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기획자가 로컬의 미래다”... KAIA, 지역 투자 전문가 양성 세미나 개최

2026.04.12 21:55:03

대전서 AC 심사역 등 전문가 26명 결집… 로컬 벤처 스튜디오 및 AMC 방법론 등 실전 노하우 공유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상권기획자 세미나 성료 - K스타트업 밸리

“상권기획자가 로컬의 미래다”... KAIA, 지역 투자 전문가 양성 세미나 개최

대전서 AC 심사역 등 전문가 26명 결집… 로컬 벤처 스튜디오 및 AMC 방법론 등 실전 노하우 공유


대한민국 초기투자 생태계를 대표하는 (사)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가 지난 7일 대전 sv 그라운드에서 ‘2026 상권기획자 실전 원데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넘어 로컬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1. 이론을 넘어 실전으로… 로컬 벤처 스튜디오 모델 제시

이번 세미나에는 로컬 액셀러레이터 심사역과 창업가 등 26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밀도 높은 교육을 받았다. 특히 지역경영회사(AMC) 방법론과 부산 금정구 투자 사례 등 현장의 생생한 경험이 공유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교육 커리큘럼]
  • 상권기획자의 개념과 지역 상권 운영 구조 (김용한 대표)
  • 로컬 벤처 스튜디오 모델 및 AMC 방법론 (민욱조 대표)
  • 현장 경험 기반 상권 기획 전략 및 투자 사례 (권혁태 대표)


2. 균형 잡힌 지역 투자 생태계 구축의 핵심 ‘인재’

전화성 협회장은 “상권기획자는 지역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주체”라며, “로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지역 투자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초기 투자 전문가를 위한 고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일 계획이다.


K-Valley View: 전문가 분석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의 이번 시도는 '공간(Space)'과 '자본(Capital)'의 결합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입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지역경영회사(AMC)' 모델의 도입에 주목합니다. 기존의 상권 활성화 사업이 일회성 축제나 인테리어 지원에 그쳤다면, 투자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상권 기획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스타트업을 유입시키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전을 거점으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컬(Glocal) 전략을 논의한 것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하고 각 지역 고유의 자산을 브랜드화하려는 액셀러레이터들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전문 교육을 통해 배출된 인력들이 현장에 투입된다면, 로컬 스타트업은 단순한 소상공인을 넘어 '지역 기반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토양을 갖게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Jo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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