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광고를 집행하는 전 세계 활동 광고주의 수가 100만을 넘었다. 이는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이 활동 광고주 50만을 발표한 이후 6개월 만에 두배가 늘어난 수치다. 현재 800만개 이상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비즈니스 프로필이다.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선보인 비즈니스 프로필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영국 등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비즈니스 프로필은 주소, 업종 정보, 연락처 등의 정보를 계정 설명에 더해 고객이 보다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각 게시물에 대한 성과 측정 및 인사이트를 통한 타겟 고객 유추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응도 높다. 2월 기준으로 1억2천만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웹사이트, 이메일 및 인스타그램 다이렉트(Instagram Direct) 메시지 등으로 광고주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었다.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80%가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비즈니스 프로필을 팔로잉하고 있다. 높은 사용자 참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20일(월)부터 2017년 창업인턴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이들의 인턴 활동과 창업을 도와줄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창업·벤처기업에 근무하면서 체험한 창업노하우를 사업화(창업)로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12년부터 미국에서 우수 대학 졸업생의 창업 촉진을 위해 운영 중인 ‘Venture For America'를 벤치마킹 올해 ‘창업인턴제’는 250여개의 창업·벤처기업 풀을 구성하고 예비창업자와 기업간 매칭과정 등을 통해 50명의 창업인턴을 선발·운영한다. 창업인턴으로 선발되면 창업·벤처기업에서 6개월간* 다양한 현장체험(사업계획 수립, 제품개발, 마케팅 등)과 함께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창업역량을 배양하게 되고 창업에 필요한 창업공간,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 사업화 지원(최대 1억 원)을 받게 된다. * 필요시 3개월 이내 단축 가능* 참여기업 및 인턴에게는 인턴활동에 필요한 비용 지원(사무실 구성, 멘토링비, 교육훈련비 등 월 최대 100만 원)* 창업인턴제는 230명(‘15년 87명, ‘16년 143명)의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벤처기업 현장체험을 제공하였으며 인턴 중 선정평가를 통해 54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2017년도 K-ICT 디지털콘텐츠 VR-LAB’에 참여할 대학(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지난 3월 14일 한국전파진흥협회 및 e나라도움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 ‘K-ICT 디지털콘텐츠 VR-LAB 지원사업’은 ICT와 인문·예술 융합을 통한 미래 新성장동력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다학제(ICT·인문·예술·디자인)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고품질의 VR/AR 콘텐츠를 선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한 예비인력의 창업·사업화에 초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가상·증강현실 산업의 글로벌 신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는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융합형 특성화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미래부는 이를 위해 2016년 서울 상암동 한국VR·AR콤플렉스(KoVAC) 내 330평의 연구공간을 조성하고 동국대, 중앙대, 가천대의 석박사 인재들과 콘텐츠 개발사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VR·AR 기술을 활용한 게임·체험·교육·훈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VR-LAB에서 개발된 결과물들은 실제 상품화되어 쇼핑몰·테마파크·공공기관 등 산업현장으로 적용이 확산되고
빗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총 거래 금액 증가 추이 (사진제공: 빗썸)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이더리움 거래액이 일일 사상 최대 거래 금액을 돌파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의 세계 점유율 및 순위를 나타내는 코인힐스에 따르면, 16일 18시 30분 기준으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비트코인 거래 금액은 160억, 이더리움 거래 금액은 370억을 기록했다. 이중 이더리움 거래 금액은 비트코인 거래 금액의 2배 이상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빗썸은 이더리움에서 이토록 높은 거래 금액이 기록된 것은 처음이라며 전 세계 이더리움 거래량 33만 중 10%가 글로벌 8위 거래소인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국내 이더리움 거래 역시 활발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또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구성한 분산 네트워크다. SNS, 이메일, 전자 투표 등 다양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으며 사물인터넷(IoT)에 적용할 경우, 기계 간 금융 거래도 가능해진다. 빗썸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단순한 가상 화폐가
트루인포가 보이는 ARS 서비스를 출시했다(사진제공: 트루인포) 트루인포 보이는 ARS CRM솔루션 전문기업 (주)트루인포(대표 신수원)가 3월 초에 ‘보이는 ARS’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제공하는 것은 트루인포가 국내 최초다. 최근 여론조사, 애프터서비스, 예약, 공연안내 등 고객과의 긴밀한 소통과 상담이 중요해지면서 통신사 등 ‘보이는 ARS’ 서비스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고 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정치권 일부 정당에서 대선경선 과정에 ‘보이는 ARS’를 활용, 당원이나 지지자들의 참여를 독려한 사례도 있다.‘보이는 ARS’는 수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업체들이 과중한 초기 구축비용 부담 때문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번에 출시된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간단한 세팅만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한 ‘클라우드형 보이는 ARS’ 서비스로 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게 없이 월정액만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트루인포의 ‘보이는 ARS’는 전화 연결 시 SMS로 전송되는 링크를 응답자가 클릭하면 곧바로 모바일 화면에서 페이지가 열리기 때문에 기존의 솔루션처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설치가
페이스북이 메신저에서 친구들에게 내 실시간 위치를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사진제공: 페이스북코리아) 페이스북이 메신저에서 친구들에게 내 실시간 위치를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 페이스북 메신저 모바일 앱에 새롭게 도입되는 실시간 위치 공유는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메신저상에 표시되는 지도 속에 내 동선을 표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나기로 한 친구끼리 서로 어디쯤 오고 있는지 알릴 때 혹은 내가 알려준 맛집을 친구가 잘 찾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와 같이 다양한 상황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시간 위치는 일대일 대화, 그룹 대화방 등 대화 그룹별로 공유 가능하며 각 대화에 속한 모든 사람에게 위치를 보여줄 수 있다. 하나의 대화 내에서 여러 사람이 위치를 공유하는 경우에는 같은 지도에 여럿의 위치가 동시에 표시된다. 실시간 위치 공유 기능을 사용하려면 페이스북 메신저 대화 창 하단의 ‘더 보기’에서 ‘위치’를 선택한 뒤 ‘실시간 위치 공유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해당 버튼 대신에 오른쪽 위의 빨간 핀 아이콘을 눌러 기
용인송담대학교가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사진제공: 용인송담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스타트업(창업기업)에 청년 인재의 고용을 지원하는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타트UP-청년취UP 매칭사업’은 (재)청년희망재단(이사장 박희재)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용인송담대학교의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제한 조건을 최소화하고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인재를 직접 선발 및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행정의 간소화를 통해 사업화로 바쁜 기업에게 효과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용인송담대학교는 2월부터 용인 및 인근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기업 모집을 시작하였으며 2월 말 현재 19개 기업과 청년인재 31명의 채용을 약정하였다. 이후 지원기업을 추가 발굴하여 총 45명이 청년 인재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이 되는 기업(약정기업)은 청년 인재의 채용 이후 채용인원 1인당 300만원의 인재지원금을 6개월간 분할하여 기업에 지원한다. 주기적인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필요한 경우 인재 재매칭 및 용인송담대학교 창업지원시스템을 통한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그룹인 한컴그룹은 세계 최대의 통신업계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통번역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컴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음성인식 통번역 서비스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의 사용성을 대폭 높여 넥밴드, 이어셋 형식의 웨어러블 통번역기와 인터넷 없이도 사용가능한 통번역 단말기(OTG), 번역 전문 플랫폼 등 한층 진보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넥밴드 형태로 제작된 음성인식 자동통번역 기기로 넥밴드에 장착된 마이크와 이어폰을 통해 특별한 액션 없이도 외국인과 모국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통번역이 가능하다. 기존 통번역앱이 사용자가 직접 필요한 언어쌍을 선택한 후 대화 버튼을 누르고 스마트폰에 입을 댄 상태에서 말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한컴 말랑말랑 지니톡 웨어러블’은 사용자간 거리가 가까워지면 별도 조작 없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이 2016학년도에 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창업한 학생 창업자 수가 총 12명으로 늘어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5학년도 기준 교내 학생 창업자 수가 불과 4명이었던 것에 비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학생 창업 지원 활동이 안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어국문학과 전혁진 학생은 작년 8월 모바일 앱을 통해 센터 정보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다짐’을 창업해 현재까지 2,300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전 학생은 창업캠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등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16 건국대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돼 3,7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국제무역학과 현성준 학생은 작년 10월 유커와 한국 현지인을 연결해 한국 여행 질문답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라이크어로컬’을 창업했다. 현 학생 역시 마찬가지로 다양한 창업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창업아이템사업화 선정으로 3,850만원을 지원받았다. 작년 9월 창업에 성공한 문화콘
필자는 지난 2019년, 2022년,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노동법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한인 고용주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지난해처럼 온라인으로만 배포한다. 지금까지 한인 보험회사들이 주류 포스터 업체에서 노동법 포스터를 구입해 고용주들에게 배포하던 방식과 달리 또다시 포스터를 직접 제작했다. 즉, 이 포스터의 특징은 노동법 전문변호사가 노동법 주요 조항들을 노동청, EDD, 상해 보험국 등 여러 정부기관 사이트들에서 직접 찾아서 선정했고 연관된 노동법 항목들을 함께 배치해 보기 쉬운 맞춤형 포스터라는 점이다. 올해 제작된 포스터들은 지난해처럼 가로 26인치, 세로 39인치의 풀 컬러 대형 영어 포스터 버전과 가로 13인치, 세로 18 인치의 소형 영어, 한국어, 스패니시 버전 등 모두 4가지 pdf 파일들이다. 만일 종업원의 10퍼센트 이상이 영어가 아닌 외국어를 구사할 경우 영어 외에 이들 언어로 된 포스터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추가로 제작했고 많은 한인 고용주들이 한국어나 스패니시 포스터를 부탁해서 이렇게 추가로 제작하게 됐다. 대형 영어 포스터는 이전처럼 캘리포니아주, LA시 최저임금, 직장 상해, 유급병가 등 모두 17개의 포
전미반려동물산업협회(APPA)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어 2021년과 2022년 사이에 6,510만 가구에 달할 정도였다. 관련 산업군도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어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2023년에는 1,436억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하고 싶어 하거나 출근해야 하는 직원들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직원들이 직장에 동반할 수 있는 동물의 종류는 서비스 동물과 정서지원 (emotional support) 동물 두 가지가 있다. 서비스 동물은 장애인들을 위한 동물이고 정서지원 동물은 소유한 사람의 심리치료 계획의 일부로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가 처방하는 동물로 예를 들어 우울증, 불안감, 공포증, 심각한 외로움 등이 있을 때 처방받을 수 있다. 어떤 사무실 건물은 동물의 출입을 금지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직원의 요구와 건물주 측의 규칙 사이에서 고민해야 한다. 그리고 반려동물을 거부하는 사내 방침이 있는 지도 고려해야 한다. 만일 그런 방침이 있지만, 직원이 예를 들어 시력이나 청력과 관련된 장애가 있어서 서비스 동물이
최근 들어 직원들에게 문서로 된 경고문을 주는 한인 고용주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각종 노동법 소송에서 구두 경고문이 소용이 없다고 느낀 한인 업주 들은 경고문에 어떤 내용을 넣을지 궁금해한다. 경고문의 목적은 직원들의 행동이 적절하지 않았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직원이 이해하게 만드는 데 있다. 첫째, 징계는 보통 받는 직원이 반기지 않기 때문에 문서로 남겨야 하고 둘째, 경고문에 있는 내용이 나중에 법적 절차에서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고문 은 필요하다. 단순히 구두 경고에 의존하면 사람의 기억력은 한계가 있어서 경고를 준 사실을 제대로 증명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경고문에 포함되어야 한다. (1) 직원에 대한 정보 (이름, 경고 날짜, 슈퍼바이저 이름) (2) 직원의 위반 유형 (예: 언어, 명령 불복종 등) (3) 직원의 자세한 위반 사항: 발생 날짜, 시간, 장소 (4) 직원의 슈퍼바이저나 고용주의 위반 사항 발생 명시 (5) 직원의 위반 사항 발생에 대한 명시 (6) 위반 사항에 대한 징계: 예를 들어 임금 삭감, 강등, 정직, 경찰 신고 (7) 이전 경고 사항: 이전 경고문을 준 날짜와 형태 (8)
한인 고용주들이 간과하는 직원들의 권리들 중 하나가 프라이버시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중요한 직원들의 프라이버시 권리들은 다름과 같다. 1) 비디오카메라는 업무를 수행하는 장소로 제한되고 비디오로 녹화되고 있다는 장소와 기간을 직원들에게 밝혀 야 한다. (2) 고용주는 인터넷에 올린 직원의 소셜 미디어 포스팅들을 보기 위해 직원에 게 로그인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달라고 강요할 수 없다. (3) 직장 내 전화내용을 모니터 랑하는 것이 녹화 방송이나 비핑 시그널로 공개할 경우에만 모니터가 가능하다. (4) 직 장내 연애는 매니저들 사이나 평직원들 사이로 제한할 수 있지만 근무시간 중이 아니 거나 회사밖에서 연애할 경우 프라이버시 침해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5) 직원 차의 GPS 추적은 업무 수행 도중의 움직임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6) 채용 후 마약검 사는 불법 마약 사용의 의심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이 6개 프라이버시 권리 침해에 대해 각각 자세히 소개한다. (1) 직장 내 비디오 모니터링: 캘리포니아주에서 탈의실, 락커룸, 샤워룸, 화장실, 휴식실, 식당처럼 직원들이 혼자 있다고 기대하는 장소에서 비디오 모니터링은 금지되어 있다. 그리고 캘리
캘리포니아주에서 2025년부터 시행되는 노동법과 고용법 법안들이 고용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살펴본다. 1. 상원 법안 SB 399 (캘리포니아 종업원의 고용주 위협으로부터의 자유법 (California Worker Freedom from Employer Intimidation Act)): 이 법안은 종교나 정치적 성향에 근거한 강제적인 직장 내 회의를 금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고용주가 주최한 회의를 통해 직원으로 하여금 종교적 또는 정치 적 문제에 대한 회사의 입장을 듣도록 강요할 수 없게 된다. 즉, 회사는 직원이 위와 같은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거나 이러한 대화에 참여하기를 거부한다고 해서 해고 등 불리한 인사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정치적 문제”에는 정치, 선거, 정당, 법률, 규제, 노동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되어 있고, “종교적 문제”에는 종교 소속, 종교 신념의 실천, 종교 단체 가입 등이 포함된다. SB 399는 직원들은 회사가 이런 미팅에 참석할 것을 강력히 권장하더라도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참석을 거부할 권리를 가지게 된다. 이 법안에 의거해서 고용주들은 매니 저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한다. 2.
서울시의 인공지능 스타트업 전문기관이 서울 AI 허브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5(AI&Big Data Show 2025)'에 대규모 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관(부스번호 C540)은 서울 AI 허브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유망 AI 스타트업 22개 사와 공군 AI 신기술융합센터가 참여, 총 24개의 기업과 기관이 하나의 브랜드로 연합 전시에 나선다. 공동관은 참가 기업들의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산업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바이어 및 산업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한다. 서울 AI 허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속 AI 스타트업의 기술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고, 판로 개척 및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서울시 AI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기술 대중화를 위한 대시민 소통에도 주력한다. 공동관에 참여하는 기업은 △더미라클소프트(생성형 AI 기반 문서 관리 솔루션) △디엑스알(협동로봇 기반 AI 비전 검사 자동화 솔루션) △마인드포지(AI 기반 지능형 카메라) △모닛(노인 이상환자를 위한 AI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5일, 원주 인터불고호텔 루비홀에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 확대를 위한 세미나 ‘2025 BioHealth-Investment Insight’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투자와 성공의 교차점, K-바이오헬스케어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벤처캐피탈,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행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와 전략,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ession 1_강연]에서는 ▲오라클벤처투자 배준학 대표의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트렌드 분석’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주) 이기칠 대표의 ‘단계별 투자 전략과 스케일업’ ▲(주)테라젠헬스 정재호 대표의 ‘투자자 출신 헬스케어 대표가 바라보는 스타트업과 투자자의 시각 차이’ ▲바디텍메드(주) 조성우 이사의 ‘글로벌 사업 확장 사례’ 등 실전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Session 2_패널토론]에서는 ‘k-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무하유의 AI 면접 서비스 '몬스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주관하는 AI 신뢰성 검·인증(CAT, Certification of AI Trustworthiness) 1.0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AT 인증은 국내 기업의 AI 신뢰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시스템의 위험관리 체계, 기술 거버넌스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평가하는 제도다.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안전성, 보안성 및 회복탄력성, 설명가능성 및 예측가능성, 편향 및 공정성, 책무성 및 투명성, 안정성 및 견고성 총 6가지 신뢰속성에 대한 평가와 검증을 거쳐 심사기준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몬스터는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다. 면접 태도, 의사소통능력을 평가할 뿐만 아니라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를 평가하고, 평가자의 결정을 지원한다. 지원자의 답변을 바탕으로 사람이 진행하는 것처럼 매끄럽게 꼬리질문을 할 수 있다. 공통 문항 설정은 물론,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면접 질문 생성이 가능하다. 특히 지원자의 AI 면접 답변을 분석해 구체적인 경험 사례를 바탕으로 역량을 검증할
AI 기반 디지털 전환 솔루션 스타트업 올빅뎃은 ‘AI EXPO KOREA 2025’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모달 AI 문서 전환 솔루션 ‘데이터럭스(DATALUX)’를 공개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 ‘AI EXPO KOREA 2025’는 전 세계 18개국 322개 기업이 참가하고, 550여 개 부스가 설치된 국내 최대 AI 산업 박람회다. 제조, 의료, 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AI 기술이 집결한 이번 행사에서, 올빅뎃의 부스는 유독 높은 관심을 끌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빅뎃이 선보인 ‘데이터럭스’는 문서 구조를 스스로 인식하고 콘텐츠를 추출, 자동 분류하는 지능형 디지털 전환(DX) 솔루션이다. 기업과 기관이 축적한 방대한 문서를 체계적으로 정리·분석 가능한 형태로 전환해, 연구·분석 등 고도화된 데이터 활용을 가능케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히 대형언어모델(LLM)을 결합한 확장형 솔루션을 함께 공개해 주목받았다. 이 솔루션은 기존 제품들이 겪던 메모리 용량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문서를 자유롭게 등록·활용할 수 있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수준의 높은 정확도 또한 강점으
사진:왼쪽부터 리솔 이승우, 권구성 공동대표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아기유니콘’ 기업이 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리솔은 AI 기반 전자약 기술력과 함께 맞춤형 뉴로 피드백 솔루션을 결합한 멘탈 헬스 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성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아 이번 ‘아기유니콘’(기업 가치 1,000억 원 미만)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총 217개 기업이 신청하여 최종 50개사를 선정해, 약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기업가치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중기부의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시장 개척 자금 최대 3억 원을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글로벌 컨설팅, IR, 해외 진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리솔은 2017년 설립 이후, 미세 전류 기반의 신경조절 기술과 AI 기반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을 접목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리피솔’ 시리즈를 통해 수면장애와 우울증 등 멘탈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슬리피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는 오는 6월 10일 대전 스타트업파크 콜라보홀에서 ‘2025 충청권 투자생태계 서밋’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서밋은 지역 산업 동향과 투자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고, 충청권 내 투자 활성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투자기관, 기업, 유관기관 등 충청권 핵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충청권 엔젤투자허브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주관한다. 행사의 문은 가천대학교 전성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열린다.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국내 창업 환경의 변화 흐름과 정책 방향을 조망하며 지역에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패널토론에서는 충청권 산업 동향 및 현안을 중심으로 대전세종연구원, 충북연구원,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해 지역별 이슈를 논의한다. 두 번째 발제는 충남대학교 강신형 교수가 맡아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과 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이후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실제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방향 및 협업 모델에 대해 논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