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으로부터 정션메드 박지민 대표, 원스글로벌 박경하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3일 ㈜원스글로벌과 정션메드가 ‘맞춤형 건강관리 및 의약품 데이터를 통한 복약 관리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품 정보 데이터 시스템 개발사 ㈜원스글로벌과 시니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사 정션메드는 강원혁신센터의 ‘2021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보육기업이다. ㈜원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의약품 정보 서비스 ‘Connect-DI’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Connect-DI’는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의약품명, 성분명 등을 표준화한 데이터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에게 일관되고 명확한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정션메드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부모님의 복약 상태, 병원 진료 일정 등의 건강관리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원격 의료 서비스 플랫폼 ‘케어, 봄’을 개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션메드의 ‘케어, 봄’ 이용자는 원스글로벌의 ‘Connect-DI’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원스글로벌은 표준화한 의약품 정보를 ‘케어, 봄’ 이용자의 마이 데이터에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복약관리
credit : 아파트멘터리 아파트 인테리어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에서 2022년 인테리어 시장을 이끌어갈 직영 파트너를 공개 채용한다. 아파트멘터리에 의뢰하는 인테리어 서비스가 연 2,000억 원 규모로 증가한 만큼, 직영 파트너 확충을 통해 소비자 수요를 맞추고자 한다. 직영 파트너에게는 아파트멘터리만의 독보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모객 및 마케팅, 결제 및 노무 관리, 보증 보험 가입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우수 파트너로 선정되면 직영점 개설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인테리어 산업은 대리점 형태로 사업을 확장해 불균등한 서비스 및 불분명한 책임 소지로 많은 문제를 쌓아왔다. 직영 시공을 고집해 온 아파트멘터리 역시 직영 파트너 채용 이후에도 고객 소통 전용 앱 등 시스템을 활용한 서비스 품질 관리를 최우선 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 HR 관계자는 “본 공개 채용은 아파트멘터리의 시스템을 활용하면서 안정적인 사업가로 활동하고 싶은 전문가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향후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건강한 인테리어 시장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직영 파트너 채용은 주거 인테리어 경력 만 3년 이상,
법률 서비스 플랫폼 ‘로톡(Lawtalk)’의 운영사인 로앤컴퍼니는 한국 내 최초의 본격적인 AI 기술 기반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인 빅케이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빅케이스는 약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 중 하급심 판례가 42만 건을 차지한다. 53만 건의 판례 데이터는 국내 출시된 법률 정보 검색 서비스가 보유한 판례 중 가장 많다. 또한 판례의 일부만 공개된 미리 보기 판례도 약 260만 건에 달해 빅케이스에서 검색 가능한 판례는 약 313만 건에 이른다. 최신의 AI 기술이 적용된 빅케이스는 검색에 최적화된 알고리즘으로 설계됐다. 법률 정보를 찾길 원하는 누구나 간단한 검색을 통해 원하는 판례에 빠르고 정확하게 접근 가능하다. 또한 빅케이스는 국내 최초로, 서면으로 검색, Ai 요점 보기와 같은 기능을 탑재했다. ‘서면으로 검색’은 짧은 키워드 중심의 기존 검색 방식을 한 단계 고도화한 검색 서비스다. 이용자가 장문의 법률 문서를 검색창에 바로 입력하면 빅케이스 AI 엔진이 연관성이 높은 판례와 법령을 자동으로 찾아준다. 기존에는 서면 하나를 검토하려면 관련 쟁점을 찾고, 이에 맞는 키워드를 추출해 판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월 28일까지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대·중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가 국내외 대·중견 기업과 추진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크게,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매칭데이, 밋업 데이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수요 기업과 사업화 협력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공모로 선정하고, 해당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한다. 경기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전 주기 프로그램으로 필요 요소를 지원해 중도 이탈 없이 스타트업과 수요 기업의 오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매칭데이는 수요 기업의 사업적 수요를 바탕으로 공모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과 협업 매칭을 지원한다. 기업 내부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스타트업의 기술로 빠르게 해결하는 게 장점이 있다. 2021년 △롯데월드·롯데컬처웍스 △BMW 그룹 코리아 △대교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총 4회를 진행했으며 424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55번의 1차 미팅이 진행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화 협력이 확정된 스타트업에는 센터가 연계 협력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주)크몽에서 운영 중인 간편 알바 매칭 서비스 쑨(soon)이 지난해 4분기에만 300% 성장하며 월 거래액 2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크몽은 갑작스러운 인력 공백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빠르고 간편한 알바 매칭 서비스 ‘쑨’을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2020년 12월 아르방바이트생 채용부터 출근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종합 솔루션 서비스인 ‘쑨 2.0’으로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 19로 외식업 시장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쑨은 거래액(GMV)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4분기에 3분기 대비 3배의 성장세를 기록하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2억 1000만 원을 돌파했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유례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고질적 문제인 구인난을 해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며 “관리형 알바 플랫폼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겠다 “라고 전했다.
눈으로 보는 통화 앱 ‘비토’를 운영 중인 인공지능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프리미엄 점술 상담 서비스 ‘천명’을 운영하는 천명앤컴퍼니와 협력해 전화 상담 내용을 채팅처럼 보여주는 기능을 천명 앱 내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천명앤컴퍼니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신점, 사주, 타로 등 운세 상담을 중개하는 O2O 플랫폼 '천명'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3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TIPS 과제를 통해 오프라인 점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사용자 경험(UX)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결제 전환율 향상을 목표로 공급자와 소비자 프로필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모델 및 AI 기반의 개인화된 추천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국내 비대면 점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 향상과 고도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천명앤컴퍼니는 천명 앱 내에 상담 내용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으며, 리턴제로는 AI전화 비토를 운영하며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교해진 통화 음성 인식 및 텍스트 변환 기능이 천명 앱에서도 잘 구현될 수 있도록 AI 음성인식 기술을 API 형태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천명 앱 내
스파크랩이 한국예탁결제원과 공동 주관하는 혁신, 창업 기업 육성 프로그램 ‘K-Camp 부산’ 3기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K-Camp는 전국 비수도권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을 거점으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K-Camp 부산 프로그램은 스파크랩이 운영사로 선정되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소재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나인하이어(채용, 지원자 관리 플랫폼), 매물모아(임대인, 공인중개사 부동산 매물 플랫폼), 베러먼데이코리아(직장인들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하비풀(취미여가생활 온/오프라인 콘텐츠 플랫폼), 엔파티클(난치성 대장질환 치료 입자/캡슐 제조), 이노플라즈텍(건식 플라스마 표면처리기술을 통한 탄소 나노튜브 분말 제조), 켄텍이노베이션(선박평형수 처리장치용 신개념의 전처리장치 ‘하이드로 크래셔’ 제조), KSV(친환경 전기추진선박 제조), 넷스파(폐어망 추출 재생 나일론 원료 생산), 제이제이앤컴퍼니스(해양플랜트 엔지니
고위드가 모두싸인과 스타트업 전용 SaaS 커머스 확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고위드 김항기 대표와 모두싸인 박상현 부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드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대안신용평가 모델로 국내 최초의 스타트업 법인카드를 선보였다. 특히 지출경비관리 및 현금흐름 서비스 등 스타트업 비용 관리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위드는 협업, 마케팅, 개발/디자인, 경영지원 등에 필요한 다양한 SaaS 제휴 혜택도 제공하여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에 필요한 경영 고민을 줄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전문기업으로 SaaS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싸인으로 이메일, 카카오톡을 통해 비대면으로 법적 효력 있는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문서 작성 및 업로드, 계약 체결, 계약서 보관 및 관리 등 계약 업무에 필수적인 기능을 별도 프로그램 구축이나 앱 설치 없이 한번에 진행할 수 있어 기업의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또한 맞춤 브랜딩, 대량전송, 조직관리, API연동 등 기업 고객에 특화된 기능으로 기업 내 전자문서화를 통한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
사진 : 워치마일 서울역 주차장 시연모습 세계 최초로 실내 주차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빈 주차면을 안내하는 ‘워치마일(Watchmile)’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베스텔라랩이 서울역 주차장에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서비스 ‘워치마일 서울역’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치마일 서울역’ 서비스는 지난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다임러가 주도하는 기업 공동 혁신 플랫폼으로, 다양한 영역의 모빌리티 스타트업이 실제 시장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며 국내에서는 지난해 2번째로 개최됐다. 벤츠코리아는 더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국내외 파트너사의 협업 가능성을 고려해 SK텔레콤과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과 새롭게 협력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베스텔라랩은 스타트업 아우토반 프로그램 참여 기업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잡도가 높은 주차장에서의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SKT, 하이파킹과 협업하여 진행했으며, 서울역 주차장에 워치마일 서비스를 도입하여 그 효용성을 입증했다. 이번에 베
옴니어스가 네이버클라우드 주관의 API 마켓플레이스 구축 시범 사업인 ‘애피타이저 해커톤’ 행사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API 마켓플레이스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시행되어 2023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3차년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중 API화가 가능한 솔루션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하여,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기업들에게 국산 클라우드 및 SaaS API 기술을 매칭 시켜 K-SaaS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애피타이저 해커톤’은 총 상금 27,000 달러 (약 3,200만 원) 규모이며, 동남아시아 국가 학부 및 대학원생과 관련 업계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이다. 지난 5일 국내 및 해외의 29개 팀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패션 AI 솔루션 기업 옴니어스는 이번 대회에 총 3가지 API를 제공한다. e-커머스 상품을 1,100가지 속성으로 분석하고 자동 태깅하는 솔루션 ‘태거(Tagger)’와 이미지를 분석해 유사상품을 추천해주는 ‘렌즈-유사상품 추천(Lens-Visual recommendation)’ 그리고 이미지로 원하는 상품을 검색할 수
퓨처플레이가 만도와 지난해 3월부터 진행한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의 모빌리티 기업을 최종 선발하고 각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업플러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으로, 대기업의 사업 역량과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한 스타트업 선발·육성 역량을 더해 혁신 기술을 가진 인재와 스타트업을 지원한다. 이번 만도와의 시즌3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발된 총 3개 기업은 딥인사이트(초소형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을 위한 언더 디스플레이 3D 센싱 기술), 티비유 (찾아가는 전기 이동수단 충전 서비스), 에타일렉트로닉스(무선전력전송 솔루션) 이다. 테크업플러스 시즌3 프로그램에 참여한 각 기업은 초기 창업에 필요한 투자를 지원받고, 6개월간 스타트업 창업과 경영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수행했다. 또한 선발된 3개 기업에게는 퓨처플레이가 5천만 원 ~ 1억 원의 투자를 집행하였으며, 졸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만도로부터 1억 원 ~ 2억 원의 추가 투자가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에게는 총 1억 5천만 원 ~ 3억 원의 투자가 집행되는 셈이다. 만도 모빌리티
스파크랩이 18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14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스파크랩 18기에는 친환경, 에듀테크, 콘텐츠, 긱이코노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할 혁신 기업들이 발탁됐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티팩츠’는 이미지 인식 기술로 작품 검색은 물론, 작품 설명부터 최신 거래 이력까지 매핑하여 제공한다. 컬리지니에이아이의 에듀테크 플랫폼 ‘에세이핏 에이아이’는 AI 기반 대학 에세이 및 지원 평가 툴 서비스로, 교육 시장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여 미국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핀테크 분야에서는 특수 고용 근로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정산 관리 서비스 ‘페이워크’가 선정됐다. 이들은 긱이코노미의 성장에 따라 늘어나는 프리랜서, 특수 고용 근로자의 업무와 정산 관리 효율을 위해 견적서 생성, 개인 간 신용카드 결제, 청구 결제 요청 등 서비스를 제공해 계약 거래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어준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환경 분야 스타트업도 다수 선정됐다. 잇그린의 ‘리턴잇’은 음식 배달에 사용되는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이 2022년 1월 14일부터 2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윤민창의투자재단의 굿스타터는 지난 2017년 1기 모집을 시작한 초기 스타트업 투자 공모로 2022년 10월 선발한 10기까지 총 68개 팀을 선정, 투자를 진행했다. 재단법인 ‘윤민창의투자재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전정신을 가진 창업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 창업을 지원한다는 기치 아래 2월 27일까지 굿스타터 11기를 모집한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 사회공헌이 사업 목적인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27일까지 윤민창의투자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지원서를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법인 설립 3년 이내 또는 법인 설립 예정인 창업팀이다. 모집 분야는 창의 비즈 스타트업(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혁신 기술 스타트업(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팀), 사회공헌 스타트업(사획적 문제 해결이 목적인 창업팀) 등 3가지이며 이 중 1개 분야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 이후에는 서류
credit : 뉴베이스 가상현실(VR) 의료 시뮬레이션 플랫폼 기업 뉴베이스가 10일 3D 가상 간호 과정 교육 서비스 널스베이스(NurseBase)를 출시한다. 널스베이스는 개별 의료 술기 교육에 집중했던 이전 ‘뷰라보(Vulabo)’ 서비스에서 한 단계 발전한 서비스로, 입원부터 퇴원까지 환자 간호 과정을 시나리오에 따라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서비스에는 폐렴 환자의 간호 과정을 먼저 제공하며, 앞으로 다양한 질병 및 상황별 환자 사례를 추가될 예정이다. 학습자들은 널스베이스 교육 과정을 통해 △케이스별 환자 확인 △환자와 대화 △환자 상태 변화 감지 △다른 의료진과 의사소통 △필요한 처치 등을 시뮬레이션 게임 형태로 학습하며, 개별 학습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받는다. 교수자는 피드백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 성과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는 시뮬레이션 뒤 디브리핑에 활용할 수 있다. 널스베이스에서 주로 다루는 술기는 △신체 사정 △환자 감시 장치 △산소 투여 △흡인 △정맥 주사 △정맥 투약 △인퓨전 펌프 등이 있다. 시나리오 기반 3D 가상 체험 학습으로 진행되는 널스베이스는 태블릿, 스마트폰 외에도 오큘러스와 같은 VR HMD (VR용
credit : 탈잉 온·오프라인 클래스 플랫폼 탈잉이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 ‘탈잉 라이브’의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며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을 지향하겠다고 6일 밝혔다. 탈잉은 튜터들이 온라인, 오프라인, 전자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식/정보 크리에이터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의 정체성을 담아 ‘러닝 크리에이터 플랫폼’으로 슬로건을 밝혔다. 이어 ‘모든 콘텐츠가 라이브 되는 세상 (Every Contents Into Live)’의 비전과 함께 ‘탈잉 라이브’를 공개했다. 탈잉 라이브는 튜터와 튜티를 위해 클래스의 시·공간적 경계를 허물고, 맞춤형 라이브 클래스 통합 솔루션을 통해 튜터의 원활한 재능 콘텐츠 전달을 위해 출시됐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라이브 클래스 운영을 위해서는, 화상 프로그램, 학습 일정 관리, 자료 공유, Q&A 및 토론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사전&사후 설문 조사 기능 등 학습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재는 이 모든 기능을 각각의 플랫폼을 통해 따로 이용해 온 것이 현실이다. 탈잉 라이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라이브 클래스 화상 솔루션, 스케줄 관리, Q&A, 다시 보기, 수강생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