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 AICC 선두주자 엠비아이솔루션의 AI ARS 상담콜이 지난 7월 28일 더욱 빠르고 쉽게 비대면 전화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AICC 업계 최초로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을 발표했다. 상담콜은 기존 전화를 바꾸지 않고 기존 전화 그대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형식의 AICC이다. AICC란 ‘AI Contact Center’로서 흔히 ‘콜센터’, ‘고객센터’로 불리는 곳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차원의 고객 응대 센터를 뜻한다. 덕분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더 좋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상담콜은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 감정을 분석하고 통화 내용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바꿔주는 등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담콜에서 이번에 발표한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은 고객이 전화를 걸었지만 업체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상담을 진행하지 못했을 경우 고객이 연락처를 남겨 상담사가 고객에게 다시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이다. ‘고객 콜백 예약 기능’은 자칫 놓칠 수 있는 고객도 빠짐없이 연락을 할 수 있기에 CS 업무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만일 전화 문의가 폭주해 지금 바로 상담이 어렵거나 업무 종료 후 상담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SSP(Supply side platform, 광고 고객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이’의 올해 상반기 광고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애드엑스는 애드몹(Google AdMob), 애드핏(Kakao AdFit)과 같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는 광고 네트워크들을 활용, 효과적인 광고 운영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지난해 5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애드파이는 전체 17%의 비중인 96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애드엑스 광고 거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파이는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넘어선 1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애드엑스에 인수 합병된 애드파이는 2016년 출시 이후 2017년 14억 원, 2018년 23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59억 원, 2021년 96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애드파이는 캐시워크, 알람몬, 무한의계단, 저절로암기 영단어 등에 광고를 노출하고 높은 수익을 제
credit : 아파트멘터리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수도권 10개 아파트 내 ‘팝업 아파트’를 오픈 한다고 3일 밝혔다. 팝업 아파트는 아파트멘터리의 리모델링 서비스를 적용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 체험형 매장인 팝업 스토어에서 착안한 공간이다. 아파트멘터리의 주요 고객층인 미들노트세대(3040) 분포 지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수도권 인기 아파트 10곳에서 개최되며, 실제 고객이 의뢰한 신축 및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 현장을 선보인다.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오픈 된다. 팝업 아파트는 사전 예약을 통해 1:1 전담 투어로 진행되며, 현장을 보면서 전문가와 무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으로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던 마감재나 건축자재 등을 직접 보고 만지며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상담할 수 있다. 팝업 아파트는 7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시작으로, 8월 서초현대아파트, 강서한강자이, 9월 용산더프라임, 서초현대아파트, DMC파크뷰자이, DMC롯데캐슬더퍼스트, 10월 마곡힐스테이트마스터, 11월 서울숲르씨엘, 12월 서울센트레빌아스테리움까지 수도권의 리모델링
credit : 애드파이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SSP(Supply side platform, 광고 고객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 ‘애드파이’의 올해 상반기 광고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애드엑스는 애드몹(Google AdMob), 애드핏(Kakao AdFit)과 같이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하는 광고 네트워크들을 활용, 효과적인 광고 운영으로 매출을 극대화시키는 플랫폼을 주력으로 지난해 55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애드파이는 전체 17%의 비중인 96억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애드엑스 광고 거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애드파이는 올해 들어 지난해 동기간 대비 2배 이상의 빠른 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에만 지난해 전체 거래액을 넘어선 1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2020년 애드엑스에 인수 합병된 애드파이는 2016년 출시 이후 2017년 14억 원, 2018년 23억 원, 2019년 49억 원, 2020년 59억 원, 2021년 96억 원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애드파이는 캐시워크, 알람몬, 무한의계단, 저절로암기 영단어 등에
유튜브 인플루언서 플랫폼 ‘유커넥’이 합리적인 광고비로 다수의 리뷰 콘텐츠와 2차 광고 소재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유튜브 쇼츠 체험단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유커넥은 2017년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여 명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함께 600여 기업, 3,700여 건 이상의 유튜브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이다. 유커넥의 유튜브 쇼츠 체험단은 구독자 1천 명 이상의 마이크로 유튜버 최소 10명과 고정된 정찰제로 진행이 가능한 상품이다. 또 2차 라이선스 6개월이 기본 제공돼 자사 사이트나 광고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신제품, 프로모션 등으로 한 번에 많은 리뷰 콘텐츠가 필요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튜브 검색 노출과 광고 소재를 확보할 수 있다. 유튜브 쇼츠는 최대 60초 길이의 짧고 간결한 구성의 세로형 콘텐츠이다. 지난 7월 유튜브에서 진행한 유튜브 쇼츠 1주년 아태 기자간담회 발표에 따르면 쇼츠는 하루 평균 300억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1년여 만에 약 4배 이상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유커넥은 유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 전 라운지랩)가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주식회사 엑스와이지(XYZ Inc.)’로 변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인수된 주식회사 코봇은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재는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목적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매핑, 장애물 회피, 원격제어 등 기술을 바탕으로 실내외 모두에서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며, 모듈화 설계를 통해 하나의 로봇으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봇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스마트시티 창업기업 성과 발표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2월에는 부울경 지역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에서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엑스와이지는 코봇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내재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 서비스 로봇 개발의 성장 동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봇의 임직원 전원이 엑스와이지에 합류한다. 이에 더해 엑스와이지는 민중후 코봇 대표를 엑스와이지의 최고 로봇 책임자(CRO)로 선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
카카오스타일은 자사가 운영하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패션바이카카오(패션 by Kakao)’의 6월 거래액이 1월 대비 2배 증가하면서 성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패션바이카카오는 모바일 웹 및 앱에서 국내 소호 쇼핑몰부터 패션/뷰티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모아 제공하는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다. 카카오스타일은 지난해 하반기 스토어 입점, 주문, 결제 등 패션바이카카오의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에 입점한 스토어가 패션바이카카오에도 원클릭으로 입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현재 패션바이카카오 입점 스토어 수는 1월 대비 4배 이상 증가한 4000곳에 달한다. 스토어 수가 늘어나며 상품이 다양해지고 통합 결제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앱 이용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패션바이카카오 앱의 6월 활성 이용자 수는 1월 대비 7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평균 40%의 리텐션(잔존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입점 스토어 중 67%가 일반 의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7%는 주얼리, 5%는 신발을 판매 중이다. 이외에도 가방, 패션 소품, 골프웨어, 비치웨어 등의 상품을 제공하고
글로벌 축구과학 기업 핏투게더가 FIFA 퀄리티 프로그램에서 정확도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FIFA 퀄리티 프로그램은 축구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첨단 과학기술 및 장비에 대한 기준을 엄격하게 설정하고자 FIFA가 실시하고 있는 품질·성능 테스트다. 경기 현장에 비디오 판독(VAR), 골라인 판독(GLT), 전자 데이터 측정 및 추적 시스템(EPTS, Electronic Performance Tracking System) 등의 기술이 적극 도입되면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PTS는 선수들에게 부착하는 GPS 기반 소형 웨어러블 기기다. 위성과 수신기를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다. 경기력과 퍼포먼스 분석이 주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정확도가 EPTS 부문의 핵심이며, FIFA의 인증 과정을 거친 제품만이 엘리트 및 프로 레벨에서 사용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 세계 1위 평가를 받은 제품은 핏투게더의 ‘오코치(OHCOACH)’다. 오코치는 축구 선수의 활동 거리, 최고 속도, 가속 횟수, 스프린트 횟수 등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축구 분석 시스템이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 500여 개 축
사진 : 올거나이즈 팀원 AI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는 본사 기능을 미국 휴스턴에서 일본 도쿄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향후 일본 시장 확대 및 도쿄거래소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올거나이즈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나, 최근 지주회사인 올거나이즈 홀딩스를 도쿄에 설립했다. 올거나이즈 미국 법인을 포함, 한국, 일본 지사가 올거나이즈 홀딩스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는 형태로 조직을 재편했다. 올거나이즈는 파이브락스(5Rocks)를 창업하고 2014년 미국 모바일 광고 업체 탭조이(Tapjoy)에 약 500억 원에 매각했던 이창수 대표가 두 번째 창업한 AI 인지검색 전문 스타트업이다. 파이브락스에서 일본 대표를 맡았던 사토 야스오가 올거나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이끌었고, 2019년 1월 올거나이즈 일본 법인을 도쿄 시나가와구에 설립했다. 올거나이즈는 한국, 미국, 일본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198억 원(1500만 달러)을 유치했다. 2017년 일본의 글로벌브레인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21억 원(160만 달러), 2019년에는 스파크랩벤처스,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
퓨처플레이 ‘PO 나잇 아웃(Night Out)’ 진행 사진 퓨처플레이가 PO(Product Owner) 양성 프로그램 ‘PO 스프린트(구 나잇스프린트)’ 1기 과정을 수료한 예비 PO들과 PO 채용 및 양성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를 연결하는 채용 매칭 지원 네트워크 행사 ‘PO 나잇 아웃(Night Out)’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 23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진행된 ‘PO 나잇 아웃’에는 퓨처플레이의 실무 중심 PO 양성 프로그램 ‘PO 스프린트’ 1기를 수료한 예비 PO 41명과, 프로젝트 참여 기업 등 PM, PO 채용 및 양성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다수 행사에 참여했다. 예비 PO들은 22일 라이브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컬리, 여기어때컴퍼니, 휴이노, 인덴트코퍼레이션, 이오스튜디오 등 1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에서 제시한 실무 과제 결과물을 발표했다. 또한 22일부터 23일까지 포트폴리오 쇼케이스를 통해 각 참여자의 주차별 학습 성과가 담긴 포트폴리오와 발표 녹화본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관심 있는 인재에게 피드백을 남기거나 채용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번 PO 스프린트 과정에 참여해 3
사진 : 스마트 오피스 여기어때가 효율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첫발로 ‘스마트 오피스’를 문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삼성동 사옥을 스마트 오피스로 탈바꿈했다. 스마트 오피스는 지정 좌석 제도의 반대말로 고정 좌석을 두지 않고, 출근할 때 자리를 하루 단위로 배정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고정석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 오피스 체제는 ‘스마트 워크 1.0’의 일환이다. 여기어때는 근무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동시에 직원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독려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스마트 워크 1.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시 재택근무로 사무실 출근 인원이 감소하자,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게 핵심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도입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동시에 재택근무자에게는 최고급 사무기기를 추가 지원했다. 스마트 오피스의 전 좌석은 허먼밀러 의자 등을 배치하고, 확보한 여유 공간은 라운지와 로비로 리모델링했다. 영업 사원에게는 준중형 자동차를 새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주승 여기어때 인사실장은 “임직원마다 협업 강도,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업무 생산성과 집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근무 방
서울거래 비상장은 플랫폼 내 거래가 제한되어 있으나 비상장 시장 내 거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 주식에 대하여 가격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 조사는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비상장주식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해 정보 비대칭성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이달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희망 가격 조사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3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 기업에 등극한 바 있다. 총 2270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해 성장성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으로 대중에게도 친숙한 서비스이다. 월간 순 이용자 규모는 180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며 성장을 가속해왔다.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참여자 400여 명 중 68%가 당근마켓의 주식 가격을 주당 32~43만 원으로 제안했다. 주식 가치를 주당 43만 원 이상으로 제안한 의견은 25%이다. 이번 적정 가격 설문조사는 서울거래 비상장 앱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거래 비상장은 당근마켓, 비바리퍼블리카 등 플랫폼 내 거래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시리즈 A 이전 단계의 예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스타트업 서바이벌 오디션 참여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 방송 예정인 오리지널 프로그램 ‘유니콘 하우스(가제)’의 일환이며 ㈜재믹스 스튜디오에서 제작한다. 누적 투자금 10억 이하로 고속 성장을 목표로 투자 유치에 니즈가 있고 시리즈 A 이전 단계의 예비 또는 초기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나이, 성별, 국적, 업력 무관하다. 접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유니콘 하우스(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예선은 서류 및 면접 평가로 진행하며, 스타트업 참가자와 엑셀러레이터가 한 팀이 되어 ‘유니콘’에 도전, 다양한 프로젝트 미션을 거치게 된다. 우승 팀은 고속 성장을 이끄는 엑셀러레이터의 1:1 트레이닝과 투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서바이벌은 단순 투자 심사만이 아닌, 엑셀러레이터가 초기 창업 기업과 팀을 이루어 단점과 취약점을 보완하고 함께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유니콘 하우스 홈페이지 : http://unicornhouse.co.kr/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언어 인공지능 기업 플리토와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카모아는 이번 협약으로 자체 ERP 시스템과 앱 서비스 등에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맞춤형 AI 번역’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글로벌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카모아는 해외 제휴사 확대를 위하여 파트너십을 맺은 렌터카 업체를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는 ERP 시스템 ‘카모아 파트너스’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우선 도입할 예정이다. 영어, 중어, 일어 순으로 순차 적용되며, 현재 서비스를 운영 중인 괌, 사이판은 물론, 하반기 신규 오픈 예정인 미주, 아시아권의 렌터카 업체에도 현지 언어로 된 카모아 ERP를 제공한다. 현지 업체는 카모아를 통해 한국 여행객의 예약을 받을 수 있으며, 카모아 고객은 해외 렌터카를 쉽고 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플리토가 자체 개발한 ‘기업 특화 번역 API’는 관련 업종과 기업 내 통용되는 단어들을 인공지능으로 학습해 맞춤형 다국어 번역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업계 전문 용어, 상품 및 서비스명 등을 정확하게 번역해 주는
AI 기술 기업 ㈜무하유는 올해 상반기(1~6월) 자사의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평가 서비스 ‘프리즘’으로 292개 기업 및 기관의 자기소개서 43만 건의 내용을 평가한 결과, 상위 10% 입사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에 ‘성과 창출’ 역량을 나타내는 문장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고 21일 밝혔다. 무하유는 2011년 출시한 논문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를 통해 자연어 처리(NLP)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서의 문맥까지 읽어내는 AI로 결함, 블라인드, 표절 여부를 판정하는 정량적 평가는 물론, 잘 쓴 자기소개서와 업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내용(정성적) 평가까지 가능한 ‘프리즘’을 개발했다. 채용담당자가 육안으로는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표절과 구직자들 또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프리즘으로 검출할 수 있다.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면 10분 정도가 걸리는데, AI는 평균 ‘4초’로 소요 시간을 대폭 줄여준다. 자기소개서의 내용도 평가하는데, 직무역량을 약 30가지로 세분화해 평가요소로 확립하고, 이에 대한 AI 학습 결과를 토대로 문장을 분석한다. 문장 중 경험/능력/인성 역량에 해당되는 구절에는 하이라이트 표시하여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