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 실습 플랫폼 엘리스가 운영하는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인 ‘엘리스 트랙(Elice Track)’ 훈련생이 1년 만에 370% 급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5~29세가 69.0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4세가 14.16%, 30~34세가 13.50%, 35~39세가 1.96%로 그 뒤를 이었다. 20~24세는 초기보다 3배 가까이 감소한 반면, 35~39세와 40대 이상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급격하게 상승했다. 전공별로는 비전공자 비율(60.14%)이 높았다. 세부적으로는 비전공 이공 계열(24.40%), 인문 계열(15.69%), 상경 계열(10.68%), 기타 계열(9.3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계열에는 한의학과, 간호학과, 디자인학과, 미디어 콘텐츠 학과, 건축학과, 체육학과 등 편중 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는 전 산업에 걸친 디지털 전환 흐름에 따라 개발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비전공자가 IT 개발 직군으로 진출하려는 시도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엘리스는 철저한 실무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보유한 차별화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훈련생들
스파크랩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식품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인 ‘프론티어 랩스’ 2기 참가팀을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CJ제일제당과 함께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를 론칭했다. 지난 1기에는 베러먼데이코리아, 엘로이랩, 잇그린 총 3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스파크랩 프론티어 랩스 제1호 펀드를 통해 이들 기업에 투자를 집행하기도 했다. 특히 AI와 초분광 기술을 통해 식품 이물을 검출하는 엘로이랩은 지난 10일 진행된 데모데이를 통해 후속 투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론티어 랩스 2기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도 함께 참여해 그린바이오 및 스마트 농업 분야 스타트업의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본 프로그램에 선발되는 팀에게는 스파크랩 초기 투자, 스파크랩과 CJ제일제당의 전문 멘토링,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우선 선정 기회, CJ제일제당으로부터 후속 투자 우선 검토 기회 등이 제공되며,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추가 지원금과 기타 정부 창업지원사업 연계 기회도 부여된다. 모집은. 건강 강화 및 기능성 제품, 클린 라벨 제품 등을 포함하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운영 중인 기업용 채팅 솔루션 ‘톡플러스’가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출시한 톡플러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페이지에 손쉽게 채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API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를 제공하는 기업용 채팅 서비스다. 개발사가 단순한 코딩 작업만으로도 손쉽게 채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톡플러스는 웹이나 앱 서비스, 게임 내 채팅이나 커뮤니티 구현은 물론, 기업들의 온라인 행사나 웨비나 진행 시 대화창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들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롯데정보통신(헤이나나), 팬마음, 모비릭스(몬스터 키우기) 등을 비롯한 국내 수십 개의 고객사들이 이용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톡플러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용자가 급증해 지난 12월과 1월에만 60만 명의 이용자가 증가했으며 고객 비중은 모바일 커뮤니티와 게임 분야가 각각 50%, 25%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애드엑스는 특히 다수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고객사들이 어디에든 편리하게 톡플러스를 적용할 수 있음은 물론, 타 서비스 대비 최대 50%
케어네이션이 최근 '기업회원 전용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케어네이션은 국내 1위의 간병 플랫폼으로 전국 3만 3000명 이상의 간병인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외국인 간병인 비율이 높은 기존 오프라인 간병인 업체와 달리 케어네이션의 간병인은 96%가 내국인이다. 케어네이션 연말 결산 리포트에 따르면 보호자 후기의 평균 별점은 5점 만점에 4.74점을 기록했다. 케어네이션이 이번에 새로 선보인 '기업회원 전용 간병인 매칭 서비스'는 병원, 요양센터, 보험사 등의 기업이 맞춤 공고를 올려 직접 간병인을 구할 수 있는 B2B(기업 간 거래) 서비스다. 회사 측은 "그동안 기업 회원은 주로 간병인 업체가 구해주는 간병인에 의존해 왔다"며 "기업이 원하는 수준(내국인, 금액, 경력 등)의 간병인을 구하기 어려웠던 기존 시장을 혁신하려는 게 목적"이라고 말했다. 기업회원은 환자 보호자가 간병인 구인 문의 시 케어네이션의 서비스를 통해 맞춤 공고만 등록하면 된다. 간단한 공고 등록 과정만으로 적합한 간병인을 보호자와 빠르게 매칭할 수 있다. 오로지 보호자의 몫이었던 간병인 구인 문제를 기업에서 편리하게 해결해준다는 게 강점이다. 기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플랫폼 넥스트유니콘의 스타트업 행사 솔루션 ‘유니콘LIVE’가 ‘2021 스타트업 온라인 행사 트렌드 리포트’를 발행, 2021년 성과를 10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유니콘LIVE’를 통해 총 47개의 행사가 진행됐고, 누적 시청수 154,143회를 기록했다. 행사에는 유망 스타트업 405개 사가 참여해 IR피칭을 진행했고, 총 309개 투자기관에 소속된 전문투자자 1,796명이 IR피칭을 시청했다. 특히 참여 스타트업이 행사를 통해 1,232.5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단순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투자집행까지 연결될 수 있는 진정한 스타트업-전문투자자 네트워크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유니콘LIVE는 스타트업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및 라이브 행사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초기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인 데모데이를 주요 행사로 전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실시간 질문과 채팅으로 시공간 제약 없이 현장감 넘치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IR 요청하기, 투표(심사), 관심 등록 등 데모데이 및 IR피칭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도 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솔루션 ‘크티'를 운영하는 ㈜나인에이엠이 크티를 이용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크리에이터가 1,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크티’는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 여러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고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현재 간편 후원 기능, 디지털 콘텐츠 커머스 기능, 오프라인 이벤트(강연, 팬미팅 등) 티켓팅 기능, 광고 연결 기능 등을 on/off 할 수 있는 모듈형 솔루션(SaaS 형태)을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화할 예정이다. 2020년 11월, 30명의 크리에이터와 함께 론칭한 크티는 1년 만에 약 35배 성장했고, 크리에이터들이 크티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약 4억 원에 이른다(해외 달러 결제 포함, 매월 150% 이상 성장 중). 특히 이들의 크티 수익이 유튜브 운영 수익을 초과하고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나인에이엠 신효준 대표는 “북미에서는 다수의 유니콘이 등장할 만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잡았지만,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서는 아직 메이저 플레이어가 없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투자 라운드가 마무리되면 내년 말까지, 3만 명의 한국 크리에이터
렌터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2021년 누적 거래대금 580억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카모아가 발표한 2021년 성과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카모아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수는 18만 6천 건으로, 전년 대비 182% 증가해 누적 예약 수가 33만 건에 이르렀다. 누적 앱 다운로드 수 역시 135만 건으로 2020년에 비해 111%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델타,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변이로 인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국내 시장에서의 매출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평가다. 카모아는 최근 3년 연속 2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온 것에 더해, 고객들의 렌트 시간이 꾸준히 늘어 2021년 최장 이용시간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밝혔다. 2019년의 경우 24시간~47시간 이하 예약률이 약 45%로 가장 높았으나, 2020년부터는 48시간 이상의 비율이 점차 늘어 작년에는 48시간 이상 71시간 이하 이용률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72시간 이상 비율도 매년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30 세대 위주로 렌터카 이용이 크게 늘며 나타났다. 20대 이용률이 37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대중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실내용 식물재배기 ‘엔씽프레임’ 팝업스토어가 오는 10일부터 스타필드 하남 1층 ‘데블스도어 아트리움'에서 오픈한다. 엔씽프레임은 실내공간에서도 식물이 건강하고 푸르게 자랄 수 있도록 빛과 양분, 그리고 수경재배에 최적화된 토양 환경을 제공하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다. IoT 기반 수직농장인 큐브(CUBE)와 농장 솔루션(CUBE OS)의 간결한 디자인과 혁신으로 CES 혁신상 2관왕을 거머쥔 엔씽의 기술력에 의해 설계, 주로 기업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생육 LED로 건강한 채소와 식물이 자라기 적합한 광량을 제공함으로써 빛이 적은 실내나 집안에서도 다양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인공토양은 친환경 천연 소재로 배합되어 식물의 발아와 성장을 위한 영양과 수분 공급 토대를 형성해 주고, 식물 성장 밸런스 맞춘 성장 포뮬러(양액)로 재배하면 된다. 이에 볕이 적은 실내나 자투리 공간에서도 셀프 파밍(self-farming)이 가능해, 숨은 공간을 재해석하는 인테리어적 요소와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을 향유하는 타임 메이트와 같은 홈 엔터테인먼트적 활용성으로 최근 각
사진 : 써밋츠 황유진 대표와 미치모모 이사 인도네시아 최초의 미용의료 플랫폼 '마이비너스' 운영기업 써밋츠가 인도네시아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미치모모(Michimomo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치모모 이사는 인도네시아 내 성형 관련 단일 콘텐츠로 조회수 200만 회를 기록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이며, 유튜브 구독자는 44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3만 명 이상 보유하고 있다. 써밋츠는 유명 인플루언서 미치모모를 마케팅 총괄 이사로 영입해 써밋츠의 플랫폼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고, 인도네시아의 클리닉과 시술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써밋츠는 북경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이미 성형 관광 플랫폼으로 한 번의 성공을 만들어 현지 언론 주목을 받은 황유진 대표와 인도네시아 NH코린도증권 출신 금융전문가 조경훈 이사, 또 놀이의 발견과 네이버 OGQ마켓 등 다양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며 업계 주목을 받았던 곽신재 이사가 공동으로 창업한 회사다. 써밋츠는 오프라인 중심의 인도네시아 미용의료 시장을 디지털화해 과다한 경쟁과 광고비를 줄이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구축하
credit : 에이클로젯 AI 기반 디지털 옷장 플랫폼 에이클로젯이 지난 2021년 2월 서비스 공식 출시 이후 1년 만에 회원수 50만 명을 달성했다고 7일 빍혔다. 이 수치는 지난 8월 누적 이용자 수 18만 달성 후 5개월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에이클로젯은 개인들의 옷장을 기반으로 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개인 맞춤형 패션 서비스이다. 사용자들은 AI 기술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옷으로 나만의 디지털 옷장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등록한 옷으로 날씨와 상황별 코디를 만들고 기록하는 등 개인 패션 히스토리 북으로써의 활용가치도 높다. 에이클로젯은 서비스 론칭 1년이 지난 현재, 회원수 50만 건을 기록해 지난 8월 대비 약 2.5 배 성장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평점 4.7점, 앱스토어 4.6점으로 개인 옷 기반 패션 앱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에이클로젯은 전체 유저 중 글로벌 유저의 비율이 96% 일 정도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 (17%), 스페인 (14%), 러시아 (6%), 프랑스 (6%) 등 순으로 주로 북미와 유럽권에 많은 사용자가 분포하고 있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85%가 1020세대
credit : 퀸잇 4050 여성 모바일 패션 플랫폼 퀸잇이 360억 원의 B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B라운드 투자에는 에이티넘 인베스트먼트에서 주도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카카오벤쳐스, 소프트뱅크벤처스,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끌림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퀸잇의 이번 투자유치는 작년 7월에 마무리한 100억 투자 이후 6개월만으로, 출시 16개월 만에 누적 투자액은 515억이다. 2020년 9월에 출시된 4050 여성들을 위한 패션 앱인 ‘퀸잇’은 나이스클랍, 미니멈, 메트로시티, 발렌시아, 쉬즈미스 등 7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확보, 누적 다운로드 370만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 해 월 100억 이상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4050 패션 시장의 선두 업체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퀸잇은 4050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사이즈의 퀄리티 높은 브랜드와 상품들만 모아서 보여주며, ‘3초 회원가입’부터, 내 사이즈에 맞는 상품만을 추천해주는 ‘사이즈 맞춤 추천 기능’ 등 4050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B라운드 투자를 리드한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김제욱 부사장과 황규진 이사는 “라포랩스 창업팀은 작년 7월 투자 이후 또 한 번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주)링크샵스가 해외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 기업인 킬사(KILSA) 글로벌과 업무협약을 맺고 싱가포르 국립 교육기관인 ITE에 동대문 패션 시장을 기반으로 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의 국립 교육기관인 ITE 칼리지는 실무중심의 직업전문학교로 ITE칼리지 센트럴, 이스트, 웨스트 등 총 3개의 캠퍼스에서 IT를 접목한 패션 강의를 비롯해 오프라인 매장 창업 등 실무 중심의 교과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링크샵스는 킬사 글로벌과 함께 동대문 의류를 기반으로 한 K패션 분야 전반에 걸쳐 지원하게 됐다. 기존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이커머스 창업을 중심으로 하는 교과 수업을 지원하고, ITE 칼리지에서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에피토미’에서 리테일 전공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필요한 상업 활동을 실습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킬사 글로벌은 현재 에피토미 리테일 매장 내에 20여 개 한국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링크샵스는 이번 제휴에 앞서 동대문 의류 상품을 지원, 남성 티셔츠의 1차 물량 재고를 1주일 만에 모두 소진한 바 있다. 특히 링크샵스는 국내
사진 : 왼쪽부터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피노맥스 기리쉬(Girish) CTO 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피노맥스가 미국 콜럼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뇌 MRI연구센터와 뇌 MR 영상 촬영과 진단 가속화 AI 공동 개발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콜럼비아 대학교 뇌 MR 연구센터는 300여 명의 의사와 의공학박사들로 구성되어 뇌 MRI 기반으로 하여 바이오 마커와 뇌 MRI 영상 임상 연구를 주도한다. 피노맥스와 콜롬비아 대학교 주커만(Zuckerman) 연구센터 사이람(Sairam) 박사 팀은 뇌 MR, fMRI 영상의 획득 및 재구성에서 양자 간 A.I 기술 융합의 시장성을 확인하고 공동 기술 개발에 합의하였다. 김한석 피노맥스 대표는 “콜럼비아 대학교 연구 책임자인 사이람(Sairam) 박사와 연구팀의 뇌종양 촬영 단축 A.I 프로토콜을 제안받았다. 피노맥스(PMX)의 치매와 뇌 만성질환 진단을 위한 MRI 기반 A.I 소프트웨어를 제안했다. 치매 진단을 위한 뇌 구조와 기능 MRI 영상 획득과 재구성 그리고 자동 진단을 위한 일관화 된 A.I 가속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2년간 공동개발에 합의하였다”라고 전했다. 피노맥스는 이
프리랜서 마켓을 운영 중인 (주)크몽이 종합교육기업인 에듀윌과 업무협약을 맺고 에듀테크 솔루션 개발을 비롯해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전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크몽의 B2B 서비스인 ‘크몽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윌의 업무 협약으로 연간 총 5억 원의 규모의 계약이다. 에듀윌은 이번 계약을 통해 크몽에 있는 IT 개발, 영상 제작 등의 전문가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프리랜서 마켓 크몽의 기업 아웃소싱을 지원하는 B2B 서비스로 현재 엔씨소프트, 삼성전자, 알스퀘어 등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들이 이용 중에 있다. 기업들의 프로젝트, 상주, 파견, 정부지원 사업 등 필요에 맞는 검증된 각 분야 전문가를 연결해 줄 뿐만 아니라 미팅, 계약, 결제까지의 모든 과정이 48시간 이내 완료 가능하도록 원스탑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9년 처음 서비스를 개시한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현재까지 거래액 기준 연평균 200% 이상 성장 중이다. 지난해에만 500여 곳의 기업 고객이 이용하는 등 누적 거래 1500건을 돌파했으며 이 중 대기업 고객 비중이 15%에 달한다. 크몽 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공간 예약 및 커뮤니티 플랫폼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빌리오와 가상 얼굴 콘텐츠 전문 기업 주식회사 디오비스튜디오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버추얼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빌리오를 통해 창작 공간을 예약하는 크리에이터, 혹은 크리에이터가 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개성 있는 가상 얼굴로 익명성을 보장해주는 기획이다. 첫 분기의 캠페인은 청년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발굴하는 일명 “버추얼 휴먼 콜라 x 사이다 캠페인”으로 디오비스튜디오가 남성 버추얼 휴먼인 콜라와 여성 버추얼 휴먼인 사이다의 가상 얼굴로 참가자의 얼굴을 완벽하게 변환하여 익명성을 보장해줄 계획이다. 지원자들의 콘텐츠는 가짜 뉴스나 인신공격 등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기초적인 확인 후 청년들의 정치에 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가상 얼굴로 변환하여 별도 SNS 계정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선정된 캠페인 참가자는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