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개최된 대륙아주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 법무법인 대륙아주(법무부 발표 기준 8위, 국내 변호사 수 153여명, 이하 ‘대륙아주’)가 국내 최초로 법률 인공지능을 도입하기로 하고 27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륙아주가 도입한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텔리콘 메타연구소(대표 임영익)가 개발한 것으로, 해당 시스템은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향후 7년 이내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진입 가능하다고 인정된 차세대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텔리콘은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COLIEE)에서 2016년, 2017년 2회 연속 우승한 저력이 있다. 세계 법률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로이터 통신이 속한 톰슨로이터그룹이 후원하는 세계 최대의 법률 인공지능 대회다. 이 날 선보인 법률 인공지능 시스템은 법률 내비게이션 ‘유렉스(U-LEX)’와 ‘QA머신’,‘ 법률 챗봇 ‘Lawbo’다. 이 중 ‘유렉스’는 인공지능에 의한 자연어 처리 및 법률 추론, 시각화를 특징으로 한다. 자연어 처리란 법률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일상적으로
								주식회사 리치빔이 스타트업 홍보영상 무료제작 지원에 나섰다. 홍보영상 제작신청은 멸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멸치는 국내 최대 영상제작 플랫폼으로서, 2,000개 이상의 프로덕션 급 영상을 템플릿화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템플릿에 입력한 자막과 사진은 전문 PD들의 보정작업을 거쳐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영상의 사용권 역시 유저에게 있어 SNS 게시, TV 광고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멸치는 광고대행사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쿠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가 특정 쿠폰 번호를 입력해야 워터마크가 없는 영상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쿠폰번호 발급신청은 멸치 이메일(victory@richbeam.co.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시마다 1개월간 유효한 번호가 발급된다. 멸치를 운영하는 ㈜리치빔 사회환원본부 이상훈 본부장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겠다는 뜻을 모아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특히, 해외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맞춤형 영상지원도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빔은 ‘피자나라 치킨공주’의 본사로, 지난해에는 저소득 가정에 약 5만 편의 돌
								크리에이터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 위워크(WeWork)가 7월 1일 한국내 9번째 지점인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위워크 선릉역점이 위치할 PCA라이프타워는 ‘위워크 타워(WeWork Tower)’로 명칭이 변경된다. PCA라이프타워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오피스 빌딩으로, 선릉역과 역삼역 근처에 위치해 강남 및 분당 지역으로의 우수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위워크 선릉역점은 리테일 시설 층을 포함해 건물의 14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멤버들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인근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위워크는 강남역에서부터 역삼역, 선릉역을 거쳐 삼성역에 이르는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빠르게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테헤란로 부근은 서울 내 가장 눈에 띄는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위워크는 동 지역에서 2016년 8월 첫번째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한 후 이듬해 위워크 삼성역점과 역삼역점을 차례로 오픈한 바 있다. 올해 여름에는 위워크 역삼역점Ⅱ와 위워크 선릉역점을 오픈하며 한국의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로 일컬어지는 테헤란로
								인프라웨어의 폴라리스 오피스(www.polarisoffice.com)가 중국 시장에서 ‘고속 오피스’라는 이름으로 가입자를 빠르게 확보 중이다. 현재 중국 최대 로컬 마켓인 바이두 등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1위를 기록 중이다. 인프라웨어는 2017년 7월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한데 이어, 2018년 2월에는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도 출시했다. 이제 중국 내 폴라리스 오피스 사용자들은 PC뿐 아니라 모바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바이스와 플랫폼에서 폴라리스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는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약 35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모바일용 폴라리스 오피스까지 출시하게 되면서 올해 약 2,000만 이상의 다운로드가 기대되고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가볍고 빠르다는 인식으로 중국 오피스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중국 사용자 및 중국어에 특화된 워드 모드 지원, 특정 폰트 지원, 중국 문서 등에 최적화 된 사용성 및 UI 등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폴라리스 오피스가 호평을 받
								‘2018 TOKENSKY 블록체인(Blockchain)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TOKEN 경제가 세계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2018년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번 TOKENSKY 행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되었던 블록체인 콘퍼런스 중 가장 큰 규모의 행사다.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 분야 글로벌 리더 40명 이상이 참석하고, 50개 블록체인 기업들의 부스가 설치되며, 중국에서만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APBA(Asia-Pacific Blockchain Association)와 TOKENSKY 조직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화두인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이에 따른 정책 및 우리가 취할 기회와 도전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NEO & Onchain 창업자 다홍페이, CSDN 총재 지앙타오, TopChain 창업자 쟈오광밍, Data Kernel CEO Justus Perlwitz, Blockchain Financial Technology Expert CEO Joseph Sadov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와 강남구청(청장 신연희)이 강남구 소재 벤처·창업기업의 스타트업 IR 활성화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강남구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에 소재하는 유망 벤처·창업기업를 대상으로 IR 컨설팅, 투자 유치 활동 및 킥스타터 론칭 등을 지원하여 참여 기업의 실투자 유치 지원을 통한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 투자 활성화 사업은 3월부터 강남구에 있는 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전문 투자자(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 등)의 검토를 거쳐 선발된 40개사에 대해 4월 엘리베이터 피칭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3분 내 아이템에 대한 빠르고 간단한 요약 설명으로 투자자의 사전 검토를 받기 위한 발표 형태 오디션 개최를 통해 선정된 최종 20개사는 IR 컨설팅→데모데이→국내 IR→해외 IR의 순으로 국내외 투자 유치와 관련된 단계별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 20개사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벤처·창업 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대표적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이 콘텐츠인재캠퍼스 1주년 기념으로 ‘최고가 최고를 만나다’를 주제로 2월 26일(월)~28일(수) ‘콘텐츠 인사이트’와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컨셉디자인 X VFX’를 주제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VFX(Visual FX, 특수효과)와 매트페인팅(영화 속 특정 공간을 구성하는 기법)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나누는 시간이다. 넥스트웨이브 콘퍼런스는 ‘미래 인재 X 융합 교육’을 주제로 융합 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6일에 열리는 콘텐츠인사이트는 총 세 명의 강연자가 VFX에 대한 고견을 펼친다. 첫 강연자는 ‘작품에 옷을 입혀주는 VFX 스타일리스트’라는 주제로 VFX 슈퍼바이저 피터 에츠나이(Peter Eszenyi)가 나선다. 그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개봉예정)’, ‘블레이드러너 2049(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등 영화는 물론 TV 시리즈, 광고,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중 단연 최고로 인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가 코스닥 상장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셀바스 헬스케어의 2017년 K-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8% 성장한 296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결과, 해외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증가하는 등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셀바스 헬스케어는 2년간 준비한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5’와 체성분분석기 신제품 ‘아큐닉(ACCUNIQ) BC380’을 시장에 출시했다. 세계 최초 구글 GMS(Google Mobile Service) 디바이스로 인증 받은 ‘한소네5(영문명: BrailleSense Polaris)’는 2017년 하반기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각장애인 학교에 진입한 뒤, 지난 12월 말 기준 42개 맹학교 중 29개교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체성분분석기 ‘아큐닉(ACCUNIQ) BC380’은 98%의 높은 정확도와 원격 지원 프로그램 등 강화된 소프트웨어 기능으로 인해 호평을 받으며 미국 • 중국 • 유럽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해외 시장 매출액 성장세는 2018년에도 지속될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ASD코리아(대표 이선웅)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8(모바일월드콩그레스, Mobile World Congress 2018)에 참가하여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클라우다이크 퍼스널’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ASD코리아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 3년 연속 자체 단독 부스(5홀 부스5C78)를 열고 전 세계 통신사들에 클라우다이크의 가치와 차별화 포인트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MWC2018에서는 통신사가 달라도 가족·친구들의 사진을 한곳에 모아주는 ‘패밀리 클라우드’ 기능과 사진에서 얼굴을 터치하면 해당 얼굴이 포함된 사진들을 모두 찾아 주는 ‘얼굴 검색’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ASD코리아는 작년에 열렸던 MWC2017에서 글로벌 통신사를 대상으로 ‘클라우다이크’를 시연한 결과 인도네시아 ‘텔콤셀’과 한국 KT로부터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수주한 바 있다. ‘텔콤셀’은 1억2천만 가입자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최대 통신사다. 2016년 ‘인도삿오레두(Indosat Ooredoo)’과의 계약에 이어 텔콤셀과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인도네시아의 1, 2위 통신사 모두에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파크랩사우디가 사우디아라비아 통신정보기술부(MCIT)와 공동으로 '테크 파운더 인 코리아 2025(Tech Founder in Korea)' 프로그램을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우디 통신정보기술부가 자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국,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에서 세 번째로 진행된다. 사우디 정부가 직접 선정한 유망 기술 스타트업 20개 사가 참가해 6주간 한국의 첨단 기술 인프라와 아시아 진출 전략을 모색한다. 공동 주최사인 스파크랩은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기관 탐방 ▲투자사 및 대기업 간 전략적 밋업 ▲맞춤형 멘토링 등 심층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사우디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연계 및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비공개 데모데이도 12월 8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지난해부터 사우디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및 **한국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해왔다. 현재 사우디 정부 출자금 5,000만 달러(약 670억 원) 규모의 'AIM AI' 펀드를 운용 중이며,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AIM-X'도 운영하고 있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회장 전화성)는 대한민국 초기창업투자 및 창업지원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25년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 산업 활성화 유공 포상’ 신청을 오는 11월 17일(월) 17시까지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민간 중심의 창업투자 및 보육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투자자와 액셀러레이터를 격려하고, 업계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우수 액셀러레이터(민간형) △우수 액셀러레이터(공공형) △우수 초기 스타트업 투자기관(VC·CVC 등)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공로(개인) 등 4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총 6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월 18일(목) 개최되는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포상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대중 선호도 투표(30%)와 정부·학계·협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평가(70%)를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 항목에는 투자 및 보육 실적, 회수성과, 산업 기여도, 윤리경영 등이 포함된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생태계의 기
				프롬프트 가이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거나, 처음부터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역 창업자들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AI 프롬프트 가이드 & 빌더」를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에 맞춰, 누구나 손쉽게 AI를 업무와 창업 과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보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공개된 AI 프롬프트 가이드는 기업과 창업자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침서다. 업종별·상황별로 쉽게 복사하고 편집해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롬프트 예시가 담겨 있다. 함께 공개된 AI 프롬프트 빌더는 입력 목적(예: 제품 또는 서비스 소개, SNS 홍보글, 보도자료 작성 등)을 선택하면 최적화된 문장 구조와 명령어를 제시해 주는 형태로 구
				한국 최초 러닝 여행 전문 플랫폼 스타트업 ‘클투(CR8TOUR)’를 운영하는 문카데미(공동대표 문현우, 김경록)가 ‘2026년 글로벌 런투어 3종 시리즈’를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파리 마라톤 ▲로마 마라톤 ▲시드니 마라톤을 중심으로 기획된 프리미엄 런투어로, ‘러닝과 여행의 결합’이라는 클투만의 새로운 여행 문화를 반영한 기획이다. 특히 파리 마라톤은 클투가 국내 단독으로 판매하는 공식 런투어 상품이며, 시드니 마라톤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2025년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 러너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먼저 ‘2026 파리 런투어’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개선문에서 출발해 에펠탑을 향해 달리는 낭만적인 도심 코스로, 세느강과 샹젤리제 거리 등 파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지난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클투의 스테디셀러 프로그램으로, 러닝의 성취와 파리 특유의 감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2026 로마 런투어’는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콜로세움과 바티칸 등 고대 로마 유적지를 잇는 클래식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대회로,
				AI 기반 프리미엄 짐 보관 및 물류 자동화 혁신 스타트업 노블로지스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통해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노블로지스는 앞서 2025년 6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 회사는 ‘믿고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를 모토로, 수도권 전역에 10개 직영 창고를 운영 중이다. 주력 서비스인 ‘노블스토리지’를 통해 B2C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왔다. 계약부터 견적, 포장, 운반, 입출고까지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관 서비스로, 리모델링 공사 또는 이사 입주 날짜가 안 맞거나, 해외 주재원으로 짐을 보관해야 할 다양한 상황에서 고객 맞춤형 보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팁스 선정에 따라 노블로지스는 향후 2년간 연구개발(R&D) 자금 5억 원과 해외 마케팅 및 창업 사업화 자금 2억 원을 포함해 최대 7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팁스 과제를 통해 노블로지스는 ‘AI 기반 물류 적재 예측 및 견적 자동화 통합 시
				VICEVERSA(바이스벌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글로벌 초격차 테크컨퍼런스(AX for ALL)’**에서 AI 패션 플랫폼 'VIIMstudio(빔스튜디오)'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VIIMstudio는 사진 한 장으로 10초 만에 AI 룩북을 완성하는 혁신 기술을 시연했다. 이 플랫폼은 관람객의 얼굴 사진 기반으로 의상을 스타일링하고, 모델 얼굴을 사용자 얼굴로 교체하는 페이스스왑(FaceSwap) 기능을 현장에서 공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도 현장을 방문해 VIIMstudio를 직접 체험하며 그 실용성에 감탄을 표했다. 이는 VIIMstudio가 단순한 이미지 생성 툴을 넘어, 패션 산업의 촬영 비용 및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용적 AI 기술임을 입증한 것이다. 현재 VIIMstudio는 코오롱, MCM 등 글로벌 브랜드뿐만 아니라 홍익대, 국민대 등 국내 주요 패션학과에서 AI 기반 창작 및 교육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홍익대 패션위크에서는 AI 디자인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패션 표현 방식을 제시했다. VICEVERSA는 이번 시연을 계기로 AI가 패션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