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랩은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컴업(COMEUP) 2024’에 참관객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 ‘우모(Umoh)’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컴업은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올해 슬로건은 'Innovation Beyond Borders(혁신의 경계를 허물다)'로 약 40개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플랩의 우모는 비즈니스 행사 참가자들의 교류를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 서비스다. 각각의 행사 참석자들만의 온라인 공간이 마련된 후 참석자들은 간단한 키워드 입력으로 생성한 AI 프로필을 통해 자신을 알리며, 원하는 상대에게 대화나 미팅을 제안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행사 전후 언제든 참석자들 간 교류가 가능하다.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HR콘퍼런스 ‘ATD 코리아 서밋’, 게임 전시회 ‘지스타’ 사이드 이벤트 등 올해 개최된 여러 대규모 행사에서 우모가 활용됐다. 컴업에 제공되는 우모는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석자들의 데이터 관리 기능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2024 에이티넘 SaaS 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사와 함께 국내외 SaaS 시장의 흐름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29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Global)’과 ‘버티컬(Vertical)’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거나 특정 산업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사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SaaS 포트폴리오 22개 사와 100여 명의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오프닝 발표를 맡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서비스/플랫폼 투자 부문 대표 김제욱 부사장은 “시장에 불어닥친 한파로 국내 벤처캐피탈의 투자 금액은 감소한 반면, B2B SaaS 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일본, 미국과 비교해 보아도 한국 SaaS
사진 : 왼쪽부터 인터폴 사이버범죄국 김상순 부국장, 닐 제튼 국장, 서상덕 S2W 대표 AI 및 보안 전문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지난달 28일, 닐 제튼(Neal Jetton) 인터폴(INTERPOL) 사이버범죄국장이 경기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닐 제튼 국장의 취임을 계기로 성사된 이번 만남은 S2W와 인터폴 간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고, 고도화되고 있는 글로벌 사이버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터폴의 S2W 본사 방문은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당시 사이버범죄국 고위 관계자의 한국 기업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S2W는 글로벌 사이버범죄 수사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자비스(XARVIS)’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 ‘다크챗(DarkChat)’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인터폴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창출해 온 수사 공조 성과를 되짚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S2W는 지난 2020년 인터폴의 파트너사로 선정된 이후, 고도의 지식그래프 기술을 바탕으로 딥다크웹과 텔레그램 등 다양한 히든 채널에서 수집된
사진 : DSC를 활용해 제작한 디지털 트윈 XR 공간 컴퓨팅 플랫폼 기업 딥파인은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소프트웨이브 2024(이하 소프트웨이브)’에 참가해 XR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DSC(DEEP.FINE Spatial Crafte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소프트웨이브는 소프트웨이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 등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 ICT 전문 기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전문 비즈니스 박람회다. 올해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주제로 550개 부스가 꾸려지며, 약 2만 5,000명의 참관객이 예상된다. DSC는 누구나 손쉽게 현실 공간을 디지털 공간으로 변환할 수 있는 딥파인의 주력 솔루션으로 고가의 장비나 전문 인력 없이 모바일 기기만으로 공간정보 모델을 구축한다. 딥파인은 소프트웨이브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된 DSC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딥파인은 산업 현장의
옴니어스가 이달 2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re:Invent 2024(AWS 리인벤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AWS 리인벤트는 매년 12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행사이다. 올해에는 약 7만여 명의 글로벌 테크 기업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전망되며, ‘생성형 AI’를 핵심 화두로 기조연설부터 분과 세션까지 500개 이상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옴니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스타트업 육성 지원 사업에 선정돼 K-SaaS 기업 대표로 참가 자격을 얻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이커머스 특화 AI 솔루션 ‘옴니커머스(OMNICOMMERCE)’를 소개하며,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가상 의류 착장 서비스 ‘벨라-1.0 프리뷰(Vella-1.0 Preview, 이하 벨라)’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벨라는 자연스러운 모델 포즈에 △플러스 사이즈∙슬림핏 등 여러 체형을 반영한 의상 △옷의 종류∙형태∙색상∙기장∙재질∙패턴∙그림자 등의 디테일 △단일상품부터 전신 코디네이션 및 레이어드 스타일링 △실내부터 야외까지의 다양한 촬영 환경을 반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 지역의 청년 창업가들을 지원하는 ‘2024년 청년창업 챌린지’의 성과공유회를 11월 27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개의 기업이 지난 3월에 선발되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대상은 디에스(대표 한기준), 최우수상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우수상은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이 차지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7개 기업은 △AI와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반도체 불량을 검출하는 로보틱스 전문기업 디에스(대표 한기준), △수의사 전용 커뮤니티 커머스 플랫폼인 벳플레이스(대표 유석환), △임대공장을 위한 디지털 관리사무소 리얼라이저블(대표 원동명), △물류 도시 인천 기반 GIS&AI 기술을 활용한 화물 배차 및 혼적 솔루션 '배차킹'을 제공하는 에이치케이로지스틱스(대표 김현성), △친환경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스타트업 프로덕트테크(대표 박재민), △보건의료인 국가고시 및 직무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리체리(대표 조대형), △동물 보건사를 이용한 노령 동물 펫케어 서비스 동행(대표 정세민) 등이 참여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중국 국가기술이전동부센터(동부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양국 간 기업 교류 및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1월 25일 동부센터 방문단의 인천센터 방문 중 성사되었으며, 이는 두 기관의 협력 및 상호교류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센터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지역 기술이전 플랫폼으로 기술 거래, 핀테크 및 산업 인큐베이팅의 전체 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nnoMatch 플랫폼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 및 기술사업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과 중국 간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중국 공업정보화부 횃불첨단산업개발센터와 주요 고신구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은 인천센터를 방문하여 한국의 창업 생태계를 현황을 살펴보고 기술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도 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센터가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4개 사가 중국 측 방문단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 모델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인터렉트(대표 권남혁), 나노메디팜(대표 오근상), 베링랩(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2024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초기·도약 트랙을 대상으로 최종 점검을 진행하고 올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준 우수 기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초기트랙 15개 팀, 도약트랙 10개 팀을 선발해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통해 밀착 보육해 왔으며, 이번 최종점검을 통해 최우수 등급 10개 팀을 결정했다. 도약 트랙에서는 ㈜럭스피엠, ㈜뉴로팩, ㈜모디넥스, ㈜마이크로알지에스크, ㈜비엘에프, ㈜신성바이오팜 등 6개 기업이, 초기 트랙에서는 인투브이에스(주), ㈜바이오랜드, 바로펫(주), ㈜페스티벌온 4개 기업이 최우수 등급을 얻었다. 초기트랙에서 최우수 등급을 얻은 스타트업에게는 차 도 동 사업 도약트랙에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에는 올 한 해 사업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1박 2일의 워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첫날 행사에는 융자, 보증, 투자 관련된 상담회와 참가자 간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조향 힐링 프로그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