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가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소프트웨어 부문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기술 전문기업이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소는 인공지능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모바일 사용성을 확보한 혁신 제품이다. 별도 하드웨어 액세서리 없이 기존 디바이스에 탑재된 기본 카메라를 활용한다. 개발자나 사용자 모두 별도 제품을 구매하거나 설치하는 과정 없이 시선 추적기술을 접할 수 있다. 비주얼캠프는 실제 시선 추적기술 관련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모바일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에 제공, 사용자들이 터치 없이 눈의 움직임만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길 수 있도록 했다. 시소는 다양한 개발 플랫폼에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론칭 후 iOS, Android, Unity 모바일 개발 플랫폼을 차례로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는 Windows, Web 등 데스크톱으로의 개발 플랫폼도 늘렸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 세
credit : 룰루랩 룰루랩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 CES 테크쇼에서 4년 연속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룰루랩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연속으로 CES 혁신상의 영예를 안았다. 룰루랩은 인공지능 뷰티 스타트업이다. 특히 룰루랩은 이번 CES 2022에서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 소프트웨어&모바일 앱(Software&Mobile Apps)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도 이뤄냈다. 헬스&웰니스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루미니 스칼프(Lumini Scalp)’는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두피 상태를 탈모 유형을 포함한 5가지 핵심 항목으로 분석한다. 탈모를 예측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개인 맞춤형 두피 케어, 히스토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탈모 예방 및 지속적인 모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두피 건강 관리 컨설턴트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어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루미니 앱(Lumini App)’은 스마트폰과 독립형 카메라 장치를 활용,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
credit : 엔씽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에서 ‘지속가능성, 에코 디자인 및 스마트 에너지(Sustainability, Eco-design and Smart energy)’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 지난 CES 2020년 ‘스마트시티’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모듈형 수직농장 큐브(CUBE)와 작물재배 솔루션인 큐브 OS(CUBE OS)의 ‘탈중심 농장 솔루션(decentralized farm solution)’으로 기술력, 디자인, 혁신 등 전체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작년 코로나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대치된 뒤 재개되는 첫 행사로, 1천8백여 개 이상의 제품이 출품되며 역대급 경쟁률을 보였다. 금번 시상에는 신설된 애 그테크(agri-tech)와 스페이스(space) 2개 분야가 추가된 27개 혁신부문에서 미디어,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된 업계 전문가의 심사로 진행되었다. 지난 2020년 모듈형 컨테이너형 수직
사진 : 뉴 콘텐츠랩 데모데이 최종 수상 3팀 스파크랩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21 뉴 콘텐츠랩’은 스파크랩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다. 지난 6월 라이프스타일 분야 혁신을 이끌 콘텐츠 스타트업 10개 팀이 선정됐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등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 데모데이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여행 및 액티비티, 인테리어, 핀테크, ESG,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솔루션 스타트업 엑스크루, 피큐레잇,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사업 설명 및 그간의 성과를 발표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최종 발표를 통해 1등에는 '누구나 공간의 가치를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세상을 만드는 인테리어 디
자연어 처리(NLP) 기반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기를 맞이하는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사내벤처 C랩 육성 노하우를 사외로 확대하여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C랩 아웃사이드는 이번 공모전에서 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수성을 입증한 20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Education 부문에 선정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마련된 전용 사무 공간에 1년간 입주할 수 있다. 또 최대 1억 원의 사업 지원금, 삼성전자와의 다양한 협력 기회, 회사별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 해외 IT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해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AI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Wrtn)'을 개발하고 있다. 7년 이상 Z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5만 시간 이상 글쓰기 교육 봉사를 진행한 경험과 코로나19 직후 온라인 글쓰기 교육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기술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팀으로 평가받으며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의 시드 투자를 유치
일대일 온라인 전문가 유료 상담 플랫폼 ‘아하커넥츠’를 운영하는 더코퍼레이션은 10월 28일 패스트파이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하커넥츠는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멤버사·멤버를 대상으로 전문가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멤버 단독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하커넥츠는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일대일,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지식 전자 상거래 플랫이다. 최근 스타트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ABC (Aha Business Connected)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ABC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전문가 인프라가 부족한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이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법률, 세무, 회계, 노무 상담 수요를 온라인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패스트파이브는 38개 지점(2021년 1월 기준)에 입주한 2만 3000여 명의 멤버를 대상으로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서비스, 공간을 제공해 국내 공유 오피스 업계 1위의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제휴로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아하커넥츠를 통해 비즈니스상 많은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
스켈터랩스 AI 고객 리뷰 분석 서비스 이미지 인공지능 기술 기업 스켈터랩스는 이커머스 구매 전환율 향상을 위한 초개 인화 솔루션 AIQ.AWARE에 고객 리뷰 분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스켈터랩스는 지난 8월, AI 기반 1:1 맞춤형 상품 추천 솔루션 AIQ.AWARE를 카페24 스토어를 통해 출시했으며, 그 이후 예측 타기팅 엔진을 추가했고 이번 리뷰 분석 서비스까지 출시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위한 AI 마케팅 솔루션 라인업을 완전히 갖추게 됐다. AIQ.AWARE 리뷰 분석 솔루션은 쇼핑몰에 남겨진 리뷰 데이터 속에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고객이 선호하는 장점, 개선점에 대한 인사이트를 찾는 서비스이다. 리뷰 분석 대시보드를 통해 전체 리뷰 수, 매일 새로 등록된 리뷰 수, 특정 상품에 대한 리뷰 수 등에 대한 통계를 볼 수 있고 상품별 리뷰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 상품 리뷰 분석의 경우, 상품 정보, 상품 리뷰 통계, 리뷰 트렌드 추이, AI 상품 토픽 분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AI 상품 토픽 분석은 스켈터랩스 개인화 AI 엔지니어링 팀에서 개발한 토픽 자동 분류 기술을 사용해 리뷰를 토픽 별로 자동 분류하고 각 토
사진 : 블루윙모터스의 김민호 대표(오른쪽)와 UNS의 자말 위워호(Jamal Wiwoho) 총장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체결식 블루윙모터스가 11월 4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모빌리티 연구기관 UNS(Universitas Sebelas Maret)와 인도네시아 내 이륜차 전환 공동사업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윙모터스는 이륜차 전동화 시범사업 등 정부 주도의 탄소감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UNS와의 협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내 유류 오토바이 전동화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정부 주도의 이륜차 전동화 사업까지 참여할 계획이다. UNS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전기차 및 전기 이륜차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 테스트 진행을 허가받은 유일한 대학 연구기관이다. 블루윙모터스는 현재 UNS에서 분사한 스핀오프 기업 두 곳과 배터리, 전환 기술 분야 협력을 위한 후속 파트너십 체결을 논의 중이다. 블루윙모터스에 따르면 실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자카르타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겪고 있는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내연 엔진이 탑재된 이륜차를 전동화
스파크랩이 주관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1 뉴 콘텐츠랩(New Contents Labs)’ 데모데이가 오는 9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다. 스파크랩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 분야 액셀러레이터 지원을 통해 우수한 초기 및 벤처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콘텐츠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2021 뉴 콘텐츠랩’에는 라이프스타일 분야를 혁신할 콘텐츠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다. 스파크랩은 지난 6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1:1 사업화 멘토링부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멘토링, 단계별 맞춤 교육 세미나, 피칭 프로그램 및 그 외 스파크랩 네트워크 지원 등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을 지원해왔다. 이번 데모데이는 투자자 및 관계자에게 10개 기업의 사업을 소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MZ문화, 위드 코로나, 퓨처 컬쳐 등 세 가지 키워드로 나눠 진행된다. 스파크랩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엑스크루, 피큐레잇, 인플루디오, 본투비, 페이워크, 패신저스, 크래프타, 인테리어티쳐, 나이비, 빔스튜디오 등 10개 스타트업이 각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상위 3팀은 사업화 자금 지원으로, 1등 4천만 원, 2등 3천만 원,
사진 : 위킵 장보영 대표 위킵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한 '한국물류대상'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 은 물류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시상식 행사이다. 차세대 물류 산업을 선도하며 이커머스 풀필먼트 시장의 리더로 성장한 위킵은, 2017년 FBW솔루션을 기반으로 중소 이커머스 기업에 특화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론칭한 지 불과 4년 만에 국내외 10개 물류센터를 오픈하고 1500여 개 고객사를 유치하며 급속도로 성장하였다. 위킵은 국내 확장은 물론 중국, 미국 등 해외 풀필먼트 시장에 진출하여 물류뿐만 아니라 유통 라인까지 구축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온라인 판매자와 공급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셀웨이’를 신규 론칭하고 직구, 역직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보영 위킵 대표는 "우리는 풀필먼트 사업을 시작하며 지금까지 매번 기록을 수립하며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함께했던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부족한 부분을 빠르게 보완해나가며 더욱 성숙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 닷이 개발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소셜벤처 닷이 미국 현지에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로 성공적인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닷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소셜 벤처기업이다. 닷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ASU)를 시작으로 뉴욕대학교(NYU), 뉴욕 지하철(MTA), 시각장애인단체 NFB(National Federation of the Blind) 등과 연이은 PoC를 진행,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미국에 법인을 설립한 후 ADA(American Disability Act) 규정을 준수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현지에 보내 PoC에 협업, 계약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닷이 자체 개발한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는 지난 7월 미국 ICXA(Interactive Customer Experience Association)가 선정한 베스트 키오스크 파이널리스트 공동 2위에 오르며, 기술력과 사업력을 현지 시장에서 이미 인정받은 제품이다. 애리조나 법과대학 교수이자 미래 사회 혁신학교(School for the Future of
사진 : 스파크랩 김호민 대표 키노트 스파크랩이 28일 진행된 ‘제17기 온라인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4개월간 육성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그 성과를 공개하고 투자를 유치하는 행사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이번 기수까지 총 17번 열렸으며, 누적 등록자 수는 2만 3천여 명에 달한다. 스파크랩은 2012년 12월 설립 이후 약 9년간 170여 개의 포트폴리오에 투자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후속 투자유치율은 78.5%, 스파크랩 운용자산(AUM) 규모만 해도 약 800억 원이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8천억 원 규모로 전체 포트폴리오 사의 총 기업가치만 약 3조 원 이상(2020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빌리오, 브로츠, 페이먼스(파이노버스랩), 실크원(노다랩), 라이다(플레이터블), 틴고랜드, 쿼드메디슨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개 스타트업의 사업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발표 기업의 가상 부스를 마련해 스타트업의 정보를 얻고
credit : 헤어핏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반 헤어 뷰티 O2O 서비스 ‘헤어핏’을운영하는 버츄어라이브는 한국 내 다운로드 300만 건 돌파에 맞춰 헤어핏에서 제공하는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기능을 2.0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버츄어라이브는 1년여의 R&D 기간을 거쳐 기존 가상체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입체감 있고 리얼한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엔진을 새로 개발하였으며 강남, 청담 등 유명 헤어숍에서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베타서비스를 거쳐 이번에 정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였다.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서비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패션, 뷰티 관련 체험형 메타버스 서비스로 최근 글로벌 기업 아마존에서 가상체험 기반의 AR살롱을 오픈하는 등 미래의 헤어 뷰티 서비스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버츄어라이브는 자체 보유한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헤어스타일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시뮬레이션 엔진은 그동안 헤어핏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면서 확보한 기술 역량 및 노하우를 모두 적용한 엔진으로 이미 국내외 여러 곳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기존 유사 서비스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가 싱가포르 모빌리티 사업자 엠블(MVL, 대표 우경식)과의 제휴를 맺고 내년 1분기 ‘반반 싱가포르’, 반반 베트남’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택시 로밍 서비스는 스마트폰 해외 로밍과 같은 개념으로, 해외에 나가서도 기존에 국내에서 이용하던 택시 호출 앱에서 현지 택시를 부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현지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기존에 이용하던 ‘반반택시' 앱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의 현지 택시를 호출을 할 수 있게 된다. 싱가포르, 베트남 여행 시 반반택시 앱에서 한국어로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면 되고, 이용료는 택시 운행 완료 후, 앱에 미리 등록된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별도로 현지 기사와 소통하지 않아도 된다. 반대로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여행객 또한 엠블이 서비스하는 타다(TADA) 현지 앱을 통해 한국에서 반반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된다. 내년 1분기부터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코나투스와 엠블은 여행객과 현지 기사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한 세부 정책을 조율 중이다. 코나투스는 엠블을 비롯하여 국내외 다양한 모빌리티 사업자가 코나투스의 오픈 플랫폼 사
스파크랩이 오는 28일 ‘제17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스파크랩의 데모데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데모데이로,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들과 최신 테크놀로지 동향은 물론, 기술, 미디어, 통신 등 다양한 분야 리더들이 나누는 업계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행사다. 혁신과 변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창업가, 투자자, 기업 관계자, 정부 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데모데이는 뮤직 테크·핀테크·이커머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빌리오, 브로츠, 페이먼스(파이노버스랩), 실크원(노다랩, 라이다(플레이터블), 쿼드메디슨, 틴고랜드 등 7곳 피칭 IR 발표 및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세계 1위 메시징 API 기업인 센드버드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김동신 대표, 래디쉬의 설립자이자 포브스로부터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이승윤 대표, 스파크랩 1기 기업이자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미미박스의 하형석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실리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