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2023 문화창업플래너 10기 수료식 장면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2023 문화창업플래너’ 수료식을 11월 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창업플래너’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팀 발굴 △사업 조언(컨설팅) △경영 협력 연계 △투자 유치 지원 등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10기에서는 총 20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약 200시간에 달하는 교육과 OJT 실습을 수행하며 역량을 끌어올린 10기 수료생 20명은 앞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지원하고, 창업팀의 문제를 진단·코칭하는 전문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직접 앞으로 활동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0기 수료생 대표인 서항주 플래너는 “이번 교육으로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의 고민에 대해 이해하게 됐다”며 “이들의 해결 방안을 찾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김창주 센터장은 “문화창업플래너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문화콘텐츠 분야 창업 활성화 및 기업 지원에 큰 힘이 되는
뉴욕 소재의 벤처 캐피탈 Starta VC는 최근 파트너사 Tech Seoul(테크 서울)과의 협력에 따라 미래의 성공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LOI(투자 의향서) 체결을 발표했다. Starta VC는 앞으로 열리게 될 뉴욕에서의 Pitch event나 Demo Day에 참가하는 한국 스타트업 중 조건에 부합하는 기업들에게 뉴욕 진출을 위한 투자 의향을 밝힌 것이다. 이 서류는 테크 서울을 통해 제공되며, Starta VC는 이를 통해 추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정적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Starta VC의 Anastasia(아나스타시아) 파트너는 “테크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에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우리는 지역, 산업, 기술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혁신적인 프로젝트들이 뉴욕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테크 서울 토마스 박 대표는 “Starta VC와 LOI를 체결함으로써 유망 한국 스타트업들이 뉴욕 진출 시 투자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한국 스타트업들의 뉴욕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세계 최고의 기업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성과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서울시장 명의 지정서 수여 △글로벌 진출 지원 △하이서울기업 인증 마크 등 기업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용 지원 △하이서울 기업 간 B2B 비즈니스 매칭 지원 서비스 △기업 간 네트워킹 활동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리솔은 미세전류로 뇌를 자극해 숙면 유도 및 치매를 예방하도록 개발한 ‘슬리피솔’ 웨어러블(착용형) 기기를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최근 후속 모델로 뇌파동조 기능이 탑재된 꿀잠밴드 ‘슬리피솔 플러스’까지 출시하는 등 현대인의 건강한 뇌를 위한 슬립테크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하반기에는 슬리피솔 라이트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 1세대 의료기기 벤처회사 메디슨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및 대표를 지낸 이승우 KAIST 전자공학 박사를 주축으로 운영 중이며, 기존 전기자극 기술의 한계를 극복해 뇌
사진 :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왼쪽)와 줄리안 콴(julian Kwan) IX스왑 창업자 겸 CEO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 운영사 바이셀스탠다드가 지난 15~1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진행 중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3’에서 싱가포르의 STO 플랫폼 ‘IX스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의 유니크한 투자 상품을 발굴, 이를 아시아 지역 조각투자 투자자들에게 유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의 우량한 기초자산, K-콘텐츠 등 아시아 국가 MZ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소구할 수 있는 조각투자 상품을 발굴, 피스를 통해 토큰증권화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피스의 토큰증권은 IX스왑 플랫폼을 거쳐 싱가포르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인근 동남아 국가 투자자들에게 유통·공급된다. 한국의 우수한 조각투자 자산들이 해외에서 더 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한 사업 재편 승인을 받고, 선박금융 기반의 토큰증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IX스왑과의 파트너십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선박금
중소기업형 통합 업무 처리 플랫폼 ‘아이블 클라우드 ERP’(I.C.E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블소프트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최대 10억 원의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스텝업 도전기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스텝업 도전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 및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 가운데 사업 경쟁력이 탁월한 기업을 육성하는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5년 이내 또는 성장 단계에 있는 회사를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아이블소프트는 중소기업들의 ERP(전사적 자원 관리 프로그램) 도입 의지는 매년 증가하는 반면, 국내 ERP 시장은 아직 대기업식 ‘분업화’에 맞춰 개발된 서비스들이 독점하고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한 뒤 I.C.E AI+의 개발을 시작했다. I.C.E AI+는 불필요한 심화 기능이 배제됐으며, 핵심 기능들이 하나의 유기적 흐름으로 배치돼 직원 수가 적은 기업도 활용할 수 있고,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들을 포함해 실무자들이 단순·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업무들에 집중할 수 있다. 여기에 서비스에서 관계 기업들 간 업무 연계가 가능하며, 현재는 추가로 거래처 간 신규 매칭이 가능한 기능을 개발
세이프웨어는 자사의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vest)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자제품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혁신상 어워드(Innovation Awards)에서 휴먼 안전 제품 부문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CES 혁신상을 수상한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전기자전거와 같은 퍼스널 모빌리티 운행자를 위한 입는 형태의 에어백이다. 웨어러블 에어백에 내장된 모션 인식 센서를 통해 운행자의 사고가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사용자의 중상 취약 부위를 보호한다. 내장된 제품 센서는 충전 방식으로 완충 시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고, 에어백이 터진 후에도 카트리지 모듈 교체로 재사용이 가능하다. 앞서 세이프웨어는 자사가 개발한 노인낙상 보호 에어백 벨트와 스마트 추락보호 에어백 C3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각각 CES 2022 및 2023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 중 C3는 삼성, LG, 포스코이앤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등 국내 660여 개 기업 및 기관에 1만 벌 이상 공급되며 상용화에 성공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세계적인 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5일~16일 양일간 춘천 서면에 위치한 신디자인캠퍼스에서 ‘2023 로컬페스타 in 춘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강원 로컬을 느끼다(촉각), 만나다(시각), 맛보다(미각, 후각), 배우다(청각) 총 4가지로 구성됐으며, 사전 할인 행사, 전시, 팝업레스토랑,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16일 진행한 로컬을 배우다 프로그램은 로컬크리에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기자 등 150여 명이 모인 네트워킹의 장이었다. 김소영 글씨당 대표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 시상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정책 소개 △2023, 2024 로컬 키워드 발표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스토리 발표 △강원혁신센터가 생각하는 2024년 로컬 사업의 방향 △참여로컬기업 1분 PT △참가자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올해의 로컬크리에이터는 ‘2023년 지역기반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했으며, 홍천 잣떡을 판매하고 있는 장선재 농업회사법인(주)바농 대표가 선정됐다. 다음으로 이청수 중소벤처기업부 사무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정책을 소개했다. “지역의 미래는 창의 기반의 소상공인들에게 달려있다
부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데모데이 ‘NEXTGEN PITCHING DAY’가 11월 28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스파크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울·경 지역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AI·ICT 분야 예비 및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2023년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동남권)’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트립빌더(나만의 맞춤 관광을 위한 AI 여행 비서 SaaS 솔루션) △실버플로우(노인 신체 데이터 기반 개인화 맞춤 운동 솔루션 ‘slex’) △커넥트 제로(낚시 온라인 콘텐츠 및 실시간 빅데이터 낚시 정보 서비스 ‘낚맛: 낚시의 맛’) △그린트레이더(온라인 B2B 수목 중개 원스톱 자동화 서비스 ‘그린나우’) △버블클라우드(AI 상담 솔루션 기반 반려동물 미용숍 예약 자동화 CRM ‘그루머노트’) 등 해당 사업에 참여한 초기 스타트업 5곳이 참여한다. 이들 5개 기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 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에 글라우드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글라우드는 이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2년간 최대 5억 원의 연구 개발 자금과 사업 연계 지원, 해외 마케팅 등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울산창경센터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글라우드 지진우 대표는 IT 개발자 출신 현직 치과의사로,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분야의 업계 최고 권위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치과용 진단 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디지털 캐드/캠(CAD/CAM) 등을 통합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고객사(치과 의사들)의 요청 사항인 ‘1시간 보철 치료에 대한 강력한 니즈’를 반영해 11월에는 고속 보철물 생산 의료기기, 보철 디자인, 1시간 치과 진료 워크플로를 제공하는 ‘저스트 스캔 익스프레스’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TIPS 과제를 통해 글라우드는 검출 정확도가 우수하고, 출력 속도가 빠른 3D 구강 스캔 분석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하드웨어를 개발할 계획이며, 해외 의료 시장까지 진출해 매출 확대를 꾀할 예정이다. 지진우 대표는 “TIPS 프로그램 선
라이다(LiDAR)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4(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를 앞두고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mart Crowd Analytics, 이하 SCA) 솔루션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4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부문별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CES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뷰런이 개발한 라이다 기반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인 ‘스마트 크라우드 애널리틱스’(SCA)를 세계 최초로 서울시가 도입한 사례와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뷰런의 SCA는 작년 이태원 참사 이후 사고 예방차원에서 개발되었다. 사고의 위험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1제곱미터 내 6명 이상의 검출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종로구에서 실증을 거쳐 실제 현장에 적용되었다. 또한, 서대문구, 강동구에도 이미 적용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지자체 및 공항, 쇼핑몰 등과 확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orea Early Stage Investors Association)가 ‘제5회 KESIA 실무자클럽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1일, 서울시 강남구 드림플러스 강남 지하 1층에서 진행된 본 행사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들 실무자 및 초기창업패키지 실무자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진흥원과 함께 준비했다. 이번 행사로 다섯 번째 회를 맞이한 실무자 클럽하우스 행사에서는 KESIA 부회장 명승은 대표와 창업진흥원 김윤정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이후 창업진흥원 권용인 과장이 정부 사이드 창업지원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였고, 이어 디캠프 디캠프 김보미 팀장이 “창업가를 위한 베이스캠프, 디캠프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주제로 강연했다. 2부에서는 블루포인트 황희철 본부장이 “초기투자 레슨런 과 관리시스템 소개”를 진행하였고 현대자동차 노현석 팀장이 “현대자동차의 제로원 벤처스 프로그램 소개”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지원에 대한 초기 투자 기관 실무자들과 초기창업패키지 실무자들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등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네트워킹 자리로 마련됐고 CJ인베스트먼트, 매쉬업엔젤스,
사진 : 왼쪽부터 마이리얼트립 CIC 육경건 대표, 토끼와두꺼비 함동수 대표 마이리얼트립이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의 운영사인 (주)토끼와두꺼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패키지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령층에 특화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시니어를 위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여행 준비부터 여정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한 달 살기와 아트, 스포츠, 미식, 와인, 공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비롯해 안전과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 개발에 주력해 연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끼와두꺼비는 시니어 층의 니즈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마이리얼트립이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끼와두꺼비의 똑비는 온라인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똑비 채팅으로 간편하게 마이리얼트립을 연동해 기차·비행기 예매, 택
사진)장재훈 바이셀스탠다드 금융부문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STO의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있는 모습 토큰증권(STO) 기반 디지털자산 운용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가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에서 글로벌 금융기업들의 주목을 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자사 장재훈 금융 부분 대표가 태국 방콕 퀸시리킷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머니 20/20 아시아’에서 K-에셋을 통한 STO 산업의 성장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해외 주요 금융사들과 투자·협업 등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J.P. 모건 등 글로벌 주요 금융기업들이 함께하는 ‘머니 20/20’은 아시아·미국·유럽에서 매년 각 1회 열리는 글로벌 최대 핀테크 행사다. 장 대표는 한국 최초 공식 스피커로 초청을 받았다. 또 이번 연설이 큰 호응을 받으며, 전 세계 금융 스타트업 가운데 40곳만 참석할 수 있는 ‘머니 20/20 유럽’ 행사에 초청받았다. 바이셀스탠다드 장재훈 금융부분 대표는 부동산·예술작품 등 특정 현물에 머무르고 있는 STO 기초자산의 범주를 △지적재산권 △수익의 흐름 △개인 신용 등 무형자산으로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타씨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 가능한 ‘퓰리처AI (Pulitzer AI)’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퓰리처AI에 홍보를 원하는 서비스, 이벤트 및 제품 관련 특징 등 몇 가지 키워드만 입력하면, 보도자료 초안과 이미지를 10초 만에 자동으로 생성한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퓰리처AI'는 PR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로,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부터 배포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다국어를 지원해 해외 매체용 보도자료 작성 및 배포도 지원한다. 퓰리처AI는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에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스타트업, 홍보전문회사, 정부기관, 대기업 등 B2B 사용자(Active User)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스타씨드는 앞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 개선과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퓰리처AI’ 서비스는 무료다. 손보미 대표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이 인간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더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버케어는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와 환자들을 위한 의약품 안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위버케어와 로슈는 지난 2022년 12월 첫 계약을 체결하고 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2023년 재계약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위버케어가 운영하고 있는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모바일 서비스 메디패스를 통해 환자들이 처방받은 로슈 약품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 상에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이다. 본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들은 메디패스와 연동되어 있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품에 대한 복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을 안내받게 되었다. 환자는 기존 종이로 전달받아 쉽게 손실 및 분실되었던 약 정보를 쉽고 편하게 보관하고 이를 참고할 수 있어 큰 편의를 가지게 되었다. 메디블록 지난 2017년 설립 이후, 환자가 중심이 되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건강정보 서비스인 ‘메디패스’와 차세대 전자 의료정보시스템(EMR)인 ‘닥터팔레트’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했다. 위버케어 고우균 대표는 “이번 로슈와의 프로젝트를 통해 환자는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본인이 처방받은 약에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30일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영동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영동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는 강원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우웨이팅의 전상열 창업자와 SJ투자파트너스의 차민석 부사장이 연사로 나섰다. 전상열 창업자는 나우웨이팅이 만든 새로운 시장과 엑싯(exit) 과정을 통해 창업의 배경과 비전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차민석 부사장은 ‘관광 레저 분야 중심의 지역 창업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관광벤처펀드 결성현황과 지원사업 활용 가이드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의 진행으로 전상열 창업자의 나우웨이팅 M&A(인수합병) 당시의 경험담을 들었으며, 차민석 부사장은 다양한 지역 투자 사례에 기반한 벤처캐피탈 운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좌담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자, 예비 창업자,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 종사자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탐색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매월 영동벤처클
사진 : 뉴아이 김동현 대표 뉴아이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 부산대표 기술창업 지원사업 ‘브라이트 클럽’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 지역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 및 지원해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양질의 고용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지원사업이다. TAX AI를 통해 AI 알고리즘을 이용한 양도소득세 계산 및 컨설팅 등 자산과 관련된 세금의 AI 과세유형 판단을 대표기술로 선보인 뉴아이는 이번 2024 브라이트클럽 선정으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와 인증 현판을 발급받았으며, 향후 2년간 부산시의 사업화 자금 지원, 창업 활동 및 복지 지원을 위한 멤버십 제도 등의 혜택을 받는다. 김동현 뉴아이 대표이사는 “2023 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 국립부경대학교 창업보육 등의 지원사업에 선정돼 기술개발 및 시장성 강화에 도움을 받은 것을 계기로 뉴아이의 핵심사업인 TAX AI의 도약을 이뤄낸 만큼 이번 부산대표 창업기업 선정이 기존 사업영역에서 한 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아이 : h
파파야가 론칭한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지하상가 내 상점을 검색하고 원하는 목적지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실시간 길안내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구축한 서비스의 경우 전체면적 16만㎡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공간을 커버하며, 중앙로 지하상가 공간은 대전 중구청부터 대전역까지 지하로 연결되는 구간으로 직선거리만 1.5km에 이른다. 이번 대전역 실내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소 체계 고도화 및 주소 기반 혁신산업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지하 상점마다 부여된 세부 주소 체계를 바탕으로 구축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제는 실내의 모든 상점뿐만 아니라 제세동기, 소화전과 같은 사물에도 주소가 부여돼 긴급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야는 이러한 실내 주소 체계에 정확한 실내 측위 기술을 결합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응용 서비스의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전국적인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야의 대표 김태엽 CEO는 이번 내비게이션 서비스 론칭과 관련해 “사용자들이 실외 지도에서 경험한 편리함을 실내로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뉴패러다임인베스가 NP 패밀리 스타트업(투자 포트폴리오사 지칭) 대상 ‘생성형 AI 활용 실무” 및 “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육은 3월부터 2달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본사에서 뉴패러다임이 투자한 NP 패밀리 스타트업들의 CEO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생성형 AI 활용 실무’ 클래스는 NP 패밀리 스타트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AI 활용 실무에 대한 이해’, ‘비즈니스 모델과 소비자 행동’, ‘맞춤형 GPTs 만들기’ 등 3가지 주제로 실무자들의 업무 스킬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오프라인 강의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생성형 AI 프롬프트 이해 △비즈니스모델 개선 △소비자 중심의 고객 획득 전략 △제품 및 서비스 확장 △특허 요인 도출 △GPTs를 활용한 고객 대응 등 업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회차별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 실무’ 세션의 진행은 한국인공지능활용협회장인 이현상 유퍼스트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Chat GPT를 통해 비즈니스에 주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GPTs 생성 및 활용 방안을 습득했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청년 ESG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ESG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인천센터가 인천광역시와 함께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인천 지역의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자원 순환 및 탄소 중립 등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사업화 기술과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ESG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센터 보육기업으로 등록되며 인천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서 ESG 분야의 창업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며,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4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센터 이한섭 센터장은 “환경 문제 해결 또는 미래 세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자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