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자치도 5+1 첨단산업분야 스타트업 직접 투자를 위한 배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프로그램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첫 번째 배치프로그램으로 신청자 전원에게 투자유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7개 팀은 강원혁신센터 투자검토 기회와 함께 맞춤형 멘토링, 기술바우처, 무료입주공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자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으로 기관투자자로부터 투자유치 이력이 없어야 한다. 더불어 신청기업의 지역제한은 없으나, 강원자치도 내로 본사 이전이 가능하여야 한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혁신센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자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강원지역 산업에 혁신을 일으킬 역량 있는 창업자들을 만나 뵙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창업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보유한 회사 소개자료를 3월 5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신청을 위한 별도의 사업계획서 제출은 없다. 문의: 전략투자본부(033-248-7951, jongin.kim@ccei.kr)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에 참여할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의 자원·문화를 비즈니스에 접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트랙의 경우 사업화 자금을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협업 트랙의 경우 소상공인 2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에는 강원혁신센터 ‘강원브릿지 아카데미’를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마케팅, 세무, 법률, 투자 등 참여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과 ‘지역 연계 행사’ 참여 등으로 시시각각 발생하는 기업 애로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실효성 있는 시장검증 기회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더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 협약보증(4억 원 이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혁신성장 촉진자금 융자(2억 원 이내) 등 정책자금 지원과 우리동네 크라우드 펀딩,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 LIPS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진 :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좌)과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일 강원혁신센터 포레스트홀에서 국민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 이인형, 이하 ‘국민대기술지주’)와 ‘강원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을 기점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투자조합 결성 △보육기업 간 교류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이인형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겸 국민대기술지주 대표, 김재학 강원혁신센터 전략투자본부장, 이진구 국민대기술지주 부사장 등이 참석해 향후 강원지역 벤처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혁신센터 이해정 센터장은 “국민대기술지주는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분야에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다”라며 “앞으로 강원지역 내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대기술지주 이인형 대표는 “지난해 국민대기술지주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주신에코솔루션㈜, ㈜사운드엣에 투자를 완료하였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지역 스타트업 대상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서울 글래드호텔 마포에서 ‘2024년 재도전성공패키지 Re:challenge 넥스트 프로그램(리챌린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기업과 3년 미만 재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패키지식 지원사업이다. 리챌린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종료 후 후속 사업을 연계하고, 안정적인 사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연준 봄날 대표가 '정부지원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계획서 작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또한,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 팁스 프로그램 등 올해 진행되는 후속 사업 관계자들과의 1:2 멘토링 세션을 통해 참여자들은 각 사업의 주요 특징 및 준비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획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강원혁신센터 센터장은 "재도전성공패키지를 통해 꿈을 다시 펼친 창업기업들이 후속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 큰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역량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 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강원도와 강원혁신센터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사업화 자금지원,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규모는 예비창업 분야(예비~업력 1년 미만, 만 18세~45세 이하) 15팀, 초기창업 분야(1년 이상~3년 미만) 15개 사, 창업도약 분야(3년 이상~7년 미만) 10개 사이며, 최대 4,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사업 안내를 위해 오는 1월 13일(월) 14:00에 춘천 강원혁신센터(춘천ICT벤처센터 5층 대회의실) 및 1월 14일 14:00에 강릉 가톨릭관동대학교( 요한보스코관 508호)에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1월 15일 19:30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해 2024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총 45개 기업을 발굴, 보육했다. 누적 매출액 134억, 89명 고용, 투자유치 15건 총 60억의 성과를 창출,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2월 23일 한림대학교를 떠나 ‘춘천 ICT벤처센터’ 5층으로 이전했다고 밝 혔다. 강원혁신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스타트업의 성장을 책임져왔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도 첫 공공액셀러레이터로,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약 1,600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시켰으며, 강원특별자치도를 로컬 크리에이터의 성지로 거듭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지역 전략 산업인 디지털헬스케어, 스마트관광 등 ICT 융합 분야 기업 육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개소 이후 약 600개 로컬 크리에이터 배출(대표 기업 양양의 서피비치, 춘천의 카페 감자밭 등) ‘18년부터 원주를 중심으로 ICT 융합 분야 스타트업 113개 사 발굴, 누적 매출 176억 원, 투자유치 총 213억 원 규모 성과 창출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공간 이전을 기점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업 기획으로 지역 창업가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 투자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조직개편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8일 원주시 호텔인터불고 사파이어홀에서 ‘2024 디지털 헬스케어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동향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건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김종엽 교수가 ‘디지털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 부단장인 고요한 교수의 ‘원주, 디지털 헬스케어 잘하고 있나요?’를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딥노이드의 최현석 상무가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였고, 휴레이포지티브의 최두아 대표는 ‘헬스케어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했다. 또한, 알피의 김중희 대표는 ‘생체신호 인공지능 솔루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마지막 세션에서는 ㈜메인 육현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 강연자들과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을 통해 참석자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 강원혁신센터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2월 9일 홍천군 창업 체험점포 ‘꿈이룸’에서 제17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자신만의 기술과 노하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교육, 경영 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으로, 강원혁신센터는 주관기관으로서 홍천(꿈이룸), 원주(라이콘스페이스)에서 창업 체험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다양한 교육과 전문가 상담, 코칭을 통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한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8개 팀이 개발 제품을 전시했으며, 앞선 기수의 선배 창업가도 함께해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전시 참여팀은 △반려인을 위한 커스텀 자수 브랜드 ‘자수유’(대표 권문정), △노약자를 위한 온수 흙 매트리스 ‘휴토흙침대’(대표 채여은), △지역 농가 원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비건 순대 ‘밀리언푸드’(대표 임승우), △횡성 지역 시그니처 한식 디저트 ‘미미도어’(대표 송현), △워크스테이 공간 서비스 ‘커리아트홈’(대표 김가현), △힐링 캐릭터 콘텐츠 ‘크래커스 스튜디오’(대표 김정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월 9일과 10일 2일간 강원혁신센터 본원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예비창업 트랙의 최종 점검을 진행하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4년 G-스타트업 청년 창업 지원사업’에서는 예비 트랙 20개 팀을 선발하여 창업 초기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별 맞춤형 교육, 투자유치 프로그램,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이번 최종점검에서 12개 팀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주식회사 아테나’, ‘제스트 주식회사’, ‘주식회사 바이오바이츠’ 등 3개 기업은 올해 총 7건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수당 12개 팀은 △주식회사 아테나, △주식회사 시드케이, △(주)다넥트, △지플랜, △티치갭, △주식회사 케이버, △빅버드 주식회사, △그룸힘, △주식회사 홈즈글로벌, △주식회사 아놀리티, △팜셀, △지구원단 이다. 이해정 센터장은 “도내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가진 뛰어난 혁신성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 소싱페어’에 참가해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된 6개 창업기업과 함께 통합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부스 운영, 바이어 비즈매칭, MD 입점 상담회,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기업의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제품 홍보를 지원했다. 전시에는 △요그레이드(유아동용 요구트 쿠키), △㈜나눔랩(멀티레이어링 코팅제), △더비기닝(임산부 복대 ‘Way belt’), △게임오버(공학적 디지털 액세서리), △㈜알피온(퍼팅 트래킹 시스템), △㈜유에이블코퍼레이션(실시간 3D 기반 가구 디자인) 등 6개 사가 참여했다. ‘2024 서울 국제 소싱페어’는 소비재 제조·유통을 테마로 다양한 품목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B2B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강원혁신센터 통합관은 참여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부스 디자인과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이해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창업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트랙 15개 팀, 도약트랙 10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통해 밀착 보육해 왔으며,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결정했다. 도약 트랙에서는 ㈜럭스피엠, ㈜뉴로팩, ㈜모디넥스, ㈜마이크로알지에스크, ㈜비엘에프, ㈜신성바이오팜 등 6개 기업이, 초기 트랙에서는 인투브이에스(주), ㈜바이오랜드, 바로펫(주), ㈜페스티벌온 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초기트랙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은 스타트업에게는 차 도 동 사업 도약트랙에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박 2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융자, 보증, 투자 관련된 상담회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이 지난 11월 26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밋업에는 강원, 경남, 대전, 서울, 세종, 전남, 전북 등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이랜드팜앤푸드, LS엠트론 등 7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했으며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에서 총 577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그중 선정된 52개 사가 현장에 참여해 대·중견기업과 1:1 밋업을 진행했다. 1:1 밋업 이후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될 예정이다. 이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더존비즈온은 (주)럭스피엠, (주)하마다랩스, 페이워크, 에이아이지먼트, (주)피씨엔씨, (주)스텝하우, (주)이지콘텐츠, 코넥시 등 총 8개 스타트업과 밋업을 진행했다. 이 외에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인 오늘의이야기와 에이아이에스가 각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LS엠트론과 밋업을 진행하고
사진 : 발표하고 있는 디에스홈푸드 임용구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6일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라운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영동 벤처클럽'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해안을 터전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꿈을 일구고 있는 두 청년 창업가인 동해형씨 김은율 대표와 디에스홈푸드 임용규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김은율 대표는 고성 앞바다의 싱싱한 자연산 수산물을 입찰하여 지역의 베테랑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친 저염·첨가물을 섞지 않은 ‘수제 프리미엄 반려동물 간식’을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했다. 또한 펫산업으로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강한 소상공인 글로벌 TOP10으로 선정된 정부 창업 지원사업 선정 노하우와 싱가포르 펫 페스티벌에서 제품 완판 행진을 하며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사례를 통해 글로벌 로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을 전했다. 임용규 대표는 동해안의 수산물인 오징어, 황태 등을 활용하여 넷플릭스 오징어튀김, 촉촉한 먹태 등 간편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만들어 대형마트에 입점시키고 대형 유통업계와 협업하여 어른들에게는 술안주로, 아이들에게는 간식거리로 큰 인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데모데이 행사가 21일 서울 역삼 팁스타운 S6에서 개최됐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강원자치도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강원형 창업 성장단계 사업이다. 2019년부터 강원혁신센터가 전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년간 약 300여 개 기술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뉴로팩(제품 맞춤형 친환경·기능성 포장재), △노드(골관절 염증 치료와 건강관리를 위한 재택 치료 솔루션), △한국수산기술연구원(육상 기반 스마트 새우 양식장 개발 및 유통), △비엘에프(다이렉트 해외교육 어플라이 시스템 ‘커넥티드’), △척추닥터(의자 탈부착 가능한 경추 및 요추 동시 견인장치), △바로펫(수의사용 반려동물 체성분 진단 의료기기), △플로우닉스(MRI 의료영상 기반 심혈관/뇌혈관 질환 환자 혈류 진단 소프트웨어), △지플랜(생이끼를 활용한 ‘친환경 공기청정솔루션’), △케이버(친환경 생분해 소재 & 제품), △아놀리티(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전기장판), △티치갭(게임 전문 온라인 강의 플랫폼), △어니스트(AI 기반 콘텐츠 동
사진 : 좌로부터 바이오바이츠 이정우 대표, 비지트 조용원 대표, 이해정 강원혁신센터장, 아테나 이승환 대표, 아일랜드 안홍준 공동대표 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1월 20일 강원혁신센터 원주 분원에서 VR, 이차전지, 바이오, 로컬크리에이터등 각 분야 강원도 스타트업 4개 사와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계약은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 중인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의 두 번째 투자로, 총 2.5억 원 규모다. 강원혁신창업1호 투자조합은 2023년 11월 1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강원혁신센터가 단독 운용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초기 기업에 전액 투자하는 것을 목표하며, 특히 강원자치도 미래산업 분야와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 기업은 △하이퍼 라이브맵 공간정보 라운드픽 서비스 기업 ‘비지트’, △전고체배터리 개발기업 ‘아테나’, △인공지능 기반 근감소증 관리·치료 솔루션 개발기업 ‘바이오바이츠’, △지역농산물 활용한 수제 맥주 브랜드 감자아일랜드 운영기업 ‘아일랜드’ 등 4개 사다. 투자 기업 모두 강원자치도 소재 스타트업이다. 특히 아테나, 바이오바이츠는 창업 1년 미만의 극 초기 기업으로 기술력과 성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연간 활동인 「ESG Impact Day」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춘천과 원주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춘천에서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주최한 「춘천봄내길 ESG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내길 6코스인 노루목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을 즐기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생태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 세션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원주에서는 원주역 인근을 중심으로 별도의 플로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활 속 ESG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강원혁신센터 관계자는 “춘천시와 춘천미래동행재단이 마련한 뜻깊은 프로그램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강원특별자치도, 네이버와 함께
디지털 축산기업인 유라이크코리아가 최근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반추위 건강정보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에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가축의 행동 분석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행동 분석 방법’(Behavior analysis system of livestock using acceleration sensor and behavior analysis method using same)으로 미국에서 독점적인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축산 시장의 판도를 바꿀 준비에 착수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1억 두 축산 시장에 진출하는 결정적인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중인 사업들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이번 특허 획득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 K-카우 헬스케어 기술의 독점적인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반추위 건강정보 독점 기술'은 소의 위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소의 건강 상태는 물론, 육질 등급 체계 분석까지 가능하게 해 축산 농가의 생산성 향상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와 함께 9월 10~11일 간 열린 ‘컴업 in 제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코스포는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관광공사, 제주 드림타워와 함께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주관했다. 9월 10~11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이틀 간 열린 행사에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자, 글로벌 기업, 지원기관·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는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이 자리했다. 첫 세션으로 열린 기조대담은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상임이사의 진행 하에 “기술과 관광이 만드는 한·중·일 스타트업의 미래 지도”를 주제로 동북아 스타트업 협력의 비전과 시장별 트렌드, 지역·인재·오픈이노베이션 등 공통 과제가 논의됐다. 한상우 코스포 의장은 “한·중·일은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발전해야 하며, 스타트업 간 교류와 협력이 관광·문화·로컬 산업 전반에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규 Z벤처캐피탈 매니징 파트너는 인구 감소·고령화·지역 소멸 등 3국의 공통 과제를 스타트업이 풀어갈 수
부산에서 시작된 여행 스타트업 짐캐리가 ‘2025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짐 없는 여행'이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꾼 짐캐리는 지역 기반 스타트업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짐캐리는 기차역, 공항, 도심을 연결하는 짐 보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짐 보관소를 넘어 KTX 특송, 공항 수하물 서비스, IoT 무인보관함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들이 빈손으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짐캐리가 스타트업으로서 드물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 스타트업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줬다. 손진현 짐캐리 대표는 "여행 편의성을 넘어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것이 짐캐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여행과 일상을 자유롭게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짐캐리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도 유치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현대아울렛 동대문점 1층 팝업존에서 팝업 행사 ‘ON: 동네’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대표 기념품 전문 업체인 ‘제주애퐁당’과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각 지역에서 발굴한 로컬크리에이터 42개 사가 참여한다. F&B, 전통주, 스킨케어, 굿즈,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로컬 제품을 선보이고 소비자 반응을 점검하는 한편, 소비자 중심 제품 큐레이션 및 디스플레이,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매출 실적 또한 챙겨갈 예이다. 강원혁신센터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들이 단순 매출 실적을 넘어 수도권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향후 제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데이터 축적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에서 성장 중인 우수한 로컬크리에이터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0일 정부가 발표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방안 도입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이번 대책이 스타트업 기술 혁신을 지켜내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정부는 기술탈취 문제의 핵심인 증거 수집의 어려움과 실효성이 현저히 낮은 현행 피해 보상 제도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 도입 △자료제출 명령권 신설 △연구개발비를 포함한 손해액 현실화 △과징금 최대 20억 원 상향 등 제도 개선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오랜 기간 피해를 호소해 온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적으로 반영된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특히 한국형 증거개시 제도는 피해기업이 홀로 입증 부담을 떠안지 않도록 하여 공정한 소송 환경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며, 연구개발 비용까지 포함하는 손해배상 현실화는 “기술을 빼앗으면 반드시 대가를 치른다”는 분명한 신호를 시장에 전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중기부의 직권조사·시정명령 권한 부여는 단순한 사후 처벌이 아니라 불공정 행위를 조기에 차단하는 예방적 장치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스타트업계는 이번 대책이 혁신을 존중하는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참신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들이 안심하고 도전할
비전 AI 전문 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일본 비즈테크(BizTech)의 'AI Market AWARD 2025 Summer' 이미지 인식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Market AWARD'는 일본의 AI 기업 평가 제도로, 기술력, 혁신성, 고객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통합한 올인원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슈퍼브 플랫폼은 데이터 라벨링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MLOps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슈퍼브 큐레이트'로 데이터 선별, '슈퍼브 라벨'로 자동 라벨링, '슈퍼브 모델'로 즉시 학습 및 배포가 가능해 AI 개발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산업 특화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ZERO)'를 공개했다. 단 90만 개의 데이터로 글로벌 수준의 성능을 달성한 '제로'는 텍스트나 이미지 프롬프트만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범용 AI 모델이다. 2018년 설립된 슈퍼브에이아이는 삼성, LG전자, 현대차, 퀄컴 등 100여 개 기업에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미국, 일본 3개 국에 진출했으며, 특히 일
아하앤컴퍼니가 토스의 미니앱 플랫폼에 투표토론 커뮤니티 ‘아하스파링’을 출시했다. 이제 3천만 명에 달하는 토스 가입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아하스파링의 투표와 토론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가 토스 미니앱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하스파링은 사회,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누구나 가볍게 투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커뮤니티다. ‘논란의 노란봉투법’이나 ‘AI 패권의 주인’과 같은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고 있다. 아하앤컴퍼니는 아하스파링을 전문 서베이보다 가벼운 ‘퀵 서베이’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 성별, 직군별로 민심과 여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아하스파링 참여자들의 예측 결과가 실제와 거의 일치하며 ‘집단 지성 데이터’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토스를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집단 지성 데이터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동으로 아하앤컴퍼니는 토스의 3천만 가입자를 잠재적 사용자로 확보하게 되면서 서비스 확장 및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