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토크콘서트 진행 모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화성 YBM연수원에서 소셜벤처 기업 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0 Social Impact Change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디. 이번 워크숍엔 소셜벤처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등 임팩트 기관 관계자 및 투자자 35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 소셜벤처 1세대인 前힘스인터내셔널 최경선 대표의 소셜벤처 기업가정신 특강을 시작으로 임팩트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소셜벤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초기 소셜벤처의 애로사항 공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견교환 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네트워킹은 ‘소셜 BM 롤링 Activity’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상호 피드백을 갖는 시간을 가졌고, ‘그룹 네트워킹’ 형태로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기업 간 상호 든든한 지원군으로 관계가 발전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조직 관리 교육에서는 경영 사례들을 상황극으로 풀어보면서 조직원 상호관계를 긍정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새로운 의지를 다질 수 있
사진 : 한-중남미 스타트업 파트너십 프로토타입 언팩 행사에서 지에스아이엘이 기술시연을 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가 21일 한-중남미 스타트업 파트너십 프로토타입 언팩(Korea-LAC Startup Partnership Prototype Unpacked) 행사를 열고 중남미 진출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언팩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언팩 행사에는 주한 과테말라, 멕시코, 온두라스,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페루 등 18개 주한 중남미 공관을 대상으로 최소의 제한된 인원만 입장했다.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 온라인 언팩 행사에는 한-중남미 스타트업을 비롯해 IDB와 IDB랩(IDB Lab), 중남미 주요 국가 정부 기관,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가 자리했다. 이날 언팩 행사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스타트업 로빈테스트(Robintests, 인공지능 기반 재능 매칭 및 리쿠르팅 플랫폼)를 비롯한 한-중남미 스타트업이 참가해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후 한-중남미 스타트업 파트너십
사진 : 10월 13일 진행된 디지털 브리지(Digital Bridge) 프로그램 본투글로벌센터가 아부다비 IT 서비스 공기업 인자잣(Injazat)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혁신기술기업의 중동 진출 성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인자잣은 IT 대기업이다. 아부다비 및 아랍에미리트 내 민간 및 공공기관의 IT 시스템 및 대외 SI,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보안 등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IT 솔루션 서비스 기업으로의 변혁을 준비하며 글로벌 혁신기술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 인자잣 간 사업 연계를 추진한다.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중동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인자잣이 주력하고 있는 기존 사업 및 신규사업에 협력할 수 있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검증(PoC·Proof of Concept), 현지 사업화를 추진한다. 인자잣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그 일환으로 본투글로벌센터는 10월 13일 인자잣과 디지털 브리지(Digital Bridg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 비플릭스 PC 웹사이트 사물인식 제품(치킨) 탐색 그래프 확장 화면 비플릭스가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 나오는 음식을 인공지능이 찾아주는 커머스 연계 사물 인식 서비스를 시범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제타미디어가 제공하는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다. 제타미디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AI 안면인식 원천 기술을 활용해 딥러닝 기반의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18년 국내 최초로 비플릭스 서비스에 배우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영화 추천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대형 OTT 서비스와 AI 얼굴인식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고 납품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동영상 분석 통합 솔루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저작권 R&D 사업을 지원받아 개발한 것으로 배우가 작품 속 역할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도 정확히 인식할 수 있고 새로운 배우를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 배우 인식에 특화한 AI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했다. 제타미디어는 자사 서비스인 비플릭스 외에 대형 OTT 서비스에도 AI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하면서 보안 분야가 아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AI 얼굴인식 기술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진 :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회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 본투글로벌센터는 9월 16일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과 ‘제2회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밋업에는 미주 개발은행(IDB), 아르헨티나벤처캐피털협회(ARCAP), 부에노스아이레스 투자청(Invest BA), 부에노스아이레스 이노베이션 파크(Innovation Park BA)와 중남미 투자사인 그리드X(GridX), 글로방트 벤처스(Globant Ventures), 달루스 캐피털(Dalus Capital) 그리고 국내 투자사인 엘앤에스 밴처캐피털이 함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밋업은 한-중남미 양국 간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파트너십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조인트벤처형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올 7월 함께한 행사에 이어 두 번째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코로나 19에 따른 기업의 해외 출장 및 현지 활동 제약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제품 및 서비스의 현지화가 가능하도록 주요 해외 진출 전략으로 조인트벤처형 중남미 진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국제기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밋업은 핀테크
본투글로벌센터는 26일 엘살바도르 경제부(MINEC, Ministerio de Economía), IDB 랩(IDB Lab), 스타트업 네이션 센트럴(Start-Up Nation Central)과 한국 및 이스라엘의 혁신 생태계(Innovation Ecosystem of Korea and Israel)를 주제로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웨비나에는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을 비롯해 마리아 루이사 하임(Maria Luisa Hayem)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세자르 팔코니(César Falconi)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장, 세자르 부에나디차(César Buenadicha) IDB 랩 부서장, 카르멘 블랜든(Carmen Blandon) IDB 엘살바도르 사무소 전문관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엘살바도르 경제부 장관 요청으로 이뤄졌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가 경제 재개를 지원하기 위한 해결책 가운데 하나로 혁신기술기업을 육성을 꼽고 있다. 웨비나는 IDB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코로나 19 대응 상황에서의 스타트업 육성 방안에 대한 한국의 우수 사례 전수가 주축이 됐다. 본투글로벌센터는 한국 혁신기술기업 육성을 위한 생
사진: 헤이스타즈의 애플리케이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카카오패밀리, ㈜디스커버제주, ㈜헤이스타즈 스타트업 3곳에 총 1억 7000만 원의 시드머니 직접 투자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패밀리는 제주 구좌읍 하도리에서 카카오 식자재를 활용한 식료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으로 빈투바 초콜릿(Bean to Bar, 카카오 빈을 커피처럼 로스팅해서 갈아 만든 초콜릿)에 ‘제주’라는 지역적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원물 라인, 음료 라인, 건강 기능성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카카오닙스, 카카오볼, 카카오라떼, 카카오원두 생초콜릿, 카카오 캐러멜 등 22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디스커버제주는 서귀포 기업으로 지역 기반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생 가능한 로컬 기반의 오리지널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22개의 관광 콘텐츠를 운영한다. 콘텐츠는 13개의 액티비티 프로그램, 5개의 로컬 트립, 4개의 팀플레이로 구성됐으며, 제주 야행 돌고래 탐사 △볼레낭개 호핑투어, 별밤 사진관, 형제섬 호핑투어, 월령 포구의 하루 등이 인기 콘텐츠로 꼽힌다. 헤이스타즈는 K-컬처 콘텐츠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한국어 회화 교육 애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스타트업 협회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 스타트업에 효용 있는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위드는 이번 코리아스타트업포럼과의 MOU를 통해 스타트업 자금 운용의 고정 지출 비용을 감소시키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파트너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위드는 스타트업 법인카드 ‘고위드 카드’ 발급 시 스타트업 운영에 필요한 최적화된 혜택만 모은 GBC(고위드 베네핏 클라우드, Gowid Benefit Cloud)를 표방하며, AWS, 구글 지스위트, MS오피스365, 젯브레인(Jetbrains), 어도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등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IT SaaS 7개를 정가보다 평균 10% 이상을 상시 할인한다. 특히, AWS는 청구 금액의 5%라는 국내 최고 할인율로 베네핏을 제공해 AWS 사용량이 높은 스타트업에게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 9월 30일까지 코리아스타트업포럼회원사를 대상으로 특별한 베네핏을 제공한다. 고위드 카드를 발급받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 회원사에게는 AWS 서비스 사용시 2년간 사용 가능한 크레딧을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 팀을 8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 활동의 하나로 경북 지역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9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실전창업 교육 기관 언더독스와 함께 온,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콘텐츠 창업 방법론 교육, 콘텐츠 분야 전문가 특강, 1:1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등으로 꾸려졌다. 네트워킹 데이에서는 업계 종사자와 전문 투자자들이 참석해 개별 콘텐츠에 대한 사업 발표와 상호 네트워킹으로 시장성을 검증받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모든 교육 과정을 우수하게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홍보물을 제작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자격은 경북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이 대상이며 각 팀당 최대 2명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2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이메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진흥원에서 그동안 지원 사업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기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열정이 있는 도내 스타트업 기업
채용하고 싶은 직원이 있는데 고용주가 위치한 지역이 아니라 먼 곳에 거주할 수 있다. 그럴 경우 채용 제안을 하면서 거주지 이전(relocate)에 대한 지원을 고용주가 신입채용 직원에 대해 할 수 있다. 그럴 경우 고용주가 제시하는 업무의 종류, 기간, 급여 등에 대한 회사의 제안을 믿고 거주지를 이주했는데 이런 경우에 대한 캘리포니아주 노동법 조항이 970 조항이다. 즉, 만일 고용주가 제안한 업무의 종류, 기간, 임금 수준이 사실이 아닐 경우 회사 측의 이런 기만 적인 행위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것이 이 노동법 조항 970이다. 노동법 조항 970은 회사가 업무의 성격에 대해 고의로 허위 진술을 해서 구직자가 이를 믿고 거주지를 근무지로 이주하도록 유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만일 회사에 자산이 없다면 허위 진술을 한 당사자의 개인 재산을 상대로 피해 직원이 보상금을 요구해야 한다. 1. 손해 배상액: 회사가 구직자의 업무에 대한 허위 진술로 피해를 입은 직원은 회사와 개인을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보상가능한 손해의 범위에는 항공비를 포함한 이주 비용, 주거 비용, 이 직장 때문에 다른 일자리 제안을 거절하여 입은 피해, 현재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앰버(Amber)가 10일(현지시간) 미 전역에 서비스되는 최초의 전기차(EV) 통합형 진단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인 ‘앰버케어(Amber Care)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앰버는 서비스 설립 당시 11개 주에서 우선 운영하던 워런티(부품 및 수리에 대한 보장) 확장 프로그램을 미국 전역에 해당하는 47개 주까지 확대하여 전기차 서비스 규제에 대한 승인과 보증 프로그램에 대한 라이선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앰버의 새로운 원격 진단 기능 또한 발표되었으며, 해당 기능을 통해 테슬라 소유자는 차량의 식별 번호만으로도 정비소에 가지 않고 차량의 상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모든 앰버케어 서비스에는 표준 원격 검사가 무료로 포함되며, 추가 비용 지불 시 차량의 상태에 대한 자세한 보고서 제공, 이에 대한 분석을 도와줄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보증이 만료된 테슬라 차량과 표준 워런티 이상의 보장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수천 개 테슬라 부품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추가로 공인 정비소의 진단 예약·수리 견적의 온라인 청구·청구서 지불에 대한 서비스와 도로 위 고장 발생 시 견인차 비용·수리 시 렌탈 비용
캘리포니아주에서 시행되기 시작한 실내 근무자들을 위한 '열질환 방지법' 때문에 한인 고용주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하나 더 추가됐다. 특히 요식업, 봉제업, 농업, 운송업, 물류업 등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분야의 고용주들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캘리포니아주 산업안전보건국(Cal/OSHA)의 열병 예방 내용에는 모든 야외 근무자는 열질환에 대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그리고 새 직장에 입사한 첫 2주 동안 고열 속에 서 적응을 위해 직원들을 관찰해야 하고 깨끗한 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해야 한다. 또한 화씨 80도 이상의 온도에서도 안전한 그늘에 접근할 수 있게 해야 하고, 화씨 95도 이상의 열질환 징후가 있는지 직원들을 늘 모니터링해야 한다. 또한 화씨 95도 이상에서는 2시간마다 쿨다운 휴식 시간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런데 실내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을 위해서도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법이 캘리 포니아주에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식당 주방이나 창고, 봉제공장, 코인 론드리 등 실내 온도 가 크게 오를 수 있는 모든 실내 작업장이 적용 대상이다. 가주 직업안전보건위원회(OSHSB)가 지난 6월 20일 만장일치로 승인한
노동법 위반에 대한 벌금에 대한 집단소송인 PAGA (Private Attorneys General Act)가 법제화된 지 20년 만에 고용주에게 유리하게 개정이 됐다. 그동안 수많은 한인 고용주들을 괴롭혀 왔던 PAGA는 고용주의 위반 행위를 노동청을 대신해서 종업원이 집단소송을 할 수 있게 한다. 지난 7월 1일 주지사가 서명한 개정된 PAGA 개정안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중요 내용들은 (1) 소송에 포함된 위반사 항들을 직원이 직접 경험해야 (2) 위반통지를 받은 후 시정조치를 한 고용주는 벌금을 70% 이상 감면 (3) 통지받기 전에 먼저 위반사항을 개선한 고용주는 벌금 85% 이상 감면 (4) 100인 이하 사업장의 고용주가 위반사항 개선 의사를 밝힐 때 종업원과 중재합의 가능 (5) 고발한 직원에게 할당된 보상 금액을 35%로 증액 등이다. 이번에 개정된 법안들은 특히 2024 년 6월 19 일이나 이후 LWDA에 보낸 PAGA 통지서나 민사소송에 적용된다. (1) 직접 피해자 (standing): PAGA 통지서에 포함된 모든 위반사항들을 원고가 직접 경험했어야 한다. 이전에는 이중에 한 위반사항만 원고가 경험했어도 다른 위반사항들에
아마존이 아마존 때문에 제안된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 위반으로 590만 달러 벌금을 물게 됐다. 캘리포니아주 노동청은 리버사이드 카운티 모레노 밸리와 샌버나디노 카운티 레드랜즈에 있는 아마존 물류센터 두 곳을 조사한 결과 물류센터 직원 업무 할당량법(Warehouse Quotas law) 위반 사항 5만 9천17건을 발견했다고 지난 6월 18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노동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창고나 물류센터 노동자에게 예상 할당량과 특정 작업을 얼마나 자주 수행해야 하는지, 또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하면 어떤 징계에 직면하는지에 대해 직원과 정부기관에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또한 직원에게 안전하지 않은 할당량을 채우도록 요구하거나 식사, 휴식 시간을 갖지 못하게 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다. 이 법은 대형 소매회사들이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업무 할당량을 부과하는 것을 금지하기 위해 지난 2022년 시행되기 시작했다. AB 701 법안에 근거한 이 법은 팬데믹 이후 온라인 유통이 급증한 상황에서 아마존 물류창고 직원들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혹사당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열악한 근무 환경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생겼다. 노동청은 특히 작업 속도에 초점을 맞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 해 동안의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창업인과 유관기관 교류를 위해 ‘2024 인천 창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으며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강해수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이한섭 센터장을 비롯한 창업협력기관, 대학교, 수상기업 등의 150명의 구성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인천 창업 활성화 유공자 포상이라는 큰 주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인천광역시장 · 인천지방 중소벤처기업청장 및 창업보육협회장 포상 등 4개 분야에서 32명의 유공자에게 시상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시, 중기청, 창업보육협회와 선정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창업관계자들이 네트워킹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창업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 배출과 예비창업가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모빌리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은 전남대기술지주회사(주)의 추천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코리아모빌리티는 연구개발 자금 15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자금 2억 원까지 3년간 최대 17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선정은 코리아모빌리티의 기술적 우수성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코리아모빌리티는 모터와 변속기를 일체화하여 전기자전거의 안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선한 시도와 그에 대한 기술력 검증에 통과되어 이번 과제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팁스 과제명은 “퍼스널모빌리티용 250W급 전동 파워트레인 시스템 개발”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통해 수입산 파워트레인의 문제인 파워부족, 과열문제, 주행 거리향상, 변속기 개발을 통하여 100% 국산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박정석 코리아모빌리티 대표는 “전기자전거 모터 시장의 대부분은 유럽회사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회사들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생산. 판매하는 회사가 없는 상태이다”라며 “이번 팁스 과제를 통해 전기모터를 국산화하기 위한 혁신적 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11일 '빅웨이브 글로벌 with 스타트업 글로벌 서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에는 6개의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하여 글로벌 투자자들 앞에서 영어로 피칭을 진행했다. 참가 기업으로는 탈모 관리 플랫폼 '자라나모'를 개발한 데이플로우,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을 선보인 마이스타픽, 혁신적인 모바일 게임 개발사 아울게임즈 등이 포함되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미국과 싱가포르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두 개의 세미나가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KILSA GLOBAL의 권오숭 법인장은 '싱가포르: 작은 나라, 세계 최대의 테스트베드'라는 주제로, KANACT VENTURES의 문정환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센터는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
사진: 블루닷의 화질 개선 및 업스케일링 AI를 적용한 이미지 동영상 AI 및 코덱 기업이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방송 장비 전시회 ‘IBC 2024 (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4)’에 참가한다. 블루닷은 저품질 콘텐츠의 화질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에 맞는 해상도로 업스케일링 하는 영상 처리 AI와 원본의 화질은 유지하면서 파일 크기를 더 작게 압축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영상 최적화 AI 등 비디오 응용 서비스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들을 전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 처리 AI 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동영상 노이즈 제거, 선예도 향상, 그리고 업스케일링 등을 지원한다. 고객사들은 아카이브 된 콘텐츠의 품질을 강화함으로써 서비스 사용자들에게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수익원 확보에도 용이하다. 영상 최적화 AI 솔루션은 인공지능 모델이 입력 영상을 전처리해 인코더의 압축 효율을 높여준다. 원본 영상의 화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30% 데이터 용량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사들은 급증하는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수요와 다양한
슈퍼브에이아이가 인공지능 개발 플랫폼 ‘슈퍼브 플랫폼’의 온프레미스(자체 서버) 버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기업들이 자체 서버에서 안전하게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슈퍼브 플랫폼은 AI 개발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데이터 준비부터 모델 학습, 배포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이어 온프레미스 버전을 추가함으로써, 데이터 보안이 중요한 금융, 국방,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프레미스 버전은 클라우드 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자체 서버에 설치되어 데이터 유출 위험을 최소화한다. 또한, 기업의 특성에 맞게 플랫폼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다. 슈퍼브에이아이 김현수 대표는 “온프레미스 버전 출시로 데이터 보안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즘이 자사 고객 중 한국인, 백인, 흑인의 얼굴 지표 데이터를 분석, 인종별로 유의미한 얼굴 형태 차이를 도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최초로 개인 맞춤 안경을 생산하는 브리즘은 고객의 얼굴을 3D 스캔해 스타일 추천과 제품 설계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추출한 1,200여 개의 세부 데이터는 얼굴 너비, 미간 너비, 코 각도 등 안경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18개의 핵심 지표로 분류된다. 이렇게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과 백인, 흑인 고객의 얼굴에서 수치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확인됐다. 최근 2년간 국내외 브리즘 매장을 방문한 한국인 고객 2만 3천여 명과 백인 및 흑인 고객 410여 명의 얼굴 형태를 비교, 분석한 결과, 한국인의 얼굴은 다른 인종과 비교했을 때 광대와 하악, 얼굴 너비가 가장 넓었지만 코 각도는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관이 넓으며 콧대가 낮고, 미간이 다소 넓은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 것이다. 한국인과 백인의 평균 데이터로 비교하면, 한국인의 얼굴과 광대 너비는 백인보다 각각 6mm, 7mm 넓었으나 코끝 높이는 4mm 낮았다. 코 각도 역시 6도가량 낮았다. 해당 결과는 한국인이 면세점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