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스페이스애드 오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라임오피스 빌딩 계약 수 2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프라임오피스를 위한 차별화된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인 지 1년 4개월 만에 이뤄낸 것으로, 매달 평균 15개의 빌딩에 미디어 공급 계약을 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계약 빌딩을 총면적으로 환산 시, 여의도 면적의 약 2.3배에 해당하는 200만 평에 이르는 수치다.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에 힘입어 스페이스애드의 연 매출은 2018년 대비 2022년 연말 기준으로 약 10배가량 성장했다. 프라임오피스란 종로,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강남권 권역(GBD), 여의도권역(YBD) 등 서울 시내 핵심 권역 내 9000평 이상 빌딩 중 접근성, 인지도 등이 우수한 빌딩을 일컫는 말이다. 광화문 케이트윈타워, 서울역 서울스퀘어, 삼성역 파르나스타워, 여의도 파크원 등이 대표적인 프라임오피스 빌딩들이며, 해당 빌딩의 소유주들은 스페이스애드의 주요 고객이기도 하다. 프라임오피스 입주사는 주로 대기업, 외국계 기업, 전문직 종사자, 금융권 등으로 다양하며, 경제력이 높은 직장인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프라임
AI 전문기업 마인즈앤컴퍼니가 AI 전문인재 역량진단 테스트 ‘AI-bility Test(에이아이빌리티 테스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 출시된 AI-bility Test는 AI 개발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AI 전문 인력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 인력 역량 검증 코딩테스트다. 마인즈앤컴퍼니가 운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 ‘AI커넥트(AI CONNECT)’가 누적상금 100억 원 상당의 AI 경진대회를 꾸준히 유치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5년 간 1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마인즈앤컴퍼니의 AI 전문가 집단이 테스트를 직접 설계했다. 기본적인 코딩 실력 검증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일반 개발 코딩 테스트나 AI 관련 지식을 측정하는 자격증 시험과는 달리, AI-bility Test는 데이터 처리부터 모델링 역량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업에서 요구하는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기업의 AI 관련 인력 채용은 물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성취도 평가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AI-bility Test는 실제 AI 전문가들이 현업에서 반드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여주시에 위치한 문화콘텐츠 창업지원 센터인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한 ‘여주 로컬기업 1기 연합 창업기념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업기념식은 여주시에서 활동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 창업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지원기업 18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상반기에 이뤄진 창업지원 사업의 경과 발표와 이충우 여주시장의 축사로 막을 열었다. 뒤이어 동부경기문화창조허브 내 전시장에 마련된 공간에서 우수 창업 결과물을 기업 대표가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이충우 여주시장, 오광석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과 18개 사 대표가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신생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fk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창업기업이 모인 만큼 선보인 제품과 서비스들이 여주 지역의 멋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여주시의 특산물,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들은 여주 시민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지원기업 중 테일(대표 오상진)은
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과 함께 빅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투자모델 연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퀀팃은 서울대 공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핀터(FINTER) 플랫폼 기반의 투자 모형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코칭 지원 및 교육 콘텐츠 제공을 통해 빅데이터 및 AI 기반 금융 투자모델을 연구할 수 있는 플랫폼 인프라와 핀테크 기업의 연구개발 직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퀀팃 한덕희 대표는 “데이터 기반 분석 및 의사 결정 모형을 연구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와 이를 효율적으로 다루어 연구 모델에 접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수적인데, 대학 등 연구 기관에서 이를 위한 기반을 갖추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서울대 공과대학과 제휴를 통해 퀀팃이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 투자모형 연구 플랫폼인 핀터를 제공함으로써 Python API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투자모델 연구 교육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AI 시대로 접어들면서 학교의 연구가 산업에 접목되는 시차가 거의 없어지고 있어, 서울대 학생들의 역량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되고 직접적인 산업
SaaS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와탭랩스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의 풀먼 자카르타 탐린 CBD 호텔에서 파트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파트너 행사는 ‘Grow Together, Innovate Indonesia’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와탭랩스의 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파트너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 정책과 시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행사는 엔지니어와 영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와탭 모니터링 제품을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개하고, 데모를 시현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와탭랩스의 인도네시아 공식 파트너 기업은 위퍼(Weefer), 넥스트티아이(NextTI), 아이엠티(IMT), 피티 에스디아이(PT SDI), 피티포넷(PT 4 Net), 피지아이데이터(PGI Data)다. 와탭랩스는 2015년 11월 서버 모니터링 서비스를 오픈하며 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와탭랩스는 회사 창립 이래로 해마다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껏 와탭 모니터링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은 대기업, 중견기업, 스타트업, 금융기업, 공공기관 등 1100여 곳에 이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를 운영 중인 (주)생활연구소가 5060을 대상으로 한 취미 플랫폼인 ‘우리클래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클래스는 △공예, 미술 △음악(악기) △커피·차 △주류 시음(위스키, 와인) △여행 △댄스 등 다양한 분야의 53개 클래스로 구성돼 있으며 이달 중 요가, 필라테스, 수상레저, 당구, 커피, 라탄 공예 등 신규 클래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고객은 우리클래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에 접속해 클래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우리클래스는 회원가입 시 제공받는 지역정보, 관심사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성향에 맞는 클래스를 제안하는 것이 특징으로 서비스 내 공유하기 기능을 통해 함께 클래스를 듣고 싶은 지인들에게 쉽게 클래스 추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클래스 고객들은 서비스 내 설문 응답하기에서 희망하는 클래스 및 강사 등을 상시 추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클래스는 연말까지 500여 명의 파트너(강사)와 1000개 클래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이다. 우리클래스는 정식서비스 출시에 앞서 열흘간 운영된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200명 이상이 수강을 신청했으며 여성과 남성의 비중이 각각 66%와 34%를 차
인공지능 기반 리워드 올인원 플랫폼 버즈빌이 야나두가 선보인 오프라인 M2E 플랫폼, ‘야핏무브’에 전격 포인트 SaaS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을 통해 버즈빌은 광고 기반의 포인트 혜택 전반을 구축 및 운영하게 되었다. 야핏무브는 야나두가 기존에 선보인 야핏라이더의 리뉴얼 버전이다. 국내 1위 라이딩 플랫폼인 야핏라이더는 통합 회원 500만 명의 운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라이딩 코스를 제안하고 건강 관리 및 다이어트를 지원해 왔다. 이번 리뉴얼은 야핏라이더에 명확한 ‘혜택의 가치’를 더해 단어 그대로 M2E(Move to Earn), 즉 유저가 움직이는 만큼 리워드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러한 앱의 가치를 담아 이름 또한 ‘야핏무브’ 변경되었다. 야핏무브는 자전거 라이딩뿐 아니라 걷기에 대해서도 리워드를 제공한다. 이미 시장에 안착한 ‘야핏 이클'이 실내 및 가상공간에서의 운동 정보를 관리했다면, 개인의 야외 활동은 ‘야핏무브'를 통해 수집될 방침이다. 야나두는 향후 이러한 운동 정보를 통합하여 개인의 온오프라인상 모든 활동에 혜택을 부여하겠다는 목표다. 건강한 습관에 대한 동기부여가 야핏무브의 정체성이라면, 버
credit : 마야크루 인플루언서 마케팅 스타트업 마야크루가 블로그 체험단 서비스 슈퍼멤버스의 서비스 대상을 일반인까지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마야크루는 약 2,000개 이상의 소상공인 광고주를 대상으로 블로거들의 등급에 따라 차등 할인을 제공하고 후기를 얻을 수 있는 서비스 ‘슈퍼멤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영수증 리뷰는 가게의 신뢰와 평판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사람만 영수증 리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소상공인들은 방문한 고객에게 영수증 리뷰를 얻기 위해 직접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거나 서비스 메뉴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마야크루 측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에게 직접 영수증 리뷰를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서비스 대상 확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일반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마케팅 고민을 해결할 기능들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슈퍼차트 : http://www.superchart.com/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당진시와 충청남도에서 지원하는 ‘마을창고를 활용한 청년 창업가양성사업’을 당진시와 함께 수행 중에 있다. 그 일환인 ‘면천창고카페’는 지난해 6만여 명의 이용객 유치,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당진시 청년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면천창고 카페 운영 창업자와 공유오피스를 활용한 로컬창업자를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시 내 설립 7년 이하의 청년 창업자 또는 선정 후 1개월 이내 당진시로 주소 이전이 가능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단계별 성장 진단을 통해 교육, 컨설팅 및 멘토링, 시장진출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이 제공되며, 로컬창업자는 팀별 최대 1000만 원의 창업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특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당진시는 면천창고 카페 운영 희망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당진 지역에 기반한 카페 아이템(음료, 디저트)을 활용한 ‘카페 & 디저트 창업 경연대회’를 개최해 최종 선발된 청년에게
credit : 코끼리 45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경험한 국내 최대 명상 앱 ‘코끼리’를 운영 중인 ㈜마음수업이 서울시민을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사업에 멘탈 케어 서비스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기기를 활용, 2030년 서울시민 건강수명을 71.9세에서 74.8세까지 늘리는 것을 정책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1차 년도 지원사업에는 5만 명의 서울 시민이 성공적으로 이용했고, 2차 년도인 2023년에는 참가 규모를 23만 명까지 대폭 늘려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했다 '코끼리'는 서울시 손목닥터 9988 전담부서 및 관련기업과 함께 앱과 연계되는 서울시민 만을 위한 특별한 멘탈 케어 서비스를 개발했고, 이달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코끼리 만의 특별한 콘텐츠 중 일부를 제공하여 다양한 명상, 힐링 음악 및 ASMR, 그 밖에 심신안정에 도움 되는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손목닥터 앱을 이용 중인 서울 시민들은 고품질의 멘탈 케어 서비스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사용자의 당일 기분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3’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컴업스타즈(COMEUP Stars)’ 참가 스타트업 모집 결과 전 세계 53개 지역에서 960개 기업이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컴업스타즈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참가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30개 사 모집에 역대 최대 규모인 960개 사가 지원했다. ‘컴업 100’이라는 이름으로 100개 사를 모집한 루키리그(누적투자유치액 10억 원 미만)는 828개 사가 지원해 8.28대 1로 마감했으며, 대학기관 소속 예비 창업자와 극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설한 아카데미리그도 30개 사 모집에 132개 사가 지원해 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초기 단계 기업의 지원이 두드러졌다. 루키리그 지원기업 가운데 Pre-Seed, Seed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 7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투자 유치 경험이 없는 기업도 36.8%을 기록했다. 올해 초기 기업 육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모집규모를 확대하고 집중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운영방식을 대폭 개편하면서 초기 기업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해외 기업 지원율도 크게 증
사진 : ‘넥스트라이즈 2023’ GBEC에서 발표하고 있는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 트립비토즈는 1일부터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에서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미래의 혁신 관광산업을 주제로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DB산업은행과 한국무역협회 공동 주관으로 올해 5회 차를 맞은 ‘넥스트라이즈 2023’은 글로벌 대·중견기업 및 벤처 캐피털 등 약 200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다. 국내외 스타트업의 부스 전시 외에도 퍼런스, 1대 1 밋업,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관광산업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웹 3.0 기반 혁신 여행 플랫폼과 동남아 시장 진출 계획을 소개하여 수상한 트립비토즈는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이후 싱가포르 현지 투자자 및 스타트업, 지원 기관 등과의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인∙아웃바운드 여행 수요 확장에 주력할 방침이다.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는 “글로벌 여행 심리 회복과 K-콘텐츠의 힘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여행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애드엑스플러스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광고 수익 극대화 솔루션에 개인화를 적용한 ‘애드엑스 2.0’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애드엑스플러스는 애드엑스 2.0 출시에 앞서 3개월간 컴투스를 비롯한 30여 개 앱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 기존 수익 대비 최대 25%의 인앱 광고 수익 상승효과를 확인했다. 애드엑스는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광고 수익을 얻도록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관리하는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선보인 애드엑스 2.0은 광고의 타이 되는 대상을 분석하고 앱 내 노출되는 광고 지면 및 국가 별 최적화를 반영, 사용자에 따라 광고 수익 최적화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고객사는 SDK 업데이트로 간편하게 최신 버전의 알고리즘 적용이 가능하며, 올해 상반기 내 전 고객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애드엑스 2.0의 서비스 업데이트를 해 나갈 예정이다. 애드엑스플러스 고객사들은 여러 광고 네트워크별로 가입할 필요 없이 해당 플랫폼만으로 다양한 글로벌 광고 소스 확보,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eCPM(광고 수익성 지표)을 달성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비스 UX에 맞춘 광고 UX 제
자동차 구독서비스 더트라이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더트라이브의 이번 선정에는 자동차 구독서비스 ‘트라이브’의 성장세가 주효했다. 트라이브는 구독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다양한 수입차를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최소 6개월 단위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시 세차나 정비 등 차량 관리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 덕에 더트라이브는 지난해 연매출 108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매출(14억 원) 대비 8배 가까이 증가한 것. 올해 역시 1분기(1~3월) 대비 4월 신규 구독자가 1.8배 이상 느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더트라이브는 이번 선정을 자동차 구독 시장 확장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아기유니콘에 선정되면, 최대 3억 원의 신시장 개척자금을 받는다. 또한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R&D(최대 20억 원) 사업 신청 때도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전민수 더트라이브 공동대표는 “렌트, 리스 외에도 ‘구독’이라는 새로운 자동차 이용 방식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이를 통해
LG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페어 ‘KDB NextRise2023, 서울’에 참가해 스타트업과 LG의 협력을 강화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종합 페어다. 슈퍼스타트는 이번 행사에 단독 전시관을 설치한다. 전시관은 △슈퍼스타트의 가치·철학, 그리고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소개하는 ‘브랜드 세션’ △LG유플러스와 파블로항공이 공동으로 개발 중인 UAM 교통관리 플랫폼과 조종사의 회랑 이탈 방지 및 안전한 이착륙을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기술로 구현한 ‘LG U+ Cockpit AR View 체험존’ △그리고 LG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10곳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세션’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세션에서는 슈퍼스타트의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프로세스와 더욱 강화된 육성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슈퍼스타트는 공개 모집 및 계열사 추천을 통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1차 선정된 스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프랑스 헤리티지 향수 브랜드 '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 개발 과제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글로벌 팁스 프로그램은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본작은 앞으로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으며, AI 향기 커머스 기술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작의 AI 향기 큐레이션 플랫폼은 프랑스 조향 기업 로베르테(Robertet)와의 협업으로 구축된 약 5,000건의 향 성분 데이터를 활용한다. AI 알고리즘으로 개인 맞춤형 향을 추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용될 향기 커머스 기술 표준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배형진 본작 대표는 "이번 글로벌 팁스 선정은 우리 기술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향수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향기 데이터 커뮤니티 기업으로 성장해 뷰티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9일,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중소상공인 발굴·육성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중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소상공인 공동 발굴 및 지원 △보육·투자 프로그램 공동 기획 △지원사업 연계 △정책 제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희망재단 류재원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소상공인 성장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파트너와 협력해 스케일업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전화성 협회장도 “이제는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할 때”라며, 현장 중심의 지원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하반기 중 공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협회 소속 투자사들과 함께 현장 맞춤형 보육·투자 연계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딥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애즈위메이크는 자사의 빅데이터 기반 재고 자동 추적 및 매입 자동화 솔루션의 고도화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형 마트의 운영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국내 음식료품 소매시장 가운데 식자재마트는 약 60조 원 규모(시장 비중 44%)를 차지하지만, 디지털 전환율은 1.5%에 불과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폐업률(21%)이 성장률(13%)을 초과하며, 운영 효율화 및 혁신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중소형 마트의 경우, 정확한 재고 파악과 수요 예측에 필요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어려움이 따른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러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6월 결산 기준 POS·저울·거래 데이터 13조 원 규모를 확보해 왔다. 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재고 자동 추적 ▲매입 자동화 ▲재고 회전율 개선 등을 지원하는 리테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창업도약패키지를 통해 개발될 매입 자동화 솔루션은 도입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의 AI 기술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웰로는 세계 3대 AI 학회로 꼽히는 AAAI(세계인공지능학회)에서 ‘혁신적 인공지능 응용상(IAAI)’을 수상했으며, 관련 논문이 9월 중 학회 공식 학술지인 AI Magazine에 등재된다. 이번 수상 논문은 ‘신규 RQ-VAE 기반 생성형 추천 시스템을 통한 정부 보조금 프로그램 혁신’을 다룬다. 웰로는 이 기술을 통해 국민이 정부 보조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개발했다. 특히 이용자 18만 5천 명의 데이터와 24만 건의 보조금 문서를 학습시켜 정확도를 높였다. 해당 기술은 웰로의 플랫폼에 실제로 적용되어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기존 추천 시스템 대비 클릭률(CTR)이 68% 향상되었고, 780만 달러 규모의 정부 예산 절감 효과도 확인됐다. 이는 거브테크 기술이 정부의 효율성과 국민의 편익을 동시에 증진시킨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웰로의 김유리안나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정부와 국민을 잇는 혁신적 모델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AI 기술로 정책 플랫폼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로는 개인 맞춤형 정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5 바이오·헬스케어 미래인재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강원 지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무역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무역협회 아카데미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주요 강의주제로는 △수출 아이템 분석 △해외시장분석 △해외 마케팅 전략 수립 △해외 바이어 발굴 △창업경진대회 발표 준비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 학습과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가자들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교육 직후 이어지는 창업경진대회(
위버스마인드의 AI 영어회화 서비스 톡이즈’가 개인 맞춤형 교재 ‘톡이즈 레슨북’을 출시했다. 이 교재는 학습자의 직업과 관심사에 맞춰 AI가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블렌디드 학습으로 효과 극대화: 톡이즈 레슨북’은 앱과 교재를 함께 사용하는 블렌디드 학습 방식을 통해 학습 효과를 높여준다. 학습자는 앱으로 AI와 대화하며 실력을 쌓고, 교재로 자기주도적인 예습 및 복습을 할 수 있다. 4,300가지 맞춤 커리큘럼: 4,300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직군과 관심사선택에 따라 교재 구성이 달라진다. 여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등 최대 7가지 테마를 선택하면 공통 교재 36권을 포함해 최대 44권의 ‘나만의 영어 교재’를 받아볼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의 기술력: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초개인화 학습을 구현했으며, 교재 활용으로 학습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AI 에듀테크 기업인 위버스마인드는 ‘뇌새김’ 브랜드로 205만 명의 학습자를 확보한 바 있으며, 제2외국어 학습 서비스도 확장하고 있다.
올거나이즈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5(Try Everything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트라이 에브리싱은 매년 1천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가 성사되는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는 ‘딥 다이브, 플라이 하이(Dive Deep, Fly High)’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픈이노베이션 쇼케이스 △글로벌 리더 강연 △스타트업 IR 피칭 △1:1 투자 밋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거나이즈는 Microsoft Korea & KT관에 부스를 꾸려 ‘Alli-SaaS(알리-사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알리-사스는 LLM 기반의 업무 자동화 솔루션 ‘Alli(알리)’를 SaaS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AI와 대화할 수 있는 ‘Alli Works(알리 웍스)’와 산업·업무별 최적화된 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lli Dashboard(알리 대시보드)’로 구성돼 있다. 부스 참관객은 알리 웍스와 함께 알리-사스의 핵심 기능인 ‘딥 리서치(Deep Research)’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