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바이오 스타트업 넥스모스가 개발한 DNA압타머 ‘압타민C’(Aptamin-C)가 아토피 피부 염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논문(NXP081, DNA Aptamer–Vitamin C Complex Ameliorates DNFB-Induced Atopic Dermatitis in Balb/c Mice)이 국제 SCI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넥스모스 심정욱 대표는 “압타민C는 비타민C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항산화 기능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DNA 압타머 물질이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하여 압타민C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항산화와 항염증에 관련이 있는 다양한 치료 효능과 건강 기능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조정제 교수와 박증석 교수팀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저술한 것으로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 압타민C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심대표는 “염증 발생 부위의 림프절에서 분리한 면역세포의 분석에서도 아토피 피부염의 병인 메커니즘과 관련된 Th1 우세 염증 반응의 지표인 인터페론감마의 생산을 압
사진:피맥스가 개발한 ‘메디오맥스’(MediOmx) 플랫폼 구동 화면 메디컬 AI 스타트업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운영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성공 프로그램을 통해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독립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메디컬 A.I 플랫폼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에 올리는 시도는 국내 최초다. 이번에 피맥스가 선정된 마이크로소프트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성공 프로그램은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피맥스는 앞으로 6~8개월간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마켓플레이스에 B2B 제품 등록과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피맥스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B2B 제품으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제품에 수요가 있는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제품 판매 및 기술 협력을 진행할 기회를 갖게 됐다. 피맥스가 개발한 메디오멕스(MediOMx)는 심혈관질환 뇌만성질환 유방암 등 의료 현장에서 AI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반면 환자데이터의 보
비침습식 CGM 원천기술 보유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후아메디컬(HU•A MEDICAL, 대표 홍충식)이 세계 최초로 무채혈 비침습 연속혈당 측정기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후아메디컬이 개발한 이 제품은 근적외선 중 특정 파장 간의 흡수도 비율로 측정하는 방식이다. 채혈에 따른 고통도 없고, 비침 습식으로 어떠한 바늘도 삽입되지 않는 형태여서 감염위험성도 없다. 또한 연속적으로 혈당을 측정 관리해야 하는 경우 상당히 유용하다. 주변 광 환경과 신체 변화에 따른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복부 벨트형이다. 본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측정기를 제어하여 10가지의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여 서버로 전송한 후 학습된 신경망을 내재하고 이를 이용하여 혈당치 계산해 준다. 지속적으로 혈당을 확인하면 식습관, 운동습관 등에 따른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어 혈당조절에 매우 도움이 된다. 비침습식이면서 실시간,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이 가능하며, 복부에 장착한 상태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 현재는 채혈식 혈당측정기가 가장 많이 사용 중이다. 이는 채혈을 해야 하는 고통과 연속 혈당측정이 매우 불편하다. 또한 마이크로 바
사진:우측부터 세븐모빌리티 송영봉 대표, 디그니티인베스트먼트 김용집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인 세븐모빌리티가 IPO전문 컨설팅 기업인 디그니티인베스트먼트와 서울 삼성동 세븐모빌리티 본사에서 스케일업을 통한 상장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도에 코넥스 상장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4 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는 상장자문 계약을 통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사(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시) 선정 및 절차 실무 자문 △코스닥 정관 작성 자문 △법정감사 전환업무 자문 △증권형(주식, 채권) 크라우드펀딩 투자설명서(게재자료) 작성 실무 자문 △한국예탁결제원, 크라우드펀딩 성공 후 주권(증권) 발행 신청 실무 자문 △외부감사인 선정 및 수감 실무 자문 △코넥스 상장지정자문인(증권사) 선정 및 절차 자문 △한국거래소, 코넥스 상장심사청구 신청서 작성 자문 △탄소배출권 자문 등을 제공받기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최근 양산 시스템을 갖추고 배달라이더 이륜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40 년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온 전문 엔지니어들과 1 회 충전으로 국내 최대 운행거리인 158km까지 운행이 가능한 전기오토바이(모델명:SM1)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 자
사진 : 왼쪽부터 시티미드 그룹 샤이풀 아잠 칸 회장, 송영봉 대표, 모하메드 자히드 호산 대표 친환경 스마트 전기 모터사이클 제조 스타트업 세븐모빌리티가 방글라데시 시티미드 그룹(Citymead(BD). Ltd., 회장 Shaiful Azam Khan)과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를 공급키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븐모빌리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MOU체결식에는 방글라데시 시티미드 그룹 샤이풀 아잠 칸(Shaiful Azam Khan) 회장과 모하메드 자히드 호산(Mohammed Zahid Hossain) 대표, 솔게이트웨이(SOL GATEWAY) 방글라데시 문재근 대표, MB그룹 김경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MOU를 통해 방글라데시에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사업을 확장키로 하고 방글라데시에 전기 오토바이 생산 조립라인 구축과 판매촉진,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하였다. 세븐모빌리티는 시티미드 측에 방글라데시 내에서 정부, 개인, 민간 사업자에 대한 전기 오토바이 광고, 판매 등 서비스에 필요한 상표에 세븐모빌리티(Seven Mobility) 브랜드 사용 권한도 제공키로 했다. 세븐모빌리티는 40년 이상 이륜차 연구개발해
뇌질환 진단·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이 중기부 ‘딥테크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딥테크 팁스는 10대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선별·육성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은 리솔의 프리 A 투자사이자 중기부 팁스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추천을 받아 진행됐다. 이번 ‘딥테크 팁스’ 선정을 통해 우울증 전자약 임상 및 허가를 위해 3년간 15억 원(최대 17억) 규모의 R&D 자금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팁스 과제명은 “뉴로피드백이 가능한 우울증 치료용 뇌파동조 경두개교류전기자극 솔루션 개발”이다. 리솔은 뇌질환 치료 전자약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수면장애와 관련된 정신과 질환 치료 경험 및 데이터 활용 영역을 확장하여 우울증 전자 치료약을 제공하도록 연구개발에 나선다. 이승우 리솔 대표는 “현재 우울증 전자약은 우울증 유형을 구분하여 치료하지 않고, 고정된 자극으로만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상태에 따른 뉴로피드백/개인맞춤형 교류전기자극이 가능한 기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의료장비를
아트전시 특화 메타버스 스타트업 뉴이스트아트가 20일부터 22일까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되는 컬처위크에서 현실과 가상공간을 오가는 ‘하이브리드형 메타버스 아트 전시장’을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컬처위크는 문화, 혁신 예술을 아우르는 축제인 LG 스파크(SPARK)의 일환으로, LG 임직원, 스타트업,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며 융복합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문화 행사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컬처위크는 매년 약 2만 명의 구성원들이 참가한다. 이날 공개된 메타버스 전시장은 뉴이스트아트와 LG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슈퍼스타트가 함께 진행 한 슈퍼스타트 PoC <아트 비욘드 컨벤션: ART BEYOND CONVENTION>을 통해 구축되었다. 슈퍼스타트 PoC는 LG가 스타트업의 혁신 가설을 함께 검증하는 프로젝트로, 금번 PoC는 온/오프라인을 융합하여 고객의 경험을 확장하는 메타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하고 아트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PoC를 통해 뉴이스트아트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예술을 전시하고, 접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영감의 창구로써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크라우드펀딩 연계 스타트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브릿지투자를 위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공모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피맥스에 의하면 “증권형크라우드 펀딩 주관사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강자인 크라우디가 맡는다. 이번 브릿지투자 공모금액은 FDA 인허가에 맞춘 미국 시장 개척과 한국 병원들의 인허가 임상연구에 100% 투자된다”고 전했다. 2020년 3월에 창업한 피맥스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분석과 AI 기술을 통한 헬스케어 진단제품 개발, 진단용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칼 AI 스타트업이다. 주로 MRI, CT 기반 영상의 구획화(Segmentation)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의 시드투자에 이어, 인터밸류VC, 한국대안투자자산운용, BNK창업투자로부터 시리즈 A 유상증자를 받았다. 창업 후 현재까지 52여 억 원의 누적투자와 총 20여 억 원의 정부과제 지원 사업을 수행하였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는 "피맥스는 FDA 인허가를 완료한 플랫폼이다. 메디컬 AI 소프트웨어들을 병원에 제공하여, 온프레미스 환경이나 팩스(PACS) 대형 스토리지의 여유가
백신 신속 개발 원천기술을 보유한 바이오벤처 ‘백스다임’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팁스 프로그램의 연계지원 항목인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케팅 지원대상 기업에 최종 선정되며 현재 누적 자금 조달 유치 금액은 60억 원이라고 18일 밝혔다. 2021년 12월 설립된 백스다임은 독보적인 원천기술 플랫폼을 바탕으로 트윈데믹, HPV 인유두종, 독감 범용 백신,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등 다양한 신ㆍ변종 감염병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백스다임은 이로써 팁스 연구개발(5억 원) 외에 창업사업화(1억 원), 해외마케팅 (1억 원) 비용까지 총 2억 원의 추가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팁스 연계지원에 선정된 백스다임은 합성항원 원천기술 플랫폼 확장성 확인과 더불어 안정성 증가 정제법 적용을 위한 합성항원 플랫폼 확장에 집중 투자에 나선다. 동물용 합성항원 백신 플랫폼의 해외마케팅 등 사업 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백스다임 김성재 대표는 “최근 회사 내부 임직원,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바이오 중소기업 대표 등이 투자에 참여하며 프리 시리즈 A 유상증자를 완료했다. 여기에 팁스, 국책과제 수주 성과 그리고 기술보증기금 보증 등을 포함해 누적 자금 조
사진 왼쪽부터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 파킹클라우드 염창열 부사장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오픈플랜이 국내 1위 주차플랫폼 기업 파킹클라우드과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 보험 프로그램 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오픈플랜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파킹클라우드는 현재 약 6천여 개 주차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지난 1월 전기차 충전사업에 진출하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명 AK백화점 등 전국 주요 아이파킹 주차장에 충전기를 보급하고 있다. 오픈플랜 이광현 대표는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사업 관련하여 보험 프로그램 신규 상품 공동개발 단계부터, 도입, 운영까지 일체의 업무를 협력키로 합의하였다. 보험 프로그램의 도입은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사업자의 재산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업 운영에 발생하는 위험을 보상함으로써 사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전기차 충전 서비스사업 관련한 의무보험 법제화 모니터링도 지원키로 했다” 고 전했다. 현재 국내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보급 증가 추세에 따라 관련 사고가 매년 증가세다. 공통으로 적용되는 안전기준 및 충전시설이 가입할 수 있는 의무보험은 전무한 상
라이다(LiDAR) 스타트업 뷰런테크놀로지(Vueron Technology, 이하 뷰런, 대표 김재광)가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의 스마트시티 행사인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3, 이하 WSCE 2023)에서 ‘WSCE 2023 Awards’ 수상기업에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WSCE 2023’은 전 세계 60개국 200개 이상 도시와 스마트시티 분야 정부, 기업 등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나가는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2위, 국내 최대의 전시회다. 전시 둘째 날 열린 ‘WSCE 2023 어워즈’는 도시를 지속 가능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아이디어에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뷰런은 보안솔루션(Security & Solution) 부문 수상 영예를 안았다. 뷰런 측은 “이태원 참사 유사 사건을 방지하고자, 좁은 골목의 유동인구를 파악하고 정확한 실시간 감지를 기반으로 혼잡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서울시에 세계 최초로 라이다(LiDAR) 기반
사진: 왼쪽부터 피맥스 최고연구책임자 이경수 CRO, 한국MS 오유열 상무 메디컬 AI 스타트업 피맥스가 최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권위 있는 ‘마중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현재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중 이라고 31일 밝혔다. 창업자인 피맥스 김한석 대표는 서울대학교병원 외과 전문의 출신이다. ‘마중 프로그램’은 MS와 중기부가 클라우드 기반 B2B 솔루션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주 대상이다. 현재, 피맥스는 마중 프로그램 선정과 함께 한국 MS의 소개로 글로벌 마이크로소프트 ISV 성공 프로그램에도 지원하였다. 글로벌 MS ISV 성공프로그램은 MS의 챗GPT 와 같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MS 에저(Azure) 클라우드 장터(Market Place)에서 각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최근 개최된 마중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피맥스는 의료 이미지 데이터 기반 메디오맥스(MediOmx ) 플랫폼 솔루션을 공개하여 마중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메디오맥스는 최전선의
우리 동네 장보기 스타트업 애즈위메이크가 DX Saas(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솔루션 큐마켓이 금년도 누적 거래액 8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월 거래액도 100억을 넘어서고 있다. 애즈위메이크 손수영 대표는 “어디서든 3시간 이내 당일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에 동감하여 합류한 우리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었다. 금년 연말까지 누적거래액 목표인 1,500억 원 달성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애즈위메이크는 우리 동네 마트와 마트 인근 거주민을 연결, 온라인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 '큐마켓'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대형 오프라인 마트와 반경 3km 내 소비자들을 이어주고, 도심에 위치한 식자재마트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주문 후 내 집 앞까지 3시간 이내 당일 배달하는 O2O 서비스이다. 큐마켓은 단순 식료품 판매 주문, 중개에서 벗어나 제휴 마트가 유통, 물류 영역에서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을 활용하는 포장대행 중개 서비스 ‘큐맘’과 배달대행 인력 중개 서비스 ‘로컬마일’도 운영하는 SaaS 솔루션이다. 큐마켓은 20년 8억을 시작 21년 68억, 22년 303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올해 하반기에 기업당 50억 원 이상 투자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유망 스타트업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하반기 모집에서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중 성장성 높은 ‘예비 아기 유니콘' 기업이 대상이다. 뉴패러다임은 ‘NP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술 및 비즈니스면에서 혁신적이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신속투자뿐만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 교육과 자체 리서치 자료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벨류업 성장 프로그램과 후속 매칭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투자기업 모집대상은 ICT분야(AI, SaaS, 커머스, 디지털 트스포메이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분야 전반, 딥테크 분야(AI, 헬스케어)다. 창업일 기준 2021년 1월 1일 이후 창업하여 뚜렷한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성장지표를 보유한 기업가치 50억 원 이내 초기 스타트업들과 딥테크 분야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초기투자 최대 5억 원, 후속투자 최대 10억 원, 연계투자 20억 원과 함께 기술 고도화를 위한 팁스추천을 통해 5억 원~7억
사진: 왼쪽부터 뉴패러다임 배상승 공동대표, 커버링 강성진 대표, 뉴패러다임 박제현 공동대표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 공동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편리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생활폐기물 방문수거 솔루션을 전개하는 커버링(Covering)에 프리 A 투자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커버링은 뉴패러다임의 2023년도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투자기업으로, 고려대학교 동문인 강성진 대표와 채지훈 대표가 2020년 10월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편의성과 지속성을 모두 고려한 쓰레기 배출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특히 커버링은 국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서비스에 대한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웨이스트 테크’ 부문 스타트업으로, 업계 선두 플레이어로서 서비스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필요한 분리수거를 대행하는 서비스 ‘커버링’은 통상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소비되는 평균 4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는 서비스를 내놓았다. 실제 커버링은 쓰레기를 쉽게 버릴 수 있으면서도 높은 재활용률을 달성하고 있는 서비스다. 커버링은 1분 1초가 아까운 바쁜 현대사회에 맞춰, 저렴한 무게 요금방식과 모바일 앱을 채택해 번거로운
사진 : 플로틱 이찬 대표(왼쪽)와 김지수 이사(오른쪽)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의 공동창업자인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가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포브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 30인(Forbes 30 Under 30 Asia 2024)'을 발표했다. 포브스는 매년 예술, 마케팅, 기술, 금융, 헬스케어 등 10개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30세 이하 리더들을 지역별로 30인씩 선정해 발표한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산업, 제조 및 에너지(Industry, Manufacturing & Energy)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내 로봇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찬 대표는 1997년생으로 카이스트 기계공학을 전공해 네이버랩스, 우아한형제들에서 로봇 엔지니어링 경험을 쌓은 후 플로틱을 창업했으며, 지난해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이하 리더 30인'에 선정된 바 있다. 플로틱 최고전략책임을 맡고 있는 김지수 이사는 199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 및 벤처경영학 졸업했다. 이찬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16일 강원혁신센터 중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West Midlands Growth Company(WMG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WMGC는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의 지역투자 및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공공기관이다. 호주, 캐나다, 독일, 인도, 동남아시아, 미국 등 13개 국가와의 투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과학, 기술 분야 기업의 영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성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은 이기대 강원혁신센터 센터장, 크리스 라우(Chris Lau) WMGC 국제시장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WMGC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영국 시장에 진출하는 도내 기업에 현지 프로그램 매칭을 지원함은 물론 기관 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정보 교류를 통해 각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만드는 데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강원혁신센터 보육기업 중 영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6개 기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WMGC의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강원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을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하는 등 이번 간
학습 습관을 설계하는 AI 교육기업 스터디맥스가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은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디자인, 광고, 컨설팅, 브랜드 개발, 법무 서비스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터디맥스는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참여기업’ 선정으로, 글로벌 교육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스터디맥스의 현지 체험 회화 서비스 ‘스피킹맥스’는 일본시장에서 론칭 3개월 만에 회원 수 1만 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지난 4월 베트남 교육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AI 1:1 화상 과외 서비스 ‘맥스AI’의 글로벌 버전을 검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 K-에듀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포부다. 스터디맥스 조세원 대표는 “인간과 동일한 AI가 화상으로 1:1 영어 과외를 진행해 주는 스터디맥스의 AI 교육 기술은 글로벌 시장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본과 베트남의 교육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
애그테크 스타트업 아이오크롭스가 스마트팜의 필수 기술로 꼽히는 ICT 센서 신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센서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오크롭스는 기술로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농가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오며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엽온 센서, △PAR 센서, △배액 EC 센서, △배액 PH 센서, △고급형 온습도 센서, △고급형 광센서 총 6종을 출시했다. 특히 배액 EC(dS/m)와 배액 PH(PH)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는 농가의 요청에 따라 개발했다. 기존에 개발한 배지 무게 센서, 배액 무게 센서, 온습도-광 센서, 토양 수분 센서와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포함해 국내 약 300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또한 상주·김제·고흥·밀양 전국 4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경영실습용 스마트팜 온실에도 ‘ICT 센서 및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을 납품한 상태다. ICT 센서를 스마트팜에 설치하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재배가 가능하다. 배지 무게 센서의 경우, 배지의 함수량뿐만 아니라 작물의 수분 흡수 패턴도 파악한다. 그러므로 농가는 1회 급액량, 급액 간격, 관수 시작 및 종료
서울 AI 허브는 최근 65명의 대학생 예비창업가를 발굴, AI 기술 창업을 주제로 서울 AI 영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AI 영워크숍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 AI 및 창업 동호회에서 기술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개인, 팀단위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 AI 허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예비 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창업 생태계에 흡수할 수 있는 기회를 형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날 서울 AI 영워크숍에서는 팀빌딩을 시작으로, 필수 최소 기능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해 빠른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이 원하는 제품으로 수정하는 과정에서의 MVP(최소 기능 제품, Minimum Viable Product)를 활용한 PMF(제품-시장 적합성, Product-Market Fit) 탐색이 강의의 중심 주제로 진행됐다. 이어 제품에 대한 고객 피드백을 분석하고, 데이터 주도로 의사 결정할 수 능력을 갖춘 창업가를 위한 데이터 분석과 이를 통해 시장의 피드백을 받고, 서비스 및 제품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는 그로스해킹(Growth Hacking) 전략에 대한 강의가 이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KESIA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가 5월 8일부터 2일간 마루360에서 진행됐다.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미나’는 초기투자기관에서 일하는 백오피스 직원들과 심사역 등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여섯 번째 역량강화 세미나이다. 이번 세미나는 초기투자에 대한 A to Z까지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기업가치평가 △초기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방법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투자심사 보고서 실무 교육 및 수강생 간 네트워킹을 진행하였다. 첫째 날에는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이 연사로 나서 ‘산업의 변화와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후 빅뱅엔젤스 황병선 대표의 ‘창업팀을 보는 3가지 관점’ 외 2개 강의가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가 ‘투자조합 결성 프로세스 및 운영’ 강의하였고 이후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김재현 차장이 ‘투자심사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그 외 탭엔젤파트너스 주진영 이사, 소풍벤처스 최경희 파트너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스타트업 초기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제6회 초기투자 역량강화 세
XR과 웹 3 전문 스타트업 이매지니어스가 성수 로컬 문화 자원들과 함께하는 페스티벌로 ‘에스팩토리 프렌즈 데이’에서 비전프로를 활용한 파라버스 XR 팝업 전시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프렌즈데이 행사는 서울 성수동 문화예술복합 공간인 에스펙토리(S-Factory) 일대 약 3,500평 실내외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개최됐으며, 성수의 다양한 로컬 문화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이매지니어스의 파라버스 XR 전시를 포함해 바이크 커뮤니티 RSG의 개러지 라이프 전시, MIXMIX의 10주년 기념 디제이 페스티벌, 한섬 EQL 플래그십 스토어, 사운드클라스카 등 에스팩토리의 파트너사, 테넌트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행사에서 파라버스는 에스팩토리와 협업하여 △애플 비전프로를 활용한 XR 팝업 △파라버스 지오로케이션 XR플랫폼 △행사 기념 FOOH(가상 옥외광고) 영상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혼합현실 몰입형 콘텐츠로 제작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하며 비전프로를 착용하고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고, 위치기반으로 AR/MR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 파라버스앱을 통해 에스팩토리 일대에서 AR보
사진 : 강연하고 있는 크몽 박현호 대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9일 강원혁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창업생태계 관계자, 창업가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크몽의 박현호 대표와 동문파트너즈의 서상영 대표가 연사로 참여하여 발표, 좌담,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박현호 대표는 ‘크몽 창업스토리’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창업 준비 시절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했던 경험을 통해 ‘즐겁게 일하며 서두르지 말라’라는 크몽의 비전을 전달했고, 서대표는 ‘동문파트너즈의 투자 기준과 포트폴리오 소개’를 주제로 참가자들에게 크몽을 비롯해 샌드박스, 아이디어스 등 초기기업 투자 사례와 국내 임팩트 투자사의 최신 동향을 전했다. 이어진 좌담에서는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이 진행을 맡아, 크몽의 인적 자원 관리 사례를 통한 플랫폼 기업의 조직 운영 노하우와 동문파트너즈의 초기기업 투자 사례를 들어볼 수 있었다. ‘춘천벤처클럽’은 매월 지역 창업자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작년 2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927명의 누적 참가자와 96명의 가입 멤버를 달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