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사 모집(사진제공: 스마트콘텐츠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윤종록, 이하 NIPA)이 스마트콘텐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의 일환으로 우수한 국내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인프라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16년도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기업을 11월 4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O2O, IOT, AR/VR콘텐츠와 웹툰 등 스마트콘텐츠 제작, 서비스, 마케팅 관련분야 국내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2년까지이다.정부는 스마트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와 관련된 산업이 새로운 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NIPA는 스마트콘텐츠센터를 통해 국내 스마트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제작인프라를 구축하고 컨설팅, 투자발표회,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기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베타테스트, 해외 홍보·마케팅 등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스마트콘텐츠센터는 2012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아이포트폴리오, 비손콘텐츠, 히즈쇼, 사운드유엑스 등 실력 있는 스마트콘텐츠 분야 중소기업을 배출해냈
@http://www.gleenet.com/ 전직 언론학 교수가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스타트업 글리넷이 SNS와 웹이 기능적으로 결합하고 전자상거래가 융합된 새로운 유형의 포탈을 추진한다. 미국 특허청(USPTO)에 출원한 특허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현재 출시되어 있는 옴니버스와 블루카펫이라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리모델링을 통해 진행된다.특히 세계 최초의 공간 기반 SNS를 표방하며 이용자들의 자존감 향상을 위해 극장 컨셉으로 디자인된 옴니버스는 그 강점을 한껏 살리기 위해 3D 가상현실 기능을 접목시켰다. 기존의 SNS들은 개인 이용자들이 소셜페이지를 구성하여 연결되는 구조가 일반적이라면 옴니버스는 문화공간들이 계정을 형성하여 소셜페이지를 구성하고 이용자들이 관심 있는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공간에 접속을 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SNS와 웹의 융합이라는 관점이 녹아든 아키텍처의 혁신을 더욱 가시화하기 위해 가상현실 기능을 접목시키는 중이다.이렇게 진행되는 새로운 유형의 포털은 SNS와 전자상거래가 융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있다. 리모델링 되는 옴니버스에서는 이용자들이 업로드한 우수한 영상에 대해 상당한 금액을 지불하는 다른 이용자에게 보너
우먼스톡의 MCN브랜드 W크루 로고와 최종 선발된 멤버들의 이미지다(사진제공: 크라클팩토리) 국내 최초 비디오 커머스 우먼스톡이 이번에도 국내 최초로 크리에이터와 커머스의 결합 모델을 공개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우먼스톡은 18일 크리에이터가 직접 채널을 만들고 화장품 리뷰 콘텐츠를 제작해 제품 판매까지 진행하는 W크루를 정식 오픈했다. 이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조회수에서 비롯된 광고수익 외에도 커머스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이다.김강일 우먼스톡 대표는 “그동안 영상 조회수가 높은 몇몇 크리에이터에 수익이 집중돼 많은 크리에이터가 노력에 비해 높은 수익을 얻지 못했다”며 “W크루는 크리에이터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타개할 수 있는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김 대표는 “내년 상반기까지 500명 이상의 W크루를 기수별로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며 “우먼스톡과 다양한 W크루와의 멋진 파트너십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채널을 만들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진정한 1인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으로의 변화를 시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W크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성오현 우먼스톡 영상팀장은 “W크루는 제작한 콘텐츠의 업로드 기준
성공을 부르는 청년 창업 가이드(사진제공: 이은콘텐츠) 대한민국 정책정보를 제공하는 주간지 위클리 공감에서 창업 청년들을 위한 가이드북 ‘성공을 부르는 청년 창업 가이드’가 발간됐다.이 책은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자들의 노하우와 더불어 창업 성공의 팁을 소개받을 수 있는 무료 전자책이다.야놀자 이수진 대표, 셰어하우스 ‘우주’의 김정현 대표, 생리컵 개발 룬랩의 황룡 대표, 육아 한류만든 맘톡 김지민 대표 등 20여명의 창업가들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은 맨주먹으로 자본금 하나 없이 아이디어로 사업을 시작한 청년부터 미래 기술을 개발하며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청년기업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이 책은 청년 창업에 관심이 많은 30대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발간한지 한 달 만에 2천부 이상 다운로드 됐다. ‘창업의 길, 성공한 선배에게 묻다’, ‘생활 속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다’, ‘해외 시장을 노려 창업하라’, ‘창업! 귀농으로 성공하라’ 등 총 4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각각의 케이스마다 창업 실패 줄이는 노하우와 창업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원 제도의 링크를 클릭하면 바로 지원사업 페이지로 넘
마드라스체크가 업무용 SNS 플로우(Flow)의 비즈니스 버전을 출시했다(사진제공: 마드라스체크) 마드라스체크㈜(이학준 대표)가 업무용 SNS 플로우(Flow)의 비즈니스 버전을 출시했다.‘플로우 비즈니스’는 개인용 SNS와 다르게 회사가 사용자 계정을 직접 관리해 보안을 강화했다. 회사 조직도와 연계해 사용 가능하며 비즈플레이(www.bizplay.co.kr) 기업용 비즈니스 앱과도 유기적으로 연동된다.플로우 비즈니스는 직원이 입사하면 계정을 부여하고 퇴사하면 계정을 막음으로써 회사 정보를 지켜준다. 회사 조직도와 연계해 회사 전체·부서·초대된 사용자 별로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직원 사용 현황을 파악하고 데이터 용량을 관리하는 관리자 페이지도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자체 개발 메신저나 글로벌 솔루션을 커스터마이징해 그룹웨어 또는 협업 도구로 사용하는 대기업과 달리 중견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개인 메신저나 SNS를 업무 협업에 주로 활용한다. 중견중소기업·스타트업에 최적화된 플로우 비즈니스는 개인 메신저를 업무에 사용할 때 겪는 퇴사자 발생시 보안문제, 사생활 분리의 어려움, 업무 이력이 보존되지 않는 문제 등을 없앴다.플로우 비즈니스는 웹은 물론
야나트립이 아시아 최초로 미국 트래블 스타트업 어워드 본선에 진출했다(사진제공: 야나) 야나트립(Yanatrip)이 이달 6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The 2016 Start-up Innovation in Travel Awards’에서 본선진출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18년 동안 개최해온 유럽과 미국의 최대 컨퍼런스인 ‘EyeforTravel North America 2016’에서는 15년동안 꾸준하게 스타트업 어워드를 진행했다.올해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야나트립이 본선진출을 해 미국시장에 야나트립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본선진출이 확정된 야나트립을 포함한 7개업체는 라스베가스에서 450명이상의 여행관계자들과 투자자들 앞에서 사업을 소개했다.앞으로 야나트립은 글로벌 시장을 타켓으로 한국을 비롯 영어권과 중화권의 개별여행객들 대상으로 향후 서비스를 더 확장시킬 예정이다.야나트립(Yanatrip)은 You Are Not Alone의 앞 머리 글자를 따 이름을 만든 여행 스타트업 기업이다. 2016년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창조관광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이다. 작년 4월에 법인을 설립 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
SK텔레콤이 16일까지 한 달간 ICT 분야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 5기 공모에 나선다(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이 ICT분야의 국내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브라보! 리스타트(BRAVO! Restart)’ 5기에 도전할 창업가 공모에 나선다.‘브라보! 리스타트’는 SK텔레콤이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그동안 4기 46개팀에 걸쳐 창업자의 아이디어와 SK텔레콤의 ICT역량을 결합해 ICT기반 창업 생태계와 창조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브라보! 리스타트’ 5기에 선정되면 지원금(2000만원)은 물론 사업 부서와 연계한 판로 개척 및 마케팅 지원과 글로벌 진출 지원, 펀드를 통한 투자 지원 등 10개월간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받게 되며 전문가 평가를 통해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자금(팀당 최대 1억원)을 제공한다.‘브라보! 리스타트’ 5기 공모는 예비 창업가와 설립 5년 이내의 초기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프로그램 홈페이지(http://sktincubator.com/bravo)에서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또한 SK텔레콤
네이버가 국내 어학사전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네이버는 기존 어학사전 개정과 신규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향후 5년간 100억 원을 어학사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투자한다. 기존에 네이버가 어학사전 서비스를 위해 투자해온 비용은 신규 투자와 별도로 유지된다.국내 어학사전 시장의 경우, 다양한 디바이스와 기술의 발달로 빠르고 편리하게 단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은 조성됐지만 정작 콘텐츠 생산 기반은 약화됐다. 네이버는 비용 문제로 10-30년간 개정이 어려웠던 프랑스어, 독일어 등 기존 사전의 개정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용자가 많지는 않지만 의미 있는 미얀마어 사전 등 소수 언어 사전 구축에도 투자한다.국어의 어원사전, 영/중/일 사전의 콘텐츠 보완도 함께 진행된다. 텍스트 중심의 사전을 넘어 이미지, 발음, 동영상, 학습 콘텐츠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전으로 구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검색 기술과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해외 언어 자원을 수집하는 등 기술 기반의 온라인 사전 편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네이버는 한국사전학회를 통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어학사전의 발전 방향 및
블루캣 메인페이지(사진제공: 영화조세통람) 주)영화조세통람(대표 서동혁)은 업무용승용차 관리서비스 ‘블루캣’을 이달 출시했다고 밝혔다.블루캣은 차량에 장착하는 OBD(On-Board Diagnostics, 차량진단장치)와 스마트폰을 연결해 실시간으로 운행기록을 저장하는 스마트폰 앱 솔루션서비스다. OBD는 자동차의 운행정보를 가져오는 장치로, 통신 상황이 끊길 경우 정보 소실 우려가 있는 GPS(위성 위치 정보시스템)보다 정확성이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4월 업무용승용차 관련 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업무용승용차 운행기록부를 작성해야 비용 공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국세청에서 요구하는 표준양식으로 제출해야 하는 등 법인차량의 비용을 공제받기 위한 방법과 절차가 더 까다로워진 것이다. 이로 인해 현업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업무용승용차 관리 솔루션이 개발되었다. 영화조세통람 개요영화조세통람은 1976년 창사 이래 지금까지 고객과 호흡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진정한 고객 중심의 기업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정보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디지털 혁명에 의해 지난 산업혁명 이후 가장 큰 시대적 변화의 중
인터파크가 반려동물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Interpark PET)을 오픈마켓 최초로 자사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 론칭했다(사진제공: 인터파크) 인터파크가 반려동물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Interpark PET)’을 오픈마켓 최초로 자사 온라인 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동시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인터파크 펫’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시기별 life care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 및 정보 등을 제공해 반려동물 관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통합 전문몰이다. 판매 상품 중 약 90%를 직매입 상품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인기 상품 등도 직접 들여와 판매 운영할 계획이다.‘인터파크 펫’은 고객의 반려동물을 기준으로 음식·의료·훈련 등 반려동물의 삶 전반에 걸친 정보를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회원이 자신의 반려동물 종류를 등록하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할인 등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인터파크는 기존 반려동물몰들과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터파크 펫’을 방문하
삐사감 러브 스테이크가 10월 11일자로 죽전 보정동에 3호점 매장을 열었다(사진제공: 프랜차이즈ERP연구소)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 브랜드 삐사감 ‘러브 스테이크(LOVE STEAK)’가 10월 11일자로 죽전 보정동에 3호점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삐사감 러브스테이크는 프랜차이즈ERP연구소와 삐사감이 공동 개발한 테이크아웃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고급 요리로 인식되어 온 스테이크를 누구나 쉽게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었다. 색다른 외식 아이템에 관심을 보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소규모, 소자본 창업을 노리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Take out 전문으로 실속있는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총 3~4명의 인력만으로 매장 운영을 가능하게 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러브 스테이크는 직원 1명으로도 고객을 맞이하고 나머지 2~3명은 조리에 투입할 수 있어 매장 전체 인건비 절감을 극대화한 브랜드이다. 또한 본사에서 좋은 품질의 스테이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별도의 전문 인력이 없어도 충분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퓨전의 장점을
호신용 앱 247SOS가 정식 런칭됐다(사진제공: 247코리아)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전문기업 ㈜247코리아(대표 이화정)가 호신용 모바일 앱 ‘247SOS’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247SOS’는 각종 여성 범죄 예방 및 사회적 안전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호신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신변 보호 기능을 연동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247SOS’는 위급상황 발생 시 앱을 실행하면 즉시 경보음이 울리고, 112와 함께 사전에 지정해 둔 번호로 전화가 연결되어 사용자의 위급상황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자동 실행되어 자동으로 녹화를 시작하며 해당 영상은 위치 정보와 함께 경비업체로 전달된다.이에 앞서 247코리아는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 ‘VOLT CASE’도 선보인 바 있다. ‘VOLT CASE’는 소형 전기 충격기가 탑재되어 있어 효과적인 호신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기 충격기는 사용자가 미리 등록한 보안 해제 방식으로만 작동되도록 해 오남용을 예방했다.‘247SOS’ 앱은 케이스와 연동해 활용할 경우 그 사용성이 극대화된다. 케이스가 없이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출동 서
S진료노트 앱 개인의 유전체와 진료정보를 기반으로 생활환경과 습관까지 반영한 개인별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학은 4P 의학으로도 알려져 있다. 4P는 ▲ 개인의 질병 예방(Prevention), ▲ 질병 발생 예측(Prediction), ▲ 개인의 특성에 맞는 치료(Personalization), ▲ 환자의 자발적인 참여(Participation)를 의미한다. 합리적인 의학적 결정을 돕는 인공지능 컴퓨터 개발과 최신의 진단, 치료법의 발전은 4P의 세 축인 질병의 예방, 예측,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고, 환자가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면서 정밀의학의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과 휴레이포지티브(대표 최두아)는 10월 13일(목)부터 병원을 내원하는 당뇨병 환자가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S진료노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당뇨병 환자가 주치의가 제시한 목표를 스스로 잘 지킬 수 있는 참여형 절차와 함께 편의 기능을 담아 생활 속의 건강 앱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우선, 당뇨병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 주치의가 알려주는 혈당, 콜레스테롤,
테크포럼이 스마트 바이오센서 테크포럼 세미나 2016를 개최한다(사진제공: 테크포럼) 최신 기술 및 성장산업 관련 정보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테크포럼이 28일(금) 한국기술센터 16층 국제회의실에서 ‘스마트 바이오센서 테크포럼 세미나 2016’을 개최한다.바이오센서는 혈당, 심전도, 콜레스테롤 등 다양한 생체 물질을 인식하거나 환경호르몬, 중금속, 농약 등 환경 관련 물질을 검출하며 의료, 환경, 산업공정, 군사, 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예상되는 미래 유망센서이다.전자부품연구원 이민호 책임연구원은 ‘바이오센서 국내외 기술개발동향 및 산업전망’을 주제로 ▲바이오센서 개념 ▲바이오센서 기술 정리 ▲국내외 바이오센서 플랫폼 동향 및 시장 동향을 발표한다.경기대학교 송민정 교수는 ‘고성능 바이오센서 개발을 위한 연구 동향 및 적용 사례와 주요 과제’를 주제로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개요 및 개발 동향 ▲다이아몬드 기반의 전극 소재 개발 및 센서 응용 ▲바이오센서 관련 RD 현황을 발표한다.나노엔텍 정찬일 연구소장은 ‘바이오센서 기반 체외진단기기의 연구개발 전략과 개발사례 및 주요과제’를 주제로 ▲Microfluidics를 이용한 Fluorescent Imm
럭시가 부산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다자 간 카풀 기능을 도입한다(사진제공: 럭시) 카풀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 럭시(LUXI)가 17일부터 부산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럭시(LUXI)는 8월 출시 이후 2개월만에 누적 매칭 건수 8만 건을 돌파했고, 서비스 지역 활성화에 힘입어 서울 전역과 경기도 성남, 용인, 수원, 안양, 군포에 이어 부산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게 되었다.부산 지역 확대와 함께 공개되는 ‘럭시풀’ 기능은 한 대의 차량에 여러 사람이 탑승해 요금을 나누어 내는 방식의 카풀 서비스이다. 운전자가 사전에 카풀 경로와 시간, 빈자리 수를 올리면 탑승자들이 선착순으로 매칭된다.럭시 길창수 대표는 “부산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탑승객이 카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며 “럭시풀 기능을 통해 탑승객은 2인 이상 함께 타게 될 경우 택시 요금의 1/4 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고, 드라이버는 1:1 카풀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럭시는 럭시풀 기능의 체험과 홍보를 위해 판교 지역 직장인을 대상으로 출퇴근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럭시 개요(주)럭시는 2014년 7월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