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춘천과 강릉에서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 대표 선배 창업의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가천대 스타트업 칼리지는 스타트업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과 학교가 함께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검증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창업대학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허브로서 미래의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창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선배 창업가의 생생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창업 도전 의지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10일에는 춘천 더픽트 사옥에서 전창대 대표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11일에는 강릉 어울림 플랫폼에서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가 강연한다. 더픽트 전창대 대표는 학생창업으로 시작해 춘천을 대표하는 메타버스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청년 기업으로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창업가 네트워크 형성에도 노력해오고 있다. 더루트컴퍼니 김지우 대표는 지역 대표 작물인 감자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강릉 스타트업이다. 지역 농가와 협업으로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감자스낵 ‘포파칩’을 개발하고, 10만 명이 넘
전국의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 분야에서 대·중견기업과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각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사 중 딥테크 분야의 수요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과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의 기회를 갖고자 한다. 1:1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각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제공하는 후속 지원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파트너 대·중견기업은 다음과 같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더존비즈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두산에너빌리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SK텔레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한화호텔앤리조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백화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랜드팜앤푸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LS엠트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이영근 센터장은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협업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질
사진: 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에서 강연하고 있는 뉴로핏 빈준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본원에서 ‘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대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졸업 기업 및 ‘24년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여러 사례 및 전략 공유 강연과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치매 영상 진단 AI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뉴로핏 빈준길 대표와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빈준길 대표는 뉴로핏이 의료 딥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각 투자유치 단계별 목표 달성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신의 분야에서 투자와 매출로 이어지는 판로를 확장하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뉴로핏은 지난해 말 시리즈 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IPO 프로세스를 진행 중으로 국내 최초로 필립스(Philips), 로슈(Roche)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5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영동 벤처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동 벤처클럽에는 가업을 이어받아 강릉 대표 로컬 기업으로 성장시킨 선미한과 김성래 대표, ㈜삼일 김태진 대표가 각각 ‘로컬을 넘어 글로컬 브랜드로 건너가기’, ‘로컬 비즈니스와 패밀리 비즈니스에 대한 고민과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두 기업 모두 강릉에 뿌리를 둔 가업을 승계함으로써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로, 전통적인 식품 제조업 분야에서 그 역사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세대를 넘나드는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었던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선미한과’는 1939년 문을 연 강릉 대표 장수기업이다. 옛 방식 그대로 3대째 한과를 만들고 있다. 전통의 맛과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대를 이어온 가업을 브랜딩화 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국내·외 5성급 호텔, 백화점, 미쉐린 레스토랑 등과 협업하고, 미국, 프랑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삼일’ 역시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고유의 로스팅&롤링 기술 개발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건어물 제조 브랜드이다. 건어물 베이커리숍 ‘31건어물’을 기
사진 : 강연을 하고있는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레몬트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로, 이 서비스는 퀴즈와 퀘스트 시스템 등 게임 요소를 결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고, 자녀의 경제적 독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둔 자녀 용돈 관리 앱이다. 이민희 대표는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 연쇄 창업 성공 스토리’라는 주제로 창업 노하우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한 그는 2011년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설립해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했으며,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을 운영 중이다. 발표 이후에는 이해정 센터장의 진행 아래 좌담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 대표는 퍼핀의 향후 서비스 확장 계획과 최근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배경 및 전략을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일 강원혁신센터 본원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연사는 자녀 용돈 관리·금융 앱 서비스로 잘 알려진 ‘퍼핀(firfin)’의 운영사 에듀핀테크 기업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로 ‘에듀테크부터 핀테크까지의 연쇄 창업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퍼핀은 게임 요소가 가미된 어플을 통해 금융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경제를 배우게 돕는 자녀 용돈 관리 서비스다. 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대학 시절 교육 분야에서 창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 설립한 1세대 에듀테크 기업 ‘바풀(바로풀기)’을 2017년 네이버 라인에 매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두 번의 창업 경험을 토대로 2021년 7월, 세 번째 스타트업인 ‘퍼핀’ 운영사 레몬트리를 설립한 성공적인 ‘연쇄창업가’이다. 최근 퍼핀은 서비스 전문성과 국내 가족 금융시장 개척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리시리즈 A(Pre-Series A)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정기 적금 계좌 및 미국 주식투자뿐만 아니라 주택청약 등의 서비스를 개편해 자녀의 투자자산관리까지 가능한 플랫폼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9월 춘천벤처클럽에서는 ㈜레몬트리 이
사진 : 로컬게더링 2024에 참여하고 있는 창업자와 예비창업자 22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 ‘로컬게더링 2024’ 8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매달 로컬 사업체와 함께 세미나를 진행해 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산물을 통한 로컬 브랜딩’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영월군의 ‘그래도팜’에서 진행되었다. 2015년에 설립한 그래도팜은 영월군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이다. 1983년부터 2대째 유기농을 고수해 온 사업 철학을 바탕으로,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농장 경험 서비스 브랜드 ‘토마로우(Tomato+Tomorrow)’를 칭해 농장 도슨트 투어, 토마토 피자 만들기 체험, 플래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끊임없이 성장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총 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7일 원주시창업지원허브 1층 콘퍼런스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자치도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이기혁 교수의 ‘AI와 디지털헬스의 미래 전망’ 기조연설로 시작되었다. 이어서 강원테크노파크의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소개와 국립암센터 김현진 교수의 ‘국가암데이터센터 소개 및 개인정보안심구역 추진 현황’ 발표가 있었다. 또한, ㈜미소정보기술 이종근 상무의 ‘AI와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의 만남’, ㈜위뉴 천원중 협력교수의 ‘LLM과 헬스케어 콘텐츠’, ㈜휴런 허재홍 의학부문 이사의 ‘인공지능과 의료영상’ 등 다양한 주제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강연자 5명과 함께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AI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 청년창업을 주제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밋업(Meet-up)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춘천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는 영동까지 확장하며 도내 창업생태계 플레이어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이자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지역을 기반 삼아 성장한 춘천의 대표 청년 창업가 더픽트의 전창대 대표와 아일랜드의 김규현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더픽트는 메타버스 붐 이전부터 AR·VR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시작해 개방형 웹 기반의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실감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이스테크 전문 기업으로 지역 내 독보적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국거래소 금융교육 메타버스, 중앙소방학교 메타버스 등 공공기관 플랫폼은 물론 춘천술페스타, 영수증 콘서트, 평창평화뮤직페스티벌 등 여러 마이스 행사를 운영하며 꾸준한 매출 성장과 채용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 가톨릭관동대학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로컬 청년창업을 주제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픽트의 전창대 대표와 ㈜아일랜드의 김규현 대표가 연사로 나서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전창대 대표는 ‘로컬에서 창업하고 살아남기’, 김 대표는 ‘지역 청년 창업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 아일랜드’를 운영하며, 전 대표는 AR·VR 콘텐츠 제작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더픽트’를 이끄는 춘천의 대표 청년 창업자다. 이해정 센터장은 “대학 시절 동아리 활동으로 시작해 사업을 키운 두 대표의 창업스토리는 물론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와 로컬비즈니스 노하우, 테크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 스토리를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벤처클럽’은 지역 창업가와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공유하고 참가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밋업(Meet-up)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춘천에서의 첫 행사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까지 1,520여 명의 누적 참가자를 달성했으며, 올해 3월부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강릉 연곡해변 솔향기캠핑장에서 ‘강원 관광콘텐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콘텐츠 투어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제품을 융합한 페스티벌로,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관광개발공사, 그리고 강원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솔향기캠핑장은 연간 14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인기 명소로, 2022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한국 관광의 별’ 본상을 받았다. 이곳은 동해의 백사장과 해안 솔숲이 어우러져 강원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이번 페스티벌은 강원혁신센터가 선발한 관광콘텐츠 전문 기업들의 주도로 운영되며,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와인 시음회, 지역자원을 활용한 막걸리 제조 체험, 강원도 특산품 감자로 만든 맥주 시음, 브롬톤 자전거를 활용한 캠핑, 재즈공연, 드로잉 클래스, 별자리 관측, 플리마켓 등이 마련되어 있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캠핑과 지역문화를 결합한 신선하고 흥미로운 페스티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
사진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이영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4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이치앤디어소시에이츠(H&D Associates)의 대표이자 텍사스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브랜치(Q branch)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에이치앤디어소시에이츠는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기업의 한국 진출을 돕는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전문 글로벌 기업컨설팅 플랫폼이다. 큐브랜치는 텍사스 오스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한국 지사의 이영수 대표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내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스타트업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의 새로운 기회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발달한 새로운 스타트업 생태계 실리콘힐즈의 현황과 동향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오랜 현지 경험과 다수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4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H&D Associates의 대표이자 텍사스주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큐 브랜치(Q branch) 한국 지사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H&D Associates는 미국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크로스보더(Cross Border) 사업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컨설팅 플랫폼이다. 큐 브랜치(Q branch)는 텍사스 오스틴에 거점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다. 세계적인 기업은 물론, 정부와 비영리단체, 학교 등 다양한 파트너를 두고 혁신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 지사의 이영수 지사장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국내 기업과 함께 맞춤형 글로벌 진출 전략을 함께 세우고 스타트업이 미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큐 브랜치는 국내의 F&B 브랜드뿐만 아니라 여러 딥테크 스타트업의 진출을 도왔다. 이영수 대표는 ‘지역 스타트업의 미국진출의 새로운 기회 : 실리콘힐즈(Silicon Hills)’를 주제로 텍사스 오스틴을 중심으로 발달한 새로운 스타트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30일 강릉원주대학교 중앙도서관 해람라운지에서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영동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3월 출범한 정기 밋업(Meet-up) 행사로 매월 전문가와 창업가가 만나 정보를 공유하고 창업 관련 고민을 함께 풀어나가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와 개항로프로젝트의 이창길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두 연사는 ‘로컬 비즈니스 2024’, ‘로컬에서의 비즈니스는 무엇이 다른가?’라는 주제로 로컬에서의 브랜딩 및 성장전략에 대해서 강연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좌담이 이어져 참석자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로컬 브랜딩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좌담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네트워킹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서로 명함을 나누고 협업의 기회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로컬 비즈니스와 브랜딩 인사이트를 얻어가면 좋겠다”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영동벤처클럽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로컬게더링 2024’ 7월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로컬게더링 2024’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창업 네트워킹 행사로 이번 행사는 원주시의 협동조합 모월에서 진행되었다. 원소주 제조사로 유명한 모월은 2014년에 개업한 강원도 원주시의 전통주 회사로 관설동 출신 토박이 김원호 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모월은 과거 치악산을 '모월산(母月山)'이라 불렀던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총 26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모월 김원호 대표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 창업모델을 소개하며 농업과 주조의 관계, 창업과 로컬의 중요성을 강조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했다. 특히 원소주 준비 및 제작 과정은 물론 개발 당시 힙합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과의 협업 에피소드를 공유해 참가자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원소주뿐만 아니라 모월의 대표 제품으로는 치악산 청정 지역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원주 전통주와 옛 방식으로 증류한 전통 증류주가 있다. 모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