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라파엘(RAPHAEL)’ 포스터
AI 기반 오리지널 IP 개발 및 제작 기업 마테오AI스튜디오가 스마트스터디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Pre-A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설립 1년 만에 거둔 이번 성과는 AI를 단순한 작업 보조 도구가 아닌, 기획부터 연출까지 창작 인프라 전반을 재설계하는 ‘AI-native’ 제작 체계의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마테오AI스튜디오는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캐릭터 정체성 유지 및 장면 간 연결성 문제를 자체 구축한 워크플로를 통해 해결했다. 이를 통해 대규모 인력 중심의 기존 제작 구조에서 벗어나, 소규모 팀으로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장편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확장형 제작 체계를 확보했다.
이번 투자금은 오리지널 IP 개발 확대와 핵심 기술 인재 확보에 집중 투입된다. 현재 MBC C&I와 공동 제작 중인 장편 프로젝트 ‘라파엘(RAPHAEL)’을 비롯해 북미 및 아시아 플랫폼 유통을 목표로 한 다수의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다. 정주원 대표는 “본질적인 경쟁력은 기술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드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오AI스튜디오의 이번 투자는 '콘텐츠 제작의 민주화'와 'IP 고부가가치화'가 만나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스마트스터디벤처스라는 전략적 투자자(SI)의 합류에 주목합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글로벌 IP 비즈니스의 정점에 선 투자사가 선택했다는 점은 마테오의 AI 기술이 단순히 '신기한 볼거리'를 만드는 수준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계관을 구축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VFX와 XR 기술 융합 전문가 정면영 대표와 스토리텔링 전문가진의 조합은 기술과 인문학적 감성의 조화를 이끌어냅니다. 이는 향후 글로벌 OTT 플랫폼들이 요구하는 고퀄리티 장편 콘텐츠를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으로 공급하는 'AI 기반 콘텐츠 팩토리'로서의 독보적 입지를 굳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