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사업 오픈마켓 플랫폼 ‘딜매치(Deal Match)’를 운영하는 웜블러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초기 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사업 확장을 위한 주관 기관별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사업 관련 자금조달, 자문용역사 선정, 매입매각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오픈마켓 플랫폼이다. 100조 원이 넘는 규모의 PF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디벨로퍼(시행사), 금융사, 각종 자문용역사가 딜(Deal·거래)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 선정은 딜매치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비스 오픈 전부터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초기창업패키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딜매치 서비스는 사전 가입과 딜 등록을 받고 있으며, 베타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5월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딜매치 : https://dealmatch.kr/
credit : 퍼블 키클롭스는 콘텐츠 플랫폼 빌더 SaaS 솔루션 퍼블(publ)의 사용자 수익성 강화를 위해 멤버십 구독 모델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퍼블 사용자들은 영상 및 아티클 등 서로 다른 유형의 콘텐츠를 결합, 비즈니스 형태에 따라 멤버십을 커스터마이징해 상품화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나 강의형 비즈니스의 경우, 회원 등급을 세분화하여 단 건 또는 시리즈 콘텐츠를 묶어 판매하거나, 베이직, 스탠다드 요금제처럼 금액대별로 혜택을 다르게 구성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1회, 정기 결제 등 기간별 구매 및 쿠폰 등 신규 구독자 유입에 유용한 기능도 포함되어 콘텐츠 관리가 한층 손쉬워졌으며, 요금 설정 방식의 유연성도 높아졌다. 함께 탑재된 디지털 멤버십 카드는 고객 만족도 향상, 자체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기대된다. 팬덤 비즈니스 사업자의 경우, 셀럽이나 아티스트 사진이 삽입된 멤버십 카드를 발행해 팬들의 소유 욕구를 높이는 것도 수익화 방법 중 하나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지난 3월 퍼블을 활용해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하기도 했다. 홈페이지에서는 이승기의
웹 3 콘텐츠 스타트업 ‘오지’가 독자가 작가와 함께 웹툰 작품을 만들고, 웹툰 세계의 성장에 기여한 만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인터랙툰 서비스 ‘치즈코믹스'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치즈코믹스는 연재 후 24시간 동안 독자가 작품 결말을 투표하고, 투표 결과에 따라서 작가가 다음 화를 연재하는 인터랙티브 웹툰 서비스다. 독자는 투표, 댓글, 좋아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품 기여도 점수'를 쌓고 이에 기반한 굿즈 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치즈코믹스는 ‘소극적 인간’(다쓴총, 네이버웹툰), ‘공녀님의 위험한 오빠들’(망묘, 카카오페이지), ‘비트윈어스'(노루, 봄툰)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에서 인기작을 다수 배출한 프로 작가진과 함께 학원 로맨스, 판타지, BL(보이즈 러브)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인터랙툰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지 이홍인 대표는 “그동안 국내 웹툰 시장이 5년간 4배 성장하며, 매출이 1조 5600억 원을 돌파했지만 정작 웹툰의 성공에 기여한 독자들에게는 어떤 수익도 돌아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치즈코믹스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치즈코믹스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재미있는 인터랙티브 웹툰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컴업스타즈(COMEUP Stars)’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컴업 2023은 개최 5회째를 맞아 컴업스타즈의 참여 대상부터 모집, 최종 선발까지 운영방식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올해 컴업스타즈는 ‘초기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과 ‘글로벌 저변 확대’를 목표로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를 모집한다. 루키리그 모집 규모는 100개 사로 대폭 늘리고, 대학(원) 생 예비창업자와 대학기관 소속 극초기 스타트업 대상의 아카데미리그를 신설했다. 이외에 로켓리그는 초청을 통해 20개 사를 선보이며, 선배 창업가로서의 성장 경험과 글로벌 진출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특히 올해 루키리그는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운영, 선발된 100개 사를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을 도입해 스타트업 선발과 피칭의 수준을 높인다. 컴업 100은 8월 말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40개사가 ‘컴업 40’으로 선발되며, 11월 본행사에서 공개 IR 피칭을 펼치게 된다. 모든 과정에 컴업 공식 하우스(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가 투입돼 선발부터 본행사까지 일대일
반려동물과 주인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이는 스타트업 로이코그룹(이하 로이코)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로이코는 2021년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반려동물 장난감 자동 지급기 트릿토이로 알려져 있다. 주력 제품인 트릿토이는 반려동물에게 일정 시간 간격마다 자동으로 장난감을 지급해 주는 전자제품이다. 반려동물은 트릿토이에서 배출된 장난감으로 혼자서도 시간마다 공놀이, 노즈워크, 터그 놀이를 할 수 있어 반려동물 양육 1인 가구와 딩펫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로이코는 2021년 해당 제품의 아이디어만으로 미국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했으며 아마존 런치패드에 선정돼 미국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 런치패드는 혁신 아이디어 제품, 친환경 인증 제품 등을 아마존이 직접 선정해 해당 제품을 개발한 기업을 입점시키는 페이지다. 코로나 장기화로 제품을 미국에 보낼 수 없어 아마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전망이다. 장정현 부장은 미국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 진출도 확정됐다며 “최근 일본 상사와 수출 계약을 맺어 첫 출하가 있었다. 일본은 품질에 있어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라다. 출
신개념 온라인 영문 뉴스 플랫폼 테크서울(Tech Seoul)이 뉴욕의 중견 VC인 'Starta Ventures'와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뉴욕 맨해튼 Starta VC 사무실에서 열인 이번 협약식에는 Tech Seoul 토마스 박 대표와 Starta Venture Alexey Girin CEO & Partner가 참석했다. 양사는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돕기 위해 뉴욕의 엔젤 투자자, VC 및 잠재 고객들을 초대해 2-3 차례 피치 콘테스트와 Demo Day 이벤트를 하는 1주일짜리 'One Week NYC Immersion Program'과 가볍게 뉴욕을 방문하여 워크숍 및 피칭 콘데스트를 하는 이틀짜리 '2 days NYC Immersion Program'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을 위한 추가 프로그램 개발하고 추후 한국에 진출하며 뉴욕 진출 지원 전문 VC 및 엑셀레이터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토마스 박 테크서울 대표는 “뉴욕의 대표적인 기술 분야의 VC
사진 : 이레나 겔러(IRENA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EO와 토머 겔러(TOMER GELLER) 공동 설립자 겸 CTO 크림콜은 모든 알코올음료를 맛있고 식용 가능한 알코올 크림으로 변환하는 혁신적인 특허 기술을 개발했다. 이 크림은 그대로 먹거나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알코올 시장에서 커다란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저농도의 향료로 알코올을 식품에 첨가하면 제품의 점도가 감소하고 제품이 실온에서 제공될 때 상대적으로 빠른 상 분리가 발생생한다. 그러나 크림콜을 사용하면 식품 제조업체는 크리미 한 마요네즈부터 단단한 초콜릿 스프레드, 심지어 버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점도와 일관성 범위의 식용 알코올 함유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크림콜 기술은 △요구르트 같은 부드러운 질감부터 다양한 질감의 크림을 만들 수 있고, △크림의 알코올 농도는 6%에서 40%까지 선택할 수 있고, △크림을 만들기 위해 위스키, 진, 리큐어, 보드카, 우조(ozou) 등 모든 알코올음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크림에 맛, 향, 색상 및 식감등 추가 재료를 추가하거나 주입할 수 있다 크림콜의 기술로 생산된 크림은 상온에서
인공지능 기업 스켈터랩스는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자체 대화형 AI 기술을 접목해 전문성 있는 질의응답 업무가 가능한 ‘큐나(QNA)-GPT’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큐나(QNA)-GPT는 QnA를 의미하는 것으로, 직관적인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 웹사이트나 각종 문서,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내부 정보 등에 대해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챗봇 솔루션이다. 초거대 AI 언어모델에 스켈터랩스의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개발한 제품으로, 차세대 LLM(Large Language Model) 및 생성 AI 활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된다. 큐나-GPT가 기존의 LLM과 차별화되는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대표적인 LLM으로 일컫어지는 챗GPT의 경우 2021년까지의 공공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과거의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사례가 자주 보고된다. 하지만 큐나-GPT는 고객이 직접 답변의 근거로 삼을 정보를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사가 보유한 특정 문서나, 특정 시점에 특정 웹사이트에 있는 정보를 기반으로 답변하기 때문에 실시간 업데이트 된 최신 정보를 정확하게 안내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큐나-GP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가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에 기업용 AI 솔루션 '알리GPT'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우오피스는 5월 말까지 알리GPT에 대한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IT 전문기업 '다우기술'은 이미 21년 6월부터 올거나이즈의 AI 챗봇 '알리'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최근 올거나이즈가 알리에 GPT-3.5 API를 연동한 '알리GPT'를 출시함에 따라, 다우기술 역시 기존 알리에서 알리GPT로의 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기존 알리와 연동돼 있던 Q&A 약 2,500건을 알리GPT에 업로드한 후, 알리GPT가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종합해 답변하게 된다. 다우기술의 클라우드 공유형 고객사 약 9,000곳에 서비스하고, 추후 설치/구축형 고객사 약 900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메일, 전자결재와 같은 기본 업무 기능부터 △업종별로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20가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그룹웨어’ △회계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경리회계’ △임직원이 자유롭게 급여/인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인탑스가 페이퍼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에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탑스의 하드웨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페이퍼프로그램은 2023 상반기에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스타트업이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전문 제조 컨설팅과 금형 제작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2023 상반기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은 제품 기획과 설계가 준비된 하드웨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 마감은 5월 31일이고, 이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 선정 과정을 거쳐 6월 말 최종 1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한 스타트업이 양산 경험과 특허를 보유한 경우 선정 과정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금형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페이퍼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퍼프로그램은 코칭데이를 개최해 매월 정기적으로 하드웨어 스타트업에 무료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코칭데이는 인탑스의 기구 설계 및 디자인 전문가가 스타트업에 1:1로 컨설팅을 제공하는 원데이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한편 페이퍼프로그램은 글로벌 제조 기업 인탑스의 40년 제조 노하
사진 : 왼쪽부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이재우 코빌리지컴퍼니 대표, 강봉구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홈즈컴퍼니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합작사 코빌리지컴퍼니가 삼성전자, 야놀자클라우드와 KT에스테이트 합작사 트러스테이 와 함께 스마트타운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서울 코빌리지컴퍼니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이재우, 홍석기 코빌리지컴퍼니 공동대표와,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봉구 부사장, 김정윤 트러스테이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삼사는 보유한 혁신 기술과 전문성 및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타운 구현과 주거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빌리지는 자연환경과 교통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주택과 코워킹, 리테일, 커뮤니티, 스마트팜 등 다양한 주거 및 스테이, 업무, 여가시설을 구축해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생활 문화와, 여유로운 자연과 도시의 편리함이 공존하는 마을로 대한민국 코리빙 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스타트업 홈즈컴퍼니와 삶의 방식과 풍경을 바꾸는 건축을 제시하고 있는 간삼건축의 조인트벤처인 코빌리지컴퍼니를 중심으로 다양한 혁신 기업들의 참여 아래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코빌리지컴
credit : 마인드카페 멘탈케어 플랫폼 ‘마인드카페’ 운영사인 아토머스㈜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인드카페’ (아토머스㈜)는 ‘코끼리’(㈜마음수업) 인수를 통해 명상 콘텐츠를 단순 웰니스 개념을 넘어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근거 기반의 치료 콘텐츠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위한 수면 케어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인드카페는 비대면-대면 심리상담과 정신과 진료 연계를 제공 중인 서비스로 온라인뿐만 아니라 전국 오프라인 협력 센터 및 의원 내에서도 명상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상황과 증상에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개인 및 집단 맞춤형 심리치료와 명상이 결합한 마인드카페 만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또한 ‘코끼리’가 보유하고 있는 1,50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활용하여 250 여개의 마인드카페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고객사 및 유료 고객을 대상으로도 멘탈케어 구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미국 내 유니콘 명상 서비스인 ‘Headspace’와 정신건강 치료자 플랫폼인 ‘Ginger’ 간에 합병 사례와 유사하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확장현실(XR)·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유통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시장 확장을 도모하기 위해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23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유통 분야에 VR·AR·XR·메타버스 기술 도입을 통한 우수사례 창출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해 추진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 내 유통사인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정된 VR·AR·XR·메타버스 기업에게는 총 4.6억 원의 제작 자금이 지원되며, 개발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도 제공된다. PG벤처스는 이번 프로그램의 협업지원을 담당한다. 사업 신청은 5월 9일까지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VR·AR·XR·메타버스 기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5개의 수요조사서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후 지원한 수요조사서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COEX와 ‘제3회 클럽하우스 with COEX’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구 Studio159에서 진행된 본 신사업개발 및 투자기관과 대중견기업의 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3회 클럽하우스는 코엑스 ‘’월드IT쇼 밍글링존 신규론칭’‘ 소개 및 ‘‘신사업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기회제공’ , ‘신사업개발을 위한 코엑스 오픈이노베이션 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KESIA 후속투자연계 프로그램 ‘BLINK’을 론칭하고 ‘구주딜 라운드 테이블 계획’을 소개하였다. ‘BLINK’는 5월 24일 첫 론칭 예정이며 후속투자가 필요한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를 소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 소개는 담당 심사역이 핵심 내용만 발표를 진행한다. 심사역의 포트폴리오사 IR이라는 점에서 기존 IR과 다른 점이 특징이다. 이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코엑스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CJ인베스트먼트, 더인벤션랩,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벤처스퀘어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초기투
credit : 유커넥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유커넥가 중개 수수료를 폐지하고 정액제 방식의 구독 서비스로 전면 개편하여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이식 상품 기준 월 9만 9천 원으로 무제한 캠페인 모집, 인플루언서 필터 검색, 섭외 메일 발송, 즐겨찾기 기능 등을 제공해, 광고주 기업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써,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이 필수적인 뷰티, 패션 등의 소비재 브랜드는 유커넥을 통해 수수료 부담 없이 체험단 모집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유커넥은 2017년 국내 최초 유튜버 마케팅 플랫폼으로 시작해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하여, 약 30만 명의 등록 인플루언서, 약 4,000건의 누적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기업과 광고 대행사들이 주요 고객으로, 유커넥 사이트를 통해 손쉽게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섭외 메일을 보낼 수 있다. 체험단뿐만 아니라 공동 구매 등 광고주가 원하는 모든 협업 제안이 가능하다. 특히, 등록 뷰티 유튜버가 약 3만 6천여 명, 패션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가 약 7만 명으로 뷰티, 패션, 푸드 등 소비재 브랜드와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커넥 김대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대 주요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커버써먼은 중국 현지 총 판사 시싱윈(欢禧行运 品牌管理有限公司)과 계약을 체결하고 티몰(Tmall), 샤오홍슈(Xiaohongshu), 더우인(Douyin) 등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 상반기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도 온라인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커버써먼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유통 협력을 추진, 지난해부터 일본 아나(ANA) 항공몰과 로프트(LOFT)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키코의 일본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커버써먼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서 시작됐다. 2023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리호 인터내셔(
사진 :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 AI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인 루벤티스는 이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AI기반 SaaS 스마트 통합물류솔루션인 ‘스톡플로우’(Stockflow)로 약 50억 달러(한화 7조 1천억 원) 규모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일본 차세대 물류시스템 시장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글로벌 유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곧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기술력으로 스톡플로우 SaaS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LG이노텍, 홍천M&T 등 대기업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루벤티스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플랫폼 스톡플로우(Stockflow)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물류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스톡플로우는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로봇 전문 기업 고성이 AI를 탑재한 신개념 이동 보조기기 ‘스마트체어’를 22일 공개했다. 스마트체어는 AI를 활용해 음성 인식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직접 조작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일상 속에서 장애인 보조기기의 기술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현실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스마트체어를 선보였다. 스마트체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장애물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자동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또한, 속도 조절·방향 전환·휴식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고성의 스마트체어는 독자적인 기술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이 탑재됐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스마트체어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보호자나 구조기관으로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사용 환경 제공에 힘썼다. 스마트체어는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130kg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22일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함께 OECD 「Regulatory Policy Outlook 2025」를 분석한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슈페이퍼를 22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규제 환경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개되어 각 정당의 규제 개선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OECD 보고서는 회원국의 규제정책과 거버넌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규제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준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OECD의 대표적 간행물이다. 특히 2025년 보고서는 규제를 단순한 집행 수단이 아닌, 디지털·녹색 전환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 역량의 핵심 수단으로 재정의하며, 각국의 규제 운영 수준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이슈페이퍼에서 한국이 규제영향분석(RIA, Regulatory Impact Assessment)과 사후평가(ex post evaluation) 제도화 수준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나,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RIA 미적용, 전략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