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아이콘루프 ㈜아이콘루프가 자사 블록체인 DID 신원인증 앱인 ‘쯩’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쯩’으로 출시되는 DID 기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서비스’는 이용자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인받은 자신의 백신 접종 정보를 휴대폰 단말기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DID(Decentralized Identifier) 기술 적용으로 민감한 개인정보가 사업자의 서버에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 및 이용자 편의 극대화가 기대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쯩’ 앱을 설치하면 질병관리본부가 공인한 백신 접종 정보를 바로 발급받아 간편하게 확인 가능하다. ‘쯩’으로 본 백신 접종 정보를 발급받은 이용자는 홈 화면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정보’ 배너에서 접종 차수, 백신 종류, 접종일, 백신 접종 14일 경과 여부까지의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쯩‘ 내 ‘제주안심코드’ 전자출입 명부를 통해서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제주안심코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효율적인 역학조사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와 아이콘루프가 협업으로 운영 중인 서비스로, 제주도
스파크랩이 오는 17일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에 마련된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에서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부산을 기반으로 한 그린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 진출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안에 스타트업의 도약을 위한 베이스캠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최되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네트워킹 데이’는 스파크랩의 본격적인 부산 진출을 알리며,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유용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의 피보팅과 성공사례’와 ‘투자 잘 받는 스타트업의 비결’을 주제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지역 내 창업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 이벤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 방역 지침에 따라 한정된 인원의 선착순 사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이 AI 기반의 명품백 감정 솔루션 ‘마이리얼백’을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리얼백’은 딥러닝 기반의 정품 감정 솔루션으로 정품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감정품과 비교 분석해 실시간 감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최근 위조품들의 퀄리티가 높아지면서 일반인의 육안으로 구별이 힘들 정도로 정교해지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소비가 급증한 가운데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적발한 불법 위조 상품이 총 12만여 건으로 정품가액 기준 91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구찌(1만 6202건), 루이뷔통(1만 4730건), 샤넬(1만 3257건) 순으로 적발됐다. 쿠돈의 ‘마이리얼백’은 △3년 이상의 중고 명품 플랫폼 쿠돈의 운영 경험, 1500만 장 이상의 고유 이미지 데이터, 20만 장 이상의 정품과 가품 상품 데이터, 99% 이상의 정가품 판별 정확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리얼백에서 비교 검증하는 데이터는 브랜드별로 상이하지만 공통적으로 감정 핸드백의 외부 재질, 내부 재질, 하드웨어 로고 각인 등을 기존의 정품 데이터와 대조한다. 감정품이 정품 데이터와 99% 이
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올해 매출액 100억 원을 초과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0% 상승한 수치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누적 이수자는 약 20만 명으로 2년 만에 5배 이상 급증했다. 학습자 누적 코딩 시간은 약 148만 시간, 수정한 코드 개수와 파일 개수는 각각 9억 705만 7178개와 891만 6332개로 수강생이 엘리스 플랫폼에 오래 머물며 직접 코드를 짜고 실습을 통해 학습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실적에 대해 독보적인 교육 플랫폼 기술 경쟁력과 B2B, B2G, B2C까지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이 더해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엘리스는 KAIST 전산학과 AI 연구실 창업 기업으로 전체 임직원 중 70%가 개발 지식을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플랫폼에서 실습부터 온라인 화상 강의실, 1:1 튜터링, AI 대시보드까지 모두 가능한 올인원 교육 플랫폼을 제공한다. 실습 중심 교육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실습 환경과 콘텐츠를 제작해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실습 중심 교육은 강의만 듣는 영상 중심의 이러닝보다 최대 400% 이상 성적이 향상됐다.
credit : 메디프레소 홈카페 스타트업 메디프레소가 서울산업진흥원과 BNK부산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홈카페 용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며 커피 캡슐 판매량 역시 급증하고 있다. 메디프레소는 이러한 캡슐 제품 수요에 맞춰 커피 및 티 캡슐을 개발, 생산하여 2021년 1분기까지 누적 500만 캡슐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 완료하였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서울시 산하 비영리 공공기관이다. 서울시의 산업을 진흥하고,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서울시 창업 생태계 혁신을 위해 글로벌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투자를 지원한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이번 투자 건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는 ‘2021년 제3회 B-스타트업 챌린지’의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행한 사례이다. 이번 투자를 이끈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메디프레소처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단순히 투자만을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SBA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자원을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자사가 제공하는 SaaS Tracker(싸스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평균 11개 SaaS 솔루션을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특히 협업 툴을 활용해 업무 효율을 중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원격근무 도입, 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으로 비즈니스 환경이 변화되면서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SaaS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이 적고, 정기 구독 형태로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중시하는 스타트업들이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위드를 통해 SaaS를 이용 중인 350개 기업들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들 기업은 평균 11개의 SaaS를 이용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SaaS를 이용하는 곳은 53개의 SaaS를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독 및 결제 건수를 기준으로 이용 빈도를 분석한 결과,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AWS, 노션, 마이크로소프트 순으로 이용하는 곳이 많았다. 다양한 종류의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중 구글워크스페이스, 슬랙, 노션 3가지 조합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았다. 내부 문서 공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함
사진 : 스펙터 팀원 지원자 평판 조회 플랫폼 스펙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펙터는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평판 조회 플랫폼이다. 지원자의 이름과 전화번호만으로 10초 만에 평판 조회가 가능하다. 스펙터에 평판이 미등록된 지원자라도 3일 이내에 신규 평판이 등록되어 빠르게 평판을 조회할 수 있다. 스펙터는 업계 최단 시간, 최저 비용으로 지원자의 평판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평판조회의 니즈가 있으나 시간적, 물리적 비용 등의 어려움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기업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기업들은 대표자/임원진이 직접 작성한 객관적인 평판을 통해 근로자에 대한 진솔한 평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면접 때 돋보이지 못한 진짜 인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스펙터 팁스 프로그램 선정을 주도한 패스트벤처스 박병열 파트너는 “스펙터는 서비스 출시 10 개월 만에 고객사 3,000개 이상, 지원자 평판 데이터 5만 건 이상을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합법적이고 편리한 평판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평판조회 문화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개발
credit : 비주얼캠프 비주얼캠프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위치(SWITCH) 피칭대회 슬링샷(SLINGSHOT)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 부문 톱 3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시선 추적기술 전문기업이다. 슬링샷은 싱가포르 혁신기술주간(Singapore Week of Innovation and Technology)에 열리는 행사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슬링샷에는 150개 국가에서 5000여 개의 글로벌 팀들이 지원했다. 지원기업 중 상위 100개 팀이 결승에 올라 4개 부문에서 각 3개 팀이 선정돼 총 12개 기업이 최종 우승자로 뽑혔다. 최종기업에는 5만 싱가포르 달러(한화 약 4300만 원)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비주얼캠프는 디바이스 전면 카메라로 사용자가 화면에서 어디를 얼마나 집중해서 보는지 파악이 가능한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SeeSo)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비주얼캠프는 지난 6월 MWC Barcelona 2021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에서 받은 모바일 최고 혁신상과 11월 수상한 CES 혁신상에 이어 이번 슬링샷까지 글로벌 무대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비주얼캠프가 개발
스파크플러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성과 지표를 발표했다. 스파크플러스는 2016년 1호점인 역삼점을 설립한 이후 업계 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예상 연 매출액은 45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3배, 5년간 523배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작년인 2020년 매출은 260억 원으로 전년에 비해 2배 달하는 성장을 거뒀다. 입주 멤버 수도 71배 상승했다. 2016년 계약 좌석 기준 210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1만 4,980명으로 1만 4,770명 증가했다. 지점 수도 26개로 훌쩍 늘었다. 운영 면적을 모두 합치면 9만 7,760㎡로 99㎡(구 30평) 아파트 986 여 개에 달한다. 추가 층 오픈을 앞둔 홍대점을 제외한 스파크플러스 모든 지점의 평균 공실률(2021년 9월 30일 기준)은 0.5%다. 상업용 부동산 토탈 플랫폼 알스퀘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해 내놓은 3~4분기 서울 중대형 상가 평균 공실률 9.7%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수치다. 입주사들의 투자 유치 금액은 1조 원 이상(1조 258억 3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the vc를 통해 추산이 가능한 금액의 합계다. 투자 금액이 밝
사진 : 왼쪽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연세대학교 고등교육혁신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AI 글쓰기 솔루션 ‘뤼튼’ 서비스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Z 세대가 글쓰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wrtn)’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출신 이세영 대표가 올해 4월 창업했다. 뤼튼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사용해 개인 맞춤형 글쓰기 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의 구조화, 자료 관리, 취약점 분석 등 글쓰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능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 고등교육혁신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 구성원들은 뤼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교과 활동 참여 그룹(워크스테이션) 뿐만 아니라, 사회혁신역량 교과목을 수강하는 연세대학교 학생들에게도 해당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 고등교육혁신원 최윤정 부원장은 "글쓰기는 사고의 능력, 소통의 능력을 기르며 지식을 넓히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고 하며 "뤼튼테크놀로지스는 개인 맞춤형 교
사진 : 김기령 팀그릿 대표 팀그릿이 최근 일본 요코하마에 합작법인 R2를 설립하고, 일본 로봇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팀그릿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기업은 일본 현지에서 IT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앙코케어다. 팀그릿은 사물인터넷 특화형 실시간 영상 웹 서비스 기업으로, 초저지연 영상 전달 및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웹 기반의 실시간 통신 분야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팀그릿은 합작법인을 현지 로봇기업과의 제휴 및 서비스 플랫폼 마케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을 통해 일본 로보틱스(자율주행·사물인터넷 기반) 디바이스 기업과의 협업을 확장해 나감으로써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 고품질의 영상 송수신은 물론 원격제어 솔루션 ‘SPIDER’ 서버와 저사양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위한 간편 영상 송수신 솔루션 ‘MOTH’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다. 팀그릿은 이미 일본 5G 사업자인 교세라그룹에 로봇 원격제어 솔루션을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합작법인의 첫 공식 활동은 2022년 상반기 일본 백화점에서 진행되는 RC카 레이싱 대회 및 로봇창작 이벤트로 시작된다. 11월 10일 팀그릿이 국내에서 개최한 ‘Hello Mars 2021
오드엠이 자사 인플루언서 플랫폼 ‘애드픽 쇼핑쇼핑메이트의 10월 판매액이 90억 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쇼핑메이트의 월 판매액이 90억 원을 넘은 것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누적 판매액은 860억 원을 넘어 2020년 1월 대비 약 9배 증가했다. 11월 현재까지 판매한 전체 상품 수는 93만 개, 온라인에서 공유된 홍보 콘텐츠 수는 140만 건을 넘겼다. 참여한 회원 수는 5만여 명에 달한다. 또한 일일 최고 판매액 37억 원, 단일 회원이 달성한 최고 누적 판매액이 70억 원을 넘기는 등 각종 수치로 성장세를 입증했다. 애드픽 쇼핑메이트는 인플루언서 회원이 제휴 쇼핑몰의 상품을 온라인이나 모바일 상에서 판매한 뒤 성과 수익을 얻는 어필리에이트 기반의 마케팅 플랫폼이다. 이커머스가 일찍이 발달한 해외에서는 20년 전부터 도입, 활용할 정도로 보편화된 마케팅 장르이기도 하다. 쇼핑메이트에 연동한 제휴몰은 별도의 광고나 프로모션 없이 인플루언서의 홍보를 통해 잠재 소비자의 사이트 방문율을 높일 수 있다. 판매한 상품에 대한 수수료만 지불하기 때문에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11번가를 포함, 총 5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쇼핑몰들이 애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HR 테크 스타트업 ‘태니지먼트랩’을 인수하고, ‘휴먼 액셀러러레이션(Human Acceleration)’ 영역 선도를 위한 신규 조직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태니지먼트랩의 인수 금액은 비공개다. 태니지먼트랩은 2018년 창업한 인재 경영 솔루션 ‘태니지먼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개인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강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진단 및 커리어 설계 도구를 개발하고 있다. 태니지먼트 솔루션을 통해 개인은 자신만의 비즈니스 강점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커리어 개발에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업에게는 구성원의 강점을 기반으로 적절한 인재 채용, 최적의 팀 구축, 조직 몰입, 리더십 개발 등의 인재 동력(Talent Engine) 공급을 통한 인재경영을 돕고 있다. 태니지먼트 솔루션은 네이버, 카카오, 클래스101 등 성장하는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삼성, LG, SKT 등의 기업들에서도 리더십 개발 및 인재 경영에 활용하고 있다. 퓨처플레이 또한 태니지먼트랩의 고객사 가운데 하나로 실제 퓨처플레이 구성원들의 강점 개발을 위한 테스트 진행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다. 현재 취업 시장은 기술과 산업 구조의 변화에 따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벤처 캐피털 앤틀러(Antler)와 4년에 걸쳐 300억 원의 공동 펀드를 운용하는 계약을 29일 체결했다. 해당 공동 펀드는 스타트업 인력 구성, 비즈니스 모델 수립, 초기 투자를 위해 조성됐다. 잠재력이 큰 초기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혁신센터와 앤틀러는 2022년 초 펀딩을 마무리하는 대로 ‘한국형 컴퍼니 빌딩(Company Building)’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기 회사의 멤버를 구성해 주는 형태로, 4년간 100개 스타트업에 투자·육성할 계획이다. 공동 펀드 운영 계약에 따라 앤틀러는 경기 판교에 있는 경기혁신센터 보육 공간에서 (예비) 창업자를 모집해 팀을 구성하고, 심층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검증 과정을 거쳐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지원·투자한다. 나아가 투자 기업의 성장에 따른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및 후속 투자를 진행한다. 앤틀러는 2017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극초기 VC로, 전 세계 14개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자체 컴퍼니 빌딩형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50여 개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올 하반기 한국에 15번째 지사를 설립하며 경기혁신센터와 손잡았다. 한국 운영 파트너
사진 : 로컬스티치 소제 객실 코워킹∙코리빙 공간을 만드는 로컬스티치가 뉴트로 성지로 떠오른 대전 소제동의 오래된 여관을 개조해 ‘로컬스티치 소제’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컬스티치는 2018년부터 마포, 강남 등 수도권의 낙후된 공간을 크리에이터들의 업무 및 거주 공간으로 재창조해 왔으며, ‘로컬스티치 소제’는 첫 비수도권 지점이다. 로컬스티치는 대전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창조적인 활동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타운으로 ‘로컬스티치 소제’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로컬스티치는 로컬 기업인 주식회사 관사마을, 대전 소재 도시가스 전문기업 CNCITY가 운영하는 CNCITY마음에너지재단과 협업했다. 관사마을은 대전의 가치 있는 지역 및 공간을 발굴하여 다양한 협업을 통해 공간을 기획하는 기업이며,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은 100여 년 된 관사마을을 전시공간으로 선보이는 등 대전 지역 내 공간을 새롭게 창조하는 재단이다. ‘로컬스티치 소제’를 이용하는 크리에이터들은 대전의 로컬 브랜드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러한 협업은 대전 지역에 지속 가능한 새로운 콘텐츠를 공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