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가들에게 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0,000개 기업을 회원사로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공유기업 위워크(WeWork)사와 손을 잡는다.박원순 시장은 세계적인 공유기업인 위워크(WeWork)사의 공동창업자인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를 만나 서울시의 혁신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 협력을 강화하는 MOU를 27일(수) 체결하고 스타트업 육성과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해 힘을 모은다.*WeWork사 : 전세계 30개 도시에 100개 이상의 지점을 둔 세계 최대의 사무실 공유 서비스 기업. 전세계 약 10,000개 기업을 멤버로 두고 있으며,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 제공 및 커뮤니티 구축에 주력. 2010년 뉴욕에 처음 설립된 이후 급속히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2015년 가장 혁신적인 회사로 선정(Fast Company Magazine) 된바 있다27일(수) MOU 체결식에 이어 위워크(WeWork)의 국내 1호 사무실이 8월 1일(월), 강남역에 문을 연다.위워크(WeWork) 공동창업자인 미구엘 맥켈비(Miguel M
에이티솔루션즈가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트러스트오닉, 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 MOU를 체결하였다(사진제공: 에이티솔루션즈) 핀테크 전문기업 (주)에이티솔루션즈(대표 김종서)가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금융위 핀테크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하여 트러스트오닉(Trustonic), KB국민은행과 모바일 인증 분야의 신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트러스트오닉은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세계적 모바일 프로세서 선두기업 ARM과 디지털 보안기술 선도업체인 젬알토(Gelmalto)의 합작으로 설립된 회사로, 기존 ARM 트러스트 존(Trust Zone)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다. 3사는 스마트기기 보안 영역인 트러스트 존을 이용한 인증 솔루션을 개발하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에이티솔루션즈는 5월 프랑스 스마트카드 보안 솔루션 전문 회사인 젬알토(Gelmalto)와 핀테크 보안 및 인증 솔루션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에 대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일본 인터롭도쿄 2016에 참가하여 자체 보유 기술을 선보이는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하반기 미국,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을
KT(대표 황창규)는 중국 관광객 및 직구족에 최적화된 모바일 쇼핑 서비스 ‘100C(바이-씨, 이하 100C)’를 중국 현지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100C는 중국어 ‘바이’로 발음되는 100(百, bai)과 ‘컬렉션(Collection)’의 첫 글자 ‘C(씨)’를 합친 것으로 엄선된 100가지 상품과 서울에서 인기 있는 상점 100곳의 정보를 매거진 스타일의 콘텐츠로 제공하는 모바일 쇼핑 서비스이다.100C는 7월 28일부터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는 물론 중국 내 주요 앱 마켓인 ‘360마켓(360 Mobile Assistant)’, 텐센트의 ‘myapp’, 바이두의 ‘Baidu Mobile assistant’, 샤오미의 ‘MIUI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100C는 엄선된 100가지 상품과 인기 상점 100여곳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명동, 가로수길, 홍대 등의 주요 쇼핑지역 상점의 내·외관 모습을 360º VR(Virtual Reality) 이미지로 제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매장과 상품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국어 가능 상점’, ‘찾아가는 길’ 정보를 제공해 중국 관광객이 쉽게 상점을
랜섬웨어 신규 패밀리 비율(사진제공: 시만텍코리아)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시만텍이 랜섬웨어의 최신 보안 위협 동향을 담은 ‘랜섬웨어 스페셜 보고서 2016’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랜섬웨어는 점차 정교화된 공격 기법으로 비즈니스화 되고, 무차별적 공격에서 점차 ‘기업’을 겨냥한 표적 공격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만텍은 전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인터넷 보안 위협 데이터 수집 체계인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해 랜섬웨어 동향을 분석한 결과, ▲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 ▲랜섬웨어의 평균 요구 몸값 상승 ▲‘기업’ 겨냥한 표적 공격의 시작 ▲APT 등 지능형 공격 기법 및 신규 위협 ▲랜섬웨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등이 주요 특징으로 조사됐다.◇랜섬웨어의 기록 갱신 행진2015년 한 해 동안 100개의 신규 랜섬웨어 패밀리가 발견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4년 77개 대비 약 30%나 증가했다. 또한, 파일을 암호화하고 금전을 요구하는 크립토 랜섬웨어(crypto-ransomware)의 확산이 지속됐다. 올해 발견된 랜섬웨어 가운데 단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똑똑한 영수증 비서 ‘자비스’ 운영사인 자비스앤빌런즈(대표 김범섭)가 지난 8개월간 처리한 누적 영수증 10만장을 돌파하며 현재 영수증 처리 및 회계 서비스 개인 사용자 1만여명, 사용 기업 및 팀은 1,500여개에 달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유료 서비스인 세무비서(기장) 서비스 이용기업 또한 스타트업 위주의 타겟 마케팅으로 입소문 및 추천을 통해 150곳을 확보했다.자비스는 사용자가 앱으로 영수증을 촬영하면 회계지식이 있는 전문 타이피스트가 상호, 영수금액, 부가세 등의 정보를 입력해 준다. 회사의 관리자는 웹을 통해 직원이 올린 영수증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으로 기업 시장에서 주목을 받아 왔다.현재 8퍼센트, 비투링크, 스타일쉐어와 같이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유수의 스타트업을 비롯해 약 1,500개 조직이 이용하고 있다.자비스는 업무상 사용한 비용의 영수증을 직원들이 따로 정리할 필요 없이 앱을 통해 처리하고 관리자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직원들의 부차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낮추고 각자 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점에 대해 여러 스타트업들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자비스가 4월 KAIST 출신 개발자들이
신한카드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한국사이버결제 송윤호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 SK네트웍스 최태웅 에너지마케팅 부문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신한카드 손기용 영업2부문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조인식을 갖고, 모바일 O2O 주유 서비스인 자몽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 신한카드) 신한카드와 SK네트웍스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주유소를 선택해 결제한 후 주유소를 방문하여 간편하게 주유하는 ‘자몽’ 서비스를 개발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몽’ 서비스는 향후 신한FAN클럽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SK네트웍스 명동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제휴조인식을 갖고,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타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자몽(自夢)은 ‘자동차가 꿈꾸는 모바일 주유소’라는 의미로, 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은 자몽 앱을 통해 주유소 위치와 가격,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멤버십회원 할인, OK캐쉬백, 주유쿠폰 등 고객이 사용 가능한 모든 혜택이 자동적으로 적용된 가격으로 예약 결제를 하면 된다.자몽 앱으로 선결제를 하는 고객들에게 주유소 가격
앞으로 ‘포켓몬 고’ 등 2차원 AR 게임을 보다 실감나는 3차원으로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이스라엘 센서 및 이미지 프로세서 개발사 이뉴이티브(Inuitive, CEO Shlomo Gadot, 슐로모 가돗)와 3차원 실감형 AR·VR 솔루션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최진성 CTO(최고기술경영자)와 이뉴이티브 슐로모 가돗 CEO가 참석했다.SK텔레콤의 AR·VR 플랫폼 ‘T-Real’과 이뉴이티브의 3차원 센서를 융합하면 디바이스가 동작이나 사물·공간 등을 입체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이용해 가상의 콘텐츠를 3차원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예를 들어, ‘포켓몬 고’ 등 기존 AR 게임이나 서비스의 콘텐츠 표현 방식이 평면적이었다면, 이를 360도의 고품질의 콘텐츠로 생동감 있게 표시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이뉴이티브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3차원 센서 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벤처기업이다. 이뉴이티브의 센서는 기존 센서들이 인식 및 처리를 외부 별도 프로세서에 의
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제공: 디이브이코리아) 국내 유일의 미국 뉴욕 기반 액셀러레이터인 디이브이 코리아(DEV Korea)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자체 보육 프로그램 ‘스타트 잇 업 인 뉴욕 (Start it Up in New York)’ 프로그램 4기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Start it Up in New York’은 국내 유일의 서울-뉴욕 간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 하면 떠오르는 실리콘밸리보다 미디어, 패션, 핀테크, 커머스 등 뉴욕에 강점이 있는 분야의 한국 기업이 글로벌로 진출하고자 할 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리콘밸리와는 다르게 서울과 비슷한 고밀도 도심 환경에 위치한 뉴욕은 국내 스타트업이 적응하기 쉬운 최적의 Test Bed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또한 디이브이 뉴욕(DEV New York)의 매니징 디렉터인 앨런 맥글레이드(Alan McGlade)와 뉴욕 벤처 업계에서 활동하는 벤처 파트너 등 현지 인력이 1개월간의 미국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미국 시장에 대한 노하우 전수, 법률/특허/회계 자문, 마케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
인스타그램은 사용자의 선호에 맞춘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 기능을 탐색 페이지에 추가했다(사진제공: 인스타그램)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추천하는 기능을 도입한다. 인스타그램 검색 탭의 상단에 “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 섹션을 통해 사람별로 관심 있어 할 만한 동영상을 선별해 보여준다.지난 6개월간 인스타그램 사용자들의 동영상 시청시간은 무려 150% 나 증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이러한 사용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더욱 다채롭고 색다른 동영상을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회원님이 좋아할 만한 동영상’은 각 사용자가 팔로우하는 계정,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콘텐츠 및 해시태그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다. 자신이 관심 있는 동영상에 “좋아요”를 많이 누를수록 더욱더 내가 좋아할 만한 동영상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간혹 마음에 들지 않는 동영상이 보인다면 게시물의 오른쪽 상단 버튼을 눌러 “이 게시물 유형 적게 표시”를 선택하면 유사한 동영상을 보여주지 않도록 최적화한다.인스타그램은 꾸준히 높아지는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를 반영해 게시할 수 있는 동영상의 길이를 15초에
인도향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가 출시 1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사진제공: 밸런스히어로)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가 올 초 30억 원을 투자한 인도향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트루밸런스’가 출시 19개월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트루밸런스는 인도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라이프스타일 앱 랭킹에서 지난 1월부터 줄곧 1위를 차지했으며, 7월에는 구글플레이 메인 페이지에 소개되는 등 인도 내 주요 서비스로 자리매김 중이다.트루밸런스는 ‘한국식' 기능과 전략을 버리고 상품 기획단계부터 철저히 인도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인도 통신규제위원회(TRAI) 등의 조사에 따르면, 인도 무선통신 인구 9억3천만 명 중 95.6%가 선불심 이용자이다. 또 자체 리서치 결과 스마트폰 인구 중 약 59%는 2개의 심을 한 디바이스에서 동시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해 원터치 잔액조회 기능, 일 단위 사용량 통계정보, 자동 잔액 알림 등 관리 기능을 중점적으로 구현했고, 듀얼심 기기도 지원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무료충전 중심의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사용자 실익 중심의 현지화 전략을 취했다.한편
멀티미디어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 흐름도(사진제공: 티젠소프트) 동영상 솔루션 및 메시지 전송 솔루션 전문 기업인 (주)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자체 개발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TG 1st MCM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주)티젠소프트가 출시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시스템(TG 1st MCMS)은 급격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 수집과 관리 필요성 증가에 따른 비전문가도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다양한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 (동영상, 이미지, 오디오, 문서 등)를 효과적으로 관리, 분석, 공유 및 모바일/웹 서비스에 적합한 MCMS(Multimedia Contents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이다.TG 1st MCMS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하거나 아카이브하기에 편리한 카테고리관리, 메타데이터관리,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 동영상 구간추출, 동영상 자막적용, 동영상 광고적용, 저작권 정보적용, 콘텐츠 브라우징, 다양한 검색 모듈이 탑재되어있어 중소형 방송시스템이나 범용 멀티미디어 파일을 서비스하거나 관리하는 사내 시스템에 최적화된 효율적인 시스템이다.제품(TG 1st MCMS)은 출시 직후 ‘충남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가 20일 서울시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K.I.S.S 최종 방송 현장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제공: 트레져헌터) 국내 최초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대표 송재룡)가 MCN 업계 최초로 기획·제작한 한·중 생방송 프로그램 ‘K.I.S.S(K-POP Idol Secret Stage)’가 중국 누적 시청자 수 4천만명을 기록하는 등 성황리에 종영했다고 26일 밝혔다.‘K.I.S.S’는 6월 7일부터 시작해 약 4주간 5팀의 아이돌 걸그룹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는 새로운 포맷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중국 판다TV 내 연예/엔터테인먼트 분야 콘텐츠 중 가장 높은 기록을 달성하며 앞으로 시즌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KT 올레TV 기준 최대 3.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즌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K.I.S.S’는 ‘타히티’, ‘라붐’, ‘스텔라’, ‘소나무’, ‘크레용팝’ 등 총 5팀이 참여해 매주 ‘게임’, ‘먹방’,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판다TV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하며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3주차부터는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고 중국 시청자들에게 본
신간 Cheer up 글로벌 취업(사진제공: 1인1책)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
예스24 외국 원서 ebook 할인 이벤트(사진제공: YES24)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앱에 국내 최초로 영어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TTS)을 추가했다.예스24는 지난해 한국어 TTS 기능이 탑재된 4세대 전자책 앱 출시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와 ios 전자책 앱을 통해 영문 전자책을 읽어주는 기능(TTS)를 추가 제공한다. 원하는 남녀 화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정과 속도 조절, 괄호 안 텍스트 읽기 여부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독서 환경을 만들 수 있다.국내에서 유일하게 8만여종의 영어 단행본을 판매하고 있는 예스24에서는 영어권 고전 원서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4만여종 또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는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유명 고전들이 포함되어 있다.예스24는 영문 TTS 기능 추가를 기념해 영어 원서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권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메이즈러너, 미 비포 유 등 미디어셀러 원서를 비롯해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인기 외국 작가의 원서 총 100권을 8월 14일까
계명대학교 외 강원·영남·제주권 창업선도대학 연합 대학생들이 무박 2일 해커톤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 계명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현수 교수)이 22일부터 무박 2일간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주제로 한 ‘제1회 창업선도대학 연합 해커톤(강원·영남·제주권)’을 성황리에 마쳤다.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이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동안 마라톤처럼 쉬지 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으로 구현해 경쟁하는 대회를 말한다.강원·영남·제주권 해커톤은 11개 창업선도대학이 참가, 연합 17개팀(87명)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으며 연합 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여 팀별 최종발표를 거쳐 ‘개인용 치아 건강관리 디바이스’를 주제로 한 하품팀(가톨릭관동대 김주찬, 부경대 송경호·김지민·최재엽, 영남이공대 구태훈, 창원대 최은수)이 대상(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다.최우수상(제주대학교총장상)은 ‘광센서와 컬러센서를 이용한 치아건강 관리기’를 주제로 한 IoT팀(강원대 박우진·심우권·하종석·이용섭, 경일대 정원정, 제주대 임석환)과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