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제클린 차승수 대표와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기업인 ESG 스타트업 제클린이 중기부 팁스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제클린은 제주 숙박침구의 공급-세탁-케어-재생-재활용에 이르는 친환경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제주의 ESG 스타트업이다. 제클린은 팁스를 통해 ‘친환경 세탁 기반 면화 제품의 자원순환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개발을 바탕으로 폐의류, 폐섬유의 순환자원 ICT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제클린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잇뉴(대표 고병욱)와 협력해 재생자원 순환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인 RFT(Recycle Feasible Token)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제클린은 서울대기술지주의 추천으로 팁스에 선정됐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제클린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난해 Pre-A 투자를 단행했다. 서울대기술지주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제클린이 폐자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사업화하고 실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클린 차승수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으로 면화 재생 시스템을 ICT 기술과 융합하고 발전시켜, 이를 바탕으로 ESG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니어브레인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3년도 ‘가상 환자·가상 병원 기반의 의료기술 개발사업(과제명: 신경외과 전공의를 위한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기반 뇌수술 실습 및 평가 플랫폼 개발, 과제번호: HI23C0739)’의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니어브레인은 2027년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함께 약 50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가상 환경 기반 의료서비스 개발 및 실증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서 니어브레인은 신경외과 의사들이 가상 환경에서 다양한 수술을 실습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 스마트 시뮬레이션 센터에 구축한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실증 프로세스를 통해 VR 실습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니어브레인 이태린 대표는 “메타버스와 인공지능 기반의 뇌수술 실습 플랫폼은 신경외과 전공의들에게 몰입감 있는 수술 실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신경외과 전공의/전문의 부족 문제와 뇌수술 실습 여건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 의료 교육 환경의 불균형 등 기존 전국 의료 임상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할 수 있을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경영전문대학원)는 주한핀란드대사관과 공동 후원해 한국·핀란드 양국 스타트업의 교류를 촉진하고자 핀란드 알토대 스타트업 대표단과 함께 ‘알토이에스 방한 특별 세미나’를 5월 31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aSSIST 경영전문대학원은 1995년부터 옛 헬싱키경제대의 한국 파트너로 알토대(헬싱키경제대) MBA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한핀란드대사관과 끊임없는 교류로 글로벌 비즈니스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알토이에스(Aalto Entrepreneurship Society, Aaltoes)는 2009년에 핀란드 명문 알토대학교 내 창업 동아리로 출범해 1만명이 넘는 회원과 핀란드 유력 파트너가 함께하는 핀란드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이자 유럽 최고의 창업 지원 단체로 거듭났다. 현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도 익히 알려진 유럽 최대 스타트업 이벤트 ‘슬러시(Slush)’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알토이에스는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 환경을 탐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별 세미나는
오가노이드 및 첨단생체소재 전문기업 세라트젠은 인간 장기 모델 칩 전문기업 멥스젠과 ‘인간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 특이적 미세환경을 모사하는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인간 장기 모델 칩 기술에 접목해 생체 모사도가 크게 향상된 장기 생체 조직 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라트젠은 실제 장기의 면역원성은 제거하고, 장기 특이적인 유효성분을 보존하는 생체소재 기술을 활용해 장기 맞춤형 세포배양 소재를 개발 중이다. 이 소재는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의 고도화된 세포를 배양하는데 활용되며, 암 유래의 경쟁 제품과 달리 생체 이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이러한 장기 맞춤형 소재를 오가노이드 모델에 접목해 고도화된 난치성 질환 치료제 유효성 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멥스젠이 개발하고 있는 인간 장기 모델 칩은 3차원의 미세유체 구조를 구성하고, 그 안에 세포를 배양해 만든 조직체로 인간 장기를 체외에서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다. 장기 칩에서는 수많은 세포를 동일한 미세환경에서 배양할 수 있어 세포치료제의 대량 생산에 활용할 수 있고, 동시에 수많은 약물을 스크리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창업마루나비 멘토링 프로그램의 전문가 멘토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가 멘토 풀(Pool)을 활용해 멘토링이 필요한 (예비) 창업 기업과 매칭 및 멘토링을 통해 심리·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창업 기업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멘토는 멘티의 창업 및 사업계획, 기업 설립 등에 대해 코칭 및 지도를 수행하게 되며, 멘토링 활동에 따른 수당을 받는다. 멘토 모집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모집 공고 및 지원 방법은 충남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멘토들이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멘토풀이 구축되길 바란다”라며 “충남 도내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한 멘토링 지원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황윤경, 이하 서울센터)는 6월 1일(목)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소부장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투자, PoC 성공 전략을 공유하는 소부장 인사이트 콘퍼런스(초격차·신산업 스타트업 육성)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NextRise 2023, Seoul)’의 파트너 행사로 6월 1일 코엑스 그랜드볼 101호에서 개최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서울센터에서 지난 4년간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을 총지휘한 김영준 팀장의 ‘신산업 스타트업 육성 로드맵과 실제’ 강연을 시작으로 △유안타인베스트먼트의 소부장 전문 VC 박상현 이사의 ‘소부장 투자 트렌드 분석 및 전망’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프로그램을 통한 투자 유치에 성공한 케이넷츠 오경훈 대표의 ‘소부장 수요기업 멘토링을 통한 PoC 및 투자 성공 스토리’ △소부장 선정 기업으로 국산화, 역수출 성공 및 탁월한 스케일업을 이뤄낸 워터핀 박용석 대표의 ‘소부장 프로그램을 통한 스케일업 성공 스토리’ △LG이노텍에서 PoC 협업 전문가로 많은 소부장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의 유아 및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이 ‘AI 받아쓰기’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AI 받아쓰기는 아이스크림 홈런을 이용하는 예비 초등생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기초 낱말부터 초등 국어, 통합 교과서에 나오는 문장까지 주제별, 급수별로 받아쓰기 연습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 적용된 핵심 기술은 필기체를 텍스트로 변환하는 광학문자인식(OCR) 엔진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필기체를 직접 학습시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이들의 글자 인식률을 높였다. 이번 정식 버전에서는 글자 쓰기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따라 쓰기’와 ‘받아쓰기’를 포함해 스케줄링 기능이 추가됐다. 이 기능으로 인해 관리 교사가 학습자에게 받아쓰기 학습일을 지정해 줄 수 있으며, 수행 완료 시 콘(홈런 마일리지)을 받을 수 있다. 스케줄링에 상관없이 자유로운 학습도 가능하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AI 받아쓰기는 기존 받아쓰기 학습 콘텐츠보다 필기 인식률을 높이고,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라며 “초등 저학년의 듣기와 쓰기 연습에 큰
디지털 문구 콘텐츠 플랫폼 ‘위버딩(WeBudding)’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가 2023년 구글 창구 프로그램 5기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 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의 콘텐츠 고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서비스의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번 창구 프로그램에는 총 100개의 유망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성장 지원 세미나, 맞춤형 컨설팅, 마케팅 등의 구글 플레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위버딩은 태블릿 유저들을 위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지털 문방구 서비스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태블릿 학업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태블릿 필기 앱과 드로잉 앱에서 이용하는 노트 서식, 다이어리, 플래너, 스티커 이미지, 브러 파일 등의 디지털 문구 콘텐츠와 학습 및 필기 관련 디지털 콘텐츠의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 누적 40만 건 이상의 콘텐츠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0 명 이상의 글로
스타트업을 돕는 금융 서비스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돕는 ‘최적지출컨설팅’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위드는 투자 시장 위축으로 혹한기를 나고 있는 스타트업들의 지출 관리 컨설팅 지원을 통해 각 사의 정기 지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금운영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고위드는 스타트업 7천개 사의 법인카드 발급과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출을 모니터링해 새어나가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스타트업 최적지출컨설팅은 접수, 분석, 리포트 발행, 전담 매니저 상담 순으로 진행되며 전 과정은 무료다. 컨설팅을 원하는 기업은 고위드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에 답변하면 컨설팅 리포트를 받을 수 있다. 설문은 △직원 수 △이용 중인 법인 카드 수 △운영비 사용액 △사용 중인 SaaS 항목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행된 리포트를 통해 절감 가능한 비용을 예측 가능하다. 고위드는 기업에서 작성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의 효율적인 지출 관리 방안과 함께 광고비 및 해외 결제 대금 페이백(Payback), SaaS 구독비 할인 등 지출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최적지출컨설팅에 맞춰 지출
언어 데이터 및 전문번역 서비스 기업 플리토가 ‘플리토 데이터랩(Flitto DataLab)’ 홈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데이터랩은 언어 데이터 사업을 위한 플리토의 신규 브랜드로, △글로벌 판로 확대 △글로벌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언어 데이터 사업 브랜드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플리토는 2012년 창업 후 자사의 통합 번역 플랫폼을 통해 AI번역, 집단지성 번역, 아케이드 등 다양한 언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플랫폼 유저들의 언어 활동을 통해 구축된 최신 언어 데이터는 저작권 이슈 없이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에 공급된다. 지난해 12월, 챗GPT가 공개된 후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에 적극 활용하라는 지시를 할 정도로 큰 이슈가 된 가운데, 올해 1월에는 플리토 플랫폼에서 구축된 대화 데이터 수만 하루 50만 건을 돌파했다. 또 11일 공시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플리토의 1분기 데이터 판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2.4배로 크게 증가했다. 최근에는 챗GPT 뿐만 아니라 구글 바드(Bard)가 한국어를 공식 언어로 추가하는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돌풍과 함께 언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고도화에 필수인 플리토의 언어
사진 : 김휘준 페이워치 대표(왼쪽)와 이우열 KB부코핀은행장(오른쪽)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워치가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자회사 KB부코핀은행 (PT Bank KB Bukopin Tbk)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KB부코핀은행은 KB금융그룹이 2020년에 인수했다. 올해로 설립 53주년을 맞았으며 인도네시아 전국에 203개 지점이 있다. 115개 인도네시아 상업은행 중 중-대형급 은행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컨슈머 리테일 및 상업 비즈니스 분야에 집중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경제활동인구 1인당 0.1장의 신용카드를 보유하고 있다. 성인 1인당 평균 4.5장의 신용카드를 가진 한국에 크게 못 미친다. 금융기관 대출금리도 30%가 넘는다. 페이워치 서비스가 인도네시아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함께 진행할 ‘인도네시아 금융소외계층 포용 임팩트 금융’의 출발점이다. 이를 위해 페이워치는 올 하반기부터 인도네시아에서 급여 선지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KB부코핀은행의 소비자 보호 시스템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다. 신용 기록이 없는 근로자, 재정 능력이
메디테크 플랫폼 운영사 인티그레이션이 다이어트 플리케이션 ‘린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티그레이션은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전국 60개 한의원과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각 한의원들의 다이어트 진료 및 처방 후 환자 관리 여부에 따라 환자들의 체중 감량 정도가 달라지는 것에 주목했다. 린다이어트 앱에서 전담 한의사와의 다이어트 진료는 물론 한약 처방과 복용, 체중 관리까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앱을 통해 환자들이 원하는 감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한약 복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일 앱을 통해 복약 알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환자가 복약 여부, 체중 변화 등의 정보를 앱에 기록하면, 데이터 기반으로 전담 한의원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의사가 다이어트 한약 처방 후 환자의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밀착 관리가 가능하다. 인티그레이션 정희범 대표는 “스타트업의 운영 방식인 ‘린 프로세스(Lean Process)’를 다이어트에 적용해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시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체중 감량 의지, 개인 건강 상태와 식습관, 운동량 등 다이어트 목표 달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는 4월 19일 스튜디오159에서 코엑스와 함께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인프라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망한 예비창업자·창업기업의 발굴 및 IR Demo Day 행사 △ 유망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POC 협력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인프라 조성 및 제반 협력 등이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관계자는 “코엑스와 함께 초기투자 생태계를 위해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라며 “협회의 다양한 초기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엑스 관계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결(COnnect)과 경험(EXperience)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라는 목표에 맞춰 코엑스 전시참여기업들에게 비즈니스 및 투자 커넥팅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코엑스의 신사업개발을 위한 유망창업기업 발굴 및 협력을 활발히 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컨센서스2023 사이어티 부스 블록체인 소셜 미디어 기업 사이어티가 올인원 커뮤니티 소셜 플랫폼 ‘사이어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오늘 1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한국 내 론칭 행사를 진행한다. 사이어티는 누구나 쉽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올인원 커뮤니티 소셜 플랫폼이다. 게시물 작성, 라이브 채팅, 비디오 스트리밍 등의 기능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툴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한 웹 3.0 특화 커뮤니티인 점이 특징이다. 사이어티의 기능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웹 3.0 흐름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사이어티에 본인 소유의 가상자산 지갑인 메타마스 연결하면 로그인부터 보유 자산 확인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토큰을 선물처럼 교환하는 ‘기프톡’과 특정 토큰 보유자만 채널에 초대할 수 있는 ‘토큰 게이팅’, NFT와 실물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마켓플레이스’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어티를 통해 유튜버나 인플루언서 등의 크리에이터는 팬들과의 소통부터 NFT 굿즈 판매, 토큰 전송 등의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유인동 사이어티 대표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씨알에스큐브는 자사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솔루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유저 콘퍼런스 'Hi! Cube; Geekfest'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씨알에스큐브의 첫 번째 유저 퍼런스로, 오는 25일 강남구 엘빈에비뉴에서 cubeBUILDER 국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cubeBUILDER는 씨알에스큐브의 가장 오래된 솔루션 중 하나로, 오랜 기간 함께한 사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다. 특히, Geek은 특정 주제나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데, 씨알에스큐브가 이번에 준비한 'Geekfest'는 큐브솔루션에 대해 남다른 이해와 관심을 가진 사용자들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씨알에스큐브 관계자는 "제1회 유저 퍼런스인 'Hi! Cube; Geekfest'는 씨알에스큐브의 가장 오랜 파트너인 cubeBUILDER 사용자들에게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바쁜 업무 속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자주, 더 많은 고객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씨알에스큐브 : https://www.crscu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
패션테크 기업 커버써먼이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대 주요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커버써먼은 중국 현지 총 판사 시싱윈(欢禧行运 品牌管理有限公司)과 계약을 체결하고 티몰(Tmall), 샤오홍슈(Xiaohongshu), 더우인(Douyin) 등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 중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 올 상반기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을 전개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커버써먼은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를 통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3개국에도 온라인 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커버써먼은 일본 종합상사 이토추 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재 공동 개발 및 글로벌 유통 협력을 추진, 지난해부터 일본 아나(ANA) 항공몰과 로프트(LOFT) 백화점 등 주요 채널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키코의 일본 공식 온라인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커버써먼의 아시아 시장 진출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은 대만에서 시작됐다. 2023년 하반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무역상사 리호 인터내셔(
사진 :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 AI기반 물류 SaaS 벤처기업인 루벤티스는 이 회사가 개발에 성공한 AI기반 SaaS 스마트 통합물류솔루션인 ‘스톡플로우’(Stockflow)로 약 50억 달러(한화 7조 1천억 원) 규모 일본 물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일본 차세대 물류시스템 시장 진출에 이어, 인도네시아 물류시장 글로벌 유통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여 곧 계약이 성사될 예정이다. 기술력으로 스톡플로우 SaaS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LG이노텍, 홍천M&T 등 대기업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기반 SaaS 서비스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 루벤티스는 물류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플랫폼 스톡플로우(Stockflow)와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 시스템) 솔루션 개발 및 물류 컨설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SaaS 방식으로 제공되는 스톡플로우는 초기 구축비용을 절감하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다양한 산업군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로봇 전문 기업 고성이 AI를 탑재한 신개념 이동 보조기기 ‘스마트체어’를 22일 공개했다. 스마트체어는 AI를 활용해 음성 인식 및 자율주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직접 조작 없이도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고성은 빠르게 디지털화되는 일상 속에서 장애인 보조기기의 기술 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딘 현실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스마트체어를 선보였다. 스마트체어는 주변 환경을 인식해 장애물과 이동 경로를 분석해 자동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경로를 계산해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또한, 속도 조절·방향 전환·휴식 모드 등 다양한 기능도 음성으로 제어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갖췄다. 또한, 고성의 스마트체어는 독자적인 기술인 '온디바이스(On-device)' 기술이 탑재됐다.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자율주행을 비롯한 AI 기술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스마트체어는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은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이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보호자나 구조기관으로 자동으로 연락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사용 환경 제공에 힘썼다. 스마트체어는 실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130kg까지 탑승 가능하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22일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과 함께 OECD 「Regulatory Policy Outlook 2025」를 분석한 [2025 OECD 규제정책전망 분석과 한국의 대응방안] 이슈페이퍼를 22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이슈페이퍼는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을 앞두고 규제 환경에 대한 산업계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공개되어 각 정당의 규제 개선 공약 수립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OECD 보고서는 회원국의 규제정책과 거버넌스 수준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규제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준과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OECD의 대표적 간행물이다. 특히 2025년 보고서는 규제를 단순한 집행 수단이 아닌, 디지털·녹색 전환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국가 전략 역량의 핵심 수단으로 재정의하며, 각국의 규제 운영 수준을 평가 기준으로 제시했다. 코딧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이슈페이퍼에서 한국이 규제영향분석(RIA, Regulatory Impact Assessment)과 사후평가(ex post evaluation) 제도화 수준에서는 상위권에 위치하나, 국회 발의 법안에 대한 RIA 미적용, 전략적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