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게니움테라퓨틱스 임직원, 왼쪽 끝 고진옥 대표 NK세포 연구 스타트업 인게니움 테라퓨틱스가암 살상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체 발굴한 종양 표적 후보항체를 결합한 2세대 및 3세대 CAR 구조의 개발을 끝냈으며 92~93%의 높은 CAR 발현을 확인한 프로토타입 CAR-NK 세포치료제의 제작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젠글루셀이 타킷으로 하는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은 조혈모세포이식 이후에도 1년내에 7~80%가 재발하며, 5년 생존율이 10%에 못 미치는 난치성 혈액암이다. 인게니움 고진옥 대표는 “고형암 타킷으로 해동 후 생존율과 살상력 유지가 확인되어, 면역 항암제로 규격품(off-the-shelf) 제형개발의 중요한축을 완료한 상태다. NK세포가 암세포를 보다 특이적으로 표적하고 동시에 IL-15 수용체의 자극으로 NK세포의 활성도 높이는 Tri-specific killer engager(TriKE) 플랫폼 제작도 완료되어 곧 결합 시험 및 효능시험가능 단계에 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 대표는 “인게니움은 재발성 급성골수성 백혈병 타킷으로 한 Memory-NK 세포치료제 젠글루셀(GENGLEUCEL)의 국내허가를 위해 식약처에 2상 임
사진: 유럽인증 획득한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사진 중앙)과 임직원들 스마트 모빌리티 스타트업인 코리아모빌리티가 개발한 바큇살 없는 미래형 허브리스(hubless) 전기자전거인 ‘코모 바이크’(Komo Bike)가 최근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모빌리티 박정석 대표는 “기존 전기자전거들과는 다른 구동 방식과 휠에 살(Spoke)이 없는 허브리스 타입의 제품으로 CE 인증을 받은 것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기존 전기자전거 구조체들과는 다른 특별한 디자인의 자전거다.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밟아오던 중 드디어 모든 과정과 테스트에서 통과되어 최종 제품 CE 인증서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대표는 “해외 바이어들과 투자자들의 기대를 받아오던 허브리스 코모 바이크의 인증완료 소식에 이미 당사로는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제품 양산을 위한 E-Mobility Line을 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2020년도에 자동차 공학 전문가들과 연구원들이 모여 설립한 코리아모빌리티는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연구 개발부터 제조, 생산까지 하는 기술 스타트업이다. 코리아모빌리티는 글로벌 그룹사인 S사와 유럽
사진: 메탄캡슐 개발한메텍 박찬목 대표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메텍(MeTech, 대표 박찬목)이 소의 위 내부에서 발생하는메탄가스(CH4) 및 이산화탄소(CO2) 측정(감지)할 수 있는 장비인 ‘메탄캡슐’(Methane Capsule) 개발에 성공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메텍이 개발한 메탄캡슐은소 입을 통해 투입된다. 소의 위 안에 머물면서 실시간 메탄농도와 메탄 배출량 파악이 가능하다. 메탄캡슐은 소 위 내에 머물면서 최대 2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메텍 박찬목 대표는 “지난 11년간 축산 ICT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최초로 메탄캡슐 개발에성공했다.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가 자동차보다 많다. 소가배출하는 메탄가스를 실시간 잡아내는 기술은 세계 최초다. IoT통신(LORA,Cat m1기반)으로 수집된 메탄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된다. 수집된 메탄가스 정보는 각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도록 Open API를지원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실가스 주범인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지수(GWP)21로, 이산화탄소보다21배 온실효과를 낸다. 다양한 경로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특히 초식동물이 풀을 소화시킬 때 방귀나 트림에서 나온다. 한 마리의 소에서 방귀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마트상점 기술 전문 스타트업 ‘넥스트페이먼츠’에프리 A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대상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설립됐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스마트상점기술보유기업’ 사업에도 참여해 전국 7,037개 소상공인의스마트상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대표는 “정부에서도소상인 지원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상점 기술을 업종별로 특화해 보급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기업으로 선정된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 매장 맞춤형 스마트상점 기술 특화로 B2G, B2B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중이다. 특화된 서비스 개발력을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일조하는 대표적인 스마트상점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전했다. 이어 “올해 마지막 아기유니콘육성프로그램으로선정된 넥스트페이먼츠에 팁스추천 및 후속 라운드 동반투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덧붙였다. 넥스트페이먼츠의 대표적인 비대면 결제 솔루션으로는 ‘넥스트 오더’가
AR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는 자체 개발 플랫폼인 ‘파라버스(PARAVERSE)’를 통해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겨울맞이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AR전시를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과 파라버스가 함께한 이번 겨울맞이 크리스마스 AR 팝업 전시는 백화점 내 포토존에 방문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백화점 실내 공간에 눈이 내리는 AR 효과와 함께 디지털 루돌프가 나타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함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는 체험 형태로 롯데백화점 동탄점 2층 AR포토존에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파라버스 플랫폼 김진성 대표는 “디지털 트랜드를 반영한 증강현실 기술로 새로운 공간 콘텐츠를 구현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 AR 전시가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행복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라버스는 현실 곳곳을 NFT, 미디어아트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증강시키는 AR 메타버스 플랫폼이다.올해 6월 젠틀몬스터 하우스도산에서 탬버린즈와 함께 AR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지금까지 약 30여 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협업했다. 앞으로 디지털 트랜드를 선도하는 메타버스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다. 2019년 설립된 이매지니어스는 파라버스 AR
아토피케어 플랫폼 ‘아토맘’(ATOMO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아토맘코리아가 ‘AI 아토피 피부상태분석 솔루션’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아토피 피부상태 분석 솔루션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의 급여 조건 중 하나로 제시되는 EASI(Eczema Area and Severity Index, 습진 중증도 평가지수) 방식에 따라 신체 4개 부위 별 4가지 징후와 중등도 4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치사율이 높은 "흑색종"은 물론 건선, 지루, 헤르페스, 탈모, 여드름 등 일반 피부질환 40여 종을 측정 분석한다. 이렇게 수집된 개인건강정보를 기반으로 1:1 개인맞춤형 피부건강관리 코칭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토맘코리아 권태완 대표는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인해 수집 및 활용이 어려운 40여ㅡ 종의 피부질환 임상데이터를 국내 10개 대학병원에서 수집했다. 데이터셋 및 자사 서비스를 통해 사업목적으로 수집한 데이터중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 가능한 17만여 건의 원천 데이터를 확보하여 개발하였다”고 전했다. 피부질환의 분석결과는 질환에 따라 92-97%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다. 산간벽지 및 도서지역 주민과 격오지 군장병을 위한 키오스크 보급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난염섬유 벤처기업 티에프제이(TFJ)가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스포츠 박람회인 ‘ISPO 2022’에 참가하여 대표 브랜드인 메터리움(MATERIUM)과 신규 론칭한 트라이자(TRIZAR)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친환경 발수가공 및 난연섬유 전문 벤처기업인 티에프제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패션 및 프로페셔널 텍스타일 전문소재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브랜드 소개를 진행하였다. 준불연 OXIPAN 소재인 메터리움은 이번 전시회에 첫 선을 보였으며, 프로페셔널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를 중심으로 하는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제품은 현재 원료, 원사, 원단, 부직포 등으로 공급이 가능하며, 이태리 브랜드와 함께 난연 충진재(FR INSULATION)를 새롭게 출시하여 다양한 제품 활용도를 더욱 높이게 되었다. 특히, NASA 인증을 받은 우주선 기술의 축열 소재인, 신제품 트라이자도 스포츠웨어의 다양한 기능성 첨단소재시장에 솔루션을 제안하며 전시회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뮌헨 ISPO 2022를 통해 개최국인 독일을 포함한 유럽 외에도 미국, 캐나다, 터키, 일본 등 전 세계 약 120개 업체와 상담이 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운영사인 바이셀스탠다드가 오는 2023년 1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하여 증권형 토큰(STO)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적인 선박금융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1일밝혔다. 바이셀스탠다드는 지난 9월민간 투자가 어려운 선박금융 분야에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STO)을 활용하여 조각투자 방식의공모 펀드 조성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바이셀스탠다드,KDB인프라자산운용, NH투자증권, 한국해양대학교해양금융대학원은 업무협약을 맺고 상품 출시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는 “피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CES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셀스탠다드의 부스는 스타트업존유레카파크 K-STARTUP 통합관에 마련되었다. 기술과금융을 접목하여, 어려웠던 투자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만들겠다는 피스의 가치를 글로벌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바이셀스탠다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인 UN SDGs 협회에서 ESG평가지표를 산출하여 평가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서도 우수기업으로 선정
AI 기반 외국어학습 전문 스타트업 ‘에듀템’이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기술창업 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와 민간 투자사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연구개발(R&D),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팁스 선정은 지난 7월 에듀템에 프리A 투자를 단행한 중기부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앞으로 에듀템은 팁스 사업 과제인 “음향신호처리 기반의 AI 외국어 학습 솔루션 개발”건으로 향후 2년간 총 5억 원의 R&D 자금을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선정에서 에듀템은 핵심기술인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AI 발음 평가 알고리즘은 학습자의 외국어발음을 자동으로 평가해주는 기술로, 에듀템이 2019년 자체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신정훈 에듀템 대표는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2022년 아기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되어 팁스 추천을 받았다. 에듀테크기술기반의 외국어 학습에 최적화된 혁신상품 출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자연어 처리,
사진: 뷰런의 솔루션이 탑재된 차량 앞의 임직원들 자율주행 솔루션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해 친환경 트럭 자율주행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설립한 뷰런테크놀로지(Vueron, 이하 “뷰런”)는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자체 개발 인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기존 기술과 차별화된 자율주행 인지 솔루션 “VueOne”과, 지능형 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및 스마트 인프라를 위한 인지 솔루션인 “VueTwo”를 공급하고 있다. 뷰런은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무시동 전기 냉동 탑차를 활용하여 신선 식자재의 자율주행 배송을 친환경적으로 수행하는 공동 사업에 뛰어들었다. 트럭은 전문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조하며, 콜드체인 새벽 배송에서 90%가 넘는 점유율을 확보한 팀프레시와 이번 실증을 함께한다. 뷰런의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배송으로 유류비 및 인건비 절감, 인력 수급 문제 해소는 물론 친환경 실증을 통한 ESG 대비 등 로지스틱스 영역에서 실제 발생하는 다양한
사진 : 왼쪽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배상승 공동대표, 사진 중앙 노즈워크 장현덕 대표, 사진우측 첫번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박제현 공동대표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나노기술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노즈워크에 프리 A 투자했다고 15일밝혔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노즈워크는반려동물의 건강 고민을 혁신하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독보적인 헬스케어 브랜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22년도 ‘뉴패러다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기업으로 선정된 노즈워크에게 내년도 팁스 추천 및 후속 라운드 동반 투자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장현덕 노즈워크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영양제와 처방식 사료의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출시하고, 국내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대는 물론 동남아, 아시아 국가 추가 진출을 통해 해외 판매채널도 집중 공략할계획”이라고 전했다. 2017년 설립된 노즈워크는 나노기술기반의 반려동물 저알러지 영양제, 처방사료와간식, 장난감을 제조 및 판매하는 펫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설립후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노즈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