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랩스’ 2기 참가팀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CJ제일제당과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를 론칭했다. 지난 1기에는 베러먼데이코리아, 엘로이랩, 잇그린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스파크랩 프론티어 랩스 제1호 펀드를 통해 이들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특히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엘로이랩은 지난 10일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론티어 랩스 2기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도 함께 참여해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 농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팀에게는 스파크랩 초기 투자, 스파크랩과 CJ제일제당의 전문 멘토링,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선 선정 기회, CJ제일제당으로부터 후속 투자 우선 검토 기회 등이 제공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추가 지원금과 기타 정부 창업지원사업 연계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은. 건강 강화 및 기능성 제품, 클린 라벨 제품 등을 포함하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2년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2년 10월 선발한 10기까지 총 68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2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1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우정바이오가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D’LABS’ 5기를 공동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D’LABS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해 시리즈 A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일리파트너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약·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설립 7년 미만 기업이다. D’LABS에는 예비 창업팀, 팁스 추천을 받고자 하는 초기 기업, 시리즈 A를 준비 중인 기업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들에게 데일리파트너스는 초기 투자부터 컨설팅까지 다방면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업기업 1:1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정바이오에서는 제약·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연구소인 LAB CLOUD CENTER를 통해 신약 개발 전주기의 전문 CRO 컨설팅과 함께 각종 연구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최대 규모의 실험동물 연구실을 비롯해 분석센터, 유효성센터, 안전성센터 등 종합적인 신약 개발 인프라를 갖춘 연구시설이다. 우정바이오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애널리스트 등 금융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지노바아시아가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매년 10여 개의 4차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센터 입주를 도우고, 지노바아시아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경기 중소기업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공고문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약 1년간 △스타트업 캠퍼스 업무공간과 인프라 △교육,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IR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2020년도, 2021년도에 진행되었던 본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참가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해외 매출 발생, 해외 기업과의 MOU 협약 체결, 해외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시상식인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1’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아이디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1은 국내 수공예 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 작가와 고객 약 2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최고상인 대상부터 각 분야별 우수상, 신인상을 포함해 총 110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고객 12명에게도 특별상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을 맞힌 5명의 시청자에게 대상 작가의 작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고객 참여 생방송 이벤트를 진행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어워드 수상 작가 모두에게, 상패와 기념품, 서비스에 노출되는 특별 뱃지, 온라인 기획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5개 부문에는 올해 성과와 함께 고객 투표를 반영했으며 △대상-천연화장품 드레싱테이블 △최우수 신인작가상-더바른 △최우수 인기작가상-규린이네 수제과일청 △최우수 고객소통상-범표원두 △최우수 고객신뢰상-랜선금빵 △최우수 고객후원상-케익팩토리 등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4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4기 스타트업에는 △1억 원 억부터 최대 3억 원의 투자 △팀당 3개월간의 1:1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위클리 강연과 정기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TIPS 프로그램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T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월 19일까지며, 최종 선정은 3월 3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편, 김기사 내비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은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4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으며, 팁스 운영사로서 투자팀들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 및 후속투자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지난 김기사랩 3기는 총 454팀이 지원하여 경쟁률 64:1을 기록하기도 했다.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주관한 ‘제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일 밝혔다. 1등 상은 올해로 창업 3년 차인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 ‘민트컬랙션‘이 수상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창업을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 제1회 크몽 IT 창업 챌린지에는 AI, 동물복지, 패션, 의료 등 다양한 IT 서비스에 총 570여 개 팀이 지원, 1952년생부터 2002년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창업자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특히 1990년대생이 전체 지원자의 80%를 차지하며 창업의 강세를 보였다. 행사는 1차 서류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0개 팀을 선정, 온라인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심사에는 크몽 박현호 대표, 러스로보 오상훈 대표, IT동아 강덕원 대표, 인썸니아 이성훈 대표, 한국표준협회 신지윤 심사역이 참여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최종 1등은 중고의류 거래 플랫폼인 ‘민트컬랙션’이 차지했다. 민트컬랙션은 헌 옷 폐기율을 0%로 만들자는 목표를 갖고 살균 및 컨디셔닝 공정을 거쳐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의류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등에는 개인정보관리 플랫폼 ‘2월 대개봉‘이, 3등
사진 :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왼쪽) 그린아뜰리에이 더현대 서울 비클린 매장에서 테라사이클과 함께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6일 진행했다. 그린아뜰리에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클린 뷰티 브랜드이다. 이번 공병 수거 캠페인은 테라사이클의 클린 뷰티를 위해 힘쓰는 그린아뜰리에를 지지하며, 제조 및 사용 과정뿐만 아니라 폐기 이후에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루어졌다. 테라사이클 코리아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8개 화장품 기업과 연간 100톤 이상의 화장품 공병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 공병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그린아뜰리에 이재연 대표는 "소비재인 화장품을 쓰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 환경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테라사이클과의 공병 수거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