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가 KDB산업은행 넥스트 라운드 ‘바이오벤처 포트폴리오 데이’를 개최하고 IR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KDB산업은행 여의도 본점 1층 IR 센터에서 진행되며, 캡스톤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사 중 바이오벤처 스타트업 5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캡스톤파트너스는 그동안 KDB산업은행과 함께 정기적으로 ICT 및 플랫폼 기업에 대한 소개를 주로 했으나, 이번에는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들을 중심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최근 캡스톤파트너스가 주력하고 있는 교수/연구실 창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들은 대부분 교수 창업 또는 연구실 창업이라는 공통점을 가졌다. 이번 KDB산업은행 넥스트라운드 바이오벤처 포트폴리오 데이에는, 인공지능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개발사 ‘히츠’, 메모리 NK세포치료제를 통한 급성 골수 백혈병 치료제 개발사 ‘인게니움테라퓨틱스’,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 의약품 소재 개발사 ‘나인바이오팜’, 방광암, 전립선암 진단 키트 개발사 ‘유로테크’, 초임계공정 조직 은행 운용사 ‘도프’가 참여한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코로나19로 바이오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대학과
스파크랩이 3일 진행된 ‘제18기 온라인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기업들이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 앞에서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로 미미박스, 원티드랩, 블로코, 발란 등이 데모데이 무대를 거쳐 후속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생존율은 90%에 달하며, 총 기업가치 평가액은 약 7.9조 원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ESG, 콘텐츠, HR테크 총 11개 스타트업, 페이워크, 해킷(나인하이어), 소프트랜더스, 잇그린(리턴잇), 로그스택, 와이오엘(욜카고), 메타파스(솔빛), 브이아이코리아(케이즈), 이어가다(나디오), 엘로이랩(스펙트럴에이아이), 베러먼데이코리아(베러먼데이)의 사업 발표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됐다. 스파크랩 김유진 대표는 “국내외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향후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어갈 11개 혁신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데모데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엔데믹 상황 속에서 힘겨운 고비를 한차례 이겨낸 18기 기업들이 이번 데모데이를 발판 삼아 후속 투자 유치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
퓨처플레이가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전략, 트렌드 정보 공유 및 채용을 위해 국내 유수 대학의 로보틱스 대학원생과 교수진 그리고 로보틱스 스타트업이 함께 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시 성동구 퓨처플레이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네트워킹 행사는 퓨처플레이와 성균관대학교 문형필 교수의 주도로, 성균관대 로봇공학연구소, 한국로봇학회 물류로봇연구회, 자동차 부품 회사 만도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에는 국내외 로보틱스 스타트업들과 국내 유수 대학의 로보틱스 대학원생 및 교수, 예비 창업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뉴빌리티, 럭스로보, 에이딘로보틱스, 도구공간, 모션투에이아이, 와트(WATT), 퓨처키친, 라운지랩 등 퓨처플레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로보틱스 스타트업의 참석으로 보다 생생한 스타트업 현장 소식을 나눌 수 있었다. 또한 로보틱스를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 및 예비 창업자에게는 로봇 트렌드 및 정보 수집뿐만 아니라, 퓨처플레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이번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퓨처플레이는 로보틱스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대한민국 로봇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종합 정보보안 전문 기업 싸이버원은 5월 3일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와 손잡고 AWS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웨비나는 클라우드 보안 전략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3개 세션으로 나눠, 클라우드 보안관제 트렌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한 클라우드 보안 방안, IAM Role Setting Best Practice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싸이버원 보안관제센터 김학성 부장은 클라우드 보안관제의 최신 트렌드와 보안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싸이버원 컨설팅본부 조병규 수석은 업무 연속성 확보를 위한 운영 방안과 싸이버원의 클라우드 보안 컨설팅에 대해 설명하고, 클라우드 보안 위협을 줄이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싸이버원 클라우드센터 홍진석 부장은 AWS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IAM 역할 기반 모범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AWS의 다양한 리소스에 대한 사용 권한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하기를 원하는 회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웨비나의 사전 신청은 싸이버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클라우드 보안에
credit : 아이딕션 신체 사이즈 측정 앱 사이즈잇을 서비스하는 아이딕션은 11일 개선된 UI와 신규 기능을 추가해 사이즈잇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즈잇은 신체 사이즈 측정 앱으로, 스마트폰으로 신체 사이즈를 측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한 측정 방법으로 좋은 반응을 얻어 론칭 후 2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뽑는 이달의 인기 신규 앱에 선정되기도 했다. 팬데믹으로 인해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기 계발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하면서 또한 만족의 중심도 타인의 시선이 아닌 자신으로 옮겨졌다. 나 자신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는 개인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 자체에 만족을 느끼며 자신을 가장 중요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사이즈잇은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와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판단했으며,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활용 콘텐츠를 더한 것이 이번 사이즈잇 v3.7이다. 아이딕션 양재민 대표는 “단순히 신체 사이즈 측정이 아닌 유저들이 즐길
credit : 펄핏 AI Tech 스타트업 펄핏(pefitt, 대표 이선용)이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후속투자 유치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크림’을 보유한 스노우와 ATU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사로,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후속투자로 참여했다. 이로써 펄핏은 시리즈 A 누적 65억 원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펄핏은 AI 기술 기반의 발 측정·신발 사이즈 추천 엔진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내 발에 맞는 완벽한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펄핏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엔진 고도화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3만 개 이상의 신발 사이즈, 100만 개 이상의 고객 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별 선호도, 신발 종류, 기능, 개개인의 움직임까지 반영한 다이나믹 핏, 가상 착용까지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향후 3년 내에 계획하고 있다. 2022년 3월 말 기준 펄핏 앱 누적 가입자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으며, 고객의 재방문율이 65%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온라인 쇼핑몰 내 적용 가능한 AI 추천 엔진 ‘펄핏 서비스’를 개발해 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는 글로벌 스포츠
사진 : 이노보팅 플랫폼 포털 사이트 이미지 전자투표와 주주총회를 제공하고 있는 이노블록는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기존에 이원화되어 있는 채널을 통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노보팅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얼굴 인증 기술 적용을 통한 간편 로그인으로 투표 편리성을 증대하고, 투표 관리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을 단축시켜 예산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다주는 투표 플랫폼으로, 기존 이노보팅 전자투표와 이노보팅 주주총회 등 투표 서비스에 메타버스를 도입하여 더욱 실감나는 투표 환경과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는 얼굴인식 및 DID 인증 통한 사용자 신원을 확인 후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주주총회 참석자는 메타버스 내 로그인 시 소유 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장으로 이동하고 안건에 대한 투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블록은 메타버스 기술을 투표 플랫폼에 도입하여 회원가입, 아바타 생성, 이벤트 회사와의 컬레버레이션 등 다양한 확장 가능성을 두고 개발에 착수하여 올해 연말에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투표자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실제로 설정한 투표 장소에서 실시간
스파크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과 손잡고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5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스파크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역에 있는 주요 거점 기술 핵심기관을 중심으로 지정한 R&D 특구 내에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강소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운영했다. 그중 구미, 군산, 나주, 울주 지역 스타트업을 선정해 서비스 및 사업 고도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랩은 1:1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화 멘토링, 맞춤형 교육 세미나, 피칭 등을 지원해왔다. 그중 우수 성과를 보인 12개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데모데이 무대에서 투자자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 발표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데모데이에는, 골든크로우(주름 개선용 마이크로니들 광열패치), 닉스(비약물 수면 유도 기기), 마엇(디지털 안전 및 보건 관리 시스템), 마이어스(소비자 중심 친환경 뷰티 브랜드), 모나일렉트릭(전기차 배터리 불량 진단 솔루션), 모쓰(선박용 탄소복합재 프로펠러), 와이드브레인(D2C
사진 : 아이오앤코 남건우 이사, 브이투브이 권민구 이사 순 통합 풀필먼트센터 “예스비 하이브센터”를 운영 중인 (주)아이오앤코코리아는 당일배송 서비스 운영사인 (주)브이투브이와 대중 물류망을 통한 당일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대중 물류망 구축을 통한 당일배송 서비스’ 업무 협업으로 인천시와 안성시에 위치한 예스비 하이브센터의 고객사들에게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아이오앤코에서 자체 구축한 통합 풀필먼트 관리 시스템인 예스비 하이브시스템과 VTOV 당일배송 서비스의 연동개발을 진행 중이며, 연동이 완료되면 서울 강서구과 인천 송도 지역을 시작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여 하반기 내에 강남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보유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당일배송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빠르게 안정화시킬 계획이다. 아이오앤코는 2015년 글로벌 수출을 위한 풀필먼트 사업 개시 후 7년간 전 세계 7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를 운영하며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1,200억 원을 달성중이다. 올해 1월에는 B2C 물류 서비스에
글로벌 크로스보더 HR 서비스 딜은 2022년 누적 매출 1억 달러 (한화 약 1200 억 원)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4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딜은 현재 800명 이상의 직원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 딜은 기업이 원격 근무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원격으로 근무하는 직원의 HR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딜은 HR SaaS를 구독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드롭박스, 쇼피파이, 노션 등 글로벌 테크 기업 포함 7,000 개 이상의 고객사가 딜 서비스를 통해 급여를 지급하고 전자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직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딜은 서비스 운영 2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억 달러 (약 1200억 원)을 달성하며 급속한 성장을 보였다. 2021년 1월 400만 달러 (약 49억 원)에 이어 같은 해 12월 5,700만 달러 (약 700억 원)의 연간 순환 매출(ARR)을 달성한 지 4개월 만이다. 알렉스 부아지즈(Alex Bouaziz) 딜 CEO는 “딜은 증가하는 글로벌 크로스보더 채용에 필요한 인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어냈다”며 “기업이 인력 풀을 전 세계로 확대하고, 실력 있는 인
퓨처플레이(대표 류중희)가 프로덕트 오너(Product Owner, 이하 PO)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나잇스프린트’를 정식 오픈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PO(Product Owner)란, 담당 프로덕트에 대한 전적인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목표/비전 수립, 서비스 로드맵 설계, 우선순위 설정 등을 통해 다양한 팀과 협업하여 프로덕트를 고도화하는 일을 담당하며, 미니 CEO라고 불리기도 한다. 따라서 PO는 매우 높은 수준의 업무 전문성(Hard skill)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능력 및 성숙한 태도(Soft skill)를 동시에 갖춰야 한다. 다양한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풍부한 경험이 필요하기도 하다. 퓨처플레이는 작년 10월, 약 2달간 파일럿 기수 모집을 통해 3~8년 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덕트 오너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당시 10:1의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8명의 인재들을 통해 PO직무전환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나잇스프린트 프로그램을 정식 론칭하게 됐다. 현업을 유지하면서 퇴근 이후의 저녁 시간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브랜드 공식 이미지 등록으로 저작권에 대한 소유 증명이 가능한 ‘이미지 볼트(Image Vault)’ 기능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볼트’는 과거 사용된 브랜드 제품과 관련된 공식 정보들을 마크비전 클라우드 서버 내 영구적으로 저장하여 위조상품 신고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저작권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미지 볼트’를 통해 확보된 각 제품 이미지에는 각각의 고유 토큰이 부여되며, 원산지, 가격 등 제품 정보도 함께 기록된다. 그 외에도 제품 기획, 공정, 유통, 판매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고유 정보들 중 보관 및 관리가 필요한 중요 데이터 역시 모두 업로드 가능하다. ‘이미지 볼트’에 활용되는 모든 브랜드 정보는 고객사 동의하에 공식적으로 확보한 데이터다. 필요한 경우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상품과 관련된 이미지 및 제품 정보를 대시보드에 입력해 IP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한 글로벌 브랜드는 지난 80년간 출시된 제품의 정보를 플랫폼에 등록 및 저장하고 있으며, 또 다른 브랜드는 일반 제품 이미지를 포함해 사이즈별 상세 수치, 박음질 실 컬러 등 다수의 세부
스파크랩이 다음 달 3일 ‘18기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스파크랩 데모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 후 참가할 수 있다. 스파크랩 데모데이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스타트업과 혁신과 변화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투자자, 기업 관계자, 정부 기관, 미디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테크놀로지 동향과 업계 주요 이슈에 관한 토론까지 진행한다. 지난 17기까지 누적 등록자 수만 2만 3천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스파크랩 18기 데모데이는 지난 4개월간 액셀러레이팅을 마친, 페이워크, 해킷(나인하이어), 소프트랜더스, 잇그린(리턴잇), 로그스택, 와이오엘(욜카고), 메타파스(솔빛), 브이아이코리아(케이즈), 이어가다(나디오), 엘로이랩(스펙트럴에이아이), 베러먼데이코리아(베러먼데이) 등 ESG, 콘텐츠, HR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 11곳의 IR 발표 무대 및 업계 전문가들의 특별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날 데모데이에는 성공적인 창업과 엑싯, 스타트업 투자 전반에 걸친 경험을 가진 스파크랩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공동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투자 철학과 스타트업 초기 창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바이오헬스 R&D 전문기업인 국민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창립된 국민바이오는 바이오산업계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활용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술혁신 글로벌 R&D 스타트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 합성어다. 국민바이오는 BIG3 바이오 헬스 산업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의 혁신가치를 창출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뉴패러다임 인베스트먼트 주관 팁스 프로그램에서는 국민바이오의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소재기술과 제품화 개발을 주제로 최종선정되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바이오 헬스 식의약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포스트 바이오틱스 제품화 기술개발부터 일본 현지 교두보 구축(일본 긴키바이오협회 회원사)과 미국 그리고 베트남 등의 해외시장 선제적인 진입 전략 제시하여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라고 설명했다. 성문희 국민바이오 대표는 “이번 팁스 선정을 계기로 전 세계 바이오산업계의 블
인공지능 기반 광고 플랫폼 버즈빌은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 기준, 매출 249억 원(단순 합산 기준)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0% 상승한 수준으로,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버즈빌은 광고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상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꼽았다.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세를 적극 공략한 라이브 커머스 전용 상품 출시, 퀴즈 형태의 참여형 광고 확대가 실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버즈빌은 특히 주요 매출 항목인 식음료, 뷰티, 패션, 인테리어, 레저 등의 커머스 분야가 전년도 두배 이상의 매출 상승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최근 인수한 핀크럭스, 아바티 등의 주요 연결 자회사 또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버즈빌의 세일즈 총괄 하승원 이사는 “디지털 광고 시장 평균을 훨씬 웃도는 성장세"라며, “개인정보 강화로 인한 애드테크 시장의 변화 가운데 버즈빌의 AI 기술력과 리워드를 활용한 독창적 광고 형태가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앞으로 버즈빌은 자회사를 통한 범용 포인트 제휴처 확대, 앱 퍼블리셔를 위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신제품
에스투더블유가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 대표이사 아오사키 소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머티리얼 디지털은 일본의 종합 PR 커뮤니케이션 그룹 ‘머티리얼 그룹(Material Group Inc)’의 자회사로, 인지도 형성과 모객부터 고객 이해와 응대에 이르는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머티리얼 디지털이 올해 1월부터 개시한 사이버 보안 사업 ‘머모렐(MAMORERU)’의 내실화와 고도화에 주안점을 둔다. S2W는 그간 북한·중국·러시아 등에 의해 야기되는 사이버 안보 위협과 지정학적 리스크 관한 특화된 분석 역량을 토대로 공공·정부기관용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와 기업 및 기관용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퀘이사(QUAXAR)’ 등을 국내외 정부기관과 대기업에 공급하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일본 정부기관을 신규 고객으로 유치해 높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S2W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일본 내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사이
사진 :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 현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는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컴업 2025의 글로벌 연계 확대를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비즈니스 트립 in 상하이’는 중국 진출에 관심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해 현지 창업 생태계 탐방과 교류, IR 피칭,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상하이에 위치한 EIV 한중비즈니스센터를 거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엔터·헬스케어·SW·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로의 중국 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국내 스타트업 7개 사가 참여했다. 행사 첫날은 중국 현지 비즈니스 탐방을 위해 상해 중심에 위치한 리테일 허브 ‘팍슨 뉴코아’, 복합 문화 공간 ‘조이 시티’ 등을 방문해 중국 소비 동향 및 콘텐츠 시장을 스터디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EIV 시설 탐방과 함께 한상우 코스포 의장, 박정근 이랜드 차이나 E-이노베이션밸리 대표의 참석 하에 한국 스타트업 중국 진출 및 글로벌 창업 생태계 교류 활성화 목적의 업무협약(MoU)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 스타트업 대상으로 이랜드 자금실 및 법무실의 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과 25일 춘천 잭슨 나인스 호텔에서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예비창업 분야에 참여 중인 15개 보육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예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선배 창업자 특강(바이오바이츠 김재원 부대표), 세무/회계/재무 교육(전영진 세무 회계 사무소 전영진 세무사), 퍼스널 컬러를 이용한 이미지 경영 컨설팅(이현숙 컬러 치유센터, 힐러 이현숙), 초기 스타트업의 자금 조달 및 운용 교육 ((주)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을 진행하여 실전 창업에 필요한 창업 실행력을 확보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이후 전문가 및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실전 중심의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창업 실무 능력을 향상하였고, 동료 창업자와 교류는 물론, 창업 경험 공유 및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창업 과정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행력을 강화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에너자이(ENERZAi)는 자사의 AI 추론 엔진 ‘Optimium’이 에지 AI 및 비전 얼라이언스(Edge AI and Vision Alliance)로부터 ‘최우수 에지 AI 개발 플랫폼’ 부문 ‘2025 올해의 제품상(The Produc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은 에지 AI 분야 전반에서 핵심 제품 및 기술을 개발하며 산업 혁신을 주도한 기업의 성과를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에너자이는 ‘모든 이들이 모든 사물을 통해서 어디서든 최고의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닌 AI 스타트업으로, 특히 실제 환경에서 AI 모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AI 추론 최적화 기술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Optimium은 대상 하드웨어에서 정확도 손실 없이 AI 추론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손쉬운 AI 모델 배포를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AI 추론 엔진이다. 현재는 C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내에 GPU 대상 모델의 최적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지원 범위 내에서는 기존 AI 추론 엔진 대비 속도와 효율 면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Optimium은 디바이스
마크비전이 글로벌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 ‘2025 G2 베스트 소프트웨어 어워즈(Best Software Awards)’에서 3개 부문에 상위 4% 소프트웨어로 선정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동시에 입증했다고 23일 밝혔다. G2는 연간 9,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리뷰 플랫폼으로, 총 295만 건 이상의 실제 사용자 리뷰를 바탕으로 사용성, 기능성, 혁신성, 만족도 등을 분기별로 평가한다. 전체 제품 중 상위 4%에 해당하는 솔루션에만 ‘리더(Leader)’ 또는 ‘고성과(High Performer)’ 배지를 수여해 글로벌 B2B SaaS 업계에서 높은 공신력을 자랑한다. 마크비전은 총 14만 개 제품 중 ▲브랜드 보호 ▲이커머스 솔루션 ▲사용자 만족도 등 3개 부문에서 상위 4% 솔루션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보호 부문에서는 대응 능력, 위조상품 탐지 정확도, 자동화된 제재 프로세스,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적용 사례 등을 높이 평가받았고, 이커머스 솔루션 부문에서는 온라인상의 사칭 계정 및 위조상품 대응력, 디지털 위협에 대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제거 성과 등이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사용자 만족도 부문에서는 실제 사용자 리뷰를 기반으로
무하유가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IT 전시회인 'Japan IT Week'에 2년 연속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Japan IT Week는 AI,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무하유는 ‘GPT킬러’ 일본어 버전과 일본어 표절검사 솔루션인 ‘카피모니터’를 선보인다. GPT킬러는 AI가 문서를 문단 단위로 분석한 후, 각 부분에서 생성형 AI로 작성됐을 확률을 판단한다. 일본어 버전은 고성능 일본어 자연어 처리 기술을 활용해 생성형 AI 작성 확률이 높은 문장과 사람이 작성했을 확률이 높은 문장을 구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었을 법한 토큰(단어)의 확률을 역추적해 99%의 높은 정확도로 생성형 AI 사용 여부를 파악한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인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모니터'도 함께 소개한다. 카피모니터는 2011년부터 표절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운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차기 정부를 위한 스타트업 정책제안서 「스타트업이 만드는 새로운 대한민국: 스케일업 코리아(Scale-up Korea)」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안서는 조기 대선 과정에서 스타트업을 국가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자 구성된 코스포 정책 TF의 작업 결과물이다. 정책 TF는 코스포 대외정책분과 공동위원장인 정지은 코딧 대표와 이현재 예스퓨처 대표를 주축으로 주요 회원사 창업가,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했다. 정책 수요자이자 설계자인 스타트업이 주체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요구를 넘어선 실질적 정책 제안이라는 의의를 갖는다. 코스포는 이번 제안서를 통해 스타트업을 단순한 창업의 주체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과 기술 기반 산업 혁신의 중심축으로 규정하고, 차기 정부가 민간의 혁신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구조적 도전 속에서 스타트업은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고용 창출, 세수 확대,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국가 경제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자산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제안은 단순한 지원책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는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블링크(BLiNK)’의 17회 차를 지난 4월 23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링크’는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소하고, 초기 스타트업의 후속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5월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까지 총 16회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4월부터 새롭게 재개되었다. 이번 17회 차에는 블루버스인베스트먼트 김세연 대표와 빅뱅엔젤스 권혁찬 부대표가 참여해 각 사의 주요 포트폴리오 기업을 직접 소개했다. 김세연 대표는 항공우주 및 ICT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권혁찬 부대표는 디지털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테크 분야의 스타트업 4개사를 5분 내외의 짧고 강렬한 피치 형식으로 발표했다. 이날 소개된 스타트업은 ▲㈜컨트로맥스▲㈜스페이스앤빈▲뉴라이브▲팜프로▲비엔제이바이오파마(주)▲스텔로바이오(주) 등 총 6개사이며, CJ인베스트먼트, 포스텍홀딩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등 약 50여 명의 투자자가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블링크는 온라인 중심의 정기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관심 기업에 대해 개별 미팅을 신청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