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픽플스 한의학 헬스케어 스타트업 픽플스가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최종 선정됐다고 4월 1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지금까지 축적한 기술창업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민간 액셀러레이터와 협업을 통해 혁신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초 대한민국의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혁신 창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10기 기보벤처캠프 참여 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한의학 헬스케어 O2O 플랫폼 ‘모두한’을 개발, 운영 중인 스타트업 픽플스는 의료 빅데이터와 GPS를 기반으로 환자의 증상, 질환별로 한방 의료기관을 매칭하는 서비스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1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제10기 기보벤처캠프에 선정됐다. 픽플스는 이번 기보벤처캠프 선정으로 △맞춤형 성장 전략 수립을 위한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투자 유치 기회 및 벤처캐피탈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최유진 픽플스 대표는 “올 하반기에는 비대면 진료 및 한약 처방 솔루션, AI를 기반으로 한 맞춤 진단 플랜까지 모두한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보벤처캠프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플랫폼을
축산물 직거래 플랫폼 미트박스가 일부 사업자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신규 서비스 ‘마이박스’를 정식 서비스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박스는 냉동고 및 냉동창고 부족 등 공간 문제로 재고 관리에 대한 불편을 겪고 있는 식당, 정육점 등을 운영하는 사업자 회원들을 위한 서비스로, 미트박스 창고의 유휴공간을 임대해주고 사업자가 직접, 구매, 보관, 적기 배송 등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비스 이용자는 미트박스 플랫폼에서 상품을 원하는 만큼 주문 후 미트박스 오프라인 창고에 보관할 수 있다. 이후 상품이 필요할 때마다 상품 출고를 요청하면 다음날 지정된 배송지로 배송된다. 입고 및 출고 시 변경되는 재고 현황도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장 내 냉동고 추가 구입 및 냉동창고 설치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선구매로 재고를 충분히 확보해둘 수 있어 갑작스러운 수요 증가에도 대응이 용이하다. 미트박스는 소상공인 고객들을 위해 미리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샘플존’과 고객 불만족 시 100% 교환·환불해 주는 ‘품질보증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박스 서비스를 통해 플
credit : 더핑크퐁컴퍼니 더핑크퐁컴퍼니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TIME100 Most Influential Companies)’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 변화에 빠르게 발맞춰 콘텐츠 산업을 개척해온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세계 각지의 에디터와 특파원,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기업 명단을 발표하며, 올해 해외 기업으로는 구글, 디즈니, 넷플릭스 등과 함께, 한국 기업으로는 하이브와 나란히 등재됐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핑크퐁, 아기상어가 지닌 막강한 IP 파워를 기반으로 유튜브,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원, 공연, 게임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표 콘텐츠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은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넘어 100억 뷰를 달성했으며, ‘핑크퐁’ 유튜브 영어 채널은 구독자수 5000만 명을 확보했다.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애니메이션 영화는 18개국 넷플릭스에서 10위권을 기록했으며, ‘베이비샤크 빅 쇼’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미국 방영 첫날 시
소셜인베스팅랩은 소셜 인베스팅 플랫폼 ‘커피하우스’가 출시된 지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 건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셜인베스팅랩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커피하우스’는 기존 증권사의 MTS(Mobile Trading System)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결합한 신개념 주식 SNS 플랫폼이다. 활발한 정보 교류와 소통에서 비롯되는 MZ세대들의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안에서 계좌 개설 및 주식 거래는 물론, 실거래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관리공〮유하며 신뢰도 있는 주식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커피하우스 SNS 상에서의 끊임없는 네트워킹으로 커뮤니티 내 자정 작용이 활성화되며 신빙성 있는 정보가 쌓이는 특징이 있다. 전체 10만 다운로드 건수 중 3월 말 기준 커피하우스 가입자 약 1만 8400명의 평균 연령은 35.1세이며, 20, 30대의 비율은 약 64.17%로 나타났다. 기존의 단순 주식 거래 앱과는 다르게 MTS에 SNS가 결합된 커피하우스가 젊은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앱 사용자가 가장 많이 ‘관심 주식’으로 설정한 종목 순위는 3월 말 기준 네이버가 1위, 카카오가 2위,
한국사회투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엔피프틴파트너스와 함께한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 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애그리퓨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JDC 제주 농식품분야 사업 확대 특화 액셀러레이팅 AgriFuture 사업은 제주 지역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는 농식품 스타트업 발굴 및 판로 개척, 홍보 마케팅 전문 지원을 통해 제주형 농식품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꾸준히 배출하기 위한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1년 8월 총 8개 농식품 스타트업을 선정했으며, 사업 확대 지원금 총 8000만 원 △전문 경영 진단 및 액셀러레이팅 설계, 1:1 전문 분야 멘토링, 사업 확대 프로그램(시제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유통 및 입점 연계, 라이브 커머스,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스타트업 전문 홍보 지원, 네트워킹 및 공공기관 프로그램 연계, 데모데이 IR 피칭 및 후속 투자 연계 등의 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했다. 제주도에서 진행된 데모데이는 참여 기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기업 성장에 필요한 투자 유치 역량 확대 및 투자 유치 지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공정씨컴퍼니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미드폼·롱폼 드라마 작가 발굴을 위한 ‘제2회 플레이 온(PLAY:ON)’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진 및 기성 작가 발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장르와 포맷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플레이리스트의 방향성에 부합하며, 참신한 이야기를 집필할 수 있는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 부문은 미드 폼 드라마(회당 20~30분 내외/최소 12부작 이상), 롱폼 드라마(회당 50~60분 내외/8~16부작 이내)로 나누어 진다. 신인,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고, 2022년 5월 기준으로 방송사, 제작사 등과 집필 계약이 없는 인원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접수는 5월 9일부터 시작되며 6월 3일까지 시놉시스와 대본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6인이 선발되며 7월 중 개별 안내로 발표될 예정이다. 적합한 작품이 없을 시 부문별 일부 시상이 제외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미드 폼 드라마는, 대상 1편(1000만 원), 최우수상 1편(500만 원), 우수상 1편(500만원)을 선정한다. 롱폼 드라마 부문 수상자는, 대상 1편(2000만 원), 최우수상 1편(1000만 원), 우수상 1편(1000만 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와 함께 그린테크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2022 부산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지난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부산 유라시아플랫폼 내에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공간인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을 열고 부산 지역으로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의 창업가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그린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환경과 자신이 속해 있는 사회에 대한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고민하여 이에 대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을 기반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지역 창업 문화 조성 및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본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되는 팀에게는 스파크랩 대표의 1:1 사업화 멘토링,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워크숍 및 세션, 투자 단계별 맞춤형 투자 멘
간병 플랫폼 케어네이션을 운영하는 HMC네트웍스가 온·오프라인 결제 분야 전문 기업인 ‘씨엔컴퍼니’를 100% 완전 자회사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HMC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씨엔컴퍼니를 자회사로 인수하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 역시 씨엔컴퍼니로 통합 이관된다. 씨엔컴퍼니 인수를 통해 PG/VAN/KIOSK 거래처를 확대해 사업을 확장하는 것은 물론, 내부 페이먼트 사업부를 자회사로 이관해 온·오프라인 결제 및 정산 부문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MC네트웍스는 앞서 2021년 1월에 결제·정산 사업을 위한 페이먼트 사업부를 출범하여 전국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PG, VAN 및 키오스크 사업을 진행해 왔다. 주식회사 씨엔컴퍼니는 법인 전환 전 업력을 포함하여 6년 차 기업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PG/VAN/KIOSK)을 유통 및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전국 1,800개소의 공급 거래처와 20여 개의 서비스 센터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HMC네트웍스는 자회사인 케어네이션 인슈어런스를 통한 삼성화재해상보험 공동 개발 보험 상품 독점 판매와 씨엔컴퍼니를 통한 온·오프라인 결제 시스템 공급 사업 진행 등 자회사를 통
중개 플랫폼 ‘제로중개’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스타트업 위티(주)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 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로중개는 부동산 중개 플랫폼으로 원하는 매물 정보와 지역 정보를 찾는 [매물 탐색] 부분과 매물 조건을 확인하고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이사 날짜와 금액을 조율하는 [중개] 단계로 구분된다. 기존 부동산 플랫폼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모두 ‘매물 탐색’에서 그치지만, 제로중개는 자체 개발한 중개 메신저 ‘제로톡’을 통해 ‘중개’ 단계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톡은 앱 내에서 사용자와 중개사를 상호 연결하여 고객에게는 편리함을, 중개사에게는 효율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매물 방문에서 계약까지의 민감성 정보(계약, 잔금일 스케줄링, 동호수 확정 등)에 대한 조율 과정이 제로중개 서비스 책임하에서 앱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동산 거래 전 과정이 더 안전하고, 편해진다. 또한 중개 과정을 자동화하여 사용자와 중개사의 시간을 아껴주고, 고정비를 줄여 반값 중개 수수료와 국내 최저가 중개 수수료 혜택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제로중개는 더욱 고도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매물 추천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이 브랜드 로고 탐지 자동화 기능 '로고 디텍션(Logo Detection)'을 위조상품 모니터링 SaaS 플랫폼 마크커머스(MARQ Commerce)에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로고 디텍션은 수천만 건 이상의 브랜드 로고 데이터베이스 학습을 완료한 마크비전의 AI 알고리즘이 제품 이미지에 반영된 로고의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위조상품들을 분석 및 분류하는 기능이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내 위조상품 탐지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도용된 로고 이미지 영역을 자동으로 리포팅하여 모니터링 신고 프로세스를 한층 더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신기능 개발로 마크비전의 위조상품 모니터링 플랫폼 생산 효율성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로고 디텍션’ 기능 적용 시 마크커머스의 일평균 위조상품 제거 건수는 기존 대비 87% 증가했으며, 베타 테스트에서 가장 높은 효과를 본 한 브랜드는 분석 소요 시간이 건당 9.1초에서 2.86초까지 3배 이상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크커머스 플랫폼 설정 탭에서 '로고 디텍션' 기능을 활성화하면 즉시 적용되며, 브랜드 로고를 도용한 위조상품들은 별도 표기와 함께 분류된다. 담당자들은 직관적으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4월 8일까지 ‘2022년 지역기반 소셜벤처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예비창업자)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기반 소셜벤처 육성지원사업’은 충청남도 및 국내·외의 사회·환경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청남도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7년 이하의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8팀이다. 선발된 창업자에게는 최대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과 성장 단계 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소셜벤처 교육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운영 중인 ‘소셜벤처 판별 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창업자, 투자자 간 네트워킹과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유치 기회 등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내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이 탄소배출 감축을 목표로 하는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 발행을 위한 두굿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발족식을 가진 두굿 컨소시엄은 모빌리티 관련 스타트업 카모아, 코나투스, 알파카, 베리워즈 4개 사와 더불어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 ‘팝플’ 운영사인 그리너리, 벤처캐피탈 TBT까지 총 7개사로 구성됐다. 참여 사들은 컨소시엄 발족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블록체인 기술, 탄소 거래 플랫폼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코인두굿(DoGood)을 발행하여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 쓸 예정이다. 두굿 컨소시엄은 각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전기 렌트카(카모아), 전기 택시(코나투스), 전기 킥보드, 전기 자전거 (알파카), 전기 스쿠터(베리워즈) 등 각 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이동 서비스를 이용하여 감소시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정하고, 감소량에 따라 이를 두굿 코인으로 책정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이용을 통해 모은 두굿 코인을 이용자들이 자발적 탄소배출 거래 플랫폼에서 직접 거래할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운영하는 애드테크 기업 (주)애드엑스가 지난해 총매출 550억 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0년 달성한 총매출 301억 원 대비 83% 상승한 결과다. 2016년 10월 설립된 애드엑스는 광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서비스 및 게임 개발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수익 최적화 플랫폼을 운영하며 모바일 앱 광고 산업의 SSP(Supply Side Platform, 매체 향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애드엑스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파트너사의 다양한 광고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서비스 UX에 맞춘 최적의 광고 UX 제안, 편리하고 안정적인 개발 라이브러리와 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대시 보드 제공 등 모바일 광고 수익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애드엑스는 설립 이듬해인 2017년부터 38억 원의 총매출이 발생하며 매년 평균 95%에 육박하는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50억 원 이상의 총매출이 증가했으며 2021년 영업이익도 2020년 대비 213% 늘어난 160억 원을 달성했다. 현재 애드엑스는 카카오게임즈 비롯해 컴투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는 포인트 시스템에 기반한 애드테크 전문 기업 ‘아바티’를 인수하고, 앱 수익 증가를 위한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아바티는 포인트 적립부터 사용까지 간편하게 지원하는 캐시버튼과 독창적인 형태의 포인트 충전소 캐시룰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워드 시스템 기반의 애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탁월한 기술력 및 독창성을 인정받고 2020년 메가인베스트먼트, 한국과학기술지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버즈빌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리워드 광고를 통한 앱 퍼블리셔의 수익모델 다각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 멤버십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퍼블리셔 또한 버즈빌의 제휴 포인트를 활용하여 리워드 광고를 실행할 수 있다. 가령, 간단한 유틸리티나 정보 제공형 앱 퍼블리셔도 광고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고, 해당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버즈빌 제휴처인 네이버페이 등의 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이다. 광고 참여 유도시에는 게이미피케이션을 가미한 룰렛 등의 독창적 광고 형태로 사용자의 경험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즈빌의 이관우 대표는 “아바티가 강력한 인앱 리워드 광고를 선보이고
2B 후불 결제 Buy Now Pay Later(BNPL) 서비스 ‘페이먼스’를 운영하는 ‘파이노버스랩’이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노버스랩은 팁스 운영사인 포스텍홀딩스의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향후 2년간 최대 7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는다. 페이먼스는 온라인 도매 플랫폼에서 상품을 조달하는 소매상인을 대상으로 후불 결제(BNPL)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상인은 페이먼스의 머신러닝 기반 신용평가 엔진을 통해 한도를 부여받고 온라인 도매 플랫폼 내에서 후불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 오랜 현금거래 관행으로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B2B 시장에 BNPL을 접목하여 소상공인의 금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한다. 파이노버스랩 장종욱 대표는 “이번 팁스 프로그램의 주요 연구개발 과제인 신용정보 수집 모듈 및 머신러닝 기반의 신용평가 엔진을 고도화를 통해 신 파일러(Thin-filers)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했으며, “결제 플러그인 모듈화를 통해 온라인 도매 플랫폼 파트너사와의 연동을 획기적으로 간편화 하여 B2B 후불 결제 영역의 혁신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먼스 : http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