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스타트업

경남 배달 어플 ‘넝쿨’, 전국 협력사 모집 실시

대구, 경북, 강원, 경기 등 일부 지역 모집 완료


위미르 김영주 대표가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위미르)


경남 창원에 소재한 ICT(정보통신기술) 기업 위미르의 대표 앱서비스 ‘넝쿨’이 전국 협력사 공개 모집을 진행 중이다. 


O2O 어플리케이션 ‘넝쿨’은 스마트폰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을 일대일로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위치 정보를 활용하여 주변에 있는 업소를 소개해주기 때문에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모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 맛집 정보를 중심으로 카페, 주점, 의료, 생활/편의서비스 등 20가지의 다양한 카테고리와 정보를 제공해 지역의 모든 상권을 하나로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넝쿨’은 지역 정보를 더 가까이서 관리하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전국 협력사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부천시 부평구, 경북 포항, 대구 북구, 달서구, 강원도 동해시 등이 모집 완료되었다. 이렇게 모집된 각 협력사는 시/군/구 별로 ‘넝쿨’ 브랜드의 지역 독점권을 가지고 지역 소상공인의 관리, 영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김영주 위미르 대표는 “현재 넝쿨은 부산, 경남 지역에서 소상공인과 고객을 단단히 엮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O2O 앱서비스의 지역 협력사 모집은 굉장히 드문 일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협력업체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넝쿨’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 이번 협력사 공개 모집에 관심이 있는 업체/개인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위미르 개요 


경남 창원시 ICT진흥센터에 위치한 위미르는 세상을 좋게 만드는 가장 싸고,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사훈 아래 2014년 설립된 지역 ICT기업이다.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넝쿨’로 경남지역에서 2만명의 다운로드를 달성한 위미르는 앱 개발, 홍보 대행, 반응형 홈페이지 제작 등으로 점차 사업 분야를 넓혀 가고 있다. 위미르는 경남 1등을 넘어 세계 1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넝쿨 홈페이지: http://ncool.co.kr/

출처: 위미르

웹사이트: http://www.wimir.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