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이미징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bitsensing)이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의 혁신적 변화를 위한 차세대 모니터링 솔루션 TIMOS(Traffic Insight Monitoring Sensor) 출시를 7일 발표했다. 비트센싱의 24 GHz TIMOS는 엔비디아 젯슨(NIVIDA Jetson) 플랫폼 기반 운영되는 국내 최초 지 컴퓨팅 올인원 C-ITS 레이더 솔루션이다. TIMOS는 교통 정보, 위반 사항, 사고, 도착 예상 시간 등 일반 도로 환경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환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트센싱의 최첨단 고해상도 레이더 기술과 카메라의 센서퓨전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며 별도 PC 혹은 외부 시스템을 필요로 하지 않아 리소스 및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비트센싱만의 고유한 신호처리 기술을 통해 TIMOS는 도로 위 차량 및 사물 감지, 평균 속도, 대기열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과속, 주행차선 위반, 역주행, 대기열 초과, 무단정차, 차선변경 위반, 무단횡단 등 다양한 교통상황 이벤트 검출이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는 높은 신뢰도의
동대문 패션 B2B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플랫폼 ‘셀업’(SELL UP)이 2022년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쉐어그라운드가 서비스 중인 셀업은 주문 발주, 입고 체크, 거래 및 정산 내역 등 패션 도/소매 사업자 간 발생되는 거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aS 서비스다. 셀업은 사입삼촌(도매 주문 및 배송을 대신해 주는 중간 상인), 도매사업자, 소매사업자 별 앱을 지원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소매업자들의 사입 업무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선보이며 동대문 패션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셀업은 2019년 5월 첫 서비스 칭 이후 약 3년 만에 총 누적 거래액 7,85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대비 138%가량 성장한 수치로, 누적 거래액 외에도 서비스 내 누적 주문 데이터 2억 620만여 건, 누적 소매 셀러 수 2만 5천여 개, 누적 거래 도매 셀러 수 1만여 개를 기록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쉐어그라운드 이연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이었던 산업 현장의 디지털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도소매 셀러 및 사입삼촌 분들이 셀업을 이용해 주신 덕분에 높은 성장세를 그릴 수 있게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크몽은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주)(이하 ‘포스텍 홀딩스’)와 ‘우수 창업기업 육성 및 프리랜서∙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항공대(포스텍)가 100% 출자 설립한 기술 사업화 전문 기관인 포스텍 홀딩스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긱블, 펫나우, 에버인더스 등 130여 개의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크몽은 포스텍 홀딩스와 함께 스타트업이 사업을 운영하면서 필요한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브랜드 디자인·영상 제작·마케팅 등의 수요가 있을 때, B2B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최적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해 크몽 서비스 내 포스텍 홀딩스 전용관이 마련돼 포스텍 홀딩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이 앱 개발·홈페이지 제작 등 프로젝트 수요 발생 시 창업지원센터 전담 매니저에게 1:1 밀착 관리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텍 홀딩스 액셀러레이터 부문 전진솔 팀장은 “이번 제휴로 당사에서 투자/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크몽의 검증된 전문가들과 더 편하
자연어 인지검색 솔루션 기업 올거나이즈코리아㈜가 GPT-3.5를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에 접목해 정보의 요약 및 종합 이해가 탁월한 업무용 AI 솔루션 ‘알리(Alli) GPT’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알리GPT’는 질문에 대한 정보를 종합해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챗GPT의 기반 언어 모델인 오픈 AI의 GPT-3.5 API를 연동해 기업 맞춤형으로 엔지니어링 한 AI 솔루션이다. 최근 출시 두 달 만에 월 사용자 1억 명을 돌파한 대화형 AI 서비스 ‘챗GPT’는 논문작성, 번역, 시험, 코딩 작업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만 2021년까지 공개된 데이터로 학습된 모델이라 최신 정보의 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고,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럴싸하게 보이는 답을 내는 한계가 있다. 이미 학습이 완료된 모델이기 때문에 기업 내부의 문서나 정보를 더해서 답변을 얻을 수 없는 점도 기업 고객이 사용하기 어려웠던 이유다. ‘알리GPT’는 챗GPT를 대내외 업무에 활용하기를 원하는 기업을 위해 정확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의 문서 및 매뉴얼, 최신 정보를 ‘알리GPT’에 업로드하면, 질문에 대한 답을 문서에서 찾아 요약 및 이해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서울대기술지주 주도로 진행됐으며 산업은행, 트랜스링크인베스트먼트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100억 원이다. 브리즘은 3D프린팅, 3D스캐닝, AI스타일 추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고 있다. 2017년 설립 초기부터 100% 예약제 시스템을 통해 전문 안경사와 고객 간의 1:1 퍼스널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마곡, 신사점을 열었고, 서울 경기 지역 내 총 8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브리즘은 이번 투자를 통해 주요 고객이었던 3050 남성에서 성장기 청소년과 노안 인구로 타겟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상반기 내 관련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를 위해 HP 5200 3D 프린터를 신규 도입해 수요 증대에 대비한 생산 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올해 초 뉴욕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하반기 내 안테나 스토어를 오픈, 본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시드 투자부터 참여한 서울대기술지주 목승환 대표는 “브리즘은 오랫동안 혁신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살롱 드 여의도, 아티장스파이브 등과 거점 근무 공간 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으로 자사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살롱 드 여의도와 아티장스파이브는 각각 서울 여의도와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공유 업무 공간이다. 스파크플러스는 강남(GBD), 여의도(YBD), 광화문(CBD)등 서울 중심업무지구를 포함해 수도권 주요 지역에 공유오피스 총 36호점을 운영 중으로, 멤버십 고객들은 입주 지점 외에도 수도권 전역의 라운지도 전용 앱을 통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더욱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타 공유오피스 브랜드와의 공간 제휴를 진행 중이다. 앞서 인천과 경기도 부평, 고양 등에도 제휴를 맺었고, 보다 효율적인 원격 근무가 가능하도록 여의도와 김포까지 거점 공간을 확대했다. 살롱 드 여의도는 더위크앤홈즈가 지난 12월 여의도 더코노셔레지던스 호텔에 오픈한 프리미엄 멤버십 코워킹 라운지다. 오픈라운지 57석, 집중업무 라운지 43석, 미팅룸 2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아티장스파이브는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인근에 위치한 공유 작업실로, 스튜디오 13개,
유튜브 시청자 뷰의 80% 이상이 쇼츠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크리에이터 전문기업 콜랩아시아 1일 1,500여 개 보유 채널을 대상으로 한 시청자 데이터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자료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유튜브 쇼츠 수익화 시작을 맞아 조사한 것으로, 콜랩아시아 자료에 따르면 유튜브 시청의 84%가 모바일에서 일어났다. 이는 모바일에 적합한 세로형 콘텐츠의 시청이 더 활발히 일어났다. 유튜브 채널 유입은 10명 중 7명은 쇼츠로 처음 채널에 접근했다. 그다음은 탐색기능, 채널 페이지를 통한 유입이었다. 또한 시청자 뷰의 88.2%, 약 90%에 달하는 시청이 쇼츠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다음은 비디오, 라이브스트림 순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채널별 영상 소비 시간이다. 유튜브 쇼츠가 활성화되기 전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은 약 2분에서 1분으로 절반 가량 줄어든 반면, 전체 채널별 시청시간은 약 2.3배로 증가했다. 즉, 한 시청자가 약 10분 길이의 유튜브 영상 1편을 보는 것보다 60초 분량의 쇼츠를 10번 이상 보는 빈도가 늘어난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는 과거 신규 구독자 1천 명 보유 필수, 시청시간 4천 시간 이상만 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장래 유망하고 열정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해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5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5기 스타트업에는, 최대 3억 원 이상 투자, 3개월간 김기사 창업자 개별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특강 및 관련 업종 전문가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TIPS 프로그램, 후속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1일까지 가능하다. 최종 선정 발표는 3월 8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국민내비 김기사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50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팁스 운영사로서 창업팀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 후속 투자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트립비토즈는 지난 26일 비토즈월드 랭킹 첫 번째 시즌의 탑 랭커 3인을 초청해 ‘트립비토즈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트립비토즈 모바일 앱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랭킹’은 트립비토즈 사용자들이 직접 찍은 여행 영상으로 지역과 숙소를 정복하는 서비스다. 사용자들은 여행지와 숙소의 영상을 올리고 좋아요, 댓글 등의 반응을 받아 랭킹 포인트를 적립하여 순위를 올릴 수 있으며, 4단계(국가, 시∙도, 시∙군∙구, 숙소)로 구분된 각 단위를 정복할 수 있다. 각 지역과 숙소의 랭킹 100위 내에 든 사용자(랭커)들은 해당 장소 거래액의 일부를 트립캐시로 차등 지급받게 되며, 트립캐시는 트립비토즈에서 숙소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랭킹 서비스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 1은 지난해 9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되었다. 트립비토즈는 시즌 1 종료 이후 랭커들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대한민국 1위~3위까지의 랭커를 초청해 오프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 비토즈월드 랭킹 시즌 1의 총상금은 약 5천만 원으로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유저 닉네임 hzzang은 약 739만 트립캐시를 가져갔다. hzzang이 시즌 1 기간 동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 ‘모니토(monito)’를 운영하는 그렙이 모니토 이용 리포트를 30일 발표했다. 2020년 4월에 출시한 모니토는 화상 시험 감독 기능이 적용된 인터넷 기반 테스트 솔루션이다. 최대 2만 명 이상 동시접속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온라인 시험 감독 서비스다. 모니토 이용 리포트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 시험 응시자 △시험 주관 기관 및 기업 이용 경향과 통계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2022년 12월 모니토의 누적 시험 횟수는 1만 5천 건으로 2020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 출시 후 3년간 10대에서 70대까지 약 66만 명이 모니토를 통해 온라인 시험을 경험했다. 모든 연령대가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응시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모니토 서비스는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어느 곳이든 공간의 제약이 없어 지방 거주 응시자 및 장애 응시자도 가장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또는 아랍어 등 응시 언어에 제한 없이 시험 감독이 진행된 바 있다. 모니토의 기업 고객은 현재 1천5백 사로 국내 10대 대기업 중 9개 그룹사 및 5대 시중은행, 전국
퓨처플레이가 미래 동력을 이끌어 갈 B2B 신사업 컨설팅 전담 그룹 ‘이노베이션 컨설팅 그룹(Innovation Consulting Group, ICG)’을 신설하고 본격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퓨처플레이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10년 간 성공적으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해 왔다. 사업 방향성을 전환 및 개선하려는 기업들을 성장시킨 노하우를 기반으로 ICG를 새롭게 출범해 미래 유망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빠르고 혁신적인 사업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퓨처플레이는 각자대표 체제 구축과 동시에 ICG와 투자 그룹(Investment Group, IG)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전사 조직 개편을 진행한 바 있다. ICG는 체계적인 컨설팅을 위해 크게 3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첫 번째는 성공한 투자사의 투자 내역을 바탕으로 새롭고 유망한 사업군을 찾는 ‘퓨처 디스럽션 인덱스(Future Disruption Index, 이하 FDI)’ 서비스다. FDI 서비스는 월별, 분기별로 유니콘을 가장 많이 배출한 투자사 및 초기 투자를 가장 많이 집행한 투자사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각 투자사가 우수한 성과를 보인 산업군을 분석해
명품 플랫폼 ‘젠테’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물류 시스템 효율화를 위해 자체 물류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에 약 1500평 규모로 문을 연 젠테 물류센터는 젠테의 전 상품의 검수 및 배송이 이루어지는 물류 허브로, 이번 확장 이전으로 생산성 증대를 통한 비용 절감과 배송 기간 단축이 예상된다. 젠테는 국내 명품 플랫폼 최초로 설립 초기부터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제품이 부티크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해 왔다. 젠테 물류센터에서는 제품의 입고> 검수> 패킹의 3단계 시스템을 거쳐 고객에게 제품을 배송한다. 물류센터로 입고되는 모든 제품들은 구성품, 스크래치, 소재/컬러, 인증의 단계를 거치며 각 파트 별 전문가들이 직접 검수하는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젠테는 지난 3년간 서비스를 운영하며 확보한 약 10만 개의 검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별, 카테고리별, 소재별 검수 가이드를 구축했다. 젠테만의 까다로운 검수 기준은 놓치기 쉬운 검수 위치도 빠르게 파악이 가능해 제품의 하자 및 정가품 논란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검수를 거친 제품은 운송 과정에서의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4단계의 포장을 거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운영한 결과 참여 쇼핑몰 거래액이 최대 35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발굴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목표로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소형 쇼핑몰 421곳이 참여했다. 그중 프로그램이 시작된 2022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체 프로그램에 참여한 쇼핑몰 243곳의 평균 거래액 신장률은 직전 5개월(3월~7월) 대비 18%로, 쇼핑몰 대부분의 거래액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178곳의 쇼핑몰도 기획전 참여 후 거래액이 크게 상승했다. 지그재그는 중소형 쇼핑몰과 함께 5번의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에게 최대 30%의 할인쿠폰을 지원하고, ‘지그재그 골목상점’ 기획전을 상시 운영했다. 소상공인이 판매 채널을 확대해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택 지원 사항으로 개인 맞춤형 광고 시스템 ‘파워업 AI 광고’ 무상 포인트, 오늘 주문 시 다음 날 도착하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 입고비 등도 제공했다. 9월에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에서는 쇼핑몰 ‘슬로젯아카이브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의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이 지난 22년 실적으로 전년대비 46% 매출 성장을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윌린은 2022년 이용 결산을 통해, 선생님을 위한 수학교육 솔루션 매쓰플랫과 학생을 위한 1:1 온라인 과외 서비스 풀리의 21년 전체 매출 대비 22년 전체 매출이 약 46%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이용하는 선생님들의 솔루션 재구매율은 97.6%에 달하며, 답변자 90% 이상이 매쓰플랫을 쓴 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말 전체 이용고객 대상 설문을 진행했으며, 361곳에서 설문에 응답했다. 이번 결산 자료에서 흥미로운 점은 일명 유명 학원가로 불리는 지역구에서 매쓰플랫의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특히 서울 대치동은 수학학원 3곳 중 1곳이, 그 밖의 지역인 목동, 경기 분당, 부천, 안양 평촌, 대구 범어동 등은 학원 4곳 중 1 곳에서 매쓰플랫을 사용했다. 또한, 매쓰플랫 전체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수능 성적 인증 이벤트에서 23학년도 수능 수학 만점자가 확인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에서도 맞춤형 수학교육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학
마이리얼트립이 지난해 이용한 마이리얼트립의 200만 명 고객의 인기 여행 상품을 분석한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를 발표했다고 19일 전했다.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는 마이리얼트립에 등록된 해외 투어∙액티비티, 한인민박, 국내 호텔∙리조트 대상으로 인기 여행 상품들을 선정해 올 한 해 동안 어워즈 페이지에 특가 상품을 노출하고 어워즈 뱃지를 표시할 예정이다. 이번 마이리얼트립 베스트 여행 어워즈는 등록된 여행 상품들의 예약 건수, 평점, 후기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주요 지역으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비교적 규제가 완화 됐던 파리, 바르셀로나, 로마 등 유럽 도시와 LA 지역이 강세를 보인 것이 특징이다. 베스트 여행 어워즈에 선정된 인기 여행 상품으로는, 투어∙액티비티: 가이드 및 버스 투어, 박물관, 디즈니랜드 입장권, 한인민박: 총 14개 한인 운영 민박, 국내 호텔: 롯데호텔(서울, 월드), 레스케이프, 페어몬트 엠배서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국내 리조트: 휘닉스 평창, 소노벨 비발디파크, 하이원 리조트, 제천 리솜 레스트리, 양양 더앤리조트 호텔&스파 등 총 39개 상품이 선정됐다. 마이리얼트립은 매년 베스트 여행
XR 공간 컴퓨팅 기업 딥파인이 한국관광공사의 '2025년 디지털 기술 활용 문화관광축제 수용 태세 개선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 지도 기반의 축제 통합 운영 서비스 '축집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축집사(축제 안내를 도와주는 집사)'는 축제 현장을 디지털화하여 운영 효율성과 방문객의 안전·편의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이다. 지난해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에서 성공적인 실증(만족도 평균 4.2점)을 거쳤으며, 올해는 기능을 대폭 고도화했다. 웹 기반으로 제공되는 '축집사'는 방문객에게 **실시간 길 안내, 혼잡도 현황, 간편 결제 시스템**을 제공해 대기 시간을 줄여준다. 특히, 라이다(LiDAR)와 비전(Vision) AI를 융합한 고정밀 혼잡도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인원 밀집도를 5단계로 구분, 97% 이상의 정확도로 실시간 표시하며 안전한 축제 관리를 지원한다. 딥파인은 이 서비스를 부산국제락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 지역 축제에 공급하며 CMS(통합 관리 시스템)를 통해 혼잡도, 주차, 매출 등 주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김현배 대표는 "고품질 서비스를 구축하여 스마트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축제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
리걸AI 솔루션 '앨리비(allibee)'운영사 BHSN(비에이치에스엔)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BHSN은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방대한 법률 데이터를 학습한 자체 개발 법률 특화 LLM '앨리비 아스트로'의 경쟁력과 아시아 시장 중심의 글로벌 확대 역량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BHSN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앨리비 아스트로에 멀티모달 기능을 강화, 복잡한 법률 문서의 시각 정보까지 정밀 분석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멀티 에이전트(A2A) 기술을 도입하여 능동형 종합 에이전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BHSN의 리걸AI 솔루션 앨리비는 계약 관리, 법무 자문, 정책 분석 등 기업의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 이미 CJ제일제당, 한화솔루션 등 국내 대기업에 공급되어 계약서 검토 시간을 67% 이상 단축시키는 등 실효성을 입증했다. 임정근 대표는 "LLM 기술 고도화와 능동형 에이전트 개발을 통해 일본·베트남 등 아시아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