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자동차관에 위치한 뷰런테크놀로지 부스 라이다(LiDAR)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라이다 자율주행솔루션을 공개하여 관련업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CES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가전 박람회다. 뷰런은 자동차관에 부스를 만들고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포함해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뷰런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콜드체인 전문기업인 팀프레시와 함께 시작한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배송과 관련된 솔루션을 첫 선보였으며, 한 단계 더 진보한 자율주행 기술력으로 글로벌 물류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ES 2023에 참가한 뷰런은 라이다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대교 이동형 팀장, 에듀템 신정훈 대표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대교와 ‘AI 솔루션 기반의 외국어학습 서비스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4일 밝혔다. 에듀템 신정훈 대표는 “AI 외국어(영어, 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발음평가 기술은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 외국어 교육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 대교와 협약을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신대표는 “에듀템의 인공지능 솔루션(ELA Solution) 도입, 인공지능 기반의 외국어 교육 시스템 개발과 구축 협력, 온라인교육 서비스개발과 글로벌화 협력, 어학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빅데이터 구축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대교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라는 의미에 걸맞게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외국어교육 사업을 국내와 해외에서 폭넓게 시행하고 있다. 에듀템 또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한국어 등 언어교육에 필수적인 발음평가, 문장 교정첨삭, 어휘 수준분석 등의 AI 엔진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두 기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대교는 세르반테스 문화원 유치 협약사업에 따라 올해 상반
' 사진:쓰리디뱅크 ‘홀로매직' 3D콘텐츠 에듀테크 전문기업 쓰리디뱅크가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추진하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 추천사업에서 자사 ‘홀로매직’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추천 사업’은 특허청이 인증한 중소기업의 ‘우수발명품’을 정부·공공기관 등에 우선 구매하도록 추천하는 사업이다. 또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면 조달청 벤처나라 등록제품 후보로 추천 시 기술, 품질 평가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지정된 ‘홀로매직’은 우선구매추천 확인서(제2022-3264호)를 획득하고 2025년 12월 20일까지 3년간 우수발명품의 확인이 유지되어 공공기관 우선구매를 추천 등 판로개척 지원을 받게 됐다. 홀로매직은 교육분야에서 3D 홀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어갈 제품으로 개발되었다. 2022년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에듀테크 제품으로 선정돼 광주 에듀테크 소프트랩에서 학교현장의 실증을 마친 바 있다. 증강현실과 홀로그램을 융합한 IOT 기반의 3D 실감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설치 없이 모바일 브라우저로 무선조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3D홀로그램, 증강현실 기능을
펫 브랜드 리카리카를 운영하는 오브젝티보가 론칭 5주년을 기념해 핫플 성수동에 스페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무려 3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풍성한 혜택들이 준비되어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더 많은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 50에서 1월 4일부터 15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브랜드 이해도를 높이고 밀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제품을 대여해주는 무료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반려동물과 함께 2시간 동안 리카리카의 대표 리빙 제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로, 일상 속에서 빛을 발하는 리카리카 제품의 특장점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황희원 오브젝티보 대표는 “5주년을 맞이한 리카리카의 브랜드 가치와 차별화된 무드를 고객과 더욱 가까이서 공유하고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고객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인게니움테라퓨틱스 임직원, 왼쪽 끝 고진옥 대표 NK세포 연구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체 발굴한 종양 표적 후보항체를 결합한 2세대 및 3세대 CAR 구조의 개발을 끝냈으며 92~93%의 높은 CAR 발현을 확인한 프로토타입 CAR-NK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젠글루셀이 타킷으로 하는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에도 1년내에 7~80%가 재발하며, 5년 생존율이 10%에 못 미치는 난치성 혈액암이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고형암 타킷으로 해동 후 생존율과 살상력 유지가 확인되어, 면역 항암제로 규격품(off-the-shelf) 제형개발의 중요한축을 완료한 상태다. NK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특이적으로 표적하고 동시에 IL-15 수용체의 자극으로 NK세포의 활성도 높이는 Tri-specific killer engager(TriKE) 플랫폼 제작도 완료되어 곧 결합 시험 및 효능시험가능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 대표는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타킷으로 한 Memory-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GENGLEUCEL)의 국내허가를 위해 식약처에 2상 임
사진: 유럽인증 획득한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사진 중앙)과 임직원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가 최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기존 전기자전거들과는 다른 구동 방식과 휠에 살(Spoke)이 없는 허브리스 타입의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구조체들과는 다른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오던 중 드디어 모든 과정과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최종 제품 CE 인증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오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인증완료 소식에 이미 당사로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품 양산을 위한 E-Mobility Line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 자동차 공학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코리아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글로벌 그룹사인 S사와 유럽
사진: 메탄캡슐 개발한메텍 박찬목 대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메텍(MeTech, 대표 박찬목)이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은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소의 위 안에 머물면서 실시간 메탄농도와 메탄 배출량 파악이 가능하다. 메탄캡슐은 소 위 내에 머물면서 최대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지난 11년간 축산 ICT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최초로 메탄캡슐 개발에성공했다.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자동차보다 많다. 소가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잡아내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IoT통신(LORA,Cat m1기반)으로 수집된 메탄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된다. 수집된 메탄가스 정보는 각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Open API를지원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지수(GWP)21로, 이산화탄소보다21배 온실효과를 낸다. 다양한 경로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특히 초식동물이 풀을 소화시킬 때 방귀나 트림에서 나온다. 한 마리의 소에서 방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마트상점 기술 전문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에프리 A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설립됐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기술보유기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의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정부에서도소상인 지원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상점 기술을 업종별로 특화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기업으로 선정된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매장 맞춤형 스마트상점 기술 특화로 B2G, B2B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중이다. 특화된 서비스 개발력을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일조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상점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전했다. 이어 “올해 마지막 아기유니콘육성프로그램으로선정된 넥스트페이먼츠에 팁스추천 및 후속 라운드 동반투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덧붙였다. 넥스트페이먼츠의 대표적인 비대면 결제 솔루션으로는 ‘넥스트 오더’가
AR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는 자체 개발 플랫폼인 ‘파라버스(PARAVERSE)’를 통해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겨울맞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AR전시를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파라버스가 함께한 이번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AR 팝업 전시는 백화점 내 포토존에 방문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백화점 실내 공간에 눈이 내리는 AR 효과와 함께 디지털 루돌프가 나타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체험 형태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AR포토존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파라버스 플랫폼 김진성 대표는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증강현실 기술로 새로운 공간 콘텐츠를 구현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AR 전시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행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버스는 현실 곳곳을 NFT, 미디어아트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증강시키는 AR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올해 6월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와 함께 AR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지금까지 약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했다. 앞으로 디지털 트랜드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파라버스 AR
아토피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가 ‘AI 아토피 피부상태분석 솔루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아토피 피부상태 분석 솔루션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급여 조건 중 하나로 제시되는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 방식에 따라 신체 4개 부위 별 4가지 징후와 중등도 4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치사율이 높은 "흑색종"은 물론 건선, 지루, 헤르페스, 탈모, 여드름 등 일반 피부질환 40여 종을 측정 분석한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건강정보를 기반으로 1:1 개인맞춤형 피부건강관리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수집 및 활용이 어려운 40여ㅡ 종의 피부질환 임상데이터를 국내 10개 대학병원에서 수집했다. 데이터셋 및 자사 서비스를 통해 사업목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중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 가능한 17만여 건의 원천 데이터를 확보하여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피부질환의 분석결과는 질환에 따라 92-97%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산간벽지 및 도서지역 주민과 격오지 군장병을 위한 키오스크 보급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난염섬유 벤처기업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2022’에 참가하여 대표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과 신규 론칭한 트라이자(TRIZA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발수가공 및 난연섬유 전문 벤처기업인 티에프제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패션 및 프로페셔널 텍스타일 전문소재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였다. 준불연 OXIPAN 소재인 메터리움은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였으며, 프로페셔널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원료, 원사, 원단, 부직포 등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이태리 브랜드와 함께 난연 충진재(FR INSULATION)를 새롭게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활용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특히, NASA 인증을 받은 우주선 기술의 축열 소재인, 신제품 트라이자도 스포츠웨어의 다양한 기능성 첨단소재시장에 솔루션을 제안하며 전시회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 ISPO 2022를 통해 개최국인 독일을 포함한 유럽 외에도 미국, 캐나다,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약 120개 업체와 상담이 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오는 2023년 1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하여 증권형 토큰(STO)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선박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9월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하여 조각투자 방식의공모 펀드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바이셀스탠다드,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해양금융대학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피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셀스탠다드의 부스는 스타트업존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마련되었다. 기술과금융을 접목하여, 어려웠던 투자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겠다는 피스의 가치를 글로벌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바이셀스탠다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ESG평가지표를 산출하여 평가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 7월 에듀템에 프리A 투자를 단행한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에듀템은 팁스 사업 과제인 “음향신호처리 기반의 AI 외국어 학습 솔루션 개발”건으로 향후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선정에서 에듀템은 핵심기술인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외국어발음을 자동으로 평가해주는 기술로, 에듀템이 2019년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팁스 추천을 받았다. 에듀테크기술기반의 외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혁신상품 출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자연어 처리,
사진: 뷰런의 솔루션이 탑재된 차량 앞의 임직원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한 뷰런테크놀로지(Vueron, 이하 “뷰런”)는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무시동 전기 냉동 탑차를 활용하여 신선 식자재의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에 뛰어들었다. 트럭은 전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하며, 콜드체인 새벽 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한 팀프레시와 이번 실증을 함께한다. 뷰런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배송으로 유류비 및 인건비 절감, 인력 수급 문제 해소는 물론 친환경 실증을 통한 ESG 대비 등 로지스틱스 영역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진 : 왼쪽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배상승 공동대표, 사진 중앙 노즈워크 장현덕 대표, 사진우측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나노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5일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노즈워크는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2년도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된 노즈워크에게 내년도 팁스 추천 및 후속 라운드 동반 투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영양제와 처방식 사료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출시하고, 국내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동남아, 아시아 국가 추가 진출을 통해 해외 판매채널도 집중 공략할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노즈워크는 나노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저알러지 영양제, 처방사료와간식, 장난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설립후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즈
그립(Grip),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젬 기반 상호작용 활성화 그립, 크리에이터 팬덤 강화 ‘후원하기’ 기능 출시 커머스 크리에이터 플랫폼 그립컴퍼니가 기존 라이브 부스터를 고도화한 ‘후원하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상 재화 ‘젬(Gem)’을 통해 소비자가 크리에이터를 직접 응원하는 구조로, 실시간 목표 달성 바와 ‘레벨업’ 시스템을 도입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소비자는 결제 외에도 출석 체크, 영상 시청 등 미션으로 젬을 얻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시 전용 배지와 닉네임 강조 표시가 적용되어 팬덤 경험이 강화되며, 크리에이터는 실시간 랭킹 노출을 통해 추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한나 대표는 “크리에이터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객 경험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론칭을 기념해 31일까지 1,000젬 이상 후원 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나비프라, CES 2026 혁신상 수상… 비전 기반 로봇 도킹 ‘나비독’ 기술력 입증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기업 나비프라(Navifra)가 비전 기반 마커리스 도킹 시스템 ‘나비독(NaviDock)’으로 CES 2026 로봇 자동화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별도의 인프라 설치 없이 비전 인식만으로 정밀 도킹을 수행하는 기술적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나비독은 QR코드나 반사판 없이 6DoF 포즈 추정 기술을 활용해 도킹 환경을 인식한다. ±5mm 이내의 위치 정밀도를 자랑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 도입으로 설치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특히 특정 제조사에 종속되지 않아 AMR, 무인 지게차(AFL) 등 다양한 기종의 물류 로봇에 공통 적용이 가능하다. 박중태 대표는 “현장 인프라 구축 부담을 줄이는 기술로 글로벌 산업 현장의 자동화를 선도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강원혁신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강원브릿지 엔젤클럽’ 연말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청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 출자자를 비롯해 대학교수, 투자사 대표, 스타트업 대표 등 엔젤투자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엔젤투자 세제혜택 강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조합 소개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강연을 맡은 서해석 회계사는 투자조합 출자 시 받을 수 있는 세제 혜택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했으며, 김영진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은 센터가 운용 중인 펀드와 향후 조성 예정인 펀드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블루오션벤처스 이준희 대표(한국엔젤투자협회 정회원)는 “엔젤투자자가 강원지역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단순한 절세 목적을 넘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출 완화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한다”라며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엔젤투자 확산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지역 스타트업에 대한 엔젤투자 관심을 확대하고, 엔젤투자자 발굴부터 투자 실행까지 이어지는 가교(브릿지)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0일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5’ 현장에서 미국 ACT(앱 협회, The App Association)와 글로벌 스타트업 및 소규모 테크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정책 환경과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친화적인 글로벌 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디지털 경제 분야의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자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한편, 코스포와 ACT 회원사 간 글로벌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ACT는 전 세계 앱 기반 스타트업과 소규모 기술 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협회로, 정책·규제 대응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스포의 2,600여 개 회원사는 ACT가 지닌 글로벌 스타트업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 및 해외 스타트업들과의 교류, 디지털 경제 관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빈, 아일랜드에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 액침냉각 ‘스마트박스’ 수출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솔루션 기업 데이터빈이 아일랜드 럼클룬에너지와 협력해 현지 친환경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나선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기정통부와 NIPA의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성능 GPU 서버 100대 규모에 자사 솔루션 ‘스마트박스’를 적용한다. 스마트박스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냉매에 장비를 담가 식히는 액침냉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공랭식 대비 냉각 전력 80%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40% 절감, 컴퓨팅 파워 2배 향상의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국제 설계 기준인 Tier IV 2N 이중화 구조를 갖춰 24시간 무중단 냉각이 가능하다. 데이터빈은 이번 실증을 토대로 유럽 최적화 모델을 설계하고, ‘호라이즌 유럽’ 등 현지 연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수용 대표는 “데이터빈의 기술이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기준을 충족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AI 기반 재활 필라테스 플랫폼 스타트업 브이랩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5년도 팁스(TIPS) 글로벌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팁스 추천까지 이뤄졌으며,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지난 11월 해당 기관으로부터 프리 A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성장 동력을 본격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트랙’은 2025년 신설된 팁스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이 검증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3년간 총 12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브이랩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사 중심의 재활 특화 필라테스 센터 ‘브이랩 필라테스’와 강사용 AI 기반 수업 설계·채용 플랫폼 ‘베리에이션(Variation)’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AI가 10초 만에 수업 시퀀스를 자동 생성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필라테스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중심의 산업을 온라인으로 바꾸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브이랩코퍼레이션은 ‘초개인화 필라테스 스마트 코칭 A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17인 수상 KAIA·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19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2025 스타트업 빌더스 어워즈’를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초기투자 및 창업 생태계 발전에 헌신한 주역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상 6점과 KAIA 협회장상 11점 등 총 17명의 공로자가 수상했다. 특히 임정욱 전 중소벤처기업부 실장이 ‘창업투자 생태계 특별 공로자 표창’ 을 받으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전화성 KAIA 협회장은 2부 발표를 통해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에 대한 업계 입장을 공유했다. 전 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이 액셀러레이터업계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실무적 대응 방안을 구체적으로 짚었다. 전 회장은 “이번 어워즈는 창업투자 생태계의 주역들과 미래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2026년에도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생동감 넘치는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한 해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유망 스타트업 11개 사와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BuS(Build up Strategy for Startu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투자 연계를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과 ‘강원청년창업펀드1호’ 등 자체 운용 펀드를 활용해 상·하반기 총 11개 기업에 투자를 진행했다. 투자 대상 기업은 강원 지역에 소재하거나 강원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로, 기술 경쟁력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상반기 투자기업은 △내연기관 상용차를 수소차로 전환하는 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파로텍’ △AI 기반 치아 컬러 추출 엔진을 통해 치과와 기공소를 연결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 ‘어나더닥터’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제조기업 ‘더바이오’ △SaaS 기반 캠핑장 개발·운영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메이크웍스커뮤니케이션’ △음반 기획 지원 데이터 서비스 ‘PLAYCOUNT’를 개발한 ‘사운드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