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lgoon.co.kr/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 주식회사 즐거운(대표 임관웅)이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즐거운은 이번 투자 유치로 신규 투자 자금이 확보됨에 따라 추가적인 성장 동력 마련에 기반이 되어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에 따른 안정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의 자금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즐거운은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강화, 고객 응대 확대 등 제휴사와 모바일 쿠폰 이용 고객까지 아우르는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쿠폰 사업의 투자를 아끼지 않아 왔으며, 유치한 투자금은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와 마케팅에 사용할 예정이다. 투자에 참여한 신용보증기금과 IBK기업은행은 모바일 쿠폰 사업의 안정성 및 신규 영업에 대한 잠재력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현재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향후 즐거운의 기업 가치는 충분히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다. 즐거운의 중점 사업인 모바일 쿠폰 시장은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히 주고 받을 수 있는 편리함뿐 아니라 현금처럼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해 활용 범위
이스톰(대표 우종현)이 비밀번호 도용을 완벽히 차단하는 상호 인증 기반의 OTP서비스인 오토패스워드의 북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직접 나선다. 이스톰의 미국 현지 법인은 Boston에 위치하고 있으며, 법인명은 DualAuth LLC이다. 이스톰의 우종현 대표는 “상호인증을 대표하는 명칭으로 법인명을 선정하였으며,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북미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스톰이 서비스 중인 오토패스워드(AutoPassword™)는 온라인 서비스에 사용자가 아이디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비밀번호가 입력되고, 올바른 비밀번호가 입력되었는지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만 받으면 되는 비밀번호 대체 기술이다. 이스톰은 AutoPassword™에는 국제 생체 인증 기술 표준인 FIDO가 적용된 것을 비롯해 사용자의 IP주소를 파악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지역 기반 인증 기술, 그리고 모바일 앱이 가짜인지 확인하는 위변조 탐지기술 등 최고 수준의 보안 인증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고 밝혔다. 오토패스워드의 OTP를 이용한 서비스/사용자 상호인증 핵심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핀테크 인증 플랫폼’으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텍스트 모드(Type Mode)’를 추가했다. 텍스트 모드를 사용하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고 글씨만으로도 스토리 콘텐츠를 게재할 수 있어 촬영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자유롭게 스토리를 사용할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사용자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스토리에 표현하는 사용 행태를 관찰해 인스타그램이 새로 선보이는 기능이다. 특정 장면을 촬영할 필요 없이 떠오르는 생각, 질문, 감명받은 글귀, 노래 가사 등 글로 전하기 쉬운 내용을 인스타그램에서 꾸며 올릴 수 있다. 텍스트 모드는 스토리의 카메라 종류 중 ‘텍스트’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왼쪽 아래의 동그라미를 터치해 배경을 선택하고 텍스트 입력 화면에서 글씨 색깔을 고른 후 손가락으로 크기를 늘리고 줄이는 등 텍스트를 편집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서 ‘네온’, ‘강조’ 등 스타일을 선택한 후 오른쪽 아래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해 배경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이미지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텍스트 스타일과 배경을 선택해 글귀를 작성한 뒤 가운데 ‘>’ 버튼을 터치하면 기존의 스토리와 같이 스티커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대표 염재승)이 2일 2017년 텀블벅 커뮤니티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난 창조적인 시도들을 다양하게 소개한 결산 페이지 ‘2017 텀블벅을 빛낸 시도들’을 발표했다. 2011년 6월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 텀블벅은 그간 문화예술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창작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17년은 텀블벅 커뮤니티가 어느 때보다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인 해로 기존 누적 프로젝트 수와 후원 건수, 후원 금액 모두 2016년 대비 2~3배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한 해 동안 성공한 프로젝트는 총 2275건이며 누적된 후원 건수는 44만5040건, 2017년 누적 후원금은 약 147억원에 이른다. 매일 약 4027만원의 후원금이 모인 셈이다. 텀블벅의 특징은 다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과 달리 ‘창조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에 걸맞게 텀블벅은 이번 결산 페이지에서 수익성뿐 아니라 창조성과 다양성이 빛난 프로젝트를 주로 소개했다. 텀블벅 커뮤니티의 동력은 다양한 창작자들이 만들어 가는 창조적인 시도들이라는 생각에서다. 이러한 창조적인 흐름들을 한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이번
2017년도 신규 벤처펀드 조성액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인 4조400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벤처투자 금액도 10.7% 증가한 약 2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29일 발표한 2017년 벤처펀드 조성 및 벤처투자 동향은 아래와 같다. ① (펀드) 벤처펀드는 2016년에 처음으로 3조원을 넘어섰으며 1년 만에 또다시 4조원을 돌파한 4조4430억원으로 2016년(3조4625억원*) 대비 28.3% 증가하였다. * 2016년 말 기준 2016년 신규 결성된 벤처펀드는 3조1998억원이었으나 해당 펀드 중 일부가 2017년도에 증액되어 2017년 말 기준으로 3조4625억원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정부가 모태펀드에 역대 최대의 추경(8600억원)을 편성하였으며 민간 출자자수와 출자금액이 각각 36.2%(469개 → 639개, 170개 증), 24.3%(2조1580억원 → 2조6818억원, 5238억원 증)로 대폭 증가한데 기인 ② (투자) 2017년 벤처투자 규모는 2조3803억원으로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2016년(2조1503억원) 대비 10.7% 증가하는 등 2013년 이후 5년 연속 투자
삼성SDS(대표 홍원표)가 아마존, MS, 버투스트림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클라우드 신기술 업체인 스팟인스트(Spotinst)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CMS: Cloud Managed Service) 사업’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스팟인스트는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을 예측하여 고객이 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삼성SDS는 이번 협약으로 스팟인스트의 기술과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GOV: Global One View)을 결합해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하게 됐다. 고객은 아마존(AWS), MS(Azure)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에 각각 접속할 필요 없이 통합관리 플랫폼에서 서버수량/사용률, 데이터 저장용량 등 자원사용 현황과 월별 청구 금액을 한눈에 볼 수 있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은 삼성SDS의 인공지능 기능이 적용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통해 클라우드 자원 사용량과 비용을 미리 예상하여 기간별(월별, 반기, 연간) IT 자원 계획을 최적화할 수 있다.삼성SDS 김호 클라우드 사업부장(부사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자 및
사진 :웨저 박해유 대표(좌측)와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후 회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라클메디컬그룹(회장 노영우)과 웨저(대표 박해유)가 26일 인공지능 의료서비스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인공지능 상담 솔루션인 챗봇을 함께 개발한다. 웨저는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톡톡 챗봇을 만들어주는 빌더사로 병의원 고객 관리 및 상담 영역에 특화된 의료 전문 인공지능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카카오톡 역시 챗봇을 상용화하고 있으며 국가별 사용량에 따라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등의 서비스에도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는 부산대학교 병원과 오라클피부과 40여개 지점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적인 고객 상담, 예약 업무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학습을 통해 의료 영상물의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진단분야까지 분야를 넓혀갈 계획이다. 오라클메디컬그룹 노영우 회장은 “인공지능 챗봇은 인력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실시간 상담과 구현이 불가능했던 24시간 고객 상담을 실현 가능케 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고 밝혔다. 웨저 박해유 대표는 “오랜 시간의 개발 과정 끝에 병원이 구현화하고 싶어하는
아토큐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G-START 프로그램 참가기업으로 브라질 에듀테크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토큐브는 IT 기술을 접목해 아이들의 새로운 교육과 놀이문화를 만들어가는 회사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 롯데, NC백화점 등의 문화센터에서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치원 연합회와 콘텐츠 공급에 대한 MOU을 체결한 상태이며 중국, 브라질 등 해외에 서비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 현지에서는 에듀테크 붐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아토큐브의 브라질 시장진출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큐브는 나무블록 9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개의 종류가 있다. 한 세트 구성품인 9개의 나무블록은 한글, 알파벳, 숫자 등 총 23억개의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고 표현함으로써 코딩적 사고를 돕는 역할까지 한다. 틀에 갇히지 않는 방식의 놀이교구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쉬우며 새로운 놀이문화의 장을 만드는 데 기여한다. 또한 친환경 나무블록이기 때문에 다른
밸류랩스(대표 김태범)가 실시간 채팅 번역 서비스 PC/모바일 메신저인 ‘인터챗(interchat)’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챗은 지원하는 언어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간체 및 번체), 일본어 등 총 4개 국어다. 밸류랩스는 구글(Google) 및 네이버(Naver) 번역 API를 적용해 인터챗에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제공한다. PC, 모바일웹, 안드로이드, iOS 기반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화창 내 실시간 번역’은 외국인과 대화하는 경우 상대방 휴대폰 기기의 언어로 자동 번역돼 채팅창에 나타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중국인 친구와 대화하는 경우 한국어로 입력하면 대화창에 한국어와 중국어가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외국인과 실시간으로 자신의 모국어로 대화를 가능하게 해준다. 채팅창 상단에서 번역기능 및 언어를 선택하면 바로 기능이 실행된다. 또한 보다 정확한 번역을 원할 경우 고급 번역가 옵션(유료)을 선택할 수 있으며, 채팅룸 생성 시 번역가들에게 업무 의뢰를 하면 실시간으로 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번역가는 최소 1명부터 최대 50명까지 초대 가능하며, 다수의 번역가가 순차적으로 함께
피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이 완료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피트는 현재 운동 과학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수준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one-page 리포트로 제공·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운동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트레이닝이 가능하고, 운동을 도와주는 트레이너들이 고객 데이터를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나아가 피트니스 체력데이터의 수집 및 분석을 통한 건강위험도평가·예측 등 Healthcare data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트는 올해 트레드밀 및 개인용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해당 어플리케이션은 그 동안 피트의 운동관리 솔루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운동 Activity 등 트래킹 정보를 넘어선 운동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하며 약 1만4000건 이상의 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과학 기반 건강체력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수년간 SCI급 논문 국제 학술지에 근거한 자체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출시 예정 어플리케이션 ‘FITT CAM’은 피트에
SK㈜(대표이사 장동현)가 쏘카와 손을 잡고 글로벌 카셰어링 사업에 나선다.합작법인 ‘쏘카 말레이시아’는 23일 쿠알라룸푸르에서 합작법인 출범식을 갖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낸시 슈크리 말레이시아 총리실 장관, 유현석 주말레이시아 대사, 레온풍 쏘카말레이시아 대표, SK㈜ 장동현 사장, 쏘카 조정열 대표 등이 참석해 한국형 카셰어링의 첫 글로벌 진출을 기념했다.‘쏘카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에 240여대 차량과 100여개의 쏘카 존을 보유하는 등 현지 최대 규모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레온풍 쏘카 말레이시아 대표는 “말레이시아는 서울처럼 도심 인구밀도가 높아 차량 공유 수요가 많은 데다 아직 선도 업체가 없어 첫 해외 진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2012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쏘카는 현재 전국 3200여개의 쏘카존에서 8200여대의 쏘카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15년 SK의 지분투자 이후 SK그룹이 보유한 ICT와 차량 관련 서비스들과 시너지를 통해 올해 회원 수 340만명을 돌파하는 등 국내 1위 입지를 다지고 있다.SK는 카셰어링은 환경오염 등 차량 소유로 발생하는 많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대표적인 ‘착한’
인터파크가 한국 유수 기업들과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에 나섰다. 인터파크는 24일 오후 서초구 삼성증권 본사에서 GS리테일, 녹십자웰빙, 삼성증권,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벤처캐피탈 인터베스트와 함께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 육성 목적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를 비롯한 총 7개사는 이번 MOU를 통해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은 물론, 제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온·오프라인 유통망 지원에 이어 향후 기업 공개(IPO)에 이르기까지의 창업 전 과정에 이르는 지원과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가 헬스케어 및 뷰티 분야의 역량 있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인터베스트가 투자 심사 평가를 진행하며 삼성증권이 해당 기업의 자금 조달 등의 금융 업무를 자문한다. 이어 코스맥스가 해당 기업의 제품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된 제품의 판매에 있어 GS리테일, 인터파크 및 녹십자웰빙이 각각 오프라인, 온라인 및 병/의원 및 약국과 관련된 유통망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인터파크 쇼핑부문 이태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이하 스토리)에 GIF 스티커 기능을 추가했다. GIF 스티커는 흔히 ‘움짤’이라고 부르는 영상 파일 기반의 스티커로, 스토리 영상이나 사진 콘텐츠에 붙여 더욱 기발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능이다. 움짤 스티커는 스토리에서 촬영 후 스티커 꾸미기 아이콘을 누르면 새롭게 생긴 ‘GIF’ 메뉴에서 찾을 수 있다. GIF 메뉴를 선택하면 현재 인기 있는 움짤 스티커를 둘러보거나 다양한 스티커 중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을 잘 나타내는 스티커를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액세서리’로 검색하면 선글라스, 모자, 눈 모양 등 얼굴 위에 붙이기 좋은 스티커가 나온다. ‘생일’이나 ‘축하’와 같은 검색어로 찾은 움짤 스티커를 스토리에 추가해 즐거운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표현할 수도 있다. 스티커는 개수 제한 없이 한 게시물에 사용하고 싶은 만큼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티커는 움짤 데이터베이스인 지피(GIPHY)에서 제공하며 추가 설치 없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움짤 스티커는 계속해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움짤 스티커 출시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은
슈퍼스트링사운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 전통음악 앱 ‘지금풍류’를 올 하반기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스트링사운드는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콘텐츠 기업으로, 디지털 악기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2016년 5월 13일에 설립됐다. 최근 혼자서도 한국 전통음악의 합주를 경험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지금풍류’ 베타 버전을 지난해 11월 출시했으며, 유료화 및 iOS 버전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지금풍류’ 앱을 이용하면 전통음악을 재생할 때 악기별로 음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이 연주하는 악기를 제외한 다른 악기들만 재생함으로써 혼자서도 합주 연습이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으며 일반적인 스테레오(2채널) 스피커를 사용할 경우 각각의 스피커에 특정 악기를 배치함으로써 연주의 공간감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새소리, 바람소리, 빗소리 등의 자연음향 효과도 추가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현재 슈퍼스트링사운드는 영산회상(풍류)과 사물놀이 등을 포함하여 총 18곡을 서비스할 예
트리프렌드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운영센터 ‘G-START E 글로벌 진출’ 참가 기업으로 외국인 친구 매칭 플랫폼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이며,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오프라인 외국인친구 매칭 플랫폼 트리프렌드는 ‘Trip+Friend’의 합성어로 2016년 11월 8일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현지인과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현지인과 외국인 방문자를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한다. 현재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모바일 o2o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저들은 트리프렌드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과 공통 관심사를 가진 외국인 친구를 검색해 매칭 후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어울릴 수 있다. 트리프렌드는 3가지 가치를 전달한다. 첫 번째는 신뢰할 수 있는 상대방을 소개하는 것으로 고객은 서로 주고받은 정보를 통해 상대방을 파악하고 매칭을 확정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다양성이다. 대·중·소의 공통 관심사 기능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은 서비스 안정성이다. GPS 기반 보증금 제도를 통해 고객들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상대방을 만날 때까지 기능적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트리프렌드는 현재에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 협회장 이용관)가 주관하는 ‘제1회 KESIA 백오피스역량강화세미나’가 4월 24일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백오피스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백오피스 펀드 대한 결성부터 청산까지 △펀드 결성 △펀드 종류 및 차이점 △펀드운영 관리 △LP(출자자) 보고 및 LP 소통 노하우 △펀드 분배, 청산, 업무보고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고 다양한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연사로 나서 ‘펀드 결성과 종류’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전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이영아 펀드관리 총괄 이사의 ‘펀드 운영 관리’와 ‘펀드 청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후 마지막 강의로 코드박스 서광열 대표와 이상진 매니저가 ‘펀드 데이터 관리 실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세미나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제1회 백오피스역량강회세미나’는 일반 투자사 및 기관 실무자 32명이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받았다.
사진 : 클로봇은 부스 클로봇이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여해 물류 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력을 선보인다.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영전람, 케이와이엑스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시회로,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클로봇은 자체 부스를 마련해, 물류센터 입/출고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팔렛타이징(Palletizing)-디팔렛타이징(Depalletizing)’ 로봇 솔루션, 해당 제품을 이송하는 ‘소팅봇(Sorting Bot)’, ‘저상형AGV (T6-800)’ 등 다양한 라인업의 물류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클로봇의 로봇 자동화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범용자율주행 시스템과 이기종 로봇 관제시스템에 기반해 3D vision, AGV/AMR, 매니플레이터 기술을 통합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클로봇의 로봇 솔루션은 현재 롯데글로벌로직스, 롯데웰푸드, 세방리튬밧데리, LG전자 다양한 물류 현장에 적용돼,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구 클로봇 대표는 “로봇 중심의 자동화가 미래 물류 기술의 핵심인 만큼 이번 KOREA MA
사진: 왼쪽에서 여섯 번째부터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3일 한상우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이하 부산상의) 양재생 신임회장의 만남을 계기로 동남권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스포와 부산상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청년 인구 유출 및 일자리 감소에 따른 지역 경제 위기 상황과 기업의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위해 부산 기업가들이 도전 정신과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넘어 글로벌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가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선후배 경영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앞서 코스포는
사진 : 플로틱 대표이사 이찬(좌측)과 로지스올컨설팅 대표이사 박정훈(우측) 자율주행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플로웨어 활용 시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 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의 생산성
자율주행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라이다 솔루션 양산 목표를 공개하는 등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전 세계 라이다 시장에 본격 진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뷰런은 ADAS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드비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양산개발총괄(Head of Engineering)로 새롭게 영입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여왔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현대자동차 자율주행센터 출신이며, 임직원 50여 명중 32명이 엔지니어 출신들로 구성된 첨단기술 집약기업이다. 2019년 설립된 뷰런은 네이버, 본엔젤스, KDB산업은행, 타임폴리오, 대성창업투자, 인터밸류 등으로부터 100억 원 이상의 누적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현재 AI기술 기반의 자율주행 라이다 솔루션 뷰원(VueOne)과 스마트 인프라 솔루션 뷰투(VueTwo)를 제공하고 있다. 뷰런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시장은 급성장세다. 2030년까지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라이다 수요는 연 균 40% 성장하여 8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율주행 레벨 3단계부터는 시스템이 제어와 주행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부산 슬러시드 2024(BUSAN Slush’D 2024)’의 비즈매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밋(Slush'D Meet)’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슬러시드 밋은 국내외 주요 투자사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창업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이다. 올해 참여하는 투자사는 40여 곳으로 대기업·중견기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까지 스타트업 생태계 파트너가 대거 참여한다. 주요 투자사는 541벤처스, GS벤처스, LX벤처스, TKG벤처스, 대교인베스트먼트, 더웰스인베스트먼트, 미래과학기술지주,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빅베이슨캐피탈,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코렐리아캐피탈,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등이며,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조언과 투자, 비즈니스 협력 등을 통한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산 슬러시드는 스타트업과 투자사간 자동 매칭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도입해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비즈니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과 투자사는 자사 프로필 등록만으로 상대방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주요 투자 영역
베스텔라랩은 4월 18일(현지)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V2I(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 기반 무인 자율주행 발파킹 솔루션 ‘제로크루징(ZeroCruising)’으로 첨단 차량 기술(ADVANCED VEHICLE TECHNOLOGIES) 부문 은상을 받았다. 완전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모빌리티의 출발지이자 목적지인 주차장, 주차면까지 자율주행이 필수다. 하지만 일반적인 도로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고 GPS 정보도 사용하기 어렵다는 주차장의 특성이 걸림돌이었다. 제로크루징은 AI 기술과 V2I 통신으로 난제를 해결한다. 제로크루징은 GPS 음영 지역인 실내 주차장에서도 자율주행차량을 가용 주차면까지 안내해 주차를 위한 배회(Cruising)를 없애는(Zero) 솔루션이다. 핵심인 AI는 주차장에 설치된 CCTV, IoT센서 등 기존 인프라에서 주차에 필요한 정보를 추출하고 가공해 차량에 전달한다. 제로크루징이 적용되는 자율주행차량은 실내 정밀 위치 정보와 인프라로부터 전달받은 정적 · 동적 안전 정보를 사용해 실내 주차장에서도 최적의 경로로 자율주행을 수행한다. 구조물,
초기창업 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 NP)가 지난 17일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대상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 A to Z’ 세미나를 성황리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스케일업을 위한 미래 기술 트렌드 세미나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세미나다. 이번은 ‘기술성장상장’ 사전 준비를 위한 세미나로 혁신기술 트랙 및 사업모델 트랙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다루었다. 이날 세미나는 프리 IPO 투자 유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를 소개하는 사전 교육과 상장 주간사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로, NP 패밀리 스타트업 11개사 대표와 함께, 상장사 선배 멘토기업 큐로셀 대표, 신한투자증권 IPO부 소속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1부는 신한투자증권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성장 특례상장 제도에 대한 초청 강연이 열렸다. 신한투자증권 IPO부 고재욱 이사, 안우성 팀장, 김민정 팀장이 강연 진행을 맡았다. 연이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상장사 큐로셀 김건수 대표가 기술성장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