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022 패션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하고 올 한 해 패션 업계를 관통할 핵심 키워드를 ‘컴포트(C·O·M·F·O·R·T)’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 연 거래액 1조를 만들어낸 검색 및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with 지그재그 2022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했다. 이번 리포트에서 작년 하반기 동안 누적된 3억 건 이상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도출한 올해 패션 트렌드 키워드는 △어디서든 편한 스타일 (Comfort) △오피스룩의 재정의 (Office Easywear) △00년대 하이틴 패션 (Millennium Fashion) △아웃도어 최적화 스타일 (Fun Outdoor Activities) △스크린 속 셀럽 따라잡기 (On-Screen Fashion) △백신 접종룩 (Ready to Vaccinate) △우리 다시 함께 (Together Again) 등을 뜻하는 단어들의 첫 글자를 딴 ‘컴포트(C·O·M·F·O·R·T)’이다. 먼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디서든 편한 스타일 (Comfo
주)생활연구소가 운영하는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가 서비스 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각 분야 우수 매니저 시상 및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청소연구소 서비스 개시이래 지난 5년간 총 100만 1863개 가구가 누적 343만 건의 홈클리닝 서비스를 예약했다. 전체 고객 중 여성 비중은 68.6% 였으며 고객 연령대는 30대, 20대, 40대 순으로 각각 28%, 25%, 23% 비중을 차지했다. 청소연구소 연간 재이용률은 83%,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은 누적 626회에 달했으며 정기 구독 고객들은 매월 평균 22.3시간의 청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등록된 청소매니저 수는 5만 4000명으로 가장 많은 시간 활동한 매니저는 총 9105시간을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소연구소는 현재까지 총 6125회 청소 매니저 교육을 진행하며 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집중해 왔다. 생활연구소 연현주 대표는 “청소매니저와 고객들 양쪽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서로에게 도움 되는 더 좋은 서비스가 되고자 노력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라고 전했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2021년 한 해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여성 패션 플랫폼 최초로 연간 거래액 1조 원 시대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거래액이 전년 대비 30% 이상 상승하며 서비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액 1조 원을 달성했다. 2015년 6월 출시된 지그재그는 동대문 기반 의류를 판매하는 여성 온라인 쇼핑몰들을 한데 모아 쇼핑몰 즐겨찾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상품 추천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거래액은 3조 원 이상, 누적 다운로드는 3500만 건이며 6500곳 이상의 스토어가 입점해 있다. 지그재그는 2021년 3월 브랜드관을 오픈해 디자이너 브랜드, 스트리트 브랜드 등의 패션 브랜드까지 셀렉션을 확장하며 상품 다양성을 확보했다. 현재 브랜드관에 입점한 브랜드는 1천 곳 이상이다. 밤 12시 전까지 상품 구매 시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을 지난 6월 선보인 바 있다. 직진배송은 입점사의 창고 구축 및 재고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자들과의
credit : 뤼튼테크놀로지스 인공지능 기반 글쓰기 솔루션 '뤼튼'을 개발한 뤼튼테크놀로지스가 2021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와 제3회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각각 결선에 진출해 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Z세대가 글쓰기 과정에서 겪는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뤼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뤼튼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을 사용해 개인 맞춤형 글쓰기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 사용자가 생각을 정리하고 논리적으로 글로 표현하는 부분을 돕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이다. 지난 16일 시상식이 열린 ’2021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인재 발굴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개최되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한국어 대화 요약 영역에서 네이버가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문제 해결형 대회에 출전하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제3회 한국가스공사 빅데이터·인공지능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총 350개 팀이 참여한 본
시진: 좌측으로 부터 써밋츠 곽신재 CPO, 우측 써밋츠 조경훈 COO 인도네시아 O2O 미용의료 플랫폼 ‘MY VENUS’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써밋츠가 2021년 신용보증기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OPEN NEST 200’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신용보증기금 2021 Open NEST 200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고 (주)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써밋츠가 운영하는 MY VENUS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O2O 미용의료 플랫폼으로 다양한 미용의료 서비스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Y VENUS는 공급자가 제공한 서비스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미용의료 서비스를 체험한 유저들이 남긴 후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소비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내어 현지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던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인 금융전문가 조경훈 이사, 그리고 놀이의
망고플레이트가 ‘2022 인기 맛집 어워즈’ 선정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가장 활성화된 국내 최대 맛집 플랫폼의 이점을 활용해 25만 개 식당 정보와 8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맛집 리스트를 완성했다. 망고플레이트는 2022 인기 맛집 어워즈를 통해 선정된 전국 인기 맛집 3,000여 곳에 맛집 인증 스티커를 전달할 예정이다. 맛집 리스트에 포함된 식당 카테고리는 한식ᆞ양식ᆞ중식ᆞ일식ᆞ주점ᆞ세계음식ᆞ뷔페 등으로 구분했으며, 카페와 핫플레이스도 각각 선정했다. 또한, 맛집 리스트에 포함된 식당 중 ‘2022 올해의 BEST 레스토랑’ 3곳을 선정해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 가장 많은 후기를 받은 ‘리뷰상’은 ‘칸다소바’ 경복궁점, 가장 많이 사랑받은 ‘올해의 베스트 레스토랑’은 서울 중구의 ‘회현식당’, 올해 새롭게 떠오른 ‘슈퍼루키상’은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꺼거’가 각각 선정됐다. 망고플레이트는 2022 맛집 어워즈 선정을 기념해 소문내기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다음 달 2일까지 SNS 댓글로 친구 소환 시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인증샷 이벤트는 내달
우정바이오가 데일리파트너스와 함께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D’LABS’ 5기를 공동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D’LABS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육성해 시리즈 A 투자까지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일리파트너스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제약·바이오 △신약 △의료기기 △진단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설립 7년 미만 기업이다. D’LABS에는 예비 창업팀, 팁스 추천을 받고자 하는 초기 기업, 시리즈 A를 준비 중인 기업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업들에게 데일리파트너스는 초기 투자부터 컨설팅까지 다방면으로 기업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창업기업 1:1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우정바이오에서는 제약·바이오 전문 인큐베이팅 연구소인 LAB CLOUD CENTER를 통해 신약 개발 전주기의 전문 CRO 컨설팅과 함께 각종 연구시설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는 최대 규모의 실험동물 연구실을 비롯해 분석센터, 유효성센터, 안전성센터 등 종합적인 신약 개발 인프라를 갖춘 연구시설이다. 우정바이오는 벤처캐피탈리스트, 애널리스트 등 금융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AI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2022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년 만에 오프라인 전시회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노타는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NetsPresso) 및 AI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타가 자체 개발한 HW-aware AutoML 플랫폼 넷츠프레소는 학습 데이터만으로 원하는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기존에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해야 했던 AI 모델 개발과 타깃 하드웨어 탑재를 위한 최적화 과정이 넷츠프레소를 이용하면 단기간에 자동 생성 및 테스트가 가능해짐에 따라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노타는 비전 AI 기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 및 People Detection 모델, 엣지 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함께 선보인다. 노타의 차량 내 저전력 운전자 모니터링 솔루션은 저사양의 디바이스에서도 실시간으로 운전자의 상태 및 부주의 운전을 감지한다. 엣지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돼 설치 위치의 제약이 없으며, 다
지노바아시아가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내년 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지노바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in 판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이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매년 10여 개의 4차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내 글로벌 엑셀러레이션 센터 입주를 도우고, 지노바아시아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엑셀러레이팅 노하우 등을 활용하여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경기 중소기업 지원 정보 홈페이지)에서 지원 공고 확인이 가능하며, 공고문 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기업에게는 약 1년간 △스타트업 캠퍼스 업무공간과 인프라 △교육, 멘토링, 컨설팅, 네트워킹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국내외 IR 데모데이에 참가할 기회도 주어진다. 2020년도, 2021년도에 진행되었던 본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참가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해외 매출 발생, 해외 기업과의 MOU 협약 체결, 해외
본투글로벌센터는 K-ICT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겸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본투글로벌센터는 글로벌 진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드러낸 기업을 격려하고, 참가자 간 온라인을 통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에 대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16일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이날 행사에는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 파트너 등의 관계자가 비대면으로 자리했다. 이날 본투글로벌센터는 지원사업 성과는 물론 멤버사(지원기업)를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투자유치, 사업계약·제휴, 수상, 매출 등 성과지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 기반 암 진단 솔루션 개발사 루닛에게 돌아갔다. 루닛은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과학기술정보퉁신부 장관상의 영예도 안았다. 루닛은 최근 720억 원 규모의 프리 IPO(상장 전 지분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이어 우수상인 본투글로벌센터장상 에는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뤼이드(AI기반 교육학습 솔루션) △비즈니스캔버스(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문서 소프트웨어) △센스톤(인증 보안 기술) △파블로항공(군집비행·통합 모빌리티 관제시스템 기술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수공예 시상식인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1’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아이디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비대면 생중계로 진행된 핸드메이드 어워드 2021은 국내 수공예 산업 발전과 트렌드를 이끈 아이디어스 작가와 고객 약 20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최고상인 대상부터 각 분야별 우수상, 신인상을 포함해 총 110개 부문을 시상했으며, 고객 12명에게도 특별상을 전달했다. 또한 대상을 맞힌 5명의 시청자에게 대상 작가의 작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고객 참여 생방송 이벤트를 진행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아이디어스는 핸드메이드 어워드 수상 작가 모두에게, 상패와 기념품, 서비스에 노출되는 특별 뱃지, 온라인 기획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 5개 부문에는 올해 성과와 함께 고객 투표를 반영했으며 △대상-천연화장품 드레싱테이블 △최우수 신인작가상-더바른 △최우수 인기작가상-규린이네 수제과일청 △최우수 고객소통상-범표원두 △최우수 고객신뢰상-랜선금빵 △최우수 고객후원상-케익팩토리 등이 수상했다. 올해 대상
사진 : 반려동물 AI 건강관리 솔루션 ‘알파도펫 플러스’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펫팸족을 위한 ‘반려동물 AI 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서비스 중인 (주)알파도가 싱가포르를 알파도펫 디지털 NFT매장 사업의 첫 진출지로 선정하고, 고객 맞춤 서비스 강화를 위해 1차 평가단 1,000명 모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펫테크 기업인 알파도는 반려동물 데이터와 AI 엔진으로 질병과 이상 징후를 이미지로 분석하여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반려동물 맞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앱 알파도펫+과 연결된 AI,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록 저장하여 체계적인 자가검사 및 정기 분석 서비스가 가능하다. 알파도는 내년 싱가포르를 필두로 오프라인 매장과 동시에 디지털 NFT매장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알파도펫 AI 엔진이 분석하여 최적의 ‘1:1 맞춤 자연식 수제 사료’를 추전 하고, 디지털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알파도펫 매장에서 주문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 바로 요리하여 신선한 상태로 배송받을 수 있다. 알파도 지영호 대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손꼽히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과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원하는 배치 프로그램 ‘김기사랩 4기’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4기 스타트업에는 △1억 원 억부터 최대 3억 원의 투자 △팀당 3개월간의 1:1 밀착 멘토링 △국내외 성공 창업자 및 관련 업종 종사자 위클리 강연과 정기 네트워킹 △투자자 초청 프라이빗 데모데이 △TIPS 프로그램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IT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역량과 열정을 가진 법인 설립 3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분야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월 19일까지며, 최종 선정은 3월 3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한편, 김기사 내비 공동창업자가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김기사랩은 2019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34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였으며, 팁스 운영사로서 투자팀들의 팁스 프로그램 선정 및 후속투자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지난 김기사랩 3기는 총 454팀이 지원하여 경쟁률 64:1을 기록하기도 했다.
credit : 지그재그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이용자들이 직접 찜 리스트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신규 서비스 ‘에픽’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새롭게 추가된 ‘에픽(é pick)’은 개인이 찜한 아이템 리스트를 다른 이용자에게 공유하며 취향을 나누고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자신이 발견했거나 구매한 취향 저격 스타일 아이템을 모아 편집(edit), 선택(pick)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의미와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epic)가 있는 공간’이라는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에픽을 활용해 최근 산 아이템, 즐겨 찾는 쇼핑몰, 좋아하는 아이템 등에 대해 공유하고 좋아요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다. 이용자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처럼 취향에 맞는 에디터를 팔로우할 수 있으며, 좋아하는 게시물만 따로 모아서 보거나, 해시태그를 활용해 관심 있는 스타일만 모아 볼 수 있다. 에픽에 올라온 사진 중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은 링크로 연결돼 바로 구매 가능하다. 지그재그는 내년 초까지 찜 천재 크루,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찜 리스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credit : 밸런스히어로 인도에 진출한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2021년 한 해 동안 한국과 인도 양국에서 총 400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하고, 코로나 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25배 이상의 성장을 통해 인도 핀테크 업체 중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밸런스히어로는 현재 약 1000억 원의 대출 자금을 운영 중이고, 월 20~50% 성장으로 인도 핀테크 업체 중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대출 자금 조달은 인도 대형 금융회사인 노던 아크(Northern Arc)를 비롯해 Arthmate, Shine Star, E-clear, Hinduja 및 한국의 고위드 등의 투자로 이뤄졌다. 트루밸런스는 주식회사 밸런스히어로가 운영하는 인도의 금융 소외층 및 중산층 10억 명을 위한 핀테크 플랫폼이다. 2016년 선불제 통신료 잔액 확인 앱을 시작으로 통신료 충전, 공과금 결제, 커머스, 보험 서비스에 이어 자체 개발한 대안 신용 평가 체계(ACS: Alternative Credit Scoring System)를 통해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한 소액 대출을 2019년부터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0~2021년 코로나로 인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