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관람객과 업계 종사자들을 만난다고 25일 밝혔다. ‘2023 올댓트래블’은 ‘상상초월, 새로운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을 주제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행사다.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강남구가 후원한다. ‘2023 올댓트래블’은 국내 최초의 트래블테크 분야 전시회로서 국내외 관광 스타트업 벤처 등 트래블테크 기업의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트래블테크 기업을 비롯, 스마트관광 도시, 로컬 크리에이터 등 1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신 여행 콘텐츠와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트립비토즈는 국내외 다양한 OTA 사이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사용자가 직접 올리는 숏폼 콘텐츠를 기반으로 여행의 범위를 확장함과 동시에 웹 3 기반의 메타버스 여행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용자들은 다른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한 여행지 혹은 숙소의 숏폼 영상을 통해 생생한 후기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시각 효과를 통해 여행지를 직접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9월 3~5일(현지시간)까지 IFA 글로벌 마켓(IFA Global Markets) 관에서 자사의 대표 모델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IFA 글로벌 마켓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 2023’의 B2B 전시 행사로 가전 분야 공급업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 부품 제조업체 간의 활발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신설된 B2B 소싱 플랫폼이다. 세이프웨어는 서울경제진흥원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들과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들 스타트업의 수출 역량, 시장 경쟁력 및 적합성, 상품 기술력 등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했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조달청으로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 의지 및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이프웨어는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 및 생산된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를 소개하고, 유럽 진출을 위한 솔루션 유통 파트너와 비즈니스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동 개최한 대학생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유니브 in 국민대’ 수료식을 11일에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국민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국민대학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초기투자심사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현직 심사역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를 비롯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또한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의 회원사 블루포인트, 서울대학교기술지주심사역이 Q&A연사로 참가하여 교육생들과의 현직자 소통을 통한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VC스프린트 유니브 in 국민대’는 수강생 20명이 5주(7/06~8/11까지) 간의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이를 인증하는 수료식 진
리워드 기반의 올인원 그로스 플랫폼, 버즈빌이 AWS 액티베이트(AWS Activate) 파트너로 선정됨과 동시에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즈부스터(BuzzBooster)’는 앱 마케팅의 필수로 자리 잡은 친구 초대, 출석 체크, 마케팅 수신 동의 등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RM마케팅 솔루션으로, AWS의 액티베이트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을 위해 기획된 합리적인 가격의 구독형 SaaS 솔루션인만큼, 스타트업들의 초기 비즈니스 성장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WS 액티베이트는 기술 지원, 아키텍처 지침 및 최대 미화 100,000달러의 AWS 크레디 등 AWS에서 사업을 구축, 시작 및 확장하는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AWS가 스타트업의 기술적 고충 해결을 지원해 준다면, 버즈빌은 이에 더해 초기 고객 모객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스타트업 마케팅 부스트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버즈빌은 버즈부스터 기반의 마케팅 캠페인을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시에 마케터가 없는 기업도 캠페인을 빠르게 설계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솔루션 기업 (주)체커가 글로벌 최대 사이버보안 및 아이덴티티(IAM) 콘퍼런스인 옥테인(Oktane 2023)에 연사로 초청받았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클라우드 및 SaaS 보안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보안의 동향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글로벌 최대 보안행사로,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와 IDaaS (Identity as a Service) 분야 리딩기업인 옥타(Okta, www.okta.com)가 매년 주최한다. 올해는 한국기업 최초로 체커의 박관순 CISO가 연사로 공식 초청됨에 따라, 국내 클라우드 보안시장에 대한 내용도 주요 젠다로 상정되었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는 글로벌 보안행사인 만큼 그간 국내 테크기업들의 참여의향도 있었지만, 클라우드 네이티브와 제로트러스트 환경에서의 데이터와 시스템 보안, SSO, 아이덴티티 매지니먼트(IAM, Identity Access Management) 환경이 보편화된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 비해 전통적인 설치형 SI(Security Information)보안 시스
사진 : 무하유 몬스터 내 역량검사 화면 실용 인공지능 기업 무하유가 자사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 내에 직무 역량검사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무하유는 AI 기반 자기소개서 및 서류 평가 서비스 ‘프리즘’, 국내 최초의 대화형 면접 서비스 ‘몬스터’ 등의 HR 솔루션을 운영하며 수집한 NLP 데이터와 AI 알고리즘을 역량검사 서비스에 활용했다. 신규 서비스 출시에 따라 서비스 간 평가 결과를 연동해 교차 검증하고, 지원자의 역량을 더욱 정확하고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역량검사는 AI 면접 솔루션 몬스터를 통해 응시 가능하다. 응시환경 세팅 후 역량검사를 진행하고, 역량검사 종료 후 AI 면접을 이어간다. 역량검사에는 총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평균적으로 15분 정도 소요된다. 기존의 역량검사들은 대부분 지원자가 게임을 수행할 때 나타내는 표정, 눈짓 등의 반응 데이터로 지원자의 내면 역량을 분석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 던지기, 퍼즐 맞추기 등의 게임을 활용해 자극을 주고 그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는 식이다. 반면 무하유의 역량검사는 심리과학을 기반으로 지원자의 면접 실력 뒤에 숨겨진 실질적인 업무 실력이나 직장 적응력을 평가하는
서울경제진흥원(SBA)은 8월 30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3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공공기관 최초로 서울기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지원하는 사업을 기획한 서울경제진흥원은 ‘퇴근만큼 즐거운 출근, 서울기업 워케이션’이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올해도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 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쇼케이스는 ‘worcation everywhere!(워케이션 에브리웨어!)’라는 부제와 함께 개최되며, 서울 내 중소기업이라면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하고 있는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워케이션 운영 지역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는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만의 매력을 담고 있다. 2023 서울기업 워케이션 쇼케이스는 8월 30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되며,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는 SBA 서울기업 워케이션 지원 사업 소개뿐만 아니라 워케이션 전문가의 특별 강연, 워케이션 관계자 및 기업과의 네트워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워케이션은 업무 효율성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내달 7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의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인 ‘슈퍼스타트데이 2023’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페스티벌로, 2018년부터 ‘LG 스타트업 테크페어’, ‘LG CONNECT’라는 이름을 거쳐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슈퍼스타트데이 2023’에는 올해 LG가 새롭게 발굴한 스타트업들이 참가해 이틀간 전시부스에서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글로벌 연사(벤처캐피탈 대표, 기업 CEO, 스타트업 CEO 등)의 인사이트를 들어보는 세미나와 40여 개 스타트업의 IR 피칭이 진행된다. 올해는 ‘슈퍼스타트 데모데이’가 새롭게 마련돼 지난해 LG가 선정한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 1기 스타트업들이 LG와 함께 진행한 PoC 과제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슈퍼스타트데이는 LG 임직원뿐 아니라 누구나 현장에 참석해서 관람할 수 있는 오픈 페스티벌이다.
마인이스 주식회사가 패션 리커머스 서비스 ‘차란’의 정식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성공적인 알파 테스트를 바탕으로 지난 2월 베타 서비스를 론칭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차란은 SPA부터 명품까지 인기 브랜드의 중고 의류를 정가 대비 최대 90% 저렴하게 판매하는 패션 리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의류 수거부터 살균 처리, 의류 촬영,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대행해 판매 과정이 수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체 검수 시스템을 통해 중고 의류의 정품 여부와 상품 등급, 실측 사이즈 등 구매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획기적인 거래 방식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거래액 월평균 100% 이상 성장했으며, 7월 대비 8월 일 평균 앱 설치가 130% 이상 증가했다. 마인이스는 지난 베타 서비스 운영을 통해 시장성을 검증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정식 서비스에는 추천 큐레이션을 다양화하고 검색 기능이 추가됐다. 재고가 한 벌 뿐인 2만 여개의 상품을 편리하게 탐색하길 원하는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사진: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피치 진행 현장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실리콘밸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실리콘밸리 아카데미’는 미국 현지 거점 기관인 샌타클래라 한인상공회의소와 협업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육부터 현지에서의 실질적 판로개척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명 선발을 통해 글로벌 창업 교육을 4주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 피치를 통해 우수창업자 6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6명은 △농수산이음(대표자 윤지 /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개발) △뷰전(대표자 윤희영 / Color Reverse PDLC Film) △로즈앙샹떼(대표 이시내 / 다양한 수공예품을 제공하는 종이꽃 스튜디오) △고파(대표 임현준 / 글로벌 맞춤형 화장품) △브이스페이스(대표 백승원 / 첨단 항공모빌리티) △리하이(대표 추혜성 / 드론을 이용한 영상분석 관리 서비스)다. 특히, 우수창업자 선발은 외국어 피치를 통해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가 직접 평가해 실제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들이 선발됐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선발된 6명은 올해 10월 해외 현지 창업 전문가들과 직접적으로
내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 분야의 AI 음성인식 기술 스타트업 엘솔루가 베트남 1위 AI 음성인식 기업 ‘바이스(VAIS)’와 AI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AI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엘솔루는 바이스와 함께 △베트남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시간 통역 서비스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기업을 위한 다국어 회의록 서비스 등 2개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고, AICC를 비롯한 새로운 AI 서비스를 후속 출시해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엘솔루는 KB금융그룹,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생명, 하나은행, 신한은행 IPCC 등 국내 대형 금융사의 AICC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을 교두보로 삼아 동남아 시장을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엘솔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개발해 상용화 중인 차세대 엔드투엔드(E2E) 음성인식 엔진 ‘AI Transcribe(인공지능 트랜스크라이브)’에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외 베트남어까지 확장하게 됐다. 국내 STT (Speech To Text) 솔루션 개발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어 음성인식 솔루션을 선보이게 된 것으로, 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워드바이스 AI 영문 교정(proofreading) 샘플 원어민 석·박사 영문 교정 서비스 및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워드바이스가 인공지능 성능 및 내부 조직 구성을 강화해 더 높은 성능의 영어 AI 라이팅(Writing) 솔루션으로 찾아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워드바이스의 실시간 영문 교정 서비스는 속도·정확도가 개선됐고 영어 문법 검사,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요약, 번역, 표절 검사 기능도 추가됐다. 자연어 처리 및 딥러닝 기반의 실시간 AI 자동 영문 교정 솔루션 Wordvice AI(워드바이스 AI)는 다양한 분야와 문체에 대한 뛰어난 이해력을 갖추고 있으며 문법, 맞춤법 등을 실시간으로 교정해 사용자의 글을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 준다. 원어민 교정 서비스는 주로 학술 논문이나 유학 에세이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나 훨씬 저렴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워드바이스 AI 덕분에 더 많은 사용자가 영문 이메일·보고서·자기소개서·이력서 등을 교정할 수 있게 됐고, 영어 학습을 위한 학생들도 쉽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워드바이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론칭 이후 200여 개 국가에서 20
트립비토즈는 애플리케이션에 업로드되는 숏폼 영상 중 인물이 등장하는 영상의 비중 및 시청 시간이 크게 증가하며 숏폼 기반의 여행 플랫폼을 넘어 개인 PR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플랫폼의 영상 트렌드는 ‘숏폼(short form)’이라고 할 수 있다. 숏폼이란 15초에서 10분 사이의 짧은 영상으로 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다. 네이버는 모바일 앱 첫 화면에 숏폼 콘텐츠로 연결되는 탭을 배치할 예정이며, 카카오도 카카오톡에 숏폼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호흡이 짧아 출퇴근 시간 등 이동 중에도 시청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영상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비중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유튜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숏폼 영상의 일일 평균 조회수가 500억 회를 넘어섰다. 기존 숏폼 영상을 주로 즐기던 Z세대를 넘어 최근에는 전 연령대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트립비토즈는 유저가 직접 올리는 숏폼 영상 기반의 여행 플랫폼이다. 유저들은 트립비토즈 앱 메인 피드의 숏폼 영상 후기를 통해 여행지를 탐색하고, 갈 곳을 결정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영상의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하는 ‘프리아이콘(Pre-ICON)’ 프로그램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50억 원의 보증 지원을 받게 된다. 페이히어는 2020년 상반기에 초기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로 선정된 후 본격 성장 단계인 ‘퍼스트펭귄’을 거쳐 도약 단계인 ‘프리아이콘’까지 선정되며 탄탄한 사업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등에 자유롭게 다운받아 쓰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POS)’ 서비스로 출발했다. 그동안 식당에 국한되어 있던 포스를 카페, 도소매, 뷰티, 교육, 스포츠, 병의원 등 업종별 특성에 맞게 세분화해 사장님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테이블 오더(태블릿 메뉴판), 웨이팅, 고객 관리, 마케팅 등 매장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제공한다. 사업자는 물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의 경험까지 혁신하며 B2B와 B2C 모두에서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 페이히어는 클라우드 기반 포스 서비스를 출시한 지 1년 만에 업계 최다 가맹점 수를 돌파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충남창업마루(천안)에서 창업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41회 ‘충남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충남센터는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겪는 심리적 압박을 완화하고, 경영의 기초 체력이 될 수 있는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공감받는 리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란 제목으로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많은 창업가가 미래의 불투명성, 성장에 대한 압박, 성공의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기 때문이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창업가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것도 지속 가능한 혁신과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무척 중요하다”며 “창업자들의 멘털케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충남창업포럼에는 이음 심리상담연구소 안준범 소장이 참여해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준범 소장은 현재 여러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상대로 심리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이브 엔터테인먼트,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위한 심리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일본 도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2020년 설립한 이래로 틱톡샵, 큐텐, 쇼피파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전 세계 600여 개 이커머스 멀티채널 연동과 항공·해상 운송, 아마존 FBA 물류 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아르고 이용 고객사에 국경없는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본은 K뷰티·패션, 간편식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역직구 수요가 큰 국가로, 최근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고객사 문의와 테크타카의 일본 매출 비중이 25%까지 급증함에 따라 원활한 풀필먼트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테크타카 일본 법인에서는 현지 물류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빠른 배송 처리는 물론 ▲통관 ▲현지 창고 대행 ▲규제 및 이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를 운영한다. 테크타카는 이번 일본 법인에 이어 유럽, 동남아 등 해외 핵심 지역에 순차적으로 물류 거점을 형성하고, 미국 중부·동부에는 새로운 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물류 인프라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일본 법인을 기점으로 현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9일 강원혁신센터에서 선배 창업가 4명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을 위해 출자를 확약하는 ‘출자 확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약식은 강원혁신센터가 결성 준비 중인 신규 투자펀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출자자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 투자 및 지원을 받아 성장한 청년 창업가라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받은 지원을 후배 창업가들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출자에 나섰다. 확약식에는 신성철 ㈜랭킹피쉬 대표, 이병민 이사, 이량근 ㈜엘티솔루션 대표, 전창대 ㈜더픽트 대표, 조용원 ㈜비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펀드 결성 준비 현황 보고, 출자자 인사, 출자확약서 날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간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출자 확약은 강원에서 민간 주도로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선배 창업가의 경험과 자본이 후배 창업가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민간 주도 선순환 구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출자자들은 “창업 초기 강원혁신센터의 지원과 투자를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후배 창업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
재무·세무 AI 에이전트 ‘알프레드’와 경영지원 보고서 서비스 ‘알프레드 레포트’ 운영사 혜움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유비케어’가 최근 출시한 약국 운영 지원 플랫폼 ‘3초 ERP’의 3초 결산 기능을 공동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비케어의 3초 ERP는 유비케어의 약국 청구관리 솔루션 ‘유팜(U pharm)’과 연동해 의약품 주문, 반품, 검수, 결산 등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약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경영 관리를 지원하는 약국 전용 플랫폼이다. 혜움은 이 중 ‘3초 결산’ 기능에 AI기반 재무·세무 솔루션 ‘알프레드 레포트’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했다. 이를 통해 약사들은 매출, 지출 내역, 손익 현황, 현금 시재 등 중요한 경영 지표를 대시보드에서 직관적인 리포트 형태로 확인 가능해, 전문 회계 지식이 없어도 매출 흐름과 수익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혜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헬스케어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재무·세무 기술의 산업 간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재무·세무 특화 기업의 노하우가 집약된 데이터 관리 역량을 통해 약국 운영의 비효율을 줄이고, 약사들이 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철원군이 주최하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여기저기 페스티벌 in 철원」이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직접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험하며, 관광분야 인공지능 기술 전환(AX)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증하는 무대로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한 관광 스타트업과 로컬크리에이터들은 철원의 DMZ 감성과 환경을 활용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관광지도 ‘DotMap’을 활용한 보물찾기(로컬링크, 남윤성 대표) △차량 운행 거리만큼 리워드를 지급하는 서비스(요즘피플, 권하민 대표) △철원 관광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3D 뷰어 서비스(코랄랩스, 전계환 대표) △경량 배터리 카누 시연(코드리스, 조일현 대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 캠핑 및 오락프로그램(업타운, 김성훈 대표) △숙박 연계 체험형 카라반•캠핑사이트(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정현우 대표) △철원 사과를 활용한 사과맥주(주식회사 아일랜드,
와들이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 아가방앤컴퍼니와 대화형 AI 에이전트 솔루션 ‘젠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아가방몰에 AI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젠투는 아가방몰 방문 고객의 구매 행동과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아기의 성장 단계부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구매 이력·육아 철학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품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육아용품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 엄마와 선물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의 구매 결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젠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의 구매 고민이 발생하는 순간 플로팅 버튼을 활성화해, 오프라인 매장의 숙련된 판매원처럼 자연스러운 대화형 상담을 제공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반 B2B SaaS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누적 200만 건 이상의 답변과 고객사별 하루 평균 500건 이상의 상담을 처리하며, 구매전환율을 최대 13%까지 높이는 등 효과를 입증해 왔다. 특히 젠투는 아가방몰에서 ▲선물 예산에 맞춘 상품 제안 ▲대화창 내 아기 정보 입력을 통한 개인 맞춤 큐레이션 ▲아기 월령별 정확한 사이즈 가이드 ▲멀티 에이전트 기반 자연어 대화 상담 등의 기능을 구현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대표 전재웅)이 동서울대학교(총장 유광섭)와 지역사회 AI·DX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동서울대학교에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펜과 동서울대학교는 AI·DX(Artificial Intelligence & 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지역 내 AI·DX 융합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애니펜은 AI·DX 기반 관련 교육 자료 및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프로젝트 제안 내용 및 결과물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진행한다. 동서울대학교는 참여 학생 모집 및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교육 공간 및 장비 등 인프라를 지원한다. 애니펜 전재웅 대표는 "콘텐츠 제작 기술을 누구나 쉽게 활용하여 다른 사람과 콘텐츠로 소통하고, AI 기술로 삶이 더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애니펜의 비전을 함께 실현해갈 미래 인재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2025년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의 우수기업 8개 사와 총 1억 원 규모의 추가 사업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30일 진행된 중간점검에서 사업화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선정 기업은 △비씨디텍 주식회사(대표 류영훈) △하이퍼스타 주식회사(대표 신의철) △피디알브이 주식회사(대표 한영진) △주식회사 에이치앰디사이언스(대표 이해동) △제이제이웍스(대표 김미성) △주식회사 비이티(대표 이의도) △예비창업자 전희재 △예비창업자 김지연 이상 8개 사이다. 협약식에는 선정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과 세부 일정을 안내받았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추가 지원은 도내 창업기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유망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스타트업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1년
사진: 사각 배건규 대표(왼쪽)와 Tomorrow Street의 Sara Robles Moreno 대표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는 초개인화 AI 딥테크 기업 사각이 글로벌 통신사 보다폰(Vodafone)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스케일업 엑스(Scaleup X)’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스케일업 엑스’는 보다폰이 전 세계 혁신기술 기업을 발굴해 차세대 글로벌 공급사로 육성하고, 통신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보다폰과 룩셈부르크 테크노포트(Technoport)가 공동 설립한 스타트업 육성기관 투모로우 스트리트(Tomorrow Street, TS)가 주관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한국 기업으로는 2024년 쿼리파이(AI 기반 데이터 인프라 보안 솔루션)와 코드프레소(IT 교육/HR 플랫폼)에 이어 사각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사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폰 경영진과 글로벌 전문가들로부터 자사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의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검증받고, 현지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