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웹OS(web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할 스타트업 4곳을 선발했다. LG전자는 지난 3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고 공개형 버전의 웹OS(webOS Open Source Edition)를 공개했다. LG전자는 3월 말까지 웹OS를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려는 스타트업들의 지원서를 접수하고 웹OS의 시너지 효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4개 업체를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실내에서도 실감 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가상현실 실내자전거 개발업체 ‘컨시더씨’ △스마트미러를 활용해 피부상태를 분석한 후 화장법 등을 추천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모임소프트’ △음파 신호를 활용해 근거리 통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모비두’ △다양한 종류의 문서를 웹브라우저로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솔루션 개발업체 ‘쿠쿠닥스’ 등이다. LG전자는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웹OS를 활용해 솔루션을 개발하는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국내외 개발자 행사에 참가해 개발한 솔루션을 홍보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강서구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에 입주를 희망한 1개 스타트업(컨시더씨)에는 쾌적한 업무 환
2018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프로그램 해외 선진지 탐방 담당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너스랩과 NCIA(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2018 융합콘텐츠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해외 선진지 탐방을 진행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텐센트 인큐베이터, 칭화대 인큐베이터, 폭풍그룹, 테크코드 등을 견학했다. 또한 ‘GMIC 2018 베이징’ 전시회를 참관해 중국 IT 및 콘텐츠 기업의 트랜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파악했다. 탐방 1일차인 4월 24일, 텐센트 인큐베이터와 칭화대학교 인큐베이터 견학에서는 기관 소개, 입주조건 및 입주기업 현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칭화대학교 인큐베이터는 1999년에 설립되어 누적 5천여개 인큐베이팅 실적, 이 중에서 상장기업이 35개, M&A된 기업이 40개, 총 투자유치액 4조원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었다. 중국 내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기위해 어떤 조건을 갖춰야하는지, 얼마의 비용이 소요되는지 그리고 한국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스타트업 현황 등 중국 진출 시 궁금증을 해결해준 시
아임웹이 오픈한 창업 교육 위한 공간 아임웹캠퍼스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솔루션 아임웹이 창업 고객을 위한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5일 ‘아임웹캠퍼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대 입구역 인근에 오픈한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를 위한 정보 공유와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현재 아임웹 이용에 대한 기본 강의 및 심화 실습 강의와 함께, 브랜딩, 마케팅, 세무 등의 특강이 진행중이다. 추후 아임웹캠퍼스는 창업자들의 정보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콘텐츠 및 워크샵, 모임도 지속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창업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아임웹캠퍼스 진해준 총장은 “홍대 아임웹 캠퍼스 오픈을 시작으로 지역별 캠퍼스 확장과 함께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창업 교육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임웹 교육 신청 페이지:http://imweb.me/edu 웹사이트:http://imweb.me/
사진 : 옴니텔이 개최한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 옴니텔(대표이사 김상우)이 25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17 옴니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졸업식에는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은 모두의캠퍼스 노태준 대표, 창업진흥원장 표창은 스타팅포인트 노태민 대표, 스마트앤플레이 배경준 대표, 브리즈 김태영 대표, 옴니텔 송한경 부장, 주관기관 표창은 자버 이동욱 대표, 페이크아이즈 김석중 대표, 히든트랙 오정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졸업하는 35개사는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기업 자격으로 참여하여 160명의 고용 창출, 누적 매출 81억원, 누적 투자금액 7억원을 달성하는 등 8개월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모두의캠퍼스는 서비스 시작 1년여 만에 누적 매출 3억원, 유저 20만명 확보, 5명의 신규 고용창출, 초기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초기 창업 전 단계를 집중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지원 사업으로 5개 권역(서울·강원, 인천·경기, 대구·경북, 충청·호남, 부산·울산·경남
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메이커들이 아이디어와 가능성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 최정예 메이커를 육성하는 ‘메이커 부스팅(boosting)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5월 7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및 성수IT종합센터를 통해 ‘메이커 부스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후 전체 신청자 중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자 1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아이템과 관심 분야에 따라 3인 1개 팀을 구성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3개월간 이뤄지는 제품개발-시장검증-사업화 3단계 지원을 통해 메이커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총 10팀을 선발한다. 특히 상위 3개 팀에 대해서는 최고 200만원 상금이 주어지며 1년 동안 창업 공간과 지식재산권 등록을 지원한다. 각 팀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은 물론 시장 분석과 반응 검증을 통해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아이디어 기술설계, 창업전반에 대한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기업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투자’인만큼 마무리 단계에서 사업화를 위한 데모데이를 운영해 실제로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
부산디자인센터원장 이진호)는 창업 기업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실질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부산디자인센터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촉진 프로그램’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성장 촉진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유통, 글로벌, 제품 개선(3년~7년차 기업), 디자인, 투자, 상장 분야에 대한 교육과 자금 지원과 서비스 지원 등을 실시한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신규 제품 디자인,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 전문가가 교육뿐 아니라 심화 컨설팅 등을 통한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디자인센터는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 한해서 5000만원 한도 내에 자금 및 서비스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약 단계에 있는 창업 3년 이상 7년 기업(대표자 포함 3명 이상의 인력 확보한 기업)을 위해서는 ‘4차 산업혁명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 분야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4차 산업혁명 분야’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역량 강화(AI, 빅데이터, 이동통신 등), ICT제조업
사진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 2018 정기총회 image credits :KOTSA 24일 서울 위워크 을지로점에서 개최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 2018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는 회장사 에스앤비소프트를 비롯해 여기어때, 여행노트앤투어, 호텔슬리피판다, 리얼관광연구소 등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예비창업자, 업계종사자, 학계로 이루어진 개인회원과 기업, 정부, 투자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우리나라 관광 스타트업 기업 및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시장 활성화를 내세우며 지난해 6월 1일 출범한 사단법인이다. 관광과 유관 분야에서 IT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에스앤비소프트, 여행노트앤투어, 여기어때 등과 실제 현장에서 관광체험상품을 운영하는 한복남, 서울가스트로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회원사 120여 곳이 활동 중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8년 협회의 사업계획과 정관변경, 신규 임원진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다. 특히 올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협력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진행할 사업계획과 한국관광공사 등 정부기관, 투자사, 대기업, 미디어 등과 올해 다양한 영역으로 파트너십을 넓혀갈 예정이다.
사진 : 드림플러스 강남 라이브러리 image credit :한화생명 한화생명이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 촉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드림플러스 강남’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전격 오픈했다. 19일(목) 오후 5시 진행된 개소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수규 차관, 창업진흥원 김광현 원장 등 정부 및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드림플러스 강남’에 대한 관심 및 기대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드림플러스 강남’은 강남구 서초동 강남대로변에 위치한 지상 20층, 지하 6층 규모의 한화생명 서초사옥에 조성되었다. 활용 공간도 15개 층 2500석 규모로, 단일 규모로는 강남권 최대의 공유 오피스로대기업들과 스타트업이 한 둥지 안에서 네트워킹을 하고 투자자들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수 있는 무대다. 입주사들을 위한 다목적 공간도 다양하다. 디지털미디어센터가 눈에 띈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창작자들과 디자이너들을 위한 동영상 촬영 및 제작, 편집 설비를 갖추고 있다. 카페, 라운지, 강의실 및 회의실, 이벤트홀 등의 공용 공간(B1~4층)도 마련했다. 업체들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5층에서 14층까지는 스타트업을 위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들과 일반인, 초기단계의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일반인 실전 창업 강좌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창업 준비’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 준비와 초기 창업 단계에 필요한 아이템 도출, 비즈니스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워크샵, 멘토링, 현장 방문 등의 실무 중심 교육과 함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엑셀러레이터 대표들로부터 아이템, 사업모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5월 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며 강좌는 5월 9일부터 28일까지 총 31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할 경우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업지원단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후 관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 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의 서류 평가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평일 오후 6시에 강좌가 개설되기에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향후 창업 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3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도메인 특화 버티컬 AI 솔루션 전문기업 AI오투오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 미래신산업 유망벤처·고성장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AI오투오는 지원 후보 기업 중 ‘고성장기업’ 부문에 단독으로 선정돼 독보적인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은 AI오투오가 보유한 ABB(AI, Big Data, Blockchain) 기반 핵심 기술력과 함께 PoC 단계를 넘어 실제 매출 창출에 성공한 검증된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7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AI for Good-Innovate for Impact Awards 2025(Finance 부문)’ 수상에 이어 정부 차원의 공식 인증까지 획득하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실현한 극소수 AI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B2B AI 에이전트 시장이 연평균 52%의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계 대부분이 상용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AI오투오의 ‘고성장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검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공기관의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