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에이전트 SaaS는 단순히 글자를 읽는 OCR을 넘어 문서의 텍스트, 표, 수식, 레이아웃을 통합 분석한다. 특히 시각 언어 모델(VLM)과 고정밀 구조화 엔진을 결합한 멀티엔진 구조를 채택하여, 복잡한 비정형 문서에서도 필요한 키 밸류(Key-Value) 데이터를 정확하게 추출한다. 새롭게 도입된 ‘워크스페이스’ 기능을 통해 수만 장의 문서를 일괄 처리하고 결과를 ERP나 LLM 시스템에 즉시 연동할 수 있다.
이번 SaaS 버전은 한국어와 영어 전환 기능을 기본 지원하여 글로벌 프로젝트에서도 동일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대규모 데이터 처리 환경에서의 오류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UI/UX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김지현 대표는 “구독형 출시로 도입 장벽이 사라졌다”며 “향후 LLM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딥러닝의 SaaS 전환은 '문서 AI의 대중화'를 이끄는 전략적 승부수입니다. 전문가 그룹은 특히 이들이 구현한 'VLM 기반 멀티엔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존 OCR 기술이 표나 복잡한 레이아웃에서 한계를 보였다면, 딥에이전트는 문서 자체를 '시각적 객체'로 인식하여 데이터의 관계성까지 파악해냅니다.
이는 기업들이 RAG(검색 증강 생성) 시스템을 구축할 때 가장 큰 병목 구간이었던 '데이터 정제 및 구조화'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줍니다. 인프라 구축에 수개월이 소요되던 과거와 달리, 클릭 몇 번으로 고성능 문서 AI를 실무에 투입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공공 및 민간 분야의 AX(AI 전환) 속도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