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이 80억 원의 후속 투자 유치를 통해 총 106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속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롯데벤처스, 현대해상, 인사이트에퀴티파트너스, 하나은행, 휴맥스가 참여했다. 이로써 케어닥은 지난해 7월 시리즈 A 오픈 당시 확보한 26억 원의 투자금까지 총 106억 원을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시리즈 A 투자를 마무리하게 됐다. 현재까지 케어닥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115억 원으로, 이는 업계 1위 수치이다. 케어닥은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간병인 중개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 B2B 간병 서비스 확장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신규 출시 ▲요양 시설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또한, 기술 개발과 사업 운영을 위한 전문 인력을 채용해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함과 동시에, 업계를 선도하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뮤렉스파트너스 오지성 부사장은 이번 투자 이유로 “케어닥은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혁신을 위해 간병 시장을 가장 뾰족하게 혁신하고 있다”며, “온라인 간병 중개 서비스에서 오프라인 다인 간병 서비스까지
시스템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딥아이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지난해 9월 딥아이를 창업한 변경수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세계 최초로 DDR2 디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인텔’에서 3D CMP를 개발, 미국 반도체 기업 ‘인파이’에서 업계 최초 메모리 버퍼를 개발하는 등 해당 분야에 20년 넘는 경험을 보유한 시스템 반도체 분야 전문가이다. D램 반도체의 구성품인 메모리 버퍼를 개발하고 있는 딥아이는 빅데이터 고속화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고성능 컴퓨팅 제품에 들어가는 메모리 버퍼인 RCD[1] 및 DB[2] 반도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대한 인공지능 연산 처리를 위한 핵심 시스템 반도체 개발을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딥아이는 미국 과기부 최우수연구상, 대통령상을 수상했을 만큼 뛰어난 기술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공지능 기술 병합 및 고도화된 초저전력 메모리 및 메모리 버퍼에 관련된 10여 개의 원천 기술 특허를 국내외 출원한 상태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 및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12억 규모의 혁신기업 BIG 3 R&D 과제를
사진 : 왼쪽부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공동대표, 위아더 조형일 각자대표, 강상구 각자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의류 제작 허브 플랫폼 스타트업 ‘위아더’(WE ARE THE)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위아더는 의류 디자인 및 생산 관리 등 의류 경력 10년의 조형일 대표와 IT 전문 강상구 대표 등 의류 분야 실무 전문가들이 모여 창업한 B2B 의류 제작 허브 스타트업이다. 위아더는 간편한 의류 제작과 부담 없는 최소주문량으로 간편한 발주관리, 다품종 소량생산 등 현장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한 ‘오슬’ 플랫폼을 개발했다. 기존의 의류 제작 과정의 불필요한 단계를 대폭 간소화한 중개 서비스를 공급해 국내 의류 생산 단계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오슬’은 서비스 오픈 1년 만에 B2B 디자이너 회원 5,200명을 돌파했으며, 1,500여 개사 의류 생산공장이 등록된 한국 최다 의류 생산공장 플랫폼이다. 학생부터 쇼핑몰, 브랜드, 팬클럽, 펀딩, 애니메이션, 마케팅, 건설, 제조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단체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누적 방문자가 무려 354,000명에
사진 : 에듀앤플레이 팀원 유치원, 어린이집 대상 유아용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를 운영하는 에듀앤플레이가 메가스터디교육으로부터 2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앤플레이는 2019년 창업 이후 2년 만에 국내 B2B 유아 시장에서 매출 1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메가스터디교육 이창섭 본부장은 “유아 스마트 교육 전문가인 창업자와 핵심 인력의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테비박스 B2B 시장 점유율의 급속한 증가와 B2C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라고 설명했다. 남광희 에듀앤플레이 대표는 “국내 초중고 온라인 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의 이번 전략적 투자는 2020년 10월 서울대학교기술지주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투자 유치로, 유아교육 시장에서 에듀앤플레이의 사업 모델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아교육 현장 교사의 교육 준비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과의 상호작용 콘텐츠 품질을 높인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의 핵심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금으로 유아용 스마트 클래스 ‘테비박스’의 자체 콘텐츠 공급과 서비스 시스템을 강화한다. 또한 교사와 부모를 연결해서 가정과 원
사진 : 인포크 팀원 인플루언서 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포크가 모바일 게임 개발사 컴투스에서 설립한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으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프리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2018년에 설립된 인포크는 인플루언서가 소셜 미디어에서 더욱 쉽게 상품을 팔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인 ‘인포크링크’와 ‘인포크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인포크링크는 인플루언서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본인들이 관리하는 판매 채널들을 팔로워 및 구독자들에게 노출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2019년 11월 출시 이후 총 3만 5천 명의 인플루언서가 가입했으며, MAU는 400만 명을 돌파한 바 있다.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동종업계에서 트래픽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인포크스토어는 인플루언서들이 기존 방식보다 쉽게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위지윅(WYSIWYG) 방식의 서비스로, 2018년 11월 출시 후 1,000명의 인플루언서가 가입해 2020년에는 140억 원의 거래액을 돌파하였다. 이번 투자를 담당한 김성중 크릿벤처스 심사역은 “최근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 인플루언서 중심의 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포크는 현재 프러덕트와 고객 기반을 중
AIEd 솔루션 기업 뤼이드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약 2,000억 원(1억 75백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는 뤼이드의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의 성장 가속화를 위해 단독으로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 이로써 설립 이후 뤼이드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약 2,840억 원에 달한다. 뤼이드는 작년 7월 산업은행 등 유수의 투자사로부터 50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D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 인베스트먼트 어드바이저 매니징 파트너는 “뤼이드는 획일화된(one size fits all) 교육 방식에서 개인화 학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뤼이드의 AI / 머신러닝 플랫폼이 교육기업, 학교, 그리고 학생들에게 개인화된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파트너로서 전 세계 교육시장에 양질의 교육을 확대하고자 하는 뤼이드와 장영준 대표 비전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뤼이드는 이번 투자금을 AI 기술력 강화에 집중, 글로벌 AIEd 기술 및 산업에서 초격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뤼이드는 이
사진 : 유니디 캐릭터 팀원 유니드캐릭터가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A 투자는 총 27억 원 규모로 캐피탈원, 우리은행,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유치했다. 유니드캐릭터는 캐릭터 및 애니메이션, 교육 콘텐츠 등을 제작하는 회사로 현재 인도 국민 스포츠인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올해 3월부터 인도, 미국, 스웨덴, 캐나다, 멕시코, 중동의 주요 OTT 채널에 방영을 개시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6월 MBC TV 방영을 앞두고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최근 인도의 크리켓 국가대표 선수인 아진캬 라하네 선수와 인도 현지 홍보대사 계약을 완료했고, 인도 메이저 출판사인 하퍼콜린스와 출판 계약이 성사되며 현지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방영이 확대되면서 유력 파트너사들과 라이선싱 상품화, 교육 콘텐츠 서비스 등 다양한 부가 사업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 이번 투자는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은행, 모태펀드, 콘텐츠 전문 투자사와 같은 기관투자자로부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평가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 투자자의 후속 투자도 이뤄져 유니드캐릭터에 대한 신뢰를 다시
credit : 플레인베이글 AI 스타트업 플레인베이글이, 아이디벤처스, 상상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에서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플레인베이글의 누적 투자금은 50억 원이다. 플레인베이글은 투자금을 바탕으로 개발·마케팅·콘텐츠·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인력 채용에 집중해 서비스 고도화 및 사업 확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2019년 프리 시리즈 A에 투자한, 아이디어벤처스, 상상벤처스, SJ투자파트너스가 이번 투자에 다시 참여했으며, 쿠키런으로 유명한 데브시스터즈의 자회사 데브시스터즈벤처스가 신규 투자사로 이름을 올렸다. 플레인베이글은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고도화한 자체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디지털 네이티브에 최적화한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동영상 기반 고객 맞춤 언어 학습 자동화 솔루션 앱 ‘스키피’, 채팅형 시뮬레이션 게임 ‘피카’를 서비스하고 있다. 스키피는 유튜브 동영상을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영어 교육 서비스다. AI가 콘텐츠 선정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알아서 수행한다는 점이 비슷한 서비스와 차별점이다. 출시 이후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북미,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가 SK텔레콤과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SKT 는 스파크플러스 기존 최대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와 기타 주주로부터 구주 일부를 인수하며,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통해 스파크플러스에 2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향후 SKT,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기존 주요 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 스파크랩과 함께 스파크플러스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스파크플러스는 2019년 말 3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 유치금은 약 6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파크플러스는 기업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국내 대표 공유 오피스 사업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이를 기반으로 스파크플러스는 코로나 19 이후 급변하는 업무환경에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기업들의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기업 플랫폼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착화된 고민들을 해결하는 부동산 종합 운영사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스파크플러
creit : 스카이랩스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스카이랩스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2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스카이랩스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약 343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모루자산운용,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등 기존 투자사와 함께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LB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투자사가 참여했다. 스카이랩스의 AI 기반 심장 모니터링 플랫폼 카트원(CART-I)은 심방세동 환자가 병원 밖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반지 형태의 웨어러블 의료기기 ▲사용자 앱과 의사용 웹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광혈류 측정 센서(PPG)를 통해 자동으로 손가락 내 혈류를 관측해 불규칙 맥파를 측정한다. 측정된 데이터는 클라우드에 전송돼 AI 분석을 통해 심방세동을 탐지 및 분석하고, 사용자 앱과 의사 전용 웹으로 결과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특히 제품 개발과 동시에 국내외 유수의 의료기관과 임상 연구를 해오며 심방세동 탐지 정확도를 입증해 왔다. 이를 통해 국내 식약처는 물론 유럽 의료기기 품목 허가 CE-MDD(Medical Devices Directive)를 획득했다.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유럽 심
비디오 인공지능 스타트업 ‘파이온코퍼레이션’이 40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액세스벤처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신한캐피탈이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퓨처플레이도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영상 편집에서부터 마케팅 집행까지 영상 광고 관련 전 과정을 자동으로 운영하는 ‘비스팟(Vispot)’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며, 2020년도 상반기에는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의 국내 첫 파트너십 기업으로 선정, 틱톡의 ‘광고 에이전시 플랫폼’ 개발 및 광고 집행 프로세스 고도화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 하반기 ‘페이스북 엑셀러레이터 서울 2020’에 선정되어 페이스북의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페이스북과의 관계를 강화했다. 파이온코퍼레이션은 이번 투자를 통해 AI 및 영상 렌더링 기술을 고도화하고 ‘비스팟’을 정식 출시하여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투자를 주도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전태연 파트너는 “글로벌 영상광고 시장은 매년 40% 이상씩 성장하는 큰 시장으로 네이버에 피인수 및 IPO를 경험
credit : 청소연구소 홈클리닝 서비스 ‘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주)생활연구소가 국내외 투자사 등 6곳으로부터 총 2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산업은행, DS자산운용, 롯데액셀러레이터, 하나벤처스가 새롭게 주주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카카오벤처스, 알토스벤처스, KTB네트워크, 캐피탈원 등이 함께 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은 355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연현주 대표를 포함한 6인이 카카오의 신사업 조직을 나와 의기투합해 설립한 생활연구소는 가사 도우미 중개 플랫폼인 청소연구소를 통해 홈클리닝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 매니저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비스 초기부터 청소 매니저 교육과 고객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청소 매니저 ‘매칭 알고리즘’을 기술적으로 풀어내며 경쟁 서비스와 차별점을 두고 운영에 힘써왔다. 이에 따라 청소연구소는 누적 주문건 180만 건과 매년 200%의 매출 신장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사업의 핵심인 청소매니저의 근무환경 및 처우 등에 대한 입소문이 계속되며 현재 총 3만 5000명에 달하는 인원이 활동 중에
음성 기반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 커피챗은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커피챗은 일대일(1:1) 커리어 대화 연결 플랫폼이다. 내가 궁금한 곳에 있는 사람과 일대일 익명으로 부담 없는 음성 대화를 통해 간편하게 비즈니스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서비스이다. 커피챗은 출시 이후 네이버, 토스, 삼성전자, 구글 본사, 아마존 본사, 하버드 MBA 등 국내외 다양한 업계의 현직자들이 빠르게 모여들고 있으며, 자발적인 가입 및 커피챗 요청을 하고 있다. 지난 2월 서비스 출시 시점 대비 커피챗에 등록된 파트너들의 회사 수는 250% 증가하며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커피챗에서 정보를 얻는 연차는 1 ~ 5년 차로 향후 커리어 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활발하게 정보를 주고받는 경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매칭 되고 있는 커피챗 중 약 25%는 미국, 유럽,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본엔젤스 강석흔 대표는 “오디오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킬러 앱 개척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투자 이유를 밝히며, “커피챗은 기획, 마
IoT 기반 AI 플랫폼 솔루션 기업인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아주IB투자, 마젤란기술투자, 킹고투자파트너스로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2017년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사물인터넷 초기에 국내 시장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2013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IoT 솔루션의 기술적, 경제적 한계를 극복하며, 새로운 IoT 데이터 기반의 AI 응용 솔루션과 서비스를 헬스케어(병원), 산업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에게 제공해 오고 있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2018년부터 본격 상용화 된 의료기관용 RTLS 스마트병원 솔루션을 시작으로, 현재 환자 생체 데이터 24시간 자동 모니터링, 자산관리, 간호사 업무 자동화, 스마트 환자안전관리 등의 다양한 의료기관용 서비스를 의료용 전문 IoMT(Internet of Medical Things) 플랫폼인 IndoorPlus+ SmartCare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피플앤드테크놀러지는 2020년 보건복지부 주도의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사업에서도 총 6개 대형 병원에 IoMT 스마트 병원 플랫폼 및 다양한 의료기기와 연동된 자동화된 원내 환자
credit : 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이 1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엔 기존 투자자들과 함께 UTC인베스트먼트, 기업은행, KB증권, ES인베스터, T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277억 원이 되었다. 2015년에 설립된 워시스왓은 남궁진아·예상욱 공동대표를 필두로 쿠팡 초기 멤버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성장 중인 기업이다. 세탁특공대는 새벽에 옷을 수거해, 이틀 뒤 문 앞에 깨끗하게 세탁된 옷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강남에서 시작해 현재는 서울 전역과 고양, 성남, 광명, 안양, 의왕, 수원 등 경기도권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창업 이후 연평균 200% 성장률을 기록하며 현재 월 30만 점이 거쳐가는 세탁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급속도로 늘어나는 주문량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업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 팩토리를 설립한데 이어 올해 4월 경기도 양주에 제2 스마트 팩토리를 완공했다. 본격적으로 가동할 경우 전체 월 90만~100만 점을 처리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수
서울시의 서울 AI 허브가 9월 2일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 황승진 석좌교수를 초청, AI 프론티어스 시리즈(AI Frontiers Series) 7회 차 강연을 개최했다. 황 교수는 공급망 관리와 정보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50여 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실리콘밸리 다수 기업과 벤처캐피털의 자문을 맡아온 경험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AI 프론티어스 시리즈는 시민 누구나 인공지능의 흐름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과 가까운 주제로 만날 수 있도록 서울 AI 허브가 마련한 공개 AI 강연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AI 시대의 현재, 그리고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고, 7월에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가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전략'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8월에는 국민대학교 윤용현 교수도 'AI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 AI 허브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협력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시리즈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황 교수는 "AI는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읽고 쓰고 연결하며, 자동화와 예측을 통해 비즈니스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AI가 이끄는 앱 생태계의 진화: K-스타트업의 글로벌 도약과 성장 지원”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스타트업이 앱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의 핵심인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경제3.0포럼 공동대표 김종민 의원과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앱생태계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회·스타트업 관계자·투자기관·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의원은 개회사에서 “앱 산업은 디지털 전환의 핵심 창구이자 글로벌 경쟁의 최전선이며, K-스타트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성권 의원은 “AI 산업 발전은 정확한 데이터 활용과 인식 개선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K-스타트업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환영사에 나선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의 새로운 기준은 글로벌 경쟁”이라며 “K-스타트업이 세계 무대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텍사스 오스틴에 본사를 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전문 스타트업 로볼리전트가 로봇 부품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와 글로벌 로봇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볼리전트의 AI·매니퓰레이션 역량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부품 기술을 결합해 ▲제품 개발 및 사업 협력 ▲부품 공급과 솔루션 공동 개발 ▲글로벌 시장 공동 공략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단순한 단기 협력을 넘어, 장기적으로는 크로스 세일즈·공동 마케팅을 강화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Top Tier 로봇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로볼리전트는 AI·소프트 매니퓰레이터 기반 세미-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며, 국 내외 기업들과 활발히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혁신적인 가격과 성능의 힘/토크 센서를 비롯한 다양한 로봇용 핵심 부품을 선보이며, 협동로봇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부품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거점 운영과 서비스·물류 인프라의 공동 활용을 통해 고객 대응력을 높이고, 부품–솔루션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도 나선다. 에이딘로보틱스
사진 :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좌)와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대표(우)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과 손잡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B2G) AI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맞춤형 AI 교육 플랫폼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위버스브레인의 AI 외국어 학습 서비스 '맥스AI월드'와 베스핀글로벌의 생성형 AI 에이전트 플랫폼 '헬프나우 AI'의 결합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AI 대전환(AX)’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분야에 최적화된 AI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분야 임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콘텐츠로 시장 선도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AI 매니지드 서비스 역량이 더해져 공공 분야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대표 역시 "이번 협력으로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8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On-Device AI Healthcare Summit 2025’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역혁신클러스터(비 R&D)2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료 AI반도체 전문인력양성 사업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온디바이스 AI분야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2025)와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조민성 AWS 이사의 ‘디지털헬스케어와 클라우드 컴퓨팅기술(AWS Healthcare 서비스중심)’, △조성필 (주)메쥬 부사장의 ‘클라우드 기반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서비스 실사례’, △신동주 (주)모빌린트 대표의 ‘디지털헬스케어와 AI반도체(국산 AI반도체 기술 중심)’, △에르덴바야르 연세대학교 교수의 ‘온디바이스 AI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망’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서는 모더레이터 기재홍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교수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반 헬스케어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
축우 메탄가스 측정과 저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메텍홀딩스가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와 함께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으로 만들기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축우 메탄 측정부터 저탄소 사료 보급, '저탄소 프리미엄 한우' 유통까지 연계하는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하여, 친환경 축산 생태계를 공동 구축할 예정이다. 1996년 회사 설립된 사료 유통 전문기업 한중에스에스는 미국, 캐나다, 호주, 스페인 등으로부터 수입한 수입 건초와 좋은 품질의 국산 건초 등을 포함한 조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TMF 큐빅사료, 한우 명장 시리즈 배합사료(벌크, 지대, 한중베이스사료 (TMF), 한중 발효사료, 단미사료, 약 50가지 종류의 사료 첨가제 등 고품질의 사료를 전국 12,000여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금년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중에스에스가 공급하고 있는 팔방미인 제품 ‘21일생균완숙왕플러스’는 양돈장의 사료비 절감, 수익성 증대, 자돈 폐사율 감소, 분뇨처리에 대한 어려움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메텍홀딩스가 보유한 축우의 메탄가스 측정 및 분석기술과 한중에스에스의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강릉 명주예술마당 별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5 강원 로컬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브랜드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 35팀이 ‘마을마켓’과 ‘마을살롱’에서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을마켓’에서는 양구의 백자를 이용한 주얼리부터 춘천의 손기록 문화, 평창의 꼭대기 운동마을 소개, 양양 해변 플로깅에서 출발한 업사이클링 제품까지 다양한 공예품과 종이제품, 체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F&B로 구성된 ‘마을살롱’에서는 채식 문화를 전하는 토마토 요리, 강원도 감자로 만든 감자칩과 쿠키, 강원도 농산품을 활용한 전통주 등 마실거리와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 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이 보유한 자원(자연, 생활, 예술·문화, 특산품 등)을 자신의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 전시와 함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와 함께 소상공인 대상 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주식회사 컴퍼니엑스, 와디즈파트너스, 주
소셜 데이터 AI 분석 기업 피처링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피처링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최대 12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스케일업 팁스'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피처링은 캡스톤파트너스가 운영사로 참여해 사업 관리를 돕는다. 피처링은 지원금을 바탕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 멀티 AI 에이전트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LLM 기반 지능형 데이터 분석, 멀티모달 활용 비정형 데이터 처리, 캠페인 성과 관리 자동화 등 마케팅 실무 전반을 AI로 효율화하는 기술을 고도화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노린다. 피처링은 이미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 2024' 아기유니콘 및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일본 도쿄도의 유망기업 지원 프로그램에도 뽑혀 현지 법인 설립 등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화섭 피처링 CTO는 "이번 사업 목표는 소셜 데이터 분석 노하우에 최신 AI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 엔진 성능을 높이는 것"이라며, "독보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