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우)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좌) 퓨처플레이와 종합홍보대행사 프레인글로벌이 1일 서울 성동구 퓨처플레이 본사에서 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와 프레인글로벌 김동욱 대표 외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퓨처플레이 피투자사의 성장 단계별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사는 초기 스타트업이 성장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홍보, 마케팅 역량을 내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타트업이 기업 가치를 증대할 수 있도록 프레인글로벌의 전문 컨설팅과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레인글로벌은 퓨처플레이와 함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전문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사업화 접점을 찾는 동시에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양사는 또 스타트업을 위한 홍보,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개최,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온·오프라인 홍보 성과 모델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 퓨처플레이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자율주행,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까
사진 : 본투글로벌센터-KK펀드 온라인 IR 본투글로벌센터는 6월 30일 싱가포르 기반의 벤처캐피털인 KK펀드(KK Fund)와 온라인 IR(기업설명회)을 개최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KK펀드는 동남아시아에 있는 딥 테크 기반의 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국가와의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십을 통한 액셀러레이션, 멘토링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참여기업은 △긴트 △매치랩 △요쿠스 △더블에이치 △아이온커뮤니케이션 등 5개사다.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무인 농업장비 솔루션, 온라인 게임 트레이닝 서비스, 영상 데이터 변환 스트리밍 편집 소프트웨어, 다이어트·알레르기·월경통 웨어러블 LED 치료기, 전자서명 솔루션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다수의 주요 기술·산업분야 파트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혁신기술기업의 글로벌 사업개발과 투자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진출 희망 시장 현지에서 제품을 검증받고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PMF(Product-Market Fit) 프로그램과 해외 현지 기업과의 기술매칭형 합작법인 설립, 공동 R&D(연구개발), 실증 등을
쇼핑 앱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과 카카오커머스로부터 인적 분할된 스타일 사업부문이 합병 절차를 마치고 새로운 사명 ‘카카오스타일(Kakao Style)’로 1일 공식 출범한다. 카카오 공동체로 편입된 카카오스타일은 카카오로부터 1천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카카오의 기술력과 플랫폼, 다양한 사업 분야와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글로벌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복안이다. 카카오스타일의 대표는 크로키닷컴을 이끌었던 서정훈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지그재그’를 연 거래액 1조를 바라보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만드는 등 산업 전반의 혁신을 주도했던 사업 역량을 뷰티, 리빙 등 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개인화된 스타일을 추천하는 국내 서비스 고도화는 물론 글로벌 사업까지 직접 이끌 계획이다. ‘지그재그’는 서비스명을 그대로 이어가며,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스타일’은 ‘패션 by Kakao’로 서비스명을 변경한다. 카카오스타일 서정훈 대표는 “기존 카카오 계열사들이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듯, 카카오스타일도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빠르
마이몽 서비스 화면 애니메이션 ‘넛잡’ 신화로 유명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세계 최초로 AI기반 스토리텔링 방식의 꿈 해석 프로그램 ‘마이몽’을 7월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이몽 프로그램은 기존 키워드 방식의 꿈 해석과 달리 꿈의 내용을 서술형으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해석 및 분석 결과가 도출되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웹 및 앱 서비스로 진행된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중이고 7월 중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몽은 사용자가 꿈의 내용을 입력하면 AI기반의 잠재 지능(PI) 기술을 통해 10가지 유형과 1만 2,000가지 세부항목으로 자동 분석하여 꿈 해석 결과를 도출해준다. 꿈의 다양한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꿈이 모두 현실에서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분이 꿈에 대한 궁금증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 현실에서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에 참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이몽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마이몽 서비스를 통해 기존 꿈해몽의 단편, 보편적인 내용보다 콘텐츠의 다양성을 추구하고, 현실과 실제 연관될 수 있는 분석과 해소방안을 제시
주식회사 크래프타는 링크 하나만으로 주문을 받고 관리하는 온라인 주문서 서비스 'TMM'이 비밀번호 하나로 결제 가능한 간편 결제 서비스 ‘TMM파도페이’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개인이 직접 만든 상품을 거래하거나, 공동구매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형태가 많아지고 있지만, 결제가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가능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많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구매자들이 쉽게 결제할 수 있는 ‘TMM파도페이’를 도입하여, 별도의 앱 설치나 공동 인증서 인증 절차 없이 가지고 있는 신용, 체크카드와 은행 계좌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내가 가진 결제 수단 그대로 ‘TMM파도페이’에 등록해 사용할 수 있고, 모든 결제수단을 비밀번호 1개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크레프타 김강민 대표는 “지금까지의 개인 판매는 무통장 입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불편함이 매우 커 구매 전환에 어려움도 컸다. ‘TMM 간편결제’ 도입으로 더 많은 판매자가 매출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TMM : https://takemm.com/
사진 :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스랩 류정하 대표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농심이 28일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에서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서 선발된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이 약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기간 동안 개발한 기술 및 사업모델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 IR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온 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중계됐다. 앞서 퓨처플레이와 농심은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식음료 산업을 혁신할 푸드테크 스타트업 4개 사를 발굴, 사업 자금과 멘토링, 그리고 업무 공간 등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KDB산업은행과 무역협회가 함께하는 ‘넥스트라이즈 2021’(NextRise 2021, Seoul) 현장에서 진행됐다. 총 120여 개의 대·중견기업과 30여 개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한 대규모 행사인 만큼, ‘농심 테크업플러스 시즌3’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후속 투자 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농심 테크업플러스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올인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고객이 직접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및 설치 서비스를 받는 ‘오늘의집 배송’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 배송은 오늘의집에서 구매한 가구 상품을 고객이 희망하는 지정일에 전문 설치 기사가 배송 및 설치하는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14일 이내에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이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오후 2시까지 주문 및 결제가 완료된 건에 한해 구매 후 다음날 바로 받아볼 수 있는 ‘오늘 주문, 내일 도착’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오늘의집은 이천에 약 10,000평의 가구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하였으며 가구 배송 및 설치에 특화된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객들이 갖고 있는 배송 전반에 대한 부담도 덜었다. 오늘의집 배송은 100% 무료 배송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 비 등이 부과되지 않아 추가 비용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또한 배송 전일 오늘의집 안심 기사가 방문 시간 안내 연락을 진행하여 배송 당일 갑작스러운 방문 안내로 인한 불편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설치를 완료한 고객이 상품에서 하자를 발견할 경우,
사진 : 스파크랩 17기 스타트업 대표자들 스파크랩이 17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2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파크랩 17기에는 인공지능, IT SaaS, 콘텐츠, 뮤직 테크, 핀테크, 프롭 테크, 헬스케어 등 글로벌 스타트업 업계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기술을 구축한 기업들이 발탁됐으며 이탈리아, 싱가포르 출신의 해외 기업도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해외 기업으로는 이탈리아 기반의 ‘브로츠(Brots)’와 싱가포르 출신 ‘라이다에이아이(RIDA.AI)’가 선정됐다. ‘브로츠(Brots)는 사용자들이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하고 동일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서비스이다. 싱가포르 출신의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디지털 유통 분야에서 AI기반 배달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라이다에이아이(RIDA.AI)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당일 배송 시장이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경로를 최적화한 당일 배송 플랫폼을 판매자들에게 웹앱(Web app) 및 API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이외 10개 기업은 국내에서 선정됐다. 17기에 선정된 12개사에는 향후 4개월간 국내외 유수 창업가, 투
인플루언서 커머스 플랫폼 ‘핫트’ 운영사이자 노멀라이프, 니몸내몸 등 11개의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소셜빈이 유아 신발 제조 기업 와일드캣을 인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셜빈은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와일드캣 인수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소셜빈은 와일드캣 지분을 100% 인수하고 와일드캣은 소셜빈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와일드캣은 2004년 설립된 유아용 신발 제조회사로, 소셜빈이 국내 총판 중인 걸음마 신발 브랜드 ‘아띠빠스’ 제조사다. 아띠빠스는 매출의 90%가 해외 매출로, 총 40여 개국에서 수출 실적을 내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와일드캣의 ‘아띠빠스’ 신발은 아이들의 인지발달과 성장발육을 위해 서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7년의 연구기간을 거쳐 개발되었다. 면양말처럼 쉽게 벗고 신을 수 있는 양말 신발로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형태인TPR(Thermo Plastic Rubber)라는 미끄럼 방지 기능의 소재를 사용해 아기들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으며, 신발 앞쪽 토우 박스를 넓게 제작하여 보행에 편리한 구조로 디자인되어 근육과 뼈 성장에 도움을 주는 국민 유아 걸음마 신발이다. 소셜빈은 와일드캣이 보유한 해외 바이
사진 : 디토닉 팀원 디토닉이 ‘SelectUSA Tech’ 글로벌 피칭대회 아시아 지역(ASIA-PACIFIC) 결선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디토닉은 시간, 공간 데이터를 다루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2021 SelectUSA Investment Summit에서 진행된 SelectUSA Tech 글로벌 피칭대회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1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 피칭대회에는 전 세계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스타트업이 모여 경쟁을 펼쳤다. 행사에는 80개가 넘는 국가에서 1400여 명이 참가했다. 디토닉은 올 4월 16일 주한 미국 대사관이 마련한 SelectUSA Tech 한국 지역 피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 진출권을 획득, 한국 대표로 참여했다. 이날 디토닉은 일본·태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핀·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지역 우승자들 사이에서 피칭해 주목을 받았다. 최종 결과 아시아 지역 1등을 차지한 디토닉에 이어 싱가포르의 제로-에러 시스템즈(Zero-Error Systems), 필리핀의 딜로지칼(Dealog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1년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굿스타터 10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1년 4월 선발한 9기까지 총 60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7월 25일까지 굿스타터 10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평가, 방문평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방문 평가의 경우 ‘윤민창의투자재단’ 실무자가 해당
credit : 띵스플로우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 개발사 띵스플로우가 지난달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 '스토리플레이'를 정식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띵스플로우는 누적 400만 명 이상이 사용한 캐릭터 AI 챗봇 서비스 헬로우봇의 개발사로, 채팅형 콘텐츠에 대한 노하우를 녹여 스토리플레이를 출시했다. 스토리플레이는 한국 최초 인터랙티브 스토리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 결정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할지 고를 수 있으며 그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개의 결말을 수집할 수 있다. 정식 출시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앱 마켓에서 1,000개 가까운 평가를 받으며 평점 4.7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네이버 웹툰・시리즈 등에서 화제가 된 작품을 서비스 내에서 채팅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웹소설과 웹툰으로 모두 연재돼 인기를 끈 바 있는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을 스토리플레이에서는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다. 선택에 따라 원작의 재미와 또 다른 갈래의 이야기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콘텐츠와 다른 점이다. 또한 작품 속 등장인물과 실제로 대화하는 듯한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가 실제 이야기의 주인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 지원대상 5월 선정팀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피노맥스는 지난해 11월 팁스 운영사이자 기업형 엑셀러레이터 인포뱅크의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를 통해 투자를 받은 이후 팁스 프로그램으로 인포뱅크의 추천을 받아 5월 선정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피노맥스는 AI 기반 퇴행성 뇌질환 진단용 뇌 MRI 통합 의료 솔루션 개발을 주제로 인포뱅크 주간 하에 팁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A.I를 기반으로 두경부 MRI 영상 촬영 및 영상 획득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신속한 비조영 두경부 MRI 촬영만으로 뇌 구조와 기능 통합 분석뿐만 아니라 North Carolina Wake Forest 병원의 뇌신경영상의학과와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AI기반 지방량(Fat) 정량 분석을 퇴행성 뇌질환 진단 지표에 포함하여 성장 가능성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특히, ㈜ 피노맥스는 지난 12월에는 경기북부 코로나 치료 중심 병원인 명지병원의 도움을 받아, 바이러스 폐렴 진단용 의료영상 AI 솔루션으로 경기도형 팁스인
미소가 실리콘밸리 최대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C)의 그로스 프로그램(Growth Program)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와이 콤비네이터는 드롭박스, 에어비엔비, 센드버드, 코인베이스 등의 유니콘 스타트업들을 초기에 발굴해 투자한 유명 액셀러레이터다. 한국 시장에 기반한 스타트업이 YC의 그로스 프로그램에 선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와이 콤비네이터는 그로스 프로그램에서 50인 이상 규모로 성장한 후기 스타트업들의 추가 스케일 업을 위해 조언을 주고, 참가 스타트업 CEO를 대상으로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한다. CEO의 역할, C레벨 임원진 고용, 개발자 물색,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조화,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창업자들에게 조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로스 프로그램은 시리즈 A 단계 이후의 후기 스타트업들에 투자하는 YC의 콘티뉴이티 펀드(Continuity Fund)에서 진행한다. 와이 콤비네이터는 자사 웹사이트에서 그로스 프로그램의 목적을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스케일 업을 위해 극복해야 할 문제에 집중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른 창업자들과 돈독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가 콜롬비아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인풀사 콜롬비아(Innpulsa Colombia)와 혁신기술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인풀사 콜롬비아와 한-콜롬비아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사업개발 및 글로벌 투자유치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은 16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딥 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본투글로벌센터는 중남미 지역 내 조인트벤처 육성사업을 강화한다. 인풀사 콜롬비아와의 협업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한 온오프라인 밋업과 이벤트를 개최, 기업별 기술매칭 및 협업을 돕는다. 이외 △양국 스타트업의 상호 시장 교차 진출 활성화 지원 △기업가정신, 딥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등 지식교류 이벤트 및 프로그램 개최 △조인트벤처 글로벌 투자 촉진 등을 통해 한-콜롬비아 딥 테크 스타트업의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인풀사 콜롬비아는 2012년 콜롬비아 통상관광부(MINCIT) 산하에 설립된 기업성장 추진기관이다.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서비스와 기업 성장 등을 지원하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션 역할을 수행하는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