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채용 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 나인하이어와 ‘인재 밀도를 높이는 채용 전략’을 주제로 오는 13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인재 밀도는 조직의 인재들이 단단히 뭉쳐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 최근 저성장과 대이직 시대가 함께 도래하며 조직을 슬림화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조직의 핵심 구성원들이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은 커져 인재 밀도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높은 인재 밀도를 만드는 채용 프로세스 설계의 핵심 △어려운 채용 환경 속 인재검증 방식의 새로운 변화 등 HR 관련 고민이 많은 담당자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잡코리아 나인하이어 사업개발 김미준 팀장이 인재 밀도를 낮출 수 있는 숨겨진 위험 요소를 모집, 선발, 합류 단계로 분류하고 각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펙터 10X팀 최윤서 리드가 채용 환경 변화에 따른 인재검증 방식의 변화를 소개한다. 8,000명의 HR 담당자가 토로한 인재검증의 어려움을 스펙터가 실제 적용한 인재검증 방식 사례 중심으로 풀어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는 이벤터스(event-u
생활연구소가 운영 중인 홈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포항과 경주를 비롯해 전주, 완주, 여수, 순천 광양 등으로 집 청소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2017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수도권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청주시, 세종특별자치시, 창원특례시 등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활동 중인 청소매니저는 15만 명에 달한다. 새롭게 추가된 영남권(포항, 경주) 및 호남권(전주, 완주, 여수, 순천, 광양) 지역은 대표적인 산업 및 관광 특수성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최근 청소 수요와 매니저 일자리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확장하게 됐다. 현재 청소연구소의 집 청소 서비스는 전체 고객의 88%가 재구매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65%에 육박하고 있다. 매월 평균 20% 이상의 신규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높은 서비스 만족도를 바탕으로 이용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지역 확대에 따라 청소연구소는 매니저를 계속해서 모집하며 전문적인 교육 시스템과 출장을 통한 매니저 양성과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더 많은 고객에게 편리하고 전문적인 생활 청소를 제공하기 위
스플랩은 비즈니스 네트워킹 SaaS ‘우모(Umoh)’를 통해 ‘G-STAR 2024’ 사이드 이벤트로 진행되는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의 온라인 교류 환경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지스타 2024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전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늘어난 총 3,281 부스(BTC관 2,364 부스, BTB관 917 부스) 규모로, 국내외 게임 기업들이 신작 및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스플랩은 지스타 참가 기업들이 게임 산업 구성원들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해 사이드 이벤트로 마련한 30여 개의 네트워킹 파티에 우모를 공급한다. 네트워킹 파티 참석자들은 우모를 통해 장소 및 시간의 제약 없이 온라인에서도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며,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한다. 주요 스폰서 사는 ‘퍼스널리’, ‘인모비’, ‘에어브릿지’ 등 국내외 10 여 개 기업이다. 네트워킹 파티 참여자들은 주최자로부터 받은 URL이나 지스타 행사장의 QR 코드로 우모에 접근한다. 간단한 키워드로 AI 프로필을 생성해 자신을 알리며,
마이리얼트립이 GDS 업체 토파스여행정보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OTA 최초로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 마이리얼트립 국제선 항공권 일정 변경은 직원 연결을 통해야만 진행이 가능해 실시간 잔여 좌석 확인과 변경이 어려웠다. 또한 대기하는 동안 변경을 희망하는 항공편의 잔여 좌석이 소진될 경우 단계가 높은 좌석을 구매해야 하는 등 경제적, 시간적 불편함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마이리얼트립은 토파스와 협업 8개 월 만에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을 정식 출시하게 됐다. 이번 론칭을 통해 마이리얼트립 이용자들은 직원 개입 없이 플랫폼 내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직접 변경할 수 있으며, 평균 3일 이상 소요됐던 작업 시간을 15분으로 단축시켰다. 또한 항공권 재발행 및 환불에 필요한 복잡한 계산 업무를 자동화시켜 휴먼 에러(Human Error, 작업자 실수)도 대폭 감소시켰다. 마이리얼트립의 국제선 자동 변경 기능은 대한항공 항공편에 우선 적용되며, 연내 최대 20개 항공사로 확대된다. 이외에도 항공사 스케줄 변경으로 인한 비자발적 변경 기능 추가, UI·UX 디자인 개선 작업 등의 작업을 진행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동건 마
사진: 윤지원 SDT 대표이사(왼쪽), 히마드리 마줌다르 SemiQon 대표(오른쪽)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세계적인 QPU(Quantum Processor Unit, 양자처리장치) 기업 SemiQon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SemiQon은 전 세계 나노기술의 중심지 핀란드에 소재하고 있는 실리콘 기반 QPU를 개발, 생산하는 양자기술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핀란드 에스포에 위치한 SemiQon 본사에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협약식에는 SDT 윤지원 대표, SemiQon 히마드리 마줌다르 대표(Dr. Himadri Majumdar)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 이후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SDT는 이번 업무협약과 함께 SemiQon의 실리콘 기반 QPU 칩을 제공받으며, SDT가 개발, 상용화한 양자 정밀 측정 장비를 SemiQon에 제공키로 하였다. 안정성과 확장성이 강화된 양자 컴퓨팅 제조를 통해 전 세계 양자 컴퓨팅 시장을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SemiQon의 QPU는 기존 반도체 제조 기술을 활용한 실리콘 기반으로 개
사진: 퓨어스페이스의 신선도 유지 장비 소형 모델 ‘PF105’ 신선도 유지 기술 스타트업인 퓨어스페이스는 미국 대형마트와 협력해 신선도 저하 및 식품 폐기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점포와 물류센터 등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선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대형마트들은 미국 농무부(USDA)와 환경보호청(EPA)의 ‘U.S. Food Loss and Waste 2030 Champions’ 프로그램에 참여해 2030년까지 식품 손실을 50%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 시대에 생산된 식품의 1/3이 폐기되는 현재, 식품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비용을 줄이며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한다는 목표하에 미국 정부와 주요 기업들이 지원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식품 폐기액은 매년 약 1000조 원에 달하며, 이는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의 8%에 해당하는 4.4 기가톤의 CO₂ 배출에 해당한다. 이러한 문제는 미국뿐 아니라 각국에서 기후 변화 시대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퓨어스페이스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가 ‘2024 하반기 파트너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30여 개의 총판 및 파트너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S2W의 인공지능(AI) 및 보안 솔루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비전과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2W는 이번 행사에서 △2024년 사업 성과 △2025년 파트너 운영 방안 및 프로세스 △주요 제품 및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등을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자비스(XARVIS)’, 기업 맞춤 생성형 AI 플랫폼 ‘SAIP’ 등 S2W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이 소개됐으며, 특히 AI 기반 통합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플랫폼 ‘퀘이사(QUAXAR)’의 신기능을 향한 파트너들의 각별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퀘이사는 지난 10월에 사용자가 기능을 일일이 조회하지 않아도 취약점, 자산 유출 데이터, 주목해야 할 분석 리포트 등을 즉시 알려주는 ‘AI 비서’, 사용자가 원하는 맞춤형 보고서를 빠른 속도로 자동 생성해 주는 ‘AI 자동화 리포트’ 등을 포
B2B 후불결제 솔루션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외상한도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페이먼스는 외상매출채권 양수도 절차를 통한 선정산 방식을 활용해 B2B 이커머스 플랫폼에 미수 리스크 없는 외상 결제 서비스를 API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이를 통해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사업주는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외상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외상한도 조회 서비스는 개인 사업자 전문 신용평가사인 한국평가정보(KCS)와 연동돼 기존 소상공인들의 번거로운 외상물품보증보험 가입 절차를 해소하고 5분 이내에 외상결제 가능 한도를 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외상한도 조회를 희망하는 개인 사업자는 페이먼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편 인증을 통해 가입 후 간단한 신용정보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을 원하는 이커머스 플랫폼별 외상한도를 확인할 수 있다. 페이먼스의 외상한도 조회 서비스는 현재 식자재 이커머스 플랫폼 위주로 이용 가능하며, 내년부터 반려동물 용품, 철강, 인테리어 등 다양한 B2B 결제 분야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는 "외상결제가 필수적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물류 로봇 자율 주행 솔루션 전문 기업 나비프라가 혁신적인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인 ‘NCB-Block’을 협동 로봇 전문 기업 ‘뉴로메카’에 공급했다고 5일 밝혔다. 나비프라는 제조 공장과 물류 창고 내에서 사용되는 무인 이송 로봇 및 무인 지게차에 고정밀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자율 주행 솔루션 ‘나비코어(NaviCore)’와 다수의 로봇을 교착 없이 제어할 수 있는 관제 솔루션 ‘나비브레인(NaviBrain)’ 등을 개발 및 공급하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 스타트업이다. 최근에는 ‘NCB-Block’이라는 모듈형 자율주행 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해 로봇 제조사와 모델에 관계없이 정밀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NCB-Block은 네 가지 (NCBL [1], NCBM [2], NCBP [3], NCBD [4]) 핵심 기술을 모듈 방식으로 설계하여 고객의 요구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뉴로메카에 공급된 솔루션에는 위치 추정 기술인 NCBL(NaviCore-Brain Localization)과 이기종 로봇 간 종속 없이 정교한 모션 제어를 가능케 하는 NCBM(NaviCore-Brain Motion Control)
이미지: 벨라 1.0 preview 서비스 예시 AI 커머스 테크 기업 옴니어스가 의류 디테일 보존에 특화된 가상 의류 착장 AI 모델 ‘벨라-1.0 프리뷰(Vella-1.0 Preview)’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벨라는 옴니어스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로, 상품을 착용한 모델 이미지를 가상으로 만들 수 있어 주로 이커머스를 비롯한 광고 마케팅 콘텐츠 제작에 용이하다. 벨라-1.0 프리뷰는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보존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합성 △실내부터 야외까지 다양한 촬영 환경 지원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 등 이커머스에서 필수로 하는 여러 가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벨라-1.0 프리뷰의 우수성은 가상 착장 분야의 대표적 공인 데이터셋인 ‘VITON-HD(High-Resolution Virtual Try-On)’과 ‘드레스코드(DressCode)’, 실제 현실 환경을 고려한 ‘인 더와일드(In-the-Wild)’ 데이터셋 성능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의 결과를 입증했다. 실제로 원본과 생성 이미지
아바타 캐릭터 플레이 플랫폼 MASCOZ(마스코즈)를 운영하는 오버더핸드는 글로벌 가상현실 플랫폼 VRChat과의 협업을 통해 MASCOZ 아바타를 VRChat에 VRChat SDK를 통해 업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VRChat 사용자들은 다양한 MASCOZ의 고품질 아바타를 자유롭게 활용하여 VRChat 내에서 더 몰입감 있고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MASCOZ는 모든 사용자들이 가상 세계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아바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VRChat 유저들은 이번 계약을 통해 MASCOZ의 다양한 고품질 아바타를 사용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가상 캐릭터를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저 간의 소통과 상호작용이 한층 자연스럽고 생동감 있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MASCOZ의 아바타는 디테일 높은 그래픽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VRChat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개성을 드러내며 가상 세계 속 몰입감을 더할 것이다. OVERTHEHAND의 이규승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MASCOZ의 혁신적이고 고퀄리티 아바타 기술과 VRChat의 강력한 버추얼 플랫폼이 결합되어 사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가 누리하우스,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K뷰티 브랜드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연결하는 ‘K뷰티 부스트 인 뉴욕(K-Beauty Boost in NYC)’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해, 누리하우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KCCNY)에서 하루 동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초청 인사들을 위한 프라이빗 세션과 퍼블릭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프라이빗 세션에는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와 업계 관계자, W Magazine, WWD, In Style 등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네트워킹을 즐겼다. 퍼블릭 세션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화해는 행사장 내 부스를 마련하고 화해 글로벌 웹을 처음 선보이며 K뷰티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글로벌 웹은 화해 유저들이 앱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능을 웹으로 구현, △화해 랭킹 △리뷰토픽 △화장품 성분 정보 등을 영어로 제공한다. 특히 미국 크리에이터들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제품과 국내 소비자들의 실사용 리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화해는 ’K-Beauty Trend Then and Now’라는 주제의 발
스케일업스쿼드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햤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이 단 한 명의 풀타임 직원 채용 비용(약 300~500만 원)으로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전문가 팀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1명의 인건비로 그로스팀을 구독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 ‘그로스 해킹’은 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스타트업의 마케팅 성장 방향성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스타트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스타트업들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그로스 팀의 경험과 역량을 온전히 공유함으로써 빠르고 효율적으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스케일업스쿼드는 이 서비스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인 성장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그로스팀 구독 서비스는 단순한 마케팅 서비스가 아니라, 전략적 파트너로서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일업스쿼드의 박승표 대표는 “우
트립비토즈는 D-Edge 시스템과의 통합을 완료해, 전 세계 호텔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D-Edge는 전 세계적으로 17,000개 이상의 호텔이 사용하는 글로벌 호텔 관리 시스템으로, 중앙 예약 시스템(CRS), 채널 매니저, 가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통합으로 인해 D-Edge를 사용하는 호텔들은 트립비토즈 채널을 시스템 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트립비토즈에 대한 정보도 영어 및 일본어로 제공돼 글로벌 호텔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는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호텔들과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Edge와의 통합을 통해 트립비토즈는 더욱 경쟁력 있는 해외 호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호텔들과의 기획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첫 단계로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두짓타니 괌 리조트 상품을 12월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트립비토즈가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과 경험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D-Edge는 호텔들이 다양한 예약 채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솔루션으
AI 커뮤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기업이 쉽고 간편하게 마케팅할 수 있는 비즈니스 메시징 솔루션 출시 6개월 간의 성과를 31일 밝혔다. 센드버드 솔루션은 지난 4월 첫 출시 후 6개월 만에 누적 56억 건의 메시지를 전송했고, 실제 솔루션 도입 기업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은 솔루션 도입 전과 비교해 90% 이상 비용을 절감했으며, 고객 커뮤니케이션과 관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Sendbird Business Messaging, SBM) 솔루션은 기존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일원화한 옴니채널(omnichannel) 메시징 솔루션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다수의 소비자에게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기업은 센드버드 솔루션을 활용하여 마케팅 프로모션, 전자상거래 시 고객의 구매와 배송 알림, 항공권 예약 등 다양한 인앱(in-app) 알림 메시지를 제작할 수 있으며, 카카오∙라인 등 메신저 앱이나 문자 메시지(SMS) 등 다양한 전송 채널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은 고객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센드버드 비즈니스 메시징을 도입한 국내 홈서비스 플랫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개최한 ‘2025 강원 로컬위크’에 관람객 약 3,500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혁신센터가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올해 발굴해서 보육하고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35개 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고,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자 개최됐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취향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F&B부터 공예, 콘텐츠까지 강원 곳곳에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전개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시 외에도 ‘립스(LIPS)’ 운영사인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식회사 킹고스프링 등 3개 사,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진행한 현장 상담회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16개 사가 투자유치와 사업 현안점검, 정부지원사업 연계, 해외 진출, 딩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다. 또한 동 기간 진행된 ‘2025 로컬 브랜드 포럼’과 연계해 주제발표, 밋업 프로그램,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참여 소상공인이 로컬 생태계 현안과 정책 흐름을 파악하고, 타 지역 소상공인, 분야별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한국딥러닝이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문서 자동화 솔루션 '딥 에이전트 for 제조'를 출시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제조업의 복잡한 문서 환경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딥 에이전트 for 제조'는 작업 지시서, 공정 보고서 등 정해진 양식이 없는 비정형 문서를 사전 학습 없이도 자동으로 인식하고 필요한 정보를 추출해 구조화한다. 이는 한국딥러닝이 4억 장 이상의 문서 데이터로 학습시킨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 덕분에 가능하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는 VLM 기술을 통해 문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기존 OCR(광학문자인식) 솔루션과 달리 양식이 조금만 바뀌어도 재학습이 필요했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이 솔루션은 제조업 현장의 전문 용어와 단위까지 정확하게 인식하며, 수기 문서나 표, 이미지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를 한 번에 분석합니다. 추출된 정보는 ERP 시스템이나 보고서에 바로 연동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한국딥러닝은 제조업을 시작으로 금융, 물류, 공공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산업별 맞춤형 AI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