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비토즈는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관광벤처의 날’ 행사는 관광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업계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을 포함해 1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매년 그 해 동안 관광 분야를 선도한 우수 관광벤처 기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하는데, 올해는 총 34개 사가 선정되었다. 트립비토즈는 그중 성장관광벤처 기업성장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트립비토즈는 2023년 한 해 동안 외국인 여행자들을 상대로 외화 매출을 비롯한 전체 거래액 1300억 원을 달성한 성장성, 사용자 숏폼 동영상 기반의 커뮤니티와 호텔 예약 커머스를 융합한 독창성, 여행지 탐색부터 회고까지 파편화되어 있던 시장을 일원화시킨 혁신성 등 한국 관광산업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았다. 트립비토즈는 2020년 부처 합동 창업 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2020’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개발자 평가·교육·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programmers)’를 운영하는 그렙이 국내 최초 100% 실기시험으로 진행되는 SQL역량인증시험 ‘PCSQL(Programmers Certified SQL)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렙은 국내 개발자 평가 분야 1 위 기업으로, 2022년 프로그래머스 코딩역량인증시험(PCCP, PCCE)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SQL역량인증시험 ‘PCSQL’을 출시하며 디지털 역량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자료를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구조적 데이터 질의 언어를 뜻하는 말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하다. 특히 전 산업에서 빅데이터 분석이 중요해지면서 SQL이 디지털 인재의 필수 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다. PCSQL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민간자격등록을 득한 자격시험으로, 다양한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100% 실기 시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시중의 민간 SQL 자격증은 필기시험으로만 이루어져 있거나, 필기와 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진 반면, 그렙의 PCSQL은 실무 역량 평가에 초점을 맞춘 실기 시험
모두싸인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지원 기능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은 계약 문서를 발송할 때 상대방이 이용하는 언어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지원했던 영어 외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를 추가로 지원하면서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이게 됐다. 모두싸인은 프로그램 구축이나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이메일, 카카오톡, 링크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다. 계약 준비, 체결,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며 △대량전송・링크서명 △맞춤 브랜딩 △워크스페이스 △외부문서 관리 △싱글사인온(SSO) △API 연동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제공한다. 모두싸인의 다국어 지원 기능으로 문서 확인 및 서명 입력 시 서명자의 UI가 설정한 외국어로 변환된다.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추가 지원을 통해 보다 더 많은 국가의 이용자들이 모두싸인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계약에 모두싸인이 널리 활용될 수 있다. 특히 모두싸인은 전자계약 서비스 중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업계
사진: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 네 번째),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오른쪽 첫 번째) 및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 관계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LH기업지원허브 판교 창업존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2023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2023 스타트업 815 IR 성과공유회’는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6층에서 진행됐다. 80여 명의 스타트업 임직원, 투자사, 창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우수기업 시상식을 진행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하는 상시 투자유치 채널로, 2021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는 스타트업 186개 사, 투자자 253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23개 사가 268억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한 만큼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 시상식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 △인큐릭스(전사인자 직접 저해를 통한 항암 치료용 혁신 신약) △에이앤알피사이언스(면역/종양 특화 차세대 스크리닝 플랫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와트(산업용 AR 스마트 글라스 솔루션) △쉘피아(패각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Re-Startup 페스티벌은 재도전 창업자 성과 공유와 재도전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한 행사로 2023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선정 기업 13개 사와 도내 (예비) 재창업자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이복연 주식회사 패스파인더넷 대표의 ‘2024년 스타트업 비즈니스 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유석영 알고케어 주식회사 이사의 ‘오늘의 실패를 내일의 자산으로 바꾸는 회고법’,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선배 재창업자 토크콘서트에 전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최우수로 졸업한 권형준 주식회사 에스지메디로보 대표, 김우찬 주식회사 피코피코 대표 등이 참석해 재창업자들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며 타 사업 및 펀딩 준비 등 여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백현 강원혁신센터 사업총괄본부장은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재창업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의 재도전을 아낌없이 지원
메디블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3년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에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랜드 클라우드 콘퍼런스'는 매년 과기부와 NIPA 그리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기업, 클라우드 이용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또는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그랜드 클라우드 퍼런스'에서는 클라우드산업 발전 유공자 장관 표창 수상자로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 NHN 클라우드 김동훈 대표 등 총 17명이 선정되어 상을 수상했다. 메디블록은 민간단체 부분에서 수상했으며,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는 “이번 수상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클라우드 산업의 선도기업으로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클로봇이 110억 원 규모의 프리 IPO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 IPO 투자에는 신한벤처투자, 미래에셋증권, 인터베스트 등의 기관 투자자들이 재무적 투자자(FI)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현대자동차그룹 제로원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투자를 단행했다. 이로써 클로봇은 누적 투자금 28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7년 설립한 클로봇은 모바일 로봇 서비스에 필요한 자율주행, 미들웨어, 관제 등의 기술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클로봇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앞서,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TCB) 결과 최고 등급인 ‘TI-1'을 획득했다. 클로봇 측은 평가 과정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카멜레온‘과 통합관제 솔루션 ’크롬스‘ 등 자체 서비스를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2024년 코스닥 상장의 기반을 마련한 클로봇은 물류, 제조,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로봇 소프트웨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클로봇 자체 브랜드의 배송로봇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소프트웨어의 영문판을 출시하여 글로벌 로봇 전문 소프트
산업현장 IoT기술 기업 무스마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지역디지털산업 활성화 워크 및 성과보고회’에서 부산 지역 기반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기여를 인정받아 2023년 지역 SW산업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 부산에서 시작한 무스마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IoT 전반에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기존 산업현장의 사고 원인과 문제점을 보완하는 차별화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극한의 환경에서 데이터 수집에 필수적인 로라(LoRa) 통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통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무스마가 개발한 건설현장 운영 관리 솔루션 ‘엠카스(MCAS)’는 산업 현장의 △근로자 △장비 △자재의 위치 및 상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현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준다.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로 현장 운영에 소모되는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엠카스는 현재 20여 개의 주요 건설사의 국내외 현장에 도입됐다. SaaS 형태로 제공돼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