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치빔이 스타트업 홍보영상 무료제작 지원에 나섰다. 홍보영상 제작신청은 멸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멸치는 국내 최대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2,000개 이상의 프로덕션 급 영상을 템플릿화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템플릿에 입력한 자막과 사진은 전문 PD들의 보정작업을 거쳐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영상의 사용권 역시 유저에게 있어 SNS 게시, TV 광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멸치는 광고대행사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쿠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가 특정 쿠폰 번호를 입력해야 워터마크가 없는 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쿠폰번호 발급신청은 멸치 이메일(victory@richbeam.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마다 1개월간 유효한 번호가 발급된다. 멸치를 운영하는 ㈜리치빔 사회환원본부 이상훈 본부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모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맞춤형 영상지원도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빔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본사로,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에 약 5만 편의 돌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7월 1일 한국내 9번째 지점인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점이 위치할 PCA라이프타워는 ‘위워크 타워(WeWork Tower)’로 명칭이 변경된다. PCA라이프타워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해 강남 및 분당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선릉역점은 리테일 시설 층을 포함해 건물의 14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근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는 강남역에서부터 역삼역, 선릉역을 거쳐 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헤란로 부근은 서울 내 가장 눈에 띄는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위워크는 동 지역에서 2016년 8월 첫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후 이듬해 위워크 삼성역점과 역삼역점을 차례로 오픈한 바 있다. 올해 여름에는 위워크 역삼역점Ⅱ와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하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로 일컬어지는 테헤란로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www.polarisoffice.com)가 중국 시장에서 ‘고속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 중이다. 현재 중국 최대 로컬 마켓인 바이두 등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2017년 7월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2018년 2월에는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도 출시했다. 이제 중국 내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은 PC뿐 아니라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약 3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까지 출시하게 되면서 올해 약 2,0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기대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가볍고 빠르다는 인식으로 중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사용자 및 중국어에 특화된 워드 모드 지원, 특정 폰트 지원, 중국 문서 등에 최적화 된 사용성 및 UI 등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가 호평을 받
‘2018 TOKENSKY 블록체인(Blockchain)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TOKEN 경제가 세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TOKENSKY 행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리더 40명 이상이 참석하고, 50개 블록체인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되며, 중국에서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APBA(Asia-Pacific Blockchain Association)와 TOKENSKY 조직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이에 따른 정책 및 우리가 취할 기회와 도전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NEO & Onchain 창업자 다홍페이, CSDN 총재 지앙타오, TopChain 창업자 쟈오광밍, Data Kernel CEO Justus Perlwitz, Blockchain Financial Technology Expert CEO Joseph Sadov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강남구청(청장 신연희)이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 IR 활성화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소재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투자 유치 활동 및 킥스타터 론칭 등을 지원하여 참여 기업의 실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투자 활성화 사업은 3월부터 강남구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 등)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40개사에 대해 4월 엘리베이터 피칭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3분 내 아이템에 대한 빠르고 간단한 요약 설명으로 투자자의 사전 검토를 받기 위한 발표 형태 오디션 개최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사는 IR 컨설팅→데모데이→국내 IR→해외 IR의 순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와 관련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 20개사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대표적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콘텐츠인재캠퍼스 1주년 기념으로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를 주제로 2월 26일(월)~28일(수) ‘콘텐츠 인사이트’와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컨셉디자인 X VFX’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영화 속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이다.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는 ‘미래 인재 X 융합 교육’을 주제로 융합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6일에 열리는 콘텐츠인사이트는 총 세 명의 강연자가 VFX에 대한 고견을 펼친다. 첫 강연자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타일리스트’라는 주제로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가 나선다. 그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개봉예정)’, ‘블레이드러너 2049(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등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인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2017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결과, 해외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셀바스 헬스케어는 2년간 준비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아큐닉(ACCUNIQ) BC380’을 시장에 출시했다. 세계 최초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는 2017년 하반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학교에 진입한 뒤, 지난 12월 말 기준 42개 맹학교 중 29개교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ACCUNIQ) BC380’은 98%의 높은 정확도와 원격 지원 프로그램 등 강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인해 호평을 받으며 미국 • 중국 •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해외 시장 매출액 성장세는 2018년에도 지속될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모바일월드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참가하여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퍼스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ASD코리아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3년 연속 자체 단독 부스(5홀 부스5C78)를 열고 전 세계 통신사들에 클라우다이크의 가치와 차별화 포인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MWC2018에서는 통신사가 달라도 가족·친구들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주는 ‘패밀리 클라우드’ 기능과 사진에서 얼굴을 터치하면 해당 얼굴이 포함된 사진들을 모두 찾아 주는 ‘얼굴 검색’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ASD코리아는 작년에 열렸던 MWC2017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시연한 결과 인도네시아 ‘텔콤셀’과 한국 KT로부터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주한 바 있다. ‘텔콤셀’은 1억2천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다. 2016년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과의 계약에 이어 텔콤셀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1, 2위 통신사 모두에
사진: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한국 내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국내 전문 인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위워크는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 김채원 오퍼레이션 디렉터, 현혜조 마케팅 디렉터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새로 합류한 디렉터들과 함께 2018년 한 해 동안 커뮤니티를 확대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사 영입을 통해 위워크는 국내 비즈니스 성장세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선 신임 커뮤니티 디렉터는 위워크 커뮤니티 팀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총괄하며 한국의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들을 발굴할 예정이다. 위워크 합류 이전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는 디이그제큐티브센터(TEC: The Executive Centre)의 한국 지사장으로서 디이그제큐티브센터의 놀라운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약 10년간 커리어를 쌓아 온 송인선 커뮤니티 디렉터는 역동적인 경영 스타일로 위워크 커뮤니티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채완 신임 오퍼레이션 디렉터는 보안, 고객 응대, 시설 등 여러 사업 부서를 전략적으로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모태펀드 2025년 강원 전략산업 벤처펀드 출자사업에서 지역기업 첫걸음 분야의 운용사(GP)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강원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로부터 29억을 출자받아 내년 1월 37.8억 규모의 자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펀드는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의 투자 방식으로 기업가치 산정의 부담 없이 신속하고 유연한 투자 집행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투자 대상은 바이오·헬스, 반도체, 푸드테크, 기후테크, 미래차 등 강원 7대 미래산업 분야의 창업기업이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태백, 강릉 등 특정 지역에 대한 의무 투자 조항을 포함시켜 도내 전역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수년간 강원권 전략산업 중심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꾸준히 초기 투자를 이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유망 창업기업을 상시 발굴·육성했으며, 강원 미래산업 분야의 원천기술을 보유한 딥테크 창업기업 11개사에 집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적극 환영… 디지털 수출 지원 근거 마련 코스포, ‘중소기업 수출 촉진법’ 발의 환영… 디지털 서비스 수출길 열린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김동아 국회의원이 발의한 「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촉진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법안은 플랫폼, SaaS, 콘텐츠 등 무형의 디지털 서비스를 ‘수출’ 정의에 명확히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디지털 기업들은 실질적인 해외 매출이 있어도 통계 체계 미비로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법안 통과 시 서비스 수출 동향 분석 근거(제12조)가 마련되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정책 설계와 인센티브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스포는 “이번 법안이 무형 수출의 제도적 정의와 데이터 기반 지원체계로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 의견을 적극 전달해 스타트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시행령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전문 세무법인 협업 애즈위메이크, 식자재마트 전용 세금환급 ‘택스큐’ 출시 마트 DX 솔루션 ‘큐마켓’ 운영사 애즈위메이크가 식자재마트 점주를 위한 경정청구(세금환급) 서비스 ‘택스큐(TaxQ)’를 론칭했다. 유현세무법인, 파이노버스랩과 협력해 식자재마트 업종에 최적화된 환급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택스큐는 매입·매출 구조가 복잡하고 고용 규모가 큰 식자재마트의 특성을 고려해, AI 분석과 전문가 검증을 결합한 비대면 환급 플랫폼을 제공한다. 유현세무법인은 세액 검토와 신고 등 전문 세무대리를 전담하며 점주들이 놓치기 쉬운 정당한 절세 권리를 찾아준다. 대외협력본부 관계자는 “식자재마트 점주에게 실질적인 재무적 도움을 제공하고 마트 경영 효율화를 돕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애즈위메이크는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유통 시장 내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화해, 공동구매 서비스 ‘크리에이터 마켓’ 정식 론칭… 뷰티 커머스 강화 뷰티 플랫폼 화해(㈜화해글로벌)가 커머스 어필리에이트 프로그램 내 공동구매 기능인 ‘크리에이터 마켓’을 정식 론칭했다. 인플루언서 등 큐레이터가 화해 단독 기획상품 ‘only화해’를 최대 할인가로 판매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이다. 화해는 재고 관리, 배송, CS 등 커머스 운영 전반을 대행해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진행된 인플루언서 ‘연쭈’의 공동구매는 20.34%의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록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화해글로벌 관계자는 “크리에이터 마켓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K뷰티 브랜드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모든 입점 브랜드로 대상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위버스마인드, AI 영어 회화 앱 ‘브레인키’ 출시… 게임처럼 배우는 영어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가 영어 학습 앱 ‘브레인키’를 출시했다. ‘뇌새김’의 노하우를 집약한 브레인키는 AI 기반 1:1 영어 회화부터 듣기·단어 학습까지 지원하는 올인원 영어 학습 서비스다. 캐릭터 ‘망고’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 구조를 도입해 초보자의 몰입도를 높였다. AI가 10개 문항으로 수준을 진단해 맞춤형 단계를 설계하며, 대화 후에는 문장 오류 피드백과 복습 기능을 제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단어 퍼즐, 문장 완성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언어 활용 능력을 통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정성은 대표는 “AI 기술과 게임 요소를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영어를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버스마인드는 누적 학습자 205만 명을 확보하며 에듀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립(Grip),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젬 기반 상호작용 활성화 그립,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기존 라이브 부스터를 고도화한 ‘후원하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상 재화 ‘젬(Gem)’을 통해 소비자가 크리에이터를 직접 응원하는 구조로, 실시간 목표 달성 바와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비자는 결제 외에도 출석 체크, 영상 시청 등 미션으로 젬을 얻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시 전용 배지와 닉네임 강조 표시가 적용되어 팬덤 경험이 강화되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랭킹 노출을 통해 추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한나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1,000젬 이상 후원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