트업이다. 제클린은 팁스를 통해 ‘친환경 세탁 기반 면화 제품의 자원순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폐의류, 폐섬유의 순환자원 ICT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클린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잇뉴(대표 고병욱)와 협력해 재생자원 순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인 RFT(Recycle Feasible Token)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제클린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Pre-A 투자를 단행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제클린이 폐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사업화하고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면화 재생 시스템을 ICT 기술과 융합하고 발전시켜, 이를 바탕으로 ESG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니어브레인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가상 환자·가상 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사업(과제명: 신경외과 전공의를 위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반 뇌수술 실습 및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번호: HI23C0739)’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니어브레인은 2027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약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상 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니어브레인은 신경외과 의사들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수술을 실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스마트 시뮬레이션 센터에 구축한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실증 프로세스를 통해 VR 실습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뇌수술 실습 플랫폼은 신경외과 전공의들에게 몰입감 있는 수술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신경외과 전공의/전문의 부족 문제와 뇌수술 실습 여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의료 교육 환경의 불균형 등 기존 전국 의료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경영전문대학원)는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공동 후원해 한국·핀란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핀란드 알토대 스타트업 대표단과 함께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를 5월 31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1995년부터 옛 헬싱키경제대의 한국 파트너로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끊임없는 교류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알토이에스(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Aaltoes)는 2009년에 핀란드 명문 알토대학교 내 창업 동아리로 출범해 1만명이 넘는 회원과 핀란드 유력 파트너가 함께하는 핀란드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이자 유럽 최고의 창업 지원 단체로 거듭났다.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Slush)’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알토이에스는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 환경을 탐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 세미나는
오가노이드 및 첨단생체소재 전문기업 세라트젠은 인간 장기 모델 칩 전문기업 멥스젠과 ‘인간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 특이적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인간 장기 모델 칩 기술에 접목해 생체 모사도가 크게 향상된 장기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트젠은 실제 장기의 면역원성은 제거하고, 장기 특이적인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생체소재 기술을 활용해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개발 중이다. 이 소재는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의 고도화된 세포를 배양하는데 활용되며, 암 유래의 경쟁 제품과 달리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장기 맞춤형 소재를 오가노이드 모델에 접목해 고도화된 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멥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인간 장기 모델 칩은 3차원의 미세유체 구조를 구성하고, 그 안에 세포를 배양해 만든 조직체로 인간 장기를 체외에서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장기 칩에서는 수많은 세포를 동일한 미세환경에서 배양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에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수많은 약물을 스크리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을 활용해 멘토링이 필요한 (예비) 창업 기업과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창업 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멘토는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해 코칭 및 지도를 수행하게 되며, 멘토링 활동에 따른 수당을 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멘토들이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풀이 구축되길 바란다”라며 “충남 도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멘토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6월 1일(목)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소부장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투자, PoC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소부장 인사이트 콘퍼런스(초격차·신산업 스타트업 육성)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의 파트너 행사로 6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 101호에서 개최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센터에서 지난 4년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을 총지휘한 김영준 팀장의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로드맵과 실제’ 강연을 시작으로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소부장 전문 VC 박상현 이사의 ‘소부장 투자 트렌드 분석 및 전망’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케이넷츠 오경훈 대표의 ‘소부장 수요기업 멘토링을 통한 PoC 및 투자 성공 스토리’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국산화, 역수출 성공 및 탁월한 스케일업을 이뤄낸 워터핀 박용석 대표의 ‘소부장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 성공 스토리’ △LG이노텍에서 PoC 협업 전문가로 많은 소부장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받아쓰기는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별, 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필기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필기체를 직접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이들의 글자 인식률을 높였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글자 쓰기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따라 쓰기’와 ‘받아쓰기’를 포함해 스케줄링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으로 인해 관리 교사가 학습자에게 받아쓰기 학습일을 지정해 줄 수 있으며, 수행 완료 시 콘(홈런 마일리지)을 받을 수 있다. 스케줄링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학습도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AI 받아쓰기는 기존 받아쓰기 학습 콘텐츠보다 필기 인식률을 높이고,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등 저학년의 듣기와 쓰기 연습에 큰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