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 케어네이션 돌봄 서비스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최근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 상태와 케어메이트의 선호 지역, 일정, 돌봄 이력 등을 고려해 환자에게 적합한 케어메이트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 보호자는 공고 등록 직후 AI 맞춤 케어메이트를 통해 적합한 간병인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중 원하는 간병인에게 ‘간병 요청하기’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AI 맞춤 케어메이트는 환자·보호자를 매칭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함으로써 케어메이트와의 매칭률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케어메이트의 지원을 통해서만 매칭이 되었다면, 이제는 환자와 보호자가 조건에 맞는 케어메이트에게 적극적으로 매칭을 유도할 수 있다. 따라서 환자·보호자·케어메이트 모두 보다 합리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것이 AI 맞춤 케어메이트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서비스 특성상 환자의 가족이 직접 돌봄을 진행하는 가족간병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라고 설명하며 “케어메이트도 본인의 이력과 일정에 맞는 환자의 공고 지원
안녕하세요,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님, 오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다(LiDAR)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 김재광 대표와의 인터뷰는 테크서울 독자들에게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LiDAR) 인지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 2019년 설립되었으며, 자체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라이다 인지 솔루션 VueOne과, 스마트인프라 라이다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솔루션은 임베디드 환경에서 다양한 객체를 빠르게 인식하며 높은 사물인식 성능을 보이며, 시스템 안정성 및 호환성이 뛰어나 다양한 고객에게 최적화된 솔루션의 제공이 가능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자동차 업계의 OEM과 Tier-1 및 각종 정부 기관 등 여러 고객과의 협업을 진행했고, 미국과 독일에 지사를 설립하여 글로벌 확장 사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Q. 2023년에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나요? 다수의 OEM/Tier-1들과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뷰런의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를 ADAS 및 자율주행을 위한 시스템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프로젝트를 넘어서 고
인플루언서들의 팬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 ‘팬심’ 운영사 일리오가 동남아시아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파티포스트 말레이시아(Partipost Malaysia Sdn Bhd)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리오는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마이크로, 나노 인플루언서들에게 팬을 만들고 그로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팬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 팬심은 유튜브, 틱톡, 트위치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팬들과의 유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FCM(Fan Care Management) 서비스다. 팬심은 인플루언서의 핵심 팬층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수집한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메신저 기반의 커뮤니티, 인플루언서의 콘텐츠를 팬들이 구독할 수 있는 유료 구독 서비스, 인플루언서와 팬이 함께하는 참여하는 챌린지 이벤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팬심은 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돕는 동시에 수익 창출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7개 사가 7개 분야에서 10개의 ‘CES 2024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인천센터가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입증하는 결과이며, 우리 스타트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의 혁신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이다. 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인천센터 보육기업 7개 사는 △㈜쉐코(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 로봇 제조, 대표 권기성), △딥엑스(AI 시스템 반도체 개발, 대표 김녹원), △㈜디앤씨바이오테크놀로지(플렉서블 광학 바이오 센서를 적용한 요화학 정밀분석기 및 소변검사 키트, 대표 박성수), △㈜시너지에이아이(AI 기반 CT 데이터에서 특정 장기 부피 측정, 대표 도현지), △㈜파블로항공(드론 배송 솔루션, 대표 김영준), △㈜팬토믹스(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대표 김판기), △휴카시스템㈜(보행 재활 로봇 기반 휴카버스 재활 서비스, 대표 김형식)이다. 이들 기업은 디지털 헬스케어(3건) 및 로보틱스(2건) 분야를 포함하여 스마트시티,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기술, 드론 및 무인시스템, 인류안보 등 총 7개 분야에서 10건의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딥엑스는 컴퓨터 하드웨어, 임베디드
사진 : 부산 슬러시드 '슬러시드 10' 우승팀 키친파이브(좌), 테라클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6월 부산 슬러시드의 스타트업 피칭에서 우승한 테라클로, 키친파이브에 11월 30일~12월 1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슬러시 방문 기회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슬러시드(BUSAN Slush’D)는 핀란드 헬싱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의 스핀오프 이벤트로, 반기당 5-6개 도시를 선발해 각 지역이 당면한 스타트업 이슈를 논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교류를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포가 주관기관으로 나서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열렸다. 부·울·경을 포함한 전국 스타트업과 국내외 주요 투자자, 생태계 관계자 등 총 1,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스타트업 테라클로와 바지선을 활용해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는 키친파이브는 IR 피칭 프로그램 ‘슬러시드 10(Slush’D 10)’의 우승 특전으로 핀란드에서 열리는 슬러시 본 행사 참여 기회를 획득했다. 이들은 부산 슬러시드 주관기관인 코스포와 함께 양일간 슬러시 현장을 찾는다. 전 세계 스타트업 생태계의 최신
패션 AI 플랫폼 빔(VIIM)은 11월 30일 인터체인 플랫폼 '하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빔의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생성된 패션 콘텐츠와 하바(HAVAH)에서 론칭 예정인 게임과의 결합이 주된 내용이다. 빔(VIIM)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하바(HAVAH)에서는 빔에서 만들어진 콘텐츠의 소유권 등을 NFT로 발행하여, 향후 칭 예정인 게임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도는 최근 웹 3 기업들의 어려움 속에서 생성형 AI와의 결합을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로 하여금 새로운 돌파구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작년 챗GPT를 필두로 한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IT업계는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시점에서 빔과 하바의 파트너십 체결은 생성형 AI와 블록체인 간의 융합을 보여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성형AI와 블록체인 기술은 모두 기존에 기업 위주의 중앙화된 비즈니스 형태에서 유저 및 고객 주도형 비즈니스 형태로 넘어간다는데 있어서 공통된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생성형 AI는 크리에이터의 창작 진입장벽을 낮추어 기업이 아닌 1
금융 클라우드 컨설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 앤리시에서 반려동물 상담 플랫폼 ‘펫브릿지’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 상담 서비스 펫브릿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하는 보호자와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느끼는 반려동물 전문가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에서 출발했다. 이후 심야응급상담 서비스인 펫119와 전담 상담 인력을 통한 카운슬링 서비스 등 전문 상담의 전 영역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앤리시는 카운슬러라는 반려동물 전문 상담사를 핵심으로 노령 반려동물 전문 상담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며 추후 펫로스 증후군 치료를 위한 펫로스 상담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특화 챗봇 서비스인 펫GPT 서비스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또한 이대섭 앤리시 대표는 컨설팅 사업부를 통해 반려동물 분야 스타트업 비즈니스 컨설팅도 병행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앤리시 : https://www.anlicy.co.kr/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9일 춘천세종호텔에서 ‘23년 G-스타트업 초기창업·창업도약 지원사업’ 졸업기업 25개사를 대상으로 Closed IR 행사를 개최했다. 초기창업 지원사업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써드에이지(주) △(주)마이크로알지에스크어스 △드론메이커스항공(주) △(주)에스에이치이엔지△ (주)록서 △(주)알엠사이언스 등 15개 기업과, 창업도약 지원사업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주)카탈로닉스 △(주)동해형씨 (△주)리한 △(주)닥터트루 △우당네트웍(주) 등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IR 행사에는 씨엔티테크, 포스코기술투자, NBH캐피탈,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액트너랩,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전문 투자자 12명을 초청하여 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IR 피칭 종료 후에는 투자자와 기업 간 투자 상담 자리를 별도로 마련해 향후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 보완 등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창업자들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다"라며, "수도권에서 온 투자사들과의 접점을 만들어주는 데모데이가 요즘처럼 긴요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G
바이오 푸드테크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세계 세포기반 혁신상(World Cell-based Innovation Awards)에서 배양육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언론사 푸드베브 미디어(FoodBev Media)가 세포배양식품 분야의 혁신 기술을 조명하기 위해 개최했다. 배양육과 세포배양 해산물, 원료, 음료, 유제품 등 7개 부문에서 최고의 혁신을 보여준 7개 기업을 시상했다. 푸드베브 미디어는 20년 넘게 세계 식품 혁신상, 세계 음료 혁신상, 세계 식물기반 혁신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회를 주최한 경험이 있다. 티센바이오팜은 마블링이 살아있는 덩어리 배양육 제조 방식, 초고속 대량 생산기술, 맞춤형 제품 개발 역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기존 배양육 기술은 버거 패티나 너겟, 미트볼, 소시지 등 가공육 형태에 국한되어 있었다. 스테이크 형태의 배양육을 만드는 기술로 3D 프린팅이 활용되기도 하지만,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은 한계를 보였다. 티센바이오팜은 자체 구축한 바이오패브리케이션(biofabrication) 기술을 통해 마블링이 구현된 두툼한 덩어리육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사진: explore 24에서 발표 중인 트립비토즈 정지하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 트립비토즈는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Explore 24'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여행업계 행사 중 하나로, 익스피디아 그룹(Expedia Group)이 주최하여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함께 여행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전 세계의 여행기업 경영자를 비롯한 전문가들 2천 명이 모여 새로운 혁신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Explore 24의 핵심 주제 중 하나는 ‘AI를 통한 여행 산업의 혁신’이었다. 최근 AI가 여행 경험을 개인화하고, 업계 내 다양한 연결성을 증대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AI 기술의 진보가 어떻게 여행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에서 익스피디아 그룹의 새로운 CEO로 공식 발표된 아리안 고린(Ariane Gorin)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했다. 그녀는 행사 첫째 날인 14일,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친 AI의 힘 활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면서 AI를 통해 개인화, 연결성, 편의성 및 가치를 여행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사진 : 좌측부터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디오리진은 밀리언볼트와 ‘IP 콘텐츠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소재 밀리언볼트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글로벌 IP 콘텐츠 영향력 확대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측 핵심 IP 자산의 지속적인 가치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디오리진과 밀리언볼트는 △애니메이션 및 영상화 등 핵심 IP 포트폴리오 활용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고부가가치 IP 비즈니스 발굴 △크리에이터 네트워크 교류 및 확장 △주요 국가별 IP 파이프라인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로 디오리진은 자사 멀티유저블 IP 콘텐츠의 영상화 및 캐릭터 부문 글로벌 사업 전개에 탄력을 얻게 됐으며, 밀리언볼트는 IP 기획 및 소싱 등 디오리진의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확장된 시장을 겨냥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너지 창출을 위한
피스 미디어 기업 스페이스애드가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스페이스애드는 3년 간 30억 원의 신용보증과 함께 방송(유튜브 포함) 연계 및 광고비 지원 등을 통한 홍보역량 강화와 경영지원 및 기술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진행하는 프리아이콘 기업 선정은 고성장 진입 초기 단계 및 혁신아이콘 선정 직전 단계에 있는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신용보증기금이 기술성 및 혁신성이 우수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성장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 중 일환이다. 2017년에 설립된 스페이스애드는 CBD, GBD, YBD, BBD(이하 중심업무지구)에 위치한 연면적 9,000평 이상의 프라임오피스 빌딩에 프라임오피스 미디어를 설치/운영한다. 지난 4월에는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 아셈타워에 65인치 2단 미디어 포함 총 33기의 미디어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여의도 파크원(parc.1), 판교 테크원타워 등 서울/수도권 도심 핵심 오피스 권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을 중심으로 400개 이상의 빌딩과 계약을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알토스벤처스를
사칭 차단 서비스 인공지능 기업 마크비전은 오늘 유명인 및 기업, 기관 사칭 게시물 및 웹사이트를 탐지하고 제거하는 ‘사칭 차단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다. AI 기반 도메인 스크리닝 및 로고 디텍션: 전 세계 99% 이상의 도메인을 탐지하고 의도적 오탈자 도메인까지 포착하며, 자동화된 로고 인식 기능을 통해 사칭 사이트를 정확하게 식별한다. 다국어 지원 및 폭넓은 채널 연동: 15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하고 검색엔진, 웹사이트, SNS 등 1500여 채널을 연동하여 다국어 사칭 광고 및 게시물을 탐지한다. 맞춤형 제거 방식 및 UDRP 지원: 사칭 유형 및 채널별 특성에 따라 신고, 차단, 도메인 폐쇄 등 다양한 제거 방식을 적용하며, 사칭 웹사이트의 도메인 권리를 되찾는 데 필요한 UDRP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터넷 은행, 가상자산 거래소, 방송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이미 마크비전의 ‘사칭 차단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외 패션, 리빙, 증권, 금융, 가상자산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 하락 및 고객 피해 방지에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는 “사칭 차단 서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사회적 기업을 꿈꾼다” -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인터뷰 - 여기 대형 폐기물을 집밖에 내놓을 때마다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에 주목한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모바일앱을 통한 대형 폐기물 배출 신청 서비스로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김진경 대표를 만났습니다.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016년 7월 아이디어마루 제2회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청년 스타트업 “지금여기”의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지금여기” 대표 김진경>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작은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루어진 회사라고 보셔도 됩니다. 지금여기(여기로)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사업화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앱을 기반으로 대형 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접수하고 배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전제품은 집안까지 방문하고 무상으로 수거를 진행함으로써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재사용할 수 있는 가구나
제조사 : (주)우린 제조사 웹사이트 :http://woorin.kr 아이디어 마루
멘티의 기술에 대한 집념, 멘토의 성공을 위한 조언 - 선진ERS 대표 강해일 멘티님 인터뷰 - 선진ERS의 ‘골든 타임 실전 대응 IoT 재난조명 시스템’의 강해일 멘티님과 김치원 멘토님을 함께 뵐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두 분의 진심과 열정이 추운 겨울이 무색할 만큼 뜨거웠습니다. <강해일 멘티님(왼쪽), 김치원 멘토님(오른쪽)> Q.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해일 멘티 : 안녕하세요. 저는 선진ERS와 ㈜선진엘이디를 운영하는 강해일 대표라고 합니다. 반도체 생산직부터 LED 개발, 영업 분야 등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에 창업을 시작했고, 아이디어마루 멘토링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지켜주는 IoT 재난조명으로 연구 및 제조를 하는 젊은 청년입니다. Q. 창업하신 회사에 대한 소개와 자랑 좀 해주세요. 강해일 멘티 : 선진ERS는 LED 조명과 IoT를 기반으로 재난 시 시각적 감지를 줄 수 있는 4차산업 융합 제품입니다. 평상시에는 빛을 밝혀주는 조명으로 사용하지만, 화재나 지진 등 비상이 감지되면 건물 안에 있는 모든 조명이 백색에서 적색으로 전환되어 빠른 시각적 감지를 할 수 있으며, 화재가 발
제조사 : 글루가 웹사이트 :http://ohora.kr editorial credit : 아이디어마루 image credits : 아이디어마루 아이디어마루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