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비즈니스 플랫폼 라이브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퓨쳐스콜레가 개인의 브랜드를 돋보이게 해주는 최적화된 디자인 기능 중심으로 사이트를 대규모 개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한국 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다양한 서비스가 치열하게 진입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존 시장에서 1인 기업 형태의 크리에이터가 직접 강의 사이트를 만드는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움이 있었다. 라이브클래스는 지식, 경험, 노하우가 있다면 실시간 강의, VOD, e-book 등 다양한 지식 콘텐츠를 간편하게 독립적인 웹페이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이트 개편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사이트를 만들고, 최적화된 디자인을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새롭게 적용한 '템플릿 기능'은 비즈니스 유형별로 제공되는 사이트 다자인을 선택만 하면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나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페이지 디자인 기능’은 블록 쌓듯이 다양한 요소를 조립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크리에이터가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낼 수 있는 디자인을 지원한다. 한편, 라이브클래스는 개인이 지식 콘텐츠 비
스파크랩은 스파크랩이 육성하고 투자한 스타트업 중 9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 2015년 팁스 운영사로 선정된 이후 7년간 총 39개의 팁스 선정 기업을 배출했다. 지난해만 11개 기업이 팁스에 최종 선발됐으며, 올해 7월까지 △브라이튼코퍼레이션 △위티 △와이오엘 △메타파스 △로그스택 △오마이어스 △딥파인 △그로스핏 △무버스 등 총 9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에서 쓰이는 증강현실 AR 플랫폼을 개발했다. ‘오마이어스’는 친환경 대체재 기술과 IP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환경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소셜 벤처이다. ‘그로스핏’은 이커머스 내 고객 행동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나리오별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여 마케팅 성과 개선을 돕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무버스’는 메타버스, 버추얼 휴먼 등의 디지털 시장에 창작자 인증을 기반으로 한 3D 모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수출입 기업에게 경제적이고 편리한 국제 운송을 제공하는 AI기반 디지털 포워딩 플랫폼 욜카고를 운영하는 ‘와이오엘’과 태양광 발전소 시설 결함을 검출하는 드론 플랫폼 솔빛을 선보인 ‘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올해 3월에 기술보증기금에서 공고한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의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기술거래 사업화 통합지원사업은 작년 10월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 개정으로 기술보증기금이 중소기업 기술거래 사업화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3차에 걸친 평가과정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서면평가, 현장평가,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전받은 인공지능 기술을 IoT 및 블록체인 기술과 결합하여 지능형 콜드체인 물류배송 실시간 온·습도 측정 및 위험 예측 서비스와 품질정보의 위변조 검증을 사업화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 기능을 통한, 물류 추적성 개선, 분산기술(DLT) 적용, 신뢰 확보, 거래 복잡성 감소, 프로세스 자동화, 오류 개선, 배송 안정선 개선 등 긍정적 효과를 가져옴과 동시에, 상품 품질 위험 감지, 예측 서비스, 최단 거리 유통경로, 배송 최적화 경로 추천 서비스 등 서비스도 도입해 운송사와 고객사 모두를 만족시키는 콜드체인 플랫폼을 제공할 방안이다. 리드포인트시스템 백은주 대표이사는 “융복합 물류 기술개
이커머스 마케팅 분석 솔루션 스타트업 ‘그로스핏’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로스핏은 이커머스 디지털 마케팅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광고 운영 솔루션이자 기업명이기도 하다. 다양한 판매, 마케팅 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한 애널리틱스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AI 모델링과 알고리즘 기반 광고운영 솔루션을 확장 개발하고 한국 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로스핏 송창열 대표는 “마케팅 실무자들이 구글 애널리틱스와 같은 분석 도구를 활용하기 위해 비싼 비용과 시간을 들여 공부하지만 실제 활용이 쉽지 않은 점을 보며 분석가로서 가져왔던 고민을 바탕으로 그로스핏이라는 솔루션을 개발했다”라며, “비즈니스 흐름이 빠른 이커머스 분야의 마케팅 운영의 과정을 분석, 의사 결정, 실행, 피드백의 순서로 단순화해 업무 사이클을 빠르게 해주는 솔루션인 그로스핏을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AI 기반 솔루션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로스핏 : https://growthfit.kr/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창업을 희망하는 만 40세~65세 장년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경북 지역이고,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서류·발표 심사를 통해 10팀을 선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신중년 행복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의 일자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신중년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10팀은 다음과 같다. △예비창업자 김대환(원하는 문구가 새겨진 특별한 성장단계별 패키지 제작) △예비창업자 김봉경(프리미엄 전통주 ‘선비의 술’ 개발) △예비창업자 송현섭(Flip-Chip bonder용 SiC-ZrB2 복합 급속 발열체) △예비창업자 여종구(폐업자와 철거업체(원상복구) 매칭 전문 거래 플랫폼 개발_다철거) △예비창업자 윤정연(전통 엿을 진공 가공한 유기농 디저트 식품) △예비창업자 이우진(지역 특산물 대마 햄프를 활용한 뷰티 및 관광 상품 제작에 따른 장비 개발) △예비창업자 이윤정(보니따 연수: 마이너스 XS 사이즈(33/44)의 아름다운 변신) △예비창업자 임각준(사과 재배 및 연관 가공제품 개발·판매) △예비창업자 장순남(순남장(醬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가정 내 세탁 및 외부 세탁 솔루션 이용 현황에 대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를 17일 발표했다. 런드리고가 이번에 공개한 2022 대한민국 세탁 리포트는, 세탁 및 세탁기기/용품 관련 인식, 가정 내 세탁 과정별 인식 및 현황, 가정 내 세탁 만족도 및 불편 사항, 유료 세탁 서비스 관련 인식 및 이용 현황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대부터 50대까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응답자는 총 3724 가구(명)로, 여성 63.8%, 남성 36.3%, 20대 17.9%, 30대 27.9%, 40대 27.4%, 50대 26.9%, 직장인 61.7%, 전업주부 20.4%, 미혼 35%, 무자녀 11.8%, 1인 가구 20.5%, 2인 가구 18.9%, 3인 가구 24.8%, 4인 이상 가구 35.9% 등 비중으로 참여했다. 응답자들이 세탁에 투자하는 시간은 50% 이상이 이틀에 한번 주기로 주 평균 5.2시간을 소요하고 있었으며, 세탁 시기는 주로 세탁 바구니가 어느 정도 차 있는 걸 보았을 때 세탁이 필요한다고 느낀다(50.4%), 속옷/수건/의류 등 부족한 품목이 있을 때 세탁을
퓨처플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총 14개 강소특구 내에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강소특구 지역별로 발굴된 추천 기업을 집중 보육하고 투자 멘토링 등 기업 육성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강소특구 추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의 대·중견 기업이 참여하는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 대회’가 개최될 전망이다. IR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발표를 진행한 기업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상금을 수여하며, 대·중견 기업의 투자 및 사업화 연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대·중소 기업과 연계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투자 및 사업화 연계, 퓨처플레이 직접 투자 기회 제공, 퓨처플레이 포트폴리오사 및 대중견 기업 간 밋업 행사 개최를 통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퓨처플레이만의 차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강소특구 지역의 스타트업에게도 폭넓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
사진 : 벨라 홀스타인 농장 디지털 축산 스타트업인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콜로라도 주 소재 벨라 홀스타인(Bella Holstein) 농장과 40만 불 규모의 라이브케어’(LiveCare) 1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축산 시장은 약 9천5백 만두 이상의 축우를 보유한 세계시장의 10%를 차지하는 거대시장이다. 유라이크코리아 측에 따르면 "미국에서도 신기술 얼리어답터(Early Adaptor)로 잘 알려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이 ‘라이브케어’ 플랫폼을 첫 도입하여 미국 시범농장이 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바이오 캡슐 판매가 매우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주력 제품인 성우용 ‘라이브케어’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송아지용 ‘라이브케어’ 공급을 벨라 홀스타인 농장을 포함한 미국내 대규모 농장과 추가 협의하고 있어 북미에서 또 다른 블루오션 시장을 만들어 낼 것”이라 덧붙였다. ‘라이브케어’는, 유라이크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경구투여형 IoT 바이오 캡슐이다. 소 입을 통해 바이오 캡슐인 라이브케어를 투입하여 소 반추위에 안착시켜 외부환경 영향 없이 정확한 생체정보를 수집,
애그 테크 기업 엔씽은 최근 KT&G와 특수 작물 재배 연구를 위한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납품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엔씽은 KT&G에 이달 8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약 6억 원 규모의 재배용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 구축과 구축된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 프로그램을 납품한다. 이번에 납품되는 스마트팜 내부 시스템은 대전 KT&G 본사에 위치한 R&D 연구본부에서 진행 중인 특수작물 등을 컴퓨터 클라우딩 시스템 기반 완전 제어형 실내 스마트팜에서 재배와 연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엔씽은 작물재배와 연구에 필요한 재배실과 재배관리용 공조, 조명, 양액 설비 및 각종 부대시설 등 건물형 스마트팜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재배시설 운영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일체를 설계부터 구축, 운영 검증 및 교육 일체를 전담하게 된다. 특히 KT&G에서 연구용 목적으로 개발될 다양한 품종을 각 품목별 소량 생산과 재배가 균일하게 가능하도록 한층 고도화된 작물별 맞춤 솔루션과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구축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그간 국내외에서 스마트팜 구축과 운영, 그리고 지역별 맞춤 솔루션으로 안정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개발자 인재양성 프로그램 ‘엘리스 트랙’의 리크루팅 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리크루팅 위크는 엘리스 개발자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엘리스 트랙’ 수료생의 취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채용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현직 개발자 면접관 코치가 강연하는 면접 특강, 기업 관계자가 직접 회사를 설명하는 기업 소개,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 앞에서 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처음으로 성수동 오프라인 교육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해당 행사에는 카카오 계열사를 비롯해 쿠캣, 모비데이즈, 아임웹, 트위니, 팀오투, 무스마, 베러웨이시스템즈, 스포카, 소베텍, 에이팀벤처스, 크래쉬컴퍼니, 넷크루즈, 제이앤피메디, 퍼즐벤처스 등 유망 테크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엘리스 트랙은 차별화된 실무 중심 교육과 독보적인 커리큘럼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엘리스는 학습 데이터에 기반해 교육을 운영하고 매주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며 교육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 특히 현업 개발 프로세스와 똑같은 방식으로 팀 프로젝트를 3차례 시행한
사진 : 베스텔라랩의 자율주행차량 실내 무인 자율 발렛 파킹 서비스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기술신용평가 (TCB) 전문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에서 진행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 (Tech Credit Bureau, TCB)’에서 기술 최우수 등급 중 하나인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TCB는 기술력을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을 종합 분석 및 평가하는 제도다. 투자용 기술평가 등급의 경우 TI-1부터 TI-10까지 총 10개의 등급을 부여하는데, 베스텔라랩이 획득한 기술등급 TI-3등급은 중소기업 중 상위 1%에 해당되는 높은 등급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 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 부여된다. 베스텔라랩은 실내 정밀 측위 및 자율주행 기술로 TI-3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베스텔라랩이 제공하고 있는 워치마일은 세계 최초로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 최적의 주차면으로 경로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AI기반 사물 인식 기술, Non-GPS 정밀 측위 기술, 동적 지도 자동 생성 기술, 정
사진 : FFF전시회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있는 TFJ 진의규 대표 친환경 발수 가공 전문 벤처기업 티에프제이가 최근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개최된 ‘2022 FFF’(Functional Fabric Fair 2022)에 참가하여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FFF는 세계 각국의 의류 CEO, 디자이너 및 제품 개발 임원들, 미주지역 바이어 등이 주요 참가대상이다. 매년 미국 포틀랜드와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기능성 섬유 전시회중 하나로 미국, 독일, 스위스, 프랑스, 영국, 한국, 대만 등 66개 업체가 참가했다. 미국 ‘2022 FFF’에 참가한 TFJ는 친환경 비 불소 발수 가공기술 브랜드 ‘블루로지’와 난연 섬유 브랜드 ‘메터리움’ 제품을 갖춘 섬유 테크 분야 강소기업으로, 첨단 원단·소재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진의규 TFJ 대표는 "세계 최초 비 불소 발수 가공기술이 적용된 ‘블루로지’와 준불연 첨단소재인 ‘메터리움’ 등 자사의 대표 제품군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자사의 확고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친환경 제품군에 대해 미국을 중심으로 미주지역, 영어권 핵심 관계자와 많은
AI 기반의 애드테크 플랫폼, 버즈빌이 아마존 웹서비스(AWS)의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s)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 상에서 실행하거나, 혹은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사를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사는 AWS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기반하여 빠르게 영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다. 센드버드, 베스핀글로벌, 지멘스 등이 해당 프로그램의 대표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버즈빌은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앱 비즈니스 대상의 인게이지먼트(Engagement) 및 수익화 솔루션을 더욱 확장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버즈빌의 수익화 솔루션은 잠금화면부터 인앱, 푸시 메시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앱 서비스 운영자가 손쉽게 광고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금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 및 SK, CJ 등의 멤버십 서비스를 비롯, 다양한 금융, O2O 비즈니스 300곳 이상이 버즈빌의 수익화 솔루션을 통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올해 버즈빌이 새롭게 선보인 인게이지먼트 솔루션, 버즈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 5월 처음 선보인 이너뷰티 상품군의 최근 거래액이 오픈 초기 대비 약 340배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 ‘이너뷰티’는 먹는 화장품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내부에서부터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그재그는 4월 뷰티관 정식 오픈 후 5월부터 이너뷰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피부관리, 체중관리를 비롯해 이너뷰티와 관련된 약 830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7월 한 달간 이너뷰티 상품군 거래액은 5월 대비 340배 폭증했으며, 6월과 비교해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이어 가고 있다. 자신의 스타일을 중시하는 기존 지그재그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뷰티와 이너뷰티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한 결과 이너뷰티 상품군 거래액이 빠르게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체중 관리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로 곤약젤리, 클렌즈 주스, 단백질 음료, 체지방 감소 건강기능식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7월 이너뷰티 거래액 중 체중 관리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8%로 나타났으며, 6월에는 비중이 83%까지 오를 정도로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최근 지그재그 뷰티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은 중국의 글로벌 패션 커머스 플랫폼 아이쿠춘(爱库存, aikucun)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한 동대문 의류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밝했다. 링크샵스는 먼저 동대문 도매 매장 17곳과 함께 의류, 액세서리, 소품 등 약 150개 제품을 아이쿠춘 플랫폼에서 오는 15일까지 선판매를 개시하고, 지속적으로 한국 제작/디자인 상품을 확보해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쿠춘은 2017년 서비스 론칭 이후 1만 개 이상의 브랜드가 활동 중인 중국의 신흥 패션 B2B, B2C 플랫폼으로 4억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 여성의류 분야에서만 한화 1조원 이상의 누적 거래액이 발생하는 등 여성 패션 주력 커머스로 급성장 중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링크샵스는 동대문 도매 시장과 국내 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의 사입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고객까지 매월 50만 명이 방문하는 동대문 의류를 대표하는 B2B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링크샵스는 3000여 개 동대문 도매상인들의 해외 진출을 돕고 누적 100만 개 이상의 제품들을 중화권, 동남아,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글로벌 지역에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