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왼쪽부터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지역 창업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행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액셀러레이터가 초기 투자할 때 고려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액셀러레이터의 관점에서 어떤 기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이야기했다. 특히, 창업자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가 초기 투자 영역에서 투자 심사의 중요한 판단 요소라고 언급하며, 창업자들에게 설명·경청·질문하는 습관이 메타인지를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연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이 함께하는 좌담이 이어졌다. 30분가량 진행한 좌담에 10건이 넘는 현장 질문이 쏟아졌다. 특히, 이 대표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주목을 받는 투자 제안서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 “창업자가 문제와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라고 대답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는 수도권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베스텔라랩은 11월 27일 개최된 ‘2023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으로 ‘신 SW상품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신 SW상품대상은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가운데 우수 제품을 선정∙시상하는 제도이다. 연간 12개 SW 제품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시상하며, 이 중 국가 위상을 높인 제품을 선정해 대통령상(1개), 국무총리상(2개)을 수여한다. 대통령상을 받은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은 주차장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AI 기반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이다. 이 시스템은 AIoT 기술을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가용 주차면 위치와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본 솔루션과 연관된 MaaS 플랫폼은 분산된 주차 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하여 라스트마일 데이터를 관리한다. 이를 통해 GPS 음영지역에서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미래 기술들과 호환성을 갖춘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텔라랩이 제공하는 ‘V2X-스마트 주차관제 시스템, 워치마일’은 주차장에서 빈 주차면까지 최적 경로를 안내한다. 영상 분석 AI를 통해 실시간 주차
스파크플러스가 자사 웹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초 ‘오피스의 본질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리브랜딩을 선언한 이후 첫 번째 결과물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최근 리브랜딩을 선언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자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 다양한 오피스 형태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존 공유오피스 사업에서 더욱 폭넓은 오피스 서비스로의 사업 확장을 알렸다. 새로 개편된 스파크플러스 웹사이트 2.0은 △간결함(Simple) △실용성(Practical) △재치(Witty) 등 변경된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문구와 구성을 세심하게 바꿨다. 오피스 사용자가 원하는 페이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메인 화면을 매거진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획일화돼 있던 공유오피스 웹사이트 형식을 탈피한 것이다. 이번 웹사이트 2.0에는 총 5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지점 찾기 △오피스 △라운지 △프로모션 △문의하기 등이다. 먼저 지점 찾기에서는 공간 탐색에 최적화된 내비게이션 기능이 있다. 지도상에 스파크플러스의 35개 전 지점과 제휴 지점이 표시돼 선호하는 지역의 공간을 수월하게 찾을 수 있다. 이때 지점을 클릭하면 나오는 지점 상세 페이지도 리뉴얼됐다. 각
인재 검증 플랫폼 스펙터가 기업채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인재 채용 방법을 알려주는 ‘스펙터 라운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서울 강남구 스펙터 본사에서 개최된 스펙터 라운지는 2024년 성공적인 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 단계별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국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는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에서 HR 전문가로 활약하며 의료제조기업 리브스메드에서 HR을 담당하는 강성아 팀장이 진행했다. 발표에 나선 강성아 팀장은 회사와 맞는 인재인지 파악할 수 있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점으로 명확한 인재 검증 기준을 꼽으며, BEI(Behavior Event Interview, 행동사건면접)와 평판조회, 수습평가 등을 접목해 검증을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과 함께 스펙터의 신규 서비스 ‘팀 인사이드’를 체험해 보는 HR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성향 키워드와 기업 인재상 키워드를 분석해 보며 회사의 컬핏을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팀 인사이드는 팀 내 각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한 평판 작성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향을 진단
충남도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3 충남 빅데이터 포럼’을 23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사례를 주제로 데이터 분야 전문가의 발제를 비롯해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전문가 발제는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임승태 주무관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 행정’을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행정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한국신용데이터(KCD) 강예원 이사가 ‘KCD의 소상공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반으로 빅데이터로 충청남도의 의사결정을 도와나가는 방법을 발표했다.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은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박승범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충남도 전승현 데이터담당관, 경기도 AI빅데이터산업과 이수재 과장, KCD 강예원 이사는 포럼 참여자들과 함께 질문에 답하고 토론하며 빅데이터 정책과 활용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남 빅데이터 포럼 측은 충남도와 경기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등에서 협력하고 있다며, 데이터 분야에서도 정책을 공유하며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핏테크 스타트업 펄핏 이 국내 순수 스포츠 브랜드 비트로 운영사인 ㈜학산과 함께 세계 최대 아웃도어 박람회 ISPO 뮌헨 2023 ISPO)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진행되는 ISPO는 스포츠용품 및 스포츠 웨어를 위한 세계 최대의 무역박람회다. 1970년에 시작되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110여 개국에서 500여 개의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펄핏은 본 행사에서 비트로와 함께 자사의 대표 서비스 ‘펄핏사이즈(PerfittSize)’기능이 들어간 ‘비트로핏(Vitro Fit)’을 선보일 예정이다. 펄핏사이즈는 발 측정 모듈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사이즈 추천 솔루션으로, 국내 브랜드 비트로, 사뿐, 슈마커, 데카트론 코리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서도 해당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비트로에서 주로 취급하는 기능화는 소비자가 정확한 사이즈를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어려운 신발 중 하나다. 단순히 사이즈만 고려하기보다 스포츠화로서 소비자의 운동 능력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펄핏은 비트로의 ‘사이즈 추천 체험 공간’에서 방문객들이 테니스화, 탁구화, 배드민턴화 등 코트화의 완벽한 핏을 찾을 수 있도록 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대구 무영당*에서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무영당 : ‘2023년 영남권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 영남에 온나’ 개최지인 무영당은 ‘이근무 선생’의 지원 아래 만들어진 대구 최초 민족자본 백화점이 2020년 철거 직전 대구시의 매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복합문화공간이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온 무영당의 공간가치에 주목했다. 해방 이전까지 대구 지역 문화, 예술가들의 구심점 역할을 한 무영당은 철거의 위기를 이겨내고 재탄생됐다. 다양하게 구성된 내부 공간은 로컬제품 판매, 기획행사 진행 등 현재 로컬크리에이터들의 활동에 있어 상징적인 공간이 됐다. 이번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는 ‘꽃부리가 무성한 나무처럼 번창하라’는 기원을 담은 무영당의 상호처럼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역적 가치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내다보며 지역을 살리는 로컬비즈니스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영남에 온나(on now)’라는 슬로건은 지역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재발견해 누구나 오라고 말할 수 있는 지역임을 드러내고자 했다. 오라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3일 판교 창업존에서 ‘제18회 스타트업 815 IR-연합’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센터), 경희대학교, 아주대학교가 함께 주최했다. 스타트업 815 IR’은 성남시 수정구 판교 창업존에서 매주 목요일 개최되는 IR 프로그램으로, 판교 창업존 운영기관인 경기센터가 개최하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자를 매칭한다. 경기센터가 운영한 트랙은 팁스 희망기업과 팁스 운영사 매칭 IR로 진행됐다. 팁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 △이브이링크 △유에스엔케이 △테디썸 △달라라네트워크가 IR을 진행하고, △다날파트너스 △매쉬업엔젤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인포뱅크 △탭엔젤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필로소피아벤처스가 팁스 운영사로 참가했다. 또한 초기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은 총 8개 사로,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아주대학교 트랙에서 각 4개 사씩 IR을 진행했다. 경희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운영한 트랙에는 △한지한톡 △선진알씨에스 △리얼리머스 △옴니스가 참여했고, 아주대학교가 운영한 트랙에는 △CLEARTH(클리어스) △일로 △Diggle △크루베이션과 같이 전도유망한 스타트업들이 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22일 디캠프 프론트원(서울 공덕) 박병원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 창업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제2회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ONBOARDING FLIGHT DEMODAY)’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을 갖춘 디지털 헬스케어, ICT 스마트 관광 분야 지원 기업 △딥빌드(주)(3D 가상 투어 플랫폼), △(주)디어먼데이(원스톱 워케이션 플랫폼), △(주)랭킹피쉬(낚시 공간 솔루션), △(주)토프모빌리티(전기 비행기 활용 단거리 항공 이동 서비스 및 전기 비행기 충전 서비스), △(주)메디엔비테크(스마트 자동 대소변처리기), △(주)지오디아(양자점 다중 형광 진단기),△ (주)마인드허브(인지장애 재활 솔루션), △(주)메인(병원용 상담 지식 서버 시스템), △(주)뉴로위즈텍(불면증 진단을 위한 간이 수면 뇌파검사 시스템),△ (주)코레시옹비탈레(신체부터 정신까지 라이프케어 서비스 플랫폼) 둥 10팀이 대표로 IR 피칭을 진행했으며, 투자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IR 피칭 심사에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이앤아처등 참가팀의 분야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