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 본투글로벌센터가 12월 16일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알룸나이 나이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1부, 2부에 걸쳐 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노변정담’(fireside chat) 시간에는 국내 대표 벤처 캐피털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 센터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성과와 개선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센터의 역할을 주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부에서는 투자자 입장에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에 대한 조언들이 오갔다. 비전벤처파트너스 김샛별 대표는 “글로벌 진출의 전제 조건은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 확보 여부”라며 “단순히 제품, 서비스를 현지화하거나 유통하는 것에 멈추지 않으려면 언어 등의 글로벌 역량뿐 아니라 유연한 사고가 필수”라고 말했다. 쿼드벤처스 김정우 대표는 “비즈니스의 시작은 신뢰”라면서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초기에 사업 기회를 찾으려면, 해외 공공기관의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 될 것”이라며 센터처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센드버드, 그린랩스, 루닛 등 우리나라
퓨처플레이가 2022년의 성과를 결산한 ‘퓨처플레이, 2022 혁신의 기록’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수치는 2022년 12월 5일 기준이다. 먼저 퓨처플레이는 15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펀딩을 완료했다. 투자에는 SM엔터테인먼트, 홈앤쇼핑, KT, 레드힐자산운용, 디에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또한 총 투자 운용 자산 규모(AUM)는 작년(1,090억 원) 동기간 대비 34% 이상 증가한 1,461억 원을 기록했다. 신규 투자 자금 확보 및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 확대도 이어졌다. ‘퓨처플레이 뉴-엔터테인먼트펀드’, ‘퓨처플레이 유니콘펀드’ 총 2개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이는 총 328억 원 규모다. 투자 후 지원도 강화했다. 후속 투자 유치율은 79%에 달하며, 스타트업 별 투자 금액은 평균 6억 원을 기록했다. 최소 5천만 원에서 최대 50억 원까지 투자를 진행, 투자 후 지속적인 지원도 이어졌다. 2022년 퓨처플레이가 투자한 신규 포트폴리오 사는 총 27개 사로, 엑스엘에이트, 플루토프로젝트, 티센바이오팜, 플라나, 새솔테크 등이다. 글로벌 투자는 총 5건으로, 미국 (3건), 싱가폴(1건), 인도네시아(1건)에서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와 주요 컨설팅사, 투자자 등 스타트업 생태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 그간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글로벌 테크 조인트 벤처 데이’(Global Tech Joint Venture Day)와 ‘알룸나이 나이트’(Alumni Night)를 12월 16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오후 2시에 열리는 글로벌 테크 조인트 벤처 데이에서는 국내 기술 기업과 해외 파트너와의 조인트 벤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으로서 조인트 벤처의 효과성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사 첫 번째 순서에서는 일본, 베트남, 북미 등에서 성공적으로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 △팀그릿 △기원테크 △퀀텀 인텔리전스의 성공 사례를 들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인트 벤처 파트너를 발굴하고 검증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현지 민관 파트너들과 미국 네바다주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해 현지 진출을 꾀하는 스마트레이더시스템(대표 김용환) △동남아, 중남미 등에서 현지 파트너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현지화와 서비스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디멘드(대표 김광순)가 자사의 보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에 부합한 파트너를 발굴·검증한
핸드메이드 마켓 플랫폼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주)백패커가 지난 15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시상식 ‘2022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국내 수공예 산업의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 작가와 고객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대면 행사로 창작 생태계에 기여한 우수 작가와 고객들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로써 진행됐다. 2022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지난해 시상 부문 121개을 포함해 공로상, 베스트 커플상 등 32개 부문을 신설해 작가 145명과 고객 20명을 선정, 수상 작가 모두에게, 상패와 기념품, 서비스에 노출되는 특별 지, 소담상회 입점, 온라인 기획전 등을 제공한다. 아이디어스는 대상 및 최우수상 시상을 위해 올 한해 성과와 함께 고객 투표를 반영했으며 장인정신(Craftsmanship), 독창성(Creativity), 유일성(Custom-made), 기여도(Contribution) 등 내부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신설된 디자인 부문의 경우 장인정신, 심미성, 독창성, 기능성 부분을 추가
뷰티숍 토탈 솔루션 ‘콜라보살롱’을 운영하는 (주)콜라보그라운드가 뷰티숍 운영자들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어플리케이션 리뉴얼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콜라보살롱은 뷰티숍 예약 및 매출 관리 SaaS 솔루션이다. 플랫폼 하나로 예약, 결제, 매출 관리, 고객별 시술 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모바일, PC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콜라보살롱은 작년 7월 일정 안내부터 잔여 회원권 안내 등 9종의 고객 알림 메시지를 자동화한 ‘매니저톡’ 기능을 업데이트한 데 이어, 이번 리뉴얼에서 예약 고객 응대 및 예약금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예약 링크’ 및 ‘예약금 관리’ 기능을 추가하여 뷰티숍 운영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뷰티숍 특성상 예약 가능 일정과 가능한 시술 정보, 예약금 정책 등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소규모 업장이 많은 뷰티숍 특성상 고객 응대 인력을 따로 두기 힘들어 원활한 예약 응대 및 예약 고객의 노쇼 관리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콜라보살롱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뷰티숍 운영자들의 예약 관련 업무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고객들의 빠르고 간편한 예약을 돕는다는 취지다. 새
AI 일임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 디자인이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 GDA)’에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트가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선보인 핀트 유니버스 캐릭터는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운용하는지 보다 이해하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개발됐다. 핀트는 이번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했다. 스페셜 멘션은 최우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최고 등급 상 중 하나이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설립된 ‘독일 디자인 위원회(The German Design Council)’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명성의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제품과 뛰어난 디자인 프로젝트를 선정해 발표한다. 국제 디자인 어워드 입상 경력이 있거나 초청 작품에 한해서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등 참가 자격 조건부터가 까다로워 국제 디자인 어워드의 ‘챔피언십 대회’로 불린다. 수상의 영예를 안게
라이언로켓 '라이브 스왑' 서비스 이미지 AI 스타트업 라이언로켓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자체 개발한 ‘실시간 라이브 스왑(Live Swap)’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 본격적으로 기업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이언로켓이 공개한 라이브 스왑은 가상 얼굴 사진 한 장만 있으면 누구나 새로운 가상 얼굴로 실시간 라이브 형태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이는 딥러닝 및 실시간 서비스를 접목시킨 혁신적인 기술로, 대량의 데이터와 학습에 의존하던 기존 기술과 달리 데이터 구축 및 학습에 필요한 큰 비용 문제를 해소한 것이 큰 장점이다. 라이언로켓의 라이브 스왑 기술은 기업들에게 다방면으로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커머스, 스트리밍 플랫폼 등에서 라이브 스왑을 적용한다면, 가상 얼굴로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제작 시 3D 스캔이나 분장 등 시각 특수효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했던 영역에서도 라이브 스왑을 통해 쉽고 빠르게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B2B 측면의 기술적 이점을 두루 갖춘 점도 눈에 띈다. 네트워크 사양에 구애받지 않으며, 게이밍 PC 사양은 물론 리눅스 및 윈도우 운영체제에서도
제주미니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3차 프리 팁스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미니는 프리팁스 사업화 자금을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리 팁스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기업 발굴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1000만 원 이상의 엔젤 투자를 유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는다. 제주미니는 올 8월 제주센터 시드머니 투자 사업과 제주센터-크립톤이 공동 운용하는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를 통해 엔젤 투자를 유치하며 프리 팁스 선정 조건을 충족했다. 제주미니 안재민 대표는 “현재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며 “제주만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는 여행 플랫폼을 통해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기능 개발에 집중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여행 콘텐츠도 꾸준히 발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제주미니는 26만여 명이 팔로우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 정보를 소개하는 소셜 미디어 채널 가운데 가장 많은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에트리홀딩스와 함께 협회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후속투자연계를 위한 IR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에 밝혔다 지난 11월 30일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CLUB-IR은 회원사의 포트폴리오사 스케일업을 위한 Series A단계 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됐다. 해당 행사에는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협회 회원사, 블루포인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대덕벤처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 카이트창업가재단 총 5개 사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시작점 2개 사가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행사는 이용관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윤상경 대표의 인사말 후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IR 발표는 투자 유치 확률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로 진행되었으며 분야는, ICT 융합, 소 부장, 바이오/헬스 3가지로 나누어 분야별 6개 사가 발표를 진행하였다. 참석 심사역은 블루포인트를 비롯해 퓨처플레이, 매쉬업엔젤스, 빅뱅엔젤스, 플랜에이치벤처스, 에트리홀딩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18개 기관에서 30명 심사역이 참석하여 우수 포트폴리오사 IR 발표를 참관했다. IR 발표 이후 시작점으로 장소를 이동하여 투자기관 및 창업기업과 함께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빌리지베이비’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4개국 시장에서의 누적 이용자 수를 40만 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론칭한 육아 정보 플랫폼 ‘베이비빌리’는 누적 콘텐츠 조회 수 2천만 회, 누적 회원 가입자 수 40만 명을 돌파했다. 베트남에 서비스를 출시한 것에 이어, 지난 9월 인도네시아 및 태국 시장에도 서비스를 론칭하며 수 만 명 이상의 글로벌 유저를 확보하였다. 이정윤 베이비빌리 대표는 “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베트남과 태국에서 베이비빌리는 텐츠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육아 플랫폼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앱 체류시간 및 리텐션을 보이고 있다.”라며, “육아 버티컬 커머스의 개인별 맞춤화를 더욱 정교화하고,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아 정보 플랫폼이 되는 것이 비전”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단일 카메라로 다각도에 보여지는 자동차의 멀티 속도, 객체 트래킹을 보여주고 있는 블루시그널 솔루션 인공지능 기반 미래 예측 분석 전문 기업 블루시그널의 교통 예측 솔루션이 태국 방콕시의 혼잡한 도로 곳곳에 적용될 예정이다. 블루시그널은 태국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에 AI 기반 CCTV ‘나비박스’ 기술을 납품하고, 관련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여러 태국 정부 기관 및 현지 기업과 협업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은 해당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 관련 태국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을 연계해준 카이스트 GCC(카이스트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12월 초 태국을 방문해 솔루션 개발을 위한 종합적 계획 및 전략을 논의하고, 연속성을 갖고 협업할 수 있는 협업 전략 모델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태국의 스마트 시티 프로젝트는 43조 원 규모의 대대적인 국가사업인 만큼 블루시그널은 이번 협업이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 뉴질랜드 기업 스포트라이트 트래픽(Spotlight traffic)이 진행하고 있는 여러 프로젝트에 영상 분석 솔루션을 통한 교통 정보 수집 자동화 기술을 납품하는 계약을 맺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올 한 해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스토어를 소개하는 ‘2022 직잭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쇼핑몰, 패션 브랜드, 뷰티 브랜드, 라이프 브랜드의 세부 카테고리별 상품 주문 수 등의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총 123개의 스토어를 발표했다. 쇼핑몰 중 상의 부문 1위는 ‘98도씨', 원피스 부문 1위는 ‘핫핑'이 차지했다. 패션 브랜드에선 ‘시티브리즈'와 ‘로엠'이 각각 상의, 원피스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뷰티 브랜드는 립 메이크업 부문 1위에 ‘페리페라', 스킨케어 부문 1위에 ‘스킨푸드'가 올랐다. 라이프 브랜드 중 ‘삼성전자'와 ‘락앤락'이 각각 테크와 키친 부문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직잭 어워즈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라이징 스타' 부문을 별도로 추가해 진행했다. ‘어텀뮤트’, ‘파인드카푸어’, ‘비플레인’, ‘더플라워마켓’ 등 18개 스토어가 라이징 스타 스토어로 선정됐다. 올해 주목받은 중소형 스토어들이 내년에 더 많은 고객을 만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어워즈 진행 기간 동안 해당 스토어들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수상한 총 123개의 스토어는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하는 펫 카테고리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한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반려견・반려묘 등 동물과 함께하는 가구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반려동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라이프스타일이 대두되며 관련 아이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지그재그는 이에 발맞춰 라이프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직잭라이프’ 내에 펫 카테고리를 추가 확장했다. 펫 카테고리에서는 반려견・반려묘가 착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장난감, 쿠션, 식기와 같이 폭넓은 셀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강아지 산책 시 필수 아이템인 하네스와 리드 줄, 고양이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캣닢 장난감, 대중교통 탑승에 필요한 이동 가방 등이 있다. 반려동물 관련 유명 브랜드 '위글위글 펫', '바잇미', 떠오르는 브랜드인 '퍼피갤러리', '키니키니', '제이비지엔'을 포함해 총 8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했다. 대나무 탈취 배변 패드를 판매 중인 ‘포우픽’, 반려동물에게 안전한 성분의 샴푸를 제공하는 ‘포렉스휴먼’, 고양이 모래가 주력상품인 ‘쓰리워즈티에스엘’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2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공유회’는 올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174개 사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다시 한번 창업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행사는 2022년 G-Star Award 우수 성장기업 4개 사 시상과 경북센터와 영남대 간 MOU 체결, 아기유니콘 5개 사 감사패 증정, 우수 창업기업 성공스토리 강연(프레쉬벨-김근화 대표), 우수기업 IR, 기업 홍보 판넬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시상식은 센터가 지원한 기업을 대상으로 11월 진행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G-Star Award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티씨엠에스 △G-Star Award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에 알오티 △G-Star Award 우수상(구미시장상)에 포인드 △G-Star Award 장려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에 하이보가 수상했다. 또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한 기업 중 2022년 아기유니콘200*에 선정된 5개 사(△디자이노블 △올링크 △프레쉬벨 △아이오크롭스 △큐브세븐틴)에 감사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아리아스튜디오는 ‘시그래프 아시아(SIGGRAPH ASIA) 2022’에 참가해 AI 및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VP) 기반의 인터랙티브 기술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시그래프는 컴퓨터 그래픽스(CG) 및 인터랙티브 기술 분야의 세계 3대 학술회의 중 하나로 매년 여름과 겨울 각각 북미와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시그래프 아시아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12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네이버 웹툰 △어도비 △메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아마존 웹 서비스(AWS) △구글 리서치 등 세계 유수 기업 및 대학들이 참여한다. 아리아는 이번에 ‘리얼타임 라이브(Real-Time Live!)’ 세션의 발표자로 선정돼 행사 마지막 날인 9일 대중 및 관계자 앞에서 아리아의 기술을 선보인다. 리얼타임 라이브 세션에서는 전 세계 관련 기술 전문가 및 관객들을 대상으로 7분간 실시간으로 기술을 검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리아는 회사가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 파이프라인’ 제작 과정을 영상을 통해 공개하고, 관객 참여형 버추얼 영화 ‘아리아시티: 프리퀄’을 통해 AI 버추얼 휴먼 ‘아리(ARii)’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