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 초기 창업가 성장을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비즈니스가 되다’ 세미나 개최

2026.04.02 20:29:49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드림플러스에서 ‘스타트업 레벨업 세미나: 사이드 프로젝트, 비즈니스가 되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도구 확산으로 낮아진 창업 문턱 속에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안정적인 비즈니스로 빌드업하려는 초기 창업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60명의 초기 창업가와 서비스 개발자들이 참석해 플랫폼 인프라를 활용한 서비스 운영 및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행사는 최지영 코스포 대표의 개회사와 이준희 중소벤처기업부 신산업기술창업과장, 윌슨 화이트(Wilson White) 구글 아시아태평양 대외협력정책총괄 부사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다. 김재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초기 창업팀이 직면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 인프라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MTM 리포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개발자들의 플랫폼 활용 현황이 공개됐다. 발표를 맡은 연세대학교 신원용 교수는 한국 개발자의 93%가 멀티 플랫폼을 활용하며 플랫폼 다각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수익 공유 모델에 대한 동의율이 98%에 달해 앱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6점을 기록하며 플랫폼 인프라에 대한 두터운 신뢰도를 보였다.


이어서 진행된 세션에서는 안드로이드 앱 보안 부문 제품 관리 디렉터 매튜 포어사이트(Matthew Forsythe)가 1인 개발자 및 소규모 팀을 위한 플랫폼 보안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구글 플레이의 최신 보안 정책과 개발자 지원 도구를 소개하며, AI 기반 악성 앱 탐지 및 Play Integrity API 등 1인 개발자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보안 가이드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패널 토크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앱 비즈니스까지: 1인 창업의 현실 전략’에서는 플랫폼·데이터·개발 경험을 아우르는 앱 비즈니스 성장 로드맵이 제시됐다. 딜라이트룸 신재명 대표, 연세대학교 신원용 교수, 리브어트 김윤후 대표가 패널로 나서 개인 프로젝트가 실제 서비스로 발전하는 계기부터 첫 사용자 확보를 위한 초기 유입 전략 등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마지막 순서로는 유저 성장, 운영 및 수익화, 제품 전략 등 테마별 라운드 테이블을 운영하여 ‘첫 1,000명의 사용자 만드는 방법’과 같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두고 창업가들 간의 심도 있는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최지영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창업가들이 플랫폼 인프라를 단순한 배포처가 아닌 비즈니스 가속기로 인식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스포는 앞으로도 초기 창업가들이 보안과 운영의 부담을 덜고 본질적인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글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기자 hi@kstartupfor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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