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브이알플러스 Ken 황 대표, 디콘이앤엠 이형근 대표 (사진제공: 디콘이앤엠) 콘텐츠 전문기업 ㈜디콘이앤엠(대표 이형근)과 국내 최초 매장형 VR 체험존을 론칭한 ㈜브이알플러스(대표 Ken 황)가 콘텐츠 공급 및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 확립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디콘이앤엠과 브이알플러스는 ‘지스타 2016’ 기간 중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BTB관에서 VR(가상현실, 이하 VR) 매장용 콘텐츠 공급 및 테스트 베드 구축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콘이앤엠은 다양한 소재의 VR 콘텐츠를 공급하고, 브이알플러스는 운영 중인 매장에 콘텐츠를 서비스하여 콘텐츠 공급기업과 오프라인 상용매장이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디콘이앤엠과 협력 개발사는 브이알플러스의 테스트 베드를 통하여 경쟁력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브이알플러스는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받아 서비스 할 수 있는 win-win 체계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향후 개발사들의 수익기반 확보 및 재투자라는 선순환적 구조가 확립되어 VR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디콘이앤엠은 자사 제품 및 콘텐츠 전문 개발 5개
앤드비욘드투자자문이 개인 투자자를 위한 모바일 기반의 투자자문 서비스 거장들의 투자공식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앤드비욘드투자자문) 기관, 기금, 증권사, 은행 등 전문가들의 자산을 주로 운용해 오던 앤드비욘드투자자문이 오직 개인 투자자만을 위해 모바일 기반의 투자자문 서비스 ‘거장들의 투자공식(이하 거투공)’을 국내시장에 출시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본격 서비스되고 있는 ‘거장들의 투자공식’은 세계적인 투자거장들의 종목 발굴 전략을 국내시장에 최적화시켜 개인 투자자들에게 위대한 거장들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특히 거투공은 투자 거장들의 전략들을 가치투자, 성장투자, 계량분석투자로 명확히 구분하여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 스타일과 매칭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거장들의 생애를 재미있게 구성하여 재미와 몰입감까지 더하고 있다. 앤드비욘드투자자문 신주호 CIO(최고투자책임자)는 "거장들의 투자공식 앱은 기존 고액 투자자나 기관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던 투자자문 서비스를 규제 완화에 맞추어 소액 자산가 및 개인 투자자에게까지 확대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며 “명확한 투자전략에 따른 일관성 있는 포트폴리오는 투자에 있어 전문성이 부족한 개인 투자자에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자금조달 전략수립 과정’을 개설, 2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후원으로 운영되는 본 과정은 11월 29일부터 12월 22일까지 건국대학교 창의관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벤처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금조달 로드맵을 설계해보고 그룹 및 개인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IR자료를 작성해 봄으로써 (예비)창업자의 자금조달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하는 창업교육과정이다. 본 과정 이수시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될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의 서류평가 시 가산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창업계획을 가지고 있거나, 업력 1년 미만의 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ICT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우대하며, 서면평가를 통해 25명 내외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과정은 전액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코딩플레이가 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하여 SK텔레콤의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사진제공: 코딩플레이) 10월 7일부터 EBS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코봇, 지구를 지켜라’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봇, 지구를 지켜라’는 주인공 로봇 알버트가 지구인 친구 레오와 함께 코딩을 통해 위기에 빠진 코딩별을 구해내는 스토리로 귀여운 코딩로봇 알버트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SK텔레콤과 EBS가 공동 기획한 애니메이션 ‘코봇, 지구를 지켜라’는 매회 주인공 알버트가 실행, 순차, 반복 등의 컴퓨팅적 사고력 증진을 위한 코딩 알고리즘의 개념을 초등교육 과정에 맞춰 알려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소프트웨어의 알고리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11월 24일(목)부터 11월 2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EBS 애니 ‘코봇, 지구를 지켜라’의 주인공 로봇인 SK텔레콤의 알버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로운 학습 환경과 교수법을 선보이는 에듀테크관을 통해 SK텔레콤의 알버트 로봇이 선보여지며 특히 어린이 코딩교육 강자 코딩앤플레이가 직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사진제공: G-STAR) 한국 최대의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Game Show and Trade All Round 2016)’이 17일(목)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가 주최하는 ‘지스타 2016’은 전세계 35개국 653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3.1% 성장한 2,719부스로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다. BTC관은 전년대비 5.5% 증가한 1,530부스, BTB관은 1,189부스로 공히 역대 최대 규모다. BTC관에는 소니(SIEK)가 공동으로 ‘지스타 VR특별관’을 운영해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과 VR까지 전 플랫폼을 아우르는 글로벌 게임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부대행사로는 국제게임컨퍼런스 ‘G-Con 2016’와 국내 중소게임 개발사들과 국내·외 투자사 및 퍼블리셔 간의 투자유치 및 퍼블리싱의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 투자마켓이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열린다. 한편 ‘지스타 2016’은 올해도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사인 트위치(Twitch)를 통해 각종 e스포츠 및 이벤트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진행, 전 세계에 방송한다. 출처:
2015년 국제필드로봇포럼 (사진제공: 로봇신문) 대구광역시, 제어로봇시스템학회, 로봇신문이 주최하고 필드로봇소사이어티,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컨벤션뷰로, 덱스코가 주관하는 ‘2016 국제필드로봇포럼(IFRF: International Field Robotics Forum 2016)’ 행사가 11월 24일~25일 대구 엑스코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은 첫날인 24일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주제로, 25일에는 ‘필드로봇’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시대가 가져올 사회변화, 기술적인 주요 도전 과제와 이슈, 인공지능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접목, 주요국의 로봇카 동향, 다양한 요소 기술들의 최신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본다. 둘째날인 25일에는 재난구조, 농업, 무인기 기술, 달 탐사, 원자력, 국방 등 다양한 필드로봇 분야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조망해보고 인간-로봇 공존시대를 맞아 인간을 위한 로봇기술이 과연 어디까지 발전해 나갈 것이며, 로봇은 우리에게 무엇인지 생각해 볼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일정별 강연자 및 주제를 살펴
MIT벤처멘토링프로그램 데모데이 참가팀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 사단법인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이사장 신향숙)이 17일에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팁스홀에서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 내 벤처 창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민간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이다.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미국 보스톤의 MIT 대학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국내 우수 벤처 전문가들의 경영 및 기술 자문 등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 투자자, 크라우드 펀딩 관계자, 스타트업 대표 등 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6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6개월 동안 멘토링 과정을 거친 7개 기업의 IR 피칭이 진행됐다. IR 피칭에는 MIT 벤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인터랙티브 매거진 플랫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리무스(대표 김주성) ▲월세관리 모바일 간편서비스 ‘홈버튼’을 제공하는 링크하우스(대표 김태이) ▲부동산 포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심하우스(대표 심동석) ▲소비자 위주 간편 결제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비(대표 안상은
에이치엠컴퍼니가 캐시로팡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치엠컴퍼니)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출시 전부터 각광 받는 리워드앱 ‘캐시로팡’이 국내 최초 기술개발상용화 과정을 거쳐 12월 1일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리워드앱의 대부분은 사용자가 직접 광고에 참여하고 설치를 하면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이는 간단한 절차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추세다. 생활 밀착형 신개념 리워드앱 ‘캐시로팡(CashRoPang)’은 출퇴근 시간, 자동차와 대중교통을 통해 이동하는 고객들이 도로 정규 속도로 10km 동안 주행하면 포인트를 주는 방식이다. 자동차 연비효율과 공익 안전 목적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는 포인트까지 제공되니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는 캐시로팡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안전속도로 운영되는지 알아볼 수 있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캐시로팡은 이용자들의 생활 방식에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타겟팅 기술 및 편리한 UI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잠금화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적립된 포인트는 일상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모바일 기프트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가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사진제공: 엔비디아코리아) AI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엔터프라이즈 분야의 AI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혁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나 온프레미스(On-Premises)에서 엔비디아 테슬라(Tesla) GPU에서 구동되도록 만들어진 최적화된 엔터프라이즈 AI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기업들은 이제 자사의 데이터센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에 이르는 AI 플랫폼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엔비디아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Hsun Huang)은 "우리는 새로운 컴퓨팅 모델의 기술력에 힘입어 AI 컴퓨팅 시대의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며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이 엔비디아 DGX-1과 테슬라GPU 기반의 가장 빠른 AI 플랫폼이자 가장 확장성이 뛰어난 솔루션 그리고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로도 변환 될 수 있는 최고의 툴을 가지
삼성전자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우면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SOSCON, Samsung Open Sour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소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공개해 누구나 자유롭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재배포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또는 활동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삼성 오픈소스 컨퍼런스’는 매년 1,000명 이상의 개발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픈소스 컨퍼런스다. 올해는 처음으로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와 디자인의 중심인 서울 RD 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초대한 가운데 진행된다. 컨퍼런스 첫날인 17일에는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조승환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소프트웨어센터의 이효건 부사장과 김영윤 상무, 아파치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의 설립자 브라이언 벨렌도프(Brian Behlendorf), 파이썬 소프트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배달 챗봇 서비스 얌얌을 출시했다 (사진제공: 머니브레인) “짜장면 하나 배달해 줘.” “네, 주문했습니다.” 이는 사람과의 대화가 아니다. 배달 주문을 전문으로 하는 인공지능 챗봇 ‘얌얌’과의 채팅 내용이다. 머니브레인이 인공지능 배달 챗봇 서비스 ‘얌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 메시지앱에서 ‘배달봇 얌얌’을 친구 추가하면 채팅을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인공지능 배달봇 ‘얌얌’을 이용하면 채팅을 통해 약 20초 내외로 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주문 내역 버튼을 누르거나 “이전에 먹은 거 배달해 줘” 등의 명령을 통해 이전 주문 내역에 대한 정보 조회와 재주문이 가능하다. 배달 내역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단 10초 안에 주문이 접수된다. 또한 지역, 나이와 성별, 이전 주문 내역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 분석을 통해 메뉴를 추천해 주기도 한다. 기존의 방식으로 배달 음식을 주문하려면 앱 설치와 회원 가입, 주소 검색을 통한 번거로운 주소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얌얌’ 서비스는 메신저 앱 내에서 톡 몇 번 보내기로 모든 게 완료된다. 앱을 여는 데 로딩 시간도 없어 배달 어플보다 6배 이상 빠르게 주문
아이지니 도킹 (사진제공: 아이피엘) Smart Home Robot 아이지니 소셜로봇 ‘아이지니’를 개발한 ㈜아이피엘이 11일 중국 파트너 Roobo사와 중국 서비스를 위한 유통 계약을 체결하였다. 아이피엘은 아이지니의 디자인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진행하였으며 Roobo는 향후 중국내 ‘아이지니’의 유통과 AI 서비스를 맡게 된다. 이번 유통 계약은 최소 보장금액 160억원 규모이다. 지금까지 국내 로봇기업이 단일제품으로 수출한 계약액 중 최고 계약 금액이기 때문에 국내외 로봇 시장에서 의미 있는 한걸음을 나아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슈에 비해 소셜로봇의 상용화 사례가 없어 시장에서 부정적인 의견들이 속속 늘어나는 시점에 해외기업보다 대한민국 스타트업에서 먼저 들려온 소식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아이지니’는 이미 9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에서 1만대 제품 판매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Roobo의 CEO인 Bruce Lau는 “중국 시장에서 내년 3월경 출시 예정인 ‘아이지니(중국명: Domgy)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관심이 무척 크다”고 말했다. 아이피엘 김경욱 대표는 “아이지니의 중국 계약을 기점으로 글로벌 환경에서
전문스타일리스트가 일대일로 고객의 취향과 체형에 맞게 상품을 선별한다 (사진제공: 원투웨어) 패션 스타일링 커머스 기업 원투웨어(대표 김조은)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는 의상을 스타일링하여 집 앞까지 ‘스타일링 박스’를 제공해 주는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원투웨어의 스타일링 박스는 의뢰 전 고객이 스타일 퀴즈를 작성하면 이를 통해 스타일리스트가 취향을 파악한다. 고객은 퍼스널 스타일링이 적용된 다섯 가지 옷들을 집에서 편안하게 입어보고 3일동안 여유롭게 구매를 결정한 후, 마음에 드는 옷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동봉된 반납 봉투에 담아 원투웨어로 보내면 된다. 스타일링 박스는 복잡한 패션 니즈(Needs)에 맞게 전문가가 체형에 맞는 스타일링을 제공한다. 집에서 편하게 입어보고 결정할 수 있어 충동구매의 우려가 적고 저렴한 예산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 있다. 또한 예산에 맞는 합리적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집에서 만나보는 나만의 편집샵’이라는 컨셉의 스타일링 박스는 스타일링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무상으로 추가 박스를 보내주고 있으며 옷을 한 벌이라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에서 스타일링 요금을 차감해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및 분석 도구인 앱 분석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에도 적용된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의 고객 행동 측정 및 분석 도구인 ‘앱 분석(Analytics for Apps)’이 페이스북 메신저 봇(bots for Messenger)에도 적용된다. 챗봇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분석 및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된 업계 첫 사례다. 전 세계 1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 메신저의 메신저 플랫폼(Messenger Platform)은 비즈니스와 개발자들이 쉽게 메신저 봇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신저 봇을 활용한 서비스의 예로는, 날씨 안내, 예약, 온라인 쇼핑, 결제, 자동 상담 등이 있다. 메신저 봇은 올 4월 페이스북의 연례 개발자 행사 ‘F8’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34,000개가 생성되는 등, 비즈니스가 보다 연관성 있는 방식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같은 메신저 봇의 성장에 힘입어 페이스북은 80만 개 이상의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 대한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해 온 ‘앱 분석’을 메신저 봇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적용했다. 이로써 개발자와 비즈니스들은 메신저 봇·앱·웹사이
K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KB신용정보와 P2P대출 중계플랫폼 업체인 펀디드가 15일 용산구 KB신용정보 본사에서 부실채권에 추심업무 수행 및 채권관리 컨설팅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 (사진제공: KB국민은행) KB금융그룹은 계열사인 KB신용정보와 P2P대출 중계플랫폼 업체인 펀디드가 15일 용산구 KB신용정보 본사에서 부실채권에 추심업무 수행 및 채권관리 컨설팅 제공에 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펀디드는 KB스타터스 7호 업체로 KB국민은행 명동 별관 스타터스밸리에 입주해 개인투자자와 대출수요자를 중개하는 P2P 대출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펀디드는 채권 부도 시 KB신용정보에 채권 추심업무를 위탁해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동시에 KB신용정보가 제공하는 자문을 통해 종합적인 채권관리 체계를 확립해 더욱 안전한 투자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KB손해보험은 펀디드와의 제휴를 통해 대출자를 피보험자로 하는 상환면제 상품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는 P2P대출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상품으로, 대출 고객이 사고로 인해 상해사망을 하거나 상해후유 장애가 50%를 넘을 시 보험금으로 피보험자 본인 채무를
사진:왼쪽부터 디윅스 안준형 대표, 신용보증기금 (판교스타트업지점) 송영건 지점장 디윅스가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인 ‘2025 퍼스트펭귄 창업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퍼스트펭귄 제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40억 원 규모의 보증과 다양한 스케일업 지원을 제공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2022년 7월 설립된 디윅스는 AI 전문 개발자 없이도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노코드(No-Code) 기반 AI 워크플로우 빌더 ‘WEA Flow’, 도메인 맞춤형 LLM 운영 솔루션 ‘WEAOps’ 등 AI 개발 솔루션과 더불어 멀티에이전트 기반 Agentic AI Platform Solution ‘WEA’ 등을 자체 개발해, 생성형 AI 도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디윅스는 이번 퍼스트펭귄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공공 조달시장 진출, 정책 수요 연계, 글로벌 투자 유치 기반 마련 등 민간·공공 시장의 동시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디윅스는 최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로부터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
사진: 레티널의 노지원 사업개발리드(왼쪽 첫번째)가 스마트글라스 솔루션 기술 시연을 하고 있다. AR 광학기술 기업 레티널(LetinAR)이 글로벌 모빌리티 기술 기업 아우모비오(AUMOVIO)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2025 AUMOVIO InnoXperience’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레티널은 AR HUD(Head-Up Display)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모빌리티 공급망 편입 가능성을 모색했다. 레티널은 자체 개발한 PinTILT™ 광학기술을 적용, 초소형·저비용 AR HUD 및 스마트글라스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아우모비오 연구개발진 등 글로벌 전문가들과 사용자 경험(UX) 개선과 비즈니스 모델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 행사는 아우모비오가 ‘Software-Defined Mobility’를 주제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레티널의 참가는 글로벌디지털혁신네트워크(GDIN)의 'ICT창의기업육성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 GDIN 김종갑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해외 유수 기업과의 테크 매칭 기회를 확대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오후 1시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강원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 사가 참가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와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자리”라며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
AI 거브테크 스타트업 웰로가 자사의 공공사업 SaaS 솔루션 '웰로비즈(WelloBiz)'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SaaS 표준등급을 22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CSAP는 공공기관이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때 필수적인 국가 보안 표준 검증 절차로, '표준등급'은 공공기관 내부 행정 업무 및 주요 데이터를 다루는 시스템에 적용되는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이다. 웰로비즈는 총 14개 분야 79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며 기술 신뢰성과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을 통해 웰로비즈는 공공조달 SaaS 시장 진입 자격을 확보했다. 공공기관은 별도의 보안 심사 없이 웰로비즈를 도입할 수 있어 행정력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웰로비즈는 정부지원사업 및 조달사업 관리를 지원하는 AI 기반 SaaS로, 현재 7,000여 고객사에서 63만 건의 사업이 연동 운영 중이며, 공공사업 탐색 시간을 최대 18배 단축시키는 등 업무 효율화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웰로는 이번 CSAP 표준등급을 발판 삼아 AI 솔루션 '웰로비즈 공공기관용' 배포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재정, 국방 등 고도 보안 영역의 특화 SaaS 개발 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개최한 ‘창업 BuS X 강원 스타트업 IR 피칭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춘천시 스테이션-C 창업 엑스포’를 기념하여 강원대학교 KNU 창업혁신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사와 IR 피칭 기업의 1:1 매칭 투자상담회로 구성됐다. 1부인 스타트업 IR 피칭은 강원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창업-BuS 프로그램 신청 유망 스타트업(△신렉스 △커넥츠 △에이엠알랩스 △베지라이프 △비비바바 △로컬리)과 강원대의 유망 스타트업(△네오에이블 △비티에너지 △헬스클라우드 △이에프엠)이 함께 국내 유수의 투자사들에 사업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여줬다. 2부의 투자상담회는 IR 피칭 심사에 참여한 10개의 투자사들이(가나다순 △강쎈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로이투자파트너스 △로간벤처스 △리벤처스 △스타벤처스 △크립톤 △트리거투자파트너스 △트윈플러스파트너스 △하임벤처투자) IR 피칭 기업을 1:1로 전담하여 기업 맞춤형 투자 상담을 제공했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
올인원 AI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채널콘 2025'의 상세 프로그램을 20일 공개했다. 11월 6일 강남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의 주제는 'AI: REAL CASES ONLY'다. AI(인공지능)를 실제 업무에 도입해 성과를 창출한 각 분야 리더들의 AX(AI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알토스벤처스 김한준(한킴) 대표, 마이리얼트립 이동건 대표를 비롯해 VC·대기업·스타트업 등 국내외 현업 전문가 20여 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Real AI Startups: AI 도입으로 비즈니스 성과와 조직 혁신을 이룬 국내 AI 유망 스타트업 사례 공유 (오픈서베이, NNT, 모두싸인, 트렌디어AI 등). * AX Thought Leaders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AI 기술 접목 변화와 인사이트 논의 (글로벌브레인, 낭만투자파트너스, 비팩토리 등). * 패널 토크: 'AI 시대, 성장하는 기업은 뭐가 다를까?'를 주제로 AI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집중 토론. 채널코퍼레이션 최시원 대표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공동 주관으로 10월 16일 서울 역삼 네이버 스퀘어에서 ‘2025 디지털 헬스케어 A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 2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 AI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헬스케어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방향과 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장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및 AI산업 관계자와 유관기관, 기업 대표 등 130여 명이 참석해 AI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산업적 활용과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연 세션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 이상우 이사의 ‘AI 개발과 Cloud 서비스’를 시작으로 △(주)제이엘케이(JLK) 류위선 이사의 ‘의료 영상 AI개발 및 현장 적용’ △알피 김중희 대표의 ‘의료시그널 AI개발 및 현장 적용’ △(주)아크릴(ACRYL) 박외진 대표의 ‘MLOps Platform’ △위뉴 황보율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1’ △헬미닥 박형준 대표의 ‘LLM 활용한 의료서비스 개발2’을 주제로 사례 기반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메인 육현
축산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가축용 메탄 측정 캡슐’ 디자인 특허(등록번호 제30-1323666호)를 획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특허는 단순한 기술적 발명뿐 아니라, 가축의 생체환경과 안전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계가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글로벌 축산업의 탄소 감축 및 스마트 축산 혁신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메텍홀딩스가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가축용 메탄측정 캡슐은 반추가축(소 등)의 위 내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분석하는 혁신적 디바이스다. 이 회사는 디자인 특허까지 획득하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의 외부 측정 장비나 불완전한 추정 방식과 달리, 캡슐 형태로 가축의 체내에 투여되어 정확한 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저탄소 인증 및 탄소배출권 창출에도 직접 활용 가능하다.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의 메탄캡슐은 소의 반추위에 삽입되어 메탄 농도를 24시간 실시간 측정하고, IoT 통신을 통해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구조다. 메텍홀딩스 박찬목 대표는 “이번 세계 최초 메탄 캡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