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남- 남대문을 열어라” 귀에 익은 노래 가사다. 온라인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기업 핌즈(Pimz)가 개발한 앱 ‘아이러브동대문’은 이 노래 가사처럼 도/소매업체가 모바일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아이러브동대문’은 휴대폰 하나로 도/소매업체를 연결하는 B2B 중개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다.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에서 업자들이 겪어온 각종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전국 각지에 흩어져있는 도/소매업체가 하나의 모바일 채널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핌즈(Pimz)의 류재관 부장은 “쇼핑몰 시장조사 겸 동대문시장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아직도 많은 업자들이 수기로 쓴 전표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며, “특히 동대문을 오가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과 경비가 드는 지방 소매업자들의 마음을 실감, 그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아이러브동대문’의 개발 배경을 밝혔다. “도/소매업자의 애로사항, 마음으로 공감해 만든 앱” 도매업자들은 유행에 매우 민감하다. 상품 카테고리가 의류나 잡화 등 패션과 관련된 경우는 말할 것도 없다. 급변하는 패션 트렌드에
한미약품그룹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하는 또하나의 발걸음을 뗐다.한미약품그룹은 초기 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생 제약·바이오벤처 등 투자를 맡을 ‘한미벤쳐스’를 설립한다고 4일 밝혔다. 한미벤쳐스는 한미약품그룹 임성기 회장과 그룹 관계사가 1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금융투자회사로, 지난달 29일 법인설립 등록을 마쳤다.당초 한미약품그룹은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직접 투자를 통해 한미벤쳐스를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이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미벤쳐스 대표이사는 한미IT 임종훈 대표이사가 맡게 되며, 등기이사로는 한미약품 손지웅 부사장과 김재식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향후 한미벤쳐스는 초기단계의 유망신약 후보물질 발굴, 신생 제약·바이오벤쳐 등의 전략적 투자 등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투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와함께 상용화 단계에 이른 후보물질 또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담당함으로써, 한미약품그룹과 한미벤쳐스가 협력해 그룹사의 성장동력 확보와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핀테크매거진 THE fintech 7월호(사진제공: 텔레컴스코리아) 지난 1월 국내 최초로 선보인 핀테크 매거진인 THE fintech의 7월호가 1일 발간됐다.7월호 THE fintech는 주식시장에서 핀테크 기업으로 비즈니스 전환을 꾀하고 있는 나스닥의 스토리를 담았다. 최근 불거진 미국 렌딩클럽 사태에도 불구하고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P2P 대출 시장의 움직임도 소개했다.한국의 핀테크 산업이 제대로 성장하기 위한 제언과 함께 해외 전문가의 시각에서 본 한국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도 다뤘다. 세계 전역에서 쑥쑥 성장하고 있는 핀테크 허브를 살폈고, 해외 송금 핀테크 스타트업인센트비의 시장 개척기도 실었다.THE fintech는 핀테크 위클리 업데이트 구독자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구독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7월호 THE fintech 주요 내용핀테크 내재화가 어렵다고? 나스닥을 보라, 중국을 보라나스닥은 핀테크 기업…지금 비즈니스 전환 중중국 금융당국의 규제는 스마트 방식해외 송금 스타트업, 센트비의 시장 개척기한국의 핀테크 현황과 향후 과제게임 산업과 손잡고 사용자 기반 확산 꾀하라지금은 은행의 소프트웨어 기업화가 요구되는 시점
신개념 리워드 앱 키웹이 출시됐다(사진제공: 성산기획) IT 콘텐츠 개발사 성산기획(대표 유용호)이 신개념 리워드 앱 ‘키웹(KEYWEB)’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키웹’은 사용자가 원하는 항목의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필요한 상품을 태그(#)로 등록하면 그에 맞는 광고만 푸시알림으로 노출해주는 신개념 리워드 앱이다.일반적으로 광고는 원하지 않는 정보까지 포함되어 화면에 노출되었다가 사라질 뿐, 소비자가 원하는 순간에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필요한 광고가 보고 싶을 경우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키웹’의 광고는 단순 노출이 아닌, 맞춤형 전달 광고이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를 놓칠 염려가 없으며 언제든지 유저가 원할 때 확인할 수 있다.또한 ‘키웹’은 유저가 광고를 확인할 때마다 1포인트 당 1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 포인트는 ‘키웹’ 내에서 상품을 구입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2만원 이상부터는 출금도 가능하다. 또한 유저 간의 포인트 거래도 가능하다.메인 홈 화면에서는 ‘실시간 인기 태그’를 통해 요즘 유행 아이템을 보여준다. ‘실시간 인기 태그’란, 유저들이 실시간으로 가장 많이 등록한 태그를 인기 순서
새로운 네이버 광고 관리 플랫폼이 정식 오픈했다(사진제공: 네이버) 네이버(대표이사 김상헌)는 7월 1일 새로운 광고 관리 플랫폼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새로운 광고시스템은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광고를 운영하고, 그 성과를 쉽게 분석해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됐다.네이버는 광고주들이 광고 목적에 따라 예산이나 집행 기간 등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원피스’를 판매하는 광고주라면 휴가 시즌의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한 광고 캠페인과 시원한 일상복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각각 수립하고 캠페인 별로 광고 예산이나 집행 기간, 검색어, 광고 문구 등을 쉽게 구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 광고를 분리하여 광고 성과나 광고 문구 등을 별도로 관리할 수 있다.또, 같은 광고 그룹 내 복수의 검색어와 광고 문구를 시스템이 자동으로 매칭해 노출시킨 뒤 그 성과를 광고주에게 제공한다. 광고주는 광고 문구를 여러 개 입력하고 광고 결과에 따라 이를 수정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매칭된 광고 성과를 보고 가장 효과가 높은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광고를 관리하는 담당자가 여러 명일 경우, 광고주가 담당자
2016년 1분기 인터넷 평균 속도 상위 10개국 (사진제공: 아카마이코리아) 우리나라가 9분기 연속 인터넷 평균 속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광대역 보급률도 전 분야에서 1위를 유지했다. 모바일 평균 속도는 13Mbps로 아태지역 1위, 전세계 8위를 기록했다.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아카마이코리아(대표 손부한)가 발표한 ‘2016년 1분기 인터넷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16년 1분기 인터넷 평균 속도 29Mbps로 전세계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8.6%, 전세계 평균 보다 약 5배 빠른 속도다.2016년 1분기 전세계 인터넷 평균 속도는 6.3Mbps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23% 빨라졌다. 광대역(4Mbps·10Mbps·15Mbps·25Mbps) 보급률도 한국이 각각 97%, 84%, 69%, 42%로 지난 분기에 이어 모두 전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망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경우를 조사한 모바일 평균 속도는 한국이 전세계 8위에 올랐다. 영국(27.9Mbps)이 1위를 차지했고 벨기에, 노르웨이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10Mbps) 17위, 중국(6.5Mbp
GSMA 모바일 경제 보고서, 아태지역 신규 모바일 가입자 2020년까지 6억 명 추가 증가 예상(사진제공: GSMA) 상하이--(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06월 29일 -- 이번 주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에서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가입자 수가 작년 말 25억 명에서 2020년에 31억 명으로 증가하게 된다. ‘모바일 경제: 아시아태평양 2016(The Mobile Economy: Asia Pacific 2016)’ 보고서는 2015년 아태지역의 모바일 서비스 가입자는 전체 인구의 62퍼센트였으며 2020년까지 인구의 거의 3/4까지 증가해 같은 기간 6억 명이 신규 가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모바일 기술과 서비스는 작년 아태 지역 GDP의 5.4퍼센트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달러를 차지했으며 이런 경제 기여는 2020년 1조 700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매츠 그랜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은 “세계 모바일 가입자의 절반 이상이 아태지역에 있다”며 “이 지역은 2020년까지 남은 기간 동안 글로벌 가입자 증가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네이버는 7월 정보보호의 달을 맞아 스타트업이 꼭 알아야 할 실무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인정보보호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달 동안 진행한다.이번 강연은 개인정보보호 전담부서가 없거나 외부 전문기관에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이 국내외에서 개인정보보호 관련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7월 6일(수)부터 매주 수요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문 Privacy Policy 작성법, ▲스타트업의 위치정보사업자 절차 설명회, ▲스타트업을 위한 해킹 사례로 본 정보보안 가이드, ▲스타트업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기초 실무 강좌 순으로 법무법인, 방송통신위원회, 네이버 등 정보보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네이버가 운영하는 테크 액셀러레이터 ‘D2 STARTUP FACTORY(이하 D2SF)’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신청 페이지:http://me2.do/5CPHvwdn출처: 네이버 (코스피:035420)웹사이트:http://www.navercorp.com
삐사감 러브스테이크 가재울점 (사진제공: 프랜차이즈ERP연구소) 프리미엄 스테이크 테이크아웃 전문점 ‘삐사감 러브스테이크’가 오픈했다. 2014년 용인 죽전에 처음 등장한 프리미엄 김밥전문점 ‘삐사감김밥’ 죽전직영점은 이후 한 매장에서 연매출 12억 나오는 분당 야탑 직영2호점으로 확장돼 현재 9개 매장으로 분포돼 있다. 이 가운데 2016년에 등장한 프리미엄 스테이크 Take out 전문점 ‘삐사감 러브 스테이크’ 가재울점은 삐사감의 제2의 브랜드이다.제품군은 삐사감 러브 스테이크(삐러스)를 중심으로 등심새우스테이크, 목살스테이크 및 목살숙주볶음, 스윗칠리치킨 및 데리야끼치킨, 햄버그스테이크 등 총 8가지 정통 서양 스테이크식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모두 같은 가격인 8,900원에 맛볼 수 있다. 주문 후 대기표를 받고 줄을 서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가재울점은 상업 시설이 많이 모여 있는 번화가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서도 거리가 먼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길을 끄는 이유는 유독 매장이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점이 맛집이라는 입소문과 재구매자들이 많기 때문이다.스테이크, 목살, 치킨, 햄버거 등 메뉴 자체는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한국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사진제공: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모바일 게임 앱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ONE PIECE TREASURE CRUISE)’가 한국에서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50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 이벤트 실시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다음과 같은 이벤트를 실시한다.①500만 다운로드 기념 선물이용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게임 내에서 ‘4성 쵸파맨’ 및 ‘무지개 보석 5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지급 기간은 7월18일까지며 튜토리얼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지급한다.②500만 다운로드 기념 ‘스고페스!’ 진행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초호화 스고페스를 진행한다. 신규 캐릭터가 속속 등장하며 엄청난 녀석 ‘실버즈 레일리’가 첫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레일리’, ‘키드’, ‘아푸’, ‘드레이크’, ‘보니’, ‘뱃지’도 공격력+1 강화 상태로 출현하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될 기회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일까지다.각 이벤트의 자세한 일정은 게임 내 공지 및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내
상하이--(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6년 06월 30일 -- GSMA가 오늘 2016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2016 Asia Mobile Awards, AMO) 수상자를 발표했다. 시상은 어제 저녁 상하이 푸동의 다관 극장(DaGuan Theatre)에서 열린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시상식 및 만찬 리셉션에서 있었다. 유명 방송인 바이 슈슈(Bai Xuxu)의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역동성과 다양성을 지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부문의 업적과 우수성, 혁신이 소개됐다.GSMA의 마이클 오하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의 제1회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 수상자 및 후보 모두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AMO 어워즈는 획기적인 모바일기기 및 기술에서부터 모든 아시아 시장에서 이용가능하거나 이미 개발된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에 이르는 모든 가치를 인정하고 어쩌면 더 중요한 부분일 수 있는 사람과 기업, 사회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엄청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어 “2016 아시아 모바일 어워즈를 후원해준 후보, 심사위원, 후원자, 파트너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201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키스소프트가 모바일 푸시 알림 솔루션 ‘핑거푸시의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사진제공: 키스소프트)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키스소프트(대표 구중완)가 모바일 푸시 알림 솔루션 ‘핑거푸시의 3.0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핑거푸시는 서비스형(SaaS)과 솔루션형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는데 지난 달 서비스형의 3.0 버전 업그레이드에 이어 솔루션까지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것이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대시보드이다. 전면 개편된 대시보드에서는 푸시 알림의 발송 및 오픈 현황은 물론, 실시간 앱 접속수와 일별 앱 설치·삭제수, OS별·앱 버전별 디바이스 데이터 등 기업의 앱 마케팅과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들을 제공한다.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모든 데이터는 다운로드가 가능하다푸시 마케팅을 하는 대부분의 기업들은 푸시 알림이 앱 사용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정확하게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핑거푸시 3.0에서는 푸시 알림 발송 전후의 앱 접속수를 비교하여 푸시 알림의 효과 분석이 가능하게 했다. 또한 발송 직후에는 발송 진행률과 발송완료 예상시간 확인과 일지정지 및 중지도 가능하여 편
(사진제공: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예술기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29일(수) 오후 3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술기반 상품 보유기업(작가 작품 포함)의 판로 지원 ▲문화기반 기업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시 사업 연계 등이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창작공간 중의 하나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의 작품을 온,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주문형 모바일 제작 플랫폼인 ‘메이커스위드카카오’에 입점을 추진해 공예 작가의 작품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노출되도록 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가가 손쉽게 잠재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의 실질적인 판로가 개척될 것”이라며, “이런 판로 지원은 예술작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미술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신당창작아케이드는 1971년에 조성된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의 57개의 빈 점포를 40개실로 리모델링해
대리주부가 이용고객을 위한 대리주부 시크릿몰을 오픈한다(사진제공: 홈스토리생활) 홈서비스 O2O 플랫폼 대리주부(대표 한정훈)가 이용고객을 위한 ‘대리주부 시크릿몰’을 오픈한다.대리주부 고객은 ‘대리주부 시크릿몰’의 매력적인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별도의 회원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대리주부 고객만을 위한 폐쇄몰 형식의 비밀 특가매장이라는 것이 시크릿몰의 가장 큰 특징이다.즉, 대리주부 서비스 이용 기간과 횟수에 따라 구매 가능 아이디를 부여받은 대리주부 고객인 경우 해당 시크릿몰에 로그인하여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지만 자격을 부여받지 않은 경우 시크릿몰을 이용할 수 없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파격적인 가격이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쇼핑몰이다 보니 일반 쇼핑몰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판매되는 상품으로는 ‘호주 명품 나무도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필리가 고급 나무도마와 ‘스마트한 주방공간 활용’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의 접이식 멀티 식기건조대, ‘만능 채칼’로 통하는 만도린 채칼 등이 있으며 트렌드에 민감한 요즘 주부들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추어 약 10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대리주부는 일
'거꾸로교실’ 혹은 ‘플립러닝(Flipped Learning)’이라고 부르는 새로운 학습모델이 최근 교육계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제 수업 현장에서 이런 학습모델을 곧바로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거꾸로교실’에 특화된 교육용 서비스 ‘팀플’이 28일 업데이트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팀플’을 서비스하는 에듀테크 스타트업 기업 (주)프린지존의 김용균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성에 대한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으며 사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했다”고 밝혔다.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서 ‘거꾸로교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호평을 얻고 있는 ‘팀플’은 수업 전 학생들이 짧은 학습 동영상을 시청한 후 팀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하며 팀별 경쟁과 협동을 돕는 서비스다. 이렇게 학생들이 수행한 과제를 주제로 수업시간에 활용함으로써 ‘거꾸로교실’을 만들 수 있다.특히 올해 ‘자유학기제’ 시행과 2학기 수학 과목 ‘팀프로젝트’ 시행이 도입되면서 팀플은 수행평가와 팀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실제 팀플을 활용하는 수업 사례가 각종 교사 연수에서 소개되면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